사미 케디라

 




'''사미 케디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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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2014'''



'''헤르타 BSC No. 28'''
'''사미 케디라[1][2] SL
(Sami Khedira SL[3])
'''
<colbgcolor=#005aab> '''생년월일'''
1987년 4월 4일 (36세)
'''국적'''
[image] '''독일''' | [image] 튀니지
'''출신지'''
슈투트가르트
'''종교'''
이슬람[4][5]
'''신체'''
189cm / 93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6]
'''유스'''
TV 오에핑겐 (1992~1995)
VfB 슈투트가르트 (1995~2004)
'''선수'''
VfB 슈투트가르트 (2004~2010)
'''레알 마드리드 CF (2010~2015)'''
'''유벤투스 FC (2015~2021)'''
헤르타 BSC (2021~ )
'''국가대표'''
77경기 7골(독일 / 2009~2018)
'''SNS'''
인스타그램
'''가족'''
동생 라니 케디라
1. 개요
2. 클럽 커리어
2.3.1. 2015-16 시즌
2.3.2. 2016-17 시즌
2.3.3. 2017-18 시즌
2.3.4. 2018-19 시즌
2.3.5. 2019-20 시즌
2.3.6. 20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우승
5. 플레이 스타일
6. 기타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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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헤르타 BS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레알 마드리드 CF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며, 국가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 문제에 시달리며 현재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2. 클럽 커리어



2.1. VfB 슈투트가르트


8세 때 VfB 슈투트가르트 유스 팀에 입단, 이후 16년 가까이 오직 한 팀을 위해 헌신했다.
2006년 10월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2006-07 시즌 슈투트가르트의 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평가를 높였다.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낸 케디라는 2009년 21세 이하 유럽 선수권 대회 당시 독일 대표 팀의 주장직을 역임,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수훈을 세웠다. 이 대회에서 훌륭한 리더십과 성실함을 선보여 '제2의 미하엘 발락'이 될 것이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10년 월드컵에선 발락과 롤페스가 연달아 부상을 당해 갑작스레 주전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아직 덜 여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독일 대표 팀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독일을 월드컵 4강까지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 콜을 받고 정든 슈투트가르트를 떠났다.

2.2. 레알 마드리드


[image]

'''161경기 9골 13도움'''

독일 팀 동료인 메수트 외질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는데, 이적 초기였던 2010-11시즌에는 그라운드 위에서 매우 투쟁적으로 중앙을 활보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꽤 잦은 편이었다.
'''2010/11시즌: 40경기(선발 34경기) 3도움'''
라리가: 25경기(20) 1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1도움
코파델레이: 7경기(6) 1도움
주제 무리뉴 체제에서는 사비 알론소와 함께 중원을 맡았다. 케디라는 독일 선수다운 강인한 피지컬과 영리한 두뇌, 그리고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는 운동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축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7] 사랑받는 선수였었다. 무리뉴의 전술에서 사비 알론소와 중원을 맡았는데, 상대 압박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넓은 커버 범위를 담당했던 것 치고는 수비진을 잘 보호했고, 적절한 공격 능력과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줬다. 무리뉴의 전술에선 이런 역할이 반드시 있어야 했다.
'''2011/12시즌: 42경기(선발 33경기) 4골 3도움'''
라리가: 28경기(20)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1골
코파델레이: 4경기(3) 1골 1도움
슈퍼컵: 2경기
'''2012/13시즌: 44경기(선발 36경기) 4골 6도움'''
라리가: 25경기(19) 3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11경기(9) 2도움
코파델레이: 6경기 1골 1도움
슈퍼컵: 2경기 1도움
카를로 안첼로티가 부임한 13-14시즌부터, 세 명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됐다. 사비 알론소가 수비진을 보호하고,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탈압박과 볼을 배급하며, 케디라가 공수를 오갔다. 역할과 커버 범위가 줄어들자,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줬다. 그러나 폼이 가장 좋던 시기에 장기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앙헬 디 마리아가 케디라 대신 중원으로 나오게 됐다. 그런데 디 마리아가 그 자리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케디라는 본인의 입지가 다소 애매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진 사비 알론소를 대신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경기력은 다소 아쉽다는 평이 대다수. 팀은 라데시마에 성공.
'''2013/14시즌: 18경기(선발 17경기) 1골 1도움'''
라리가: 13경기(12) 1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
코파델레이: –
다만 14-15시즌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폼이 심각하게 저하되었고 더구나 팀에게 터무니없는 조건의 재계약을 할 것을 요구하다 거절당하고 태업을 일삼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순식간에 '''ㅋㄷㄹ, [케]''' 등으로 불리며 사실상의 금지어 취급. 결국 14-15 시즌부터는 아예 스태프들도 팬들도 케디라를 없는 사람 취급을 하는 중. 사실상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으로 방출되는 것이 확정적이다.
[image]
시즌 종료 후, 골닷컴에서 선정한 라리가 워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14/15시즌: 17경기'''
라리가: 11경기(3)
챔피언스리그: 2경기(1)
코파델레이: 3경기
클럽 월드컵: 1경기(0)
UEFA 슈퍼컵: –
슈퍼컵: –
2015년 5월 11일, 사미 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2.3. 유벤투스


한국시간으로 2015년 5월 28일, 케디라는 유벤투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6월 9일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몸 상태는 아주 좋다고 한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으니 뭐... 이제 부상없이 플레이 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2.3.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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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에서 '''거짓말 같이 부상을 당했다.''' 2달짜리 부상이라 시즌 초반 전혀 출장도 못하고... 덩달아서 마르키시오까지 부상의 나락에...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진이 크게 붕괴되었다. 덕분에 드락슬러사가까지... 참 말도 많은 프리시즌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오랜(?) 재활시간을 거쳐 복귀한 경기가 15-16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세비야 FC와의 홈 경기. 이 게임에서 케디라는 오랜만에 복귀한 선수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메짤라로 뛰었는데, 케디라 덕분에 그 불안한 에르나네스가 한심한 플레이를 하지 않고, 준수하게 뛸 수 있었다.
이어진 세리에 A 볼로냐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여 1골과 1어시를 기록, 본인의 별명인 '''축구황제'''다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참고로, 케디라는 입단시에 등번호로 28번을 골랐지만, 포그바가 15-16 시즌부터 10번 유니폼을 입게 되자 거침없이 6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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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때마다 유벤투스 중원의 볼 흐름이 크게 살아나는 것이 보일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잊을 만 하면 당하는 부상은 여전하다. 이렇듯 유벤투스에서의 첫 시즌은 주전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2.3.2. 2016-17 시즌


지난시즌과 달리 16-17 시즌에 들어서는 거의 매경기 선발 출장하다시피 나오면서 갑자기 철강왕모드로 각성하고 있다. 오히려 케디라가 아닌 다른 선수들이 속속 드러누워버리는 마당에 미드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
실제 유벤투스 입단후 16-17 시즌들어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인도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후에 전술적으로나 공격적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르키시오의 잦은 부상과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피아니치를 뒤로 하고 예상외로 유벤투스 중원의 핵심이 되고 있다.
점차 피아니치가 폼이 올라와 로마시절 만큼의 활약을 해주고 있고 케디라와의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팀은 상승세를 타 14-15시즌 이후 2시즌만에 챔스 결승에 다시 진출하며 트레블을 노리게 되었다. 상대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이다. 케디라에게 복수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
2017년 6월 3일,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전에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전에 팀이 오버페이스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카세미루의 슈팅이 케디라의 발을 맞고 들어가 역전골을 허용하였다. 이후에도 완전히 밀리며 4대1로 대패하였다. 레알 복수 실패는 물론, 트레블에 실패하였다.
2016-17시즌은 부상이 없이 건강했던 다소 특이하였던 시즌이었다.

2.3.3. 2017-18 시즌


2017-18시즌,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하고 약간의 부진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0월 22일 세리에 A 9라운드 우디네세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면서 프로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공격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걸 알 수있는 대목이었다. 팀도 6대2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17-18시즌 전반기가 끝난 현재 케디라의 폼은 최악인 상황.. 지난시즌 평균 1.4개였던 태클은 0.1개로, 가로채기는 0.9회에서 0.7회로, 슛 블로킹은 0.2회에서 0.1회로, 경기당 패스 횟수가 45.8회에서 33.7회로, 롱패스는 2.5회에서 1.4회로 떨어지며 케디라의 원래 장점이 박살이 났고, 공을 팀이 잡고있을때, 박스 안으로 전진하는 일만 반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알레그리 감독이 한참동안 케디라를 믿고 계속 기용하면서, 유베 팬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는중.
그래도 후반기에는 어느정도 폼이 올라오는 중이다.
2017-18시즌 세리에 A 23라운드 사수올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7: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24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스 산드루의 짧은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전반 27분에는 미랄렘 퍄니치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는 절묘한 패스를 받은 뒤 약간의 드리블 끝에 골을 넣었다. 전반 38분에는 케디라 본인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페널티박스 바깥으로 돌린 땅볼 패스를 미랄렘 퍄니치가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64분에 헤딩으로 이과인에게 패스를 해줬고 이과인은 이걸 바로 골로 연결하며 1:1 동점이 됐다.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토트넘을 2:1 역전승으로 이기고 합계 4:3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다.
2018년 3월 31일 세리에 A 30라운드 AC 밀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MOM에 선정될만큼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특히 본인이 기록한 득점은 스코어를 3대1로 만드는 골이었기에 더욱 값진 골이었으며 케디라의 활약에 팀은 결국 3대1로 승리를 거두어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지난 시즌 결승전을 치른 이후 다시 만났다. 하지만 1차전 홈경기에서 상대의 중원인 모드리치와 크로스에 밀리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대0 패배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8년 4월 11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베르나베우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 2분에 마리오 만주키치에 칩샷으로 패스하여 만주키치가 헤딩 골로 연결시키면서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팀은 3대1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합산점수가 4대3이라 준결승행에는 실패하였다.
4월 16일 세리에A 32라운드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2대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후반전 30분에 본인이 직접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무려 '''9골'''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까지 극심한 폼 저하를 겪었으나, 후반기에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3.4. 2018-19 시즌


엠레 찬이 유벤투스에 입단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보인다.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쉬웠다.
리그 3R 파르마전에서는 말그대로 상대 선수들에게 삭제되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못한다.
그러던 와중 9월 12일에 유벤투스와 새로운 2년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있다. 유벤투스의 주전 선수들 가운데서 가장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이번 계약 연장이 팬들에게는 그다지 달갑지는 않은 상황.
이후 부상으로 엠레 찬-피야니치-마튀이디가 나오는 편인데 엠레 찬이 피야니치와 스위칭할 수 있을 정도로 조율 능력도 좋은데다가 수비적으로 강인하게 끊어준다. 마튀이디도 줄어든 수비부담 속에서 자유롭게 오버래핑해주는데 저번시즌부터 폼이 떨어져서 침투 이외에 수비적으로 저지해주거나 퍼스트터치나 터치 이후 움직임이 느려져서 조율은 피야니치와 가끔씩 내려온 마튀이디가 사실상 전담하던 것을 생각하면 부상에서 돌아와도 4-3-3에서 메짤라로도 크게 자리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칸셀루,호날두도 있고 이번시즌은 케디라가 안 올라가도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영 보이스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투입 되어 엠레 찬과 함께 알레그리 특유의 변형 3백으로 콰드라도가 알베스 역할을 수행하고 나머지 3백과 산드루는 4백을 형성하고 베르나-디발라-만주가 지원받는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사실 케디라가 공격을 제외하면 공을 뺏겼을때 낮은 수비라인으로 빠르게 복귀하는 것 이외에 끊어주거나 버티는 역할은 잘 하지 못했는데 찬 옆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진들이 하도 열어줘서 공간이 있어서 그런건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뭐 미드필더 조합이 퍄니치-마튀이디에서 마튀이디를 찬으로 바꿔주고 퍄니치를 케디라로 바꿔주는 시험에 가까운 듯 했지만..
하지만 찬이 갑상선 결절로 못나오면서 케디라의 복귀가 절실하게 되었다. 다행히 케디라가 금방 복귀할 것 같긴 하지만..애초에 유벤투스가 3미들을 쓰는데 미드필더 자원이 5명인 매우 특이한 스쿼드를 보여주고 있다. 찬, 케디라 없어서 지금은 3명이다 (...)
복귀 후에도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유베 팬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이해할 수 없는 재계약 사실과 함께.. 이런 케디라를 무한히 감싸는 알레그리감독에게도 불똥이 튀는 중이었으나 '''급성 부정맥으로 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1달간 결장한다.

2.3.5. 2019-20 시즌


상당히 떨어진 폼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한동안 나오지 못하였다. 코로나 사태 이후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되었다. 고연봉자에, 부상으로 인해 경기도 못뛰는 선수를 재계약한 유베 보드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다만 웃긴것은 이런 상황에도 케디라는 계속 팀에 남아 출전하고 있다는 점이며 그만큼 유벤투스의 미들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2.3.6. 2020-21 시즌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부임하면서 방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루가니, 더코, 데실리오 등 방출 자원들이 모두 임대로라도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적을 거부하며 잔류했다... 지속적으로 상호 계약 해지를 시도하였으나 이과인, 마튀이디와는 다르게 이를 거부, 세후 6백만 유로(6M)의 고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임에도 잦은 부상, 폼 하락등으로 반드시 처분했어야 할 자원이었으나 실패하면서 골머리를 썩히게 되었다. 케디라 본인은 계약 기간을 준수하겠다고 하였으나 팬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하다.
리그 및 챔스, 코파 등 모든 대회의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으며 팀 훈련에 출근 도장만 찍으며 연봉 루팡을 하고있다. 겨울 이적시장까지 한번도 콜업되지 않으며 본인도 팀 구상에서 확실히 배제되었음을 인지했는지 마침내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헤르타 베를린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2.4. 헤르타 BSC


2021년 2월 2일 헤르타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자유계약이고, 기본 6개월 계약 + 출전 시간에 따라 추가 2년 계약 옵션으로 통합 패키지 2.5년 계약을 맺었다.
주로 쓰던 등번호 6번은 팀 내 고참 블라디미르 다리다가 달고 있기 때문에 28번을 달기로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하기 전에 청소년 시절에 30회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했다. 2009년 U-21 유럽 챔피언십에서 주장으로 출전해 독일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스쿼드가 마누엘 노이어, 베네딕트 회베데스, 마츠 후멜스, 메수트 외질, 제롬 보아텡 등 현재 독일 성인 대표팀의 주축이 된 선수들이 아주 많았다.
그는 2009년 9월 5일 남아프리카와의 친선전에서 시몬 롤페스와 73분에 교체되며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된 미하엘 발라크를 대신해 선발됐다. 그는 독일이 출전한 모든 7경기에 출전하며 독일 국가대표팀이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우루과이와의 3-4위 전에서 헤딩으로 국가대표 커리어 첫 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유로 2012에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마리오 고메즈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8강 그리스전에서 제롬보아텡의 크로스를 잘 받아서 득점에 성공하여 팀은 4대2 대승을 하였다
준결승 이탈리아전까지 5경기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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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주전으로 출전해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다. 그는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브라질 중원들을 휩쓸어 버리고 5번째 골을 넣기도 했다. 비록 결승전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조국 독일이 결국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 해동안 챔피언스 리그와 월드컵을 동시에 우승한 선수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유로 2016에도 주전으로 출전해 활약했다.
8강전까진 선발로 나왔으며 4강전에는 교체도 뛰었다
2017년 11월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다. 그는 75분에 제바스티안 루디와 교체되며 주장 완장을 메수트 외질에게 넘겨줬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해 토마스 뮐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독일의 1:1무승부에 크게 기여했지만 후반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케디라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부상당한 것이 아닌 추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교체됐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남겼다. #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도 꾸준히 출전하였다. 2016년 10월 11일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츠 후멜스의 헤딩 패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었으며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3월 23일 새벽 1시에 열린 아제르바이잔과의 2018년 월드컵 예선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지만 옐로 카드를 받으며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팀은 4대 1로 승리.
2017년 9월 월드컵 지역예선 국가대표 명단에 소집됐지만 훈련 중 부상으로 한국시간으로 9월 2일 열리는 체코와의 경기에는 불참했다.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전에서는 후반 15분에 제바스티안 루디의 교체 선수로 오랜만에 출전한다. 후반 34분에는 상대편 페널티 박스 경계부분 중앙에서 오른쪽 구석에 있던 요슈아 키미히에게 패스를 찔러줬는데 키미히가 그걸 크로스를 올렸고 마리오 고메스는 그걸 받아 다이빙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의 6번째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독일은 이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둔다.
2018년 6월 초, 러시아월드컵 최종명단 23인 엔트리에 들어갔다.
조별예선 멕시코 전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멕시코전에서 제대로 못 하다가 후반 15분에 마르코 로이스와 교체됐다.
조별예선 스웨덴전에서는 벤치를 지켰고, 한국전에서 다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후반 13분에 마리오 고메스와 교체됐다.
사실 케디라의 부진은 생각보다 타격이 컸는데,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멕시코와 한국은 모두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토대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케디라의 느린 발은 역습 상황에서 공간 커버를 하는 데 방해만 될 뿐이었다. 특히 볼란치로 같이 뛴 토니 크로스, 그리고 오버래핑한 후의 요주아 키미히가 수비 가담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케디라의 커버 플레이는 필수였다. 허나 크로스와 키미히의 전진으로 인해 생긴 공간을 케디라가 커버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역습을 계속 허용하게 되었고, 이는 결국 독일의 패배로 이어진다. 실제로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는 이르빙 로사노가 빠르게 치고 들어올 때 미드필드가 케디라의 서포트 없이 완전히 비어버리며 선제골을 허용하고[8], 이는 결승골이 되고 만다. 이외에도 중원에서 생긴 공간으로 인해 독일은 역습을 시도 때도 없이 허용했다.
4년 전 브라질에서는 활동량과 수비 가담 능력이 좋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필리프 람이 함께 중원에서 받쳐주어 공간을 잘 내주지 않았는데, 이 둘이 빠져버린 구멍을 케디라가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실제로 스웨덴과의 2차전에서 제바스티안 루디가 케디라 대신 선발로 나오자 독일의 중원이 훨씬 더 안정적이었으며, 루디가 부상으로 빠진 후 투입된 일카이 귄도안도 돋보이진 않았지만 케디라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9]
그러나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선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에게 가해지는 상대팀의 압박을 제거할 것과[10] 포백 라인을 보호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투입되었으나 4년 전 브라질의 중원 라인을 쓸어버렸던 그 실력은 어디다 갖다 팔아먹었는지 외질을 보호하기는커녕 케디라 본인도 정우영문선민의 압박에 같이 쓸려나가며 아예 지워졌다. 그 결과 외질, 로이스 등의 미드필더 진은 케디라의 보호를 받지 못해 계속 측면으로 빠지게 되어 겉돌게 되었다. 공격 작업의 물꼬를 트는 외질이 꽁꽁 묶여버리니 독일은 세밀한 공격 전개가 어려워져 먼 거리에서 슈팅만 남발하는 뻥축구만을 구사하게 되었고, 그마저도 조현우한테 전부 막히게되어 이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나비효과로 돌아왔다. 괜히 독일 축구팬들이 케디라를 역적이라 하는 게 아니다.
결국 케디라는 '''4년만에 조별리그 탈락에 크게 일조하여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이번 독일 대표팀 최악의 선수가 되어버렸다.''' 케디라 본인도 한국에 0 : 2로 패배한 것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는지 탈락하고 귀국한 이후 한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국이란 나라가 케디라에겐 한동안 악몽과도 같은 나라로 기억될 듯 하다. #
러시아 월드컵에서 광탈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기대했던 독일팬들에게 사과를 올렸고, 이후 소집명단에는 포함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뢰프는 케디라가 폼을 올릴경우 소집을 고려하고있고, 본인도 국가대표커리어를 더 이어가고싶은 생각이 있다고..

4. 우승


  • VfB 슈투트가르트 (2004 ~ 2010)
    • 분데스리가 : 2006-07
    • UEFA 인터토토컵 : 2008

  • 레알 마드리드 CF (2010 ~ 2015)
    • 라리가 : 2011-12
    • 코파 델 레이 : 2010-11,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012
    • UEFA 챔피언스리그 : 2013-14
    • UEFA 슈퍼컵 : 2014
    • 클럽 월드컵 : 2014
  • 유벤투스 FC (2015 ~)
    • 세리에 A :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코파 이탈리아 : 2015-16, 2016-17, 2017-18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2015-16, 2018-19
    •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 2016-17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 2009
    • 2010 FIFA 월드컵 : 3위
    • 2014 FIFA 월드컵 : 우승

5. 플레이 스타일



박투박 미드필더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90분 내내 공수를 열심히 오가는 견실한 타입의 선수.
발락의 후계자로 주목받았던 것에 비해 공격 재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예전에 간혹 있었지만, 케디라가 독일 국가대표팀, 소속팀에서 보여준 공헌도는 상당히 크다. 기술적인 면에선 투박하지만, 활동량이 매우 풍부해 공수 모두에서 동료들을 적시에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케디라의 뛰어난 포지셔닝이 한몫한다. 케디라의 뛰어난 팀플레이 능력은 그의 높은 축구 지능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종종 2선에서부터 문전으로 침투하여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린다. 특히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위치로 오버래핑을 하는 선수다. 이때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올리는 크로스가 상당히 날카롭다. 독일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무리뉴), 유벤투스(알레그리)는 케디라의 이런 공격 옵션(크로스)을 꽤 활용했으며, 그에게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비에서는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부지런히 압박한다. 케디라의 활동량을 좀 더 과장해서 말하면, 피치 위에 선수 한 명이 더 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케디라는 2014 월드컵에서 노쇠화된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족한 활동량을 깔끔히 커버했다. 케디라는 이런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폭넓게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케디라의 수비 범위가 상당히 넓은 이유다. 이 덕분에 무리뉴(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케디라 카드를 쓸 수 있었다. 그리고 케디라는 공중볼을 잘 따낸다. 즉 다방면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을 잘 수행하는 선수다.
그러나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라 리가에서, 그것도 세계 최정상 미드필더들이 포진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되기엔 기술적으로 투박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간혹 있었다. 케디라는 공간이 있으면 드리블을 시도하긴 하지만, 보통의 상황에서는 동료 플레이메이커(알론소 등)에게 볼을 넘긴다. 그러나 무리뉴는 케디라를 레알 마드리드의 확고한 주전으로 기용했다.
또한, 케디라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아쉽다. 빌드업 과정에서 적절히 전진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패스 센스도 상대적으로 아쉽다. 그러나 케디라는 킬패스를 넣을 줄 아는 선수다. 스루패스를 넣는 타이밍을 잘 아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투박한 이미지'로 국내에 알려져서, 케디라를 패스 능력이 매우 부족한 선수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해다. 플레이메이킹 측면에서 봤을 때 패스가 아쉬운 것이지, 케디라의 스루패스와 원터치 패스는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옵션이다.#
그렇다고 케디라의 발밑 기술이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미지에 비해 괜찮은 수준이지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같은 클래스의 팀에서 뛰는 다른 미드필더들과 비교했을때는 확실히 떨어진다. 킬패스의 타이밍은 알고 좋은 패스를 넣어줄 능력은 있지만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 워낙에 축구지능이 뛰어나다보니 압박을 분산시키고 패스 경로를 추가해주며 탈압박을 돕는 스타일이지 스스로가 상대의 압박을 뚫어내고 패스를 넣어줄 능력은 없다.
결론적으로, 장단점이 확실한 스타일이다. 플레이메이킹 측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알론소나 모드리치처럼 그의 단점을 상쇄해줄 플레이메이커와 같이 출전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조해주는 역할로 뛰어난 편.
과거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던 베른트 슈스터 감독은 "팬들은 그를 좋아하지 않겠지만, 감독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선수"라고 케디라를 평한 바 있으며, 무리뉴 감독은 "케디라는 우리 팀에서 매 경기 가장 많이 뛰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누구도 그를 비판할 수 없다"라며 케디라에 관한 의견을 밝힌 적이 있다. 즉 케디라는 주역이 될 수 없지만, 훌륭한 조연이 될 수 있는 선수다. 팀의 중요한 퍼즐 조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타고난 리더십을 보여주는 선수다. 황금세대(노이어, 보아텡, 외질 등)였던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았을 정도다. 독일 국가대표팀 주장도 맡은 적이 있다. 유벤투스에서도 주장 완장을 단 선수가 교체로 나가면, 케디라가 주장 완장을 이어받을 때가 있다.
17-18시즌 케디라는 마르키시오를 밀어내고 퍄니치, 마튀디와 함께 유벤투스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만큼 케디라가 수준급 미드필더라는 것이다. 유벤투스 팬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알레그리가 왜 케디라를 주전으로 기용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케디라는 감독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 중 하나다. 즉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헌신적으로 뛰고 있는 것이 케디라다. 대표적으로, 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중요한 상황에서 핵심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가 바로 케디라다. 케디라는 필요 이상으로 박하게 평가받는 면이 있으며, '투박함'이라는 말에 매몰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여기 적힌 장점은 모두 노쇠화가 오기 전의 이야기. 현 시점에서는 발 느리고 잔디모드는 기본으로 장착된 침투원툴 미드필더가 되어버렸다. 케디라의 강인한 체력과 활동량이 뒷받침되던 때에는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 독일 국가대표팀, 유벤투스 등 당대 최고의 팀들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었지만 노쇠화된 현 시점에서는 좋은 위치선정과 축구지능으로 전방까지 올라가서 공격 가담을 해주지만 느려서 역습을 당해도 내려오지 못하고, 투박한 기술이 더욱 돋보여서 단점을 더욱 명확하게 보이게 해 준다. 애초에 기술적인 면에서 클래스에 맞지 않는 투박함을 뛰어난 지능과 피지컬로 커버했는데 피지컬이 떨어지니 완벽한 무장점 미드필더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훌륭한 체격에 비해 부상 빈도가 높다.

6. 기타


  • 18/19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한 같은 팀 동료 엠레 찬과 닮은 외모로 축구팬들에게 화제를 끌고 있다. 참고로 두 사람의 국적도 독일로 동일하다. #
  • 부인인 레나 게르츠게와 함께 찍은 잡지 화보가 유명하다. Clothed male Naked female(CMNF)[11] 사진인데 정장 차림의 케디라와 누드인 레나 게르츠게의 묘한 대비가 특징이다.#

7. 같이 보기



[1] /ˈsaːmiː xeˈdiːʁaː/.[2] 사미라는 이름과 케디라라는 성은 독일식 이름과 성이 아닌 아랍어식 이름이기 때문에 '자미 헤디라' 라는 표현은 틀린 표기이다.[3] 2014년 FIFA 월드컵 수훈, 독일 은월계수 잎 최고 훈장 Silbernes Lorbeerblatt[4] 출처[5] 튀니지계 독일인으로 가톨릭 신자인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고 여자친구를 따라 성당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세속주의 성향 무슬림이다.[6]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체력으로 공수 모두 오가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커리어 내내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 적은 없다.[7] 실제로 이 애칭은 툭하면 부상을 당하는 유리몸이지만, 축구선수들 연인 중 가장 아름답다고 불릴만큼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인 모델 레나 게르츠케가 여친이라 비꼬려고 붙여진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우리형' 처럼 비꼼에서 시작해 대표 별명이 되버린 것과 비슷한 경우다.[8] 오죽하면 수비가담해주는 선수가 없어서 메수트 외질이 전방에서 뒤늦게 달려들어오며 저지하려 하는 상황까지 나왔다.[9]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주력과 활동량이 좋은 레온 고레츠카를 볼란치로 쓰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 것이다. 즉 중/공미를 보는 선수가 전문 수미보다 좋은 활약을 보였을 거라는 답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몇개월 뒤에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니코 코바치감독이 똑같이 키미히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레츠카와 볼란치로 세웠고, 이렇게 나선 두 경기에서 2연승에 7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다.[10] 과거 이탈리아에서 안드레아 피를로 옆에 파이터 젠나로 가투소를 붙여 상대 수비진을 쓸어버리는 것과 같다.[11] 옷을 입은 남자와 발가벗은 여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