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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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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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apse
저속 촬영, 또는 타임 랩스 촬영(time-lapse photography)는 영상 촬영 편집 기법 중 하나로 일정한 시간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상 속도로 영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영상과의 큰 차이점은 촬영하는 시간동안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지 않고 특정 주기마다 반복되어 촬영된 사진을 이어붙여 영상과 비슷하게 움직임이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일정 시간(cooltime;0.1초, 0.5초, 1초. 2초. ...)을 두고 찍은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타임랩스는 다큐멘터리나 영화 등 여러 영상매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최근에는 타임랩스에서 파생된 하이퍼랩스 등 더욱 많은 영상기법들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도 촬영할 수 있어 영상제작사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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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동영상의 경우 피사체의 움직임 및 시간의 흐름이 정해진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된다. 즉 동일한 프레임레이트로 재생된다, 반면에 타임랩스는 긴 시간 동안 변화하는 피사체의 모습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낱장 촬영하여 영상을 압축하여 재생한다.
타임랩스의 촬영대상은 크게 천체 미속, 풍경[1] 미속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촬영 대상에 따라 필요한 장비 및 촬영 방법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천체 미속은 오래전부터 천문학자나 천체사진 작가들에 의하여 많이 촬영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별의 궤적, 북유럽의 오로라 등을 촬영한다. 이때 어두운 밤하늘을 촬영해야 하므로 고감도가 지원되는 카메라가 필요하다. 또한, 선명한 별의 빛을 촬영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주변에 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이 필요하다. 때때로 선명한 화질을 얻기 위해 IR필터를 제거하기도 한다.
풍경 미속[2] 은 가장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타임랩스이다. 촬영 대상 및 장소에 따라 인터벌 타임과 레코딩 타임 등 즉 얼마나 오랫동안 촬영할 것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도시의 광장을 촬영할 시에는 짧은 시간 촬영에도 변화하는 모습이 잘 나타난다. 하지만 단순한 자연풍경을 촬영 시에는 다소 긴 촬영시간이 필요하다.
구름 이동 타임랩스 촬영.
구름 이동은 많은 사람들이 타임랩스 촬영할 때 가장 먼저 촬영해보는 타임랩스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이고, 쉽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구름 촬영을 할 때 플리커 현상(노출 변화로 화면이 번쩍거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카메라 설정을 잘 해야 한다.
타임랩스는 촬영 방법에 따라 일반 미속, 이동 미속, Hyper Lapse 로 나뉜다.
일반미속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타임랩스로 정지상태로 장시간 촬영한다. 과거에는 DSLR로 촬영할 경우 후반 작업이 필요했었지만 카메라기술의 진보와 스마트폰의 진화 덕분에 휴대용 카메라 스마트폰 등 간단한 장비로도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Moving Time Lapse
이동 미속은 기존의 타임랩스에 움직임을 더한 형태이다. 기존의 타임랩스는 정적인 움직임과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동이 가능한 장비에 타임랩스의 카메라를 장착하여 촬영한 것이다. 기존의 타임랩스에 비해 더욱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하이퍼 랩스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타임랩스 기법으로 기존 이동 미속을 보완한 형태이다. 기존 이동 미속은 레일 형태의 장비 위에서 촬영하여 이동 경로 한계로 제약이 존재하지만 하이퍼 랩스는 사람이 직접 이동하면서 촬영하여 새로운 형태의 이동 미속을 구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이퍼 랩스는 정교한 촬영 즉 흔들림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고 Effect등을 이용한 흔들림 보정도 필요하다.
서울 야경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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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apse
저속 촬영, 또는 타임 랩스 촬영(time-lapse photography)는 영상 촬영 편집 기법 중 하나로 일정한 시간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상 속도로 영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영상과의 큰 차이점은 촬영하는 시간동안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지 않고 특정 주기마다 반복되어 촬영된 사진을 이어붙여 영상과 비슷하게 움직임이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일정 시간(cooltime;0.1초, 0.5초, 1초. 2초. ...)을 두고 찍은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타임랩스는 다큐멘터리나 영화 등 여러 영상매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최근에는 타임랩스에서 파생된 하이퍼랩스 등 더욱 많은 영상기법들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도 촬영할 수 있어 영상제작사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 저속 촬영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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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동영상의 경우 피사체의 움직임 및 시간의 흐름이 정해진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된다. 즉 동일한 프레임레이트로 재생된다, 반면에 타임랩스는 긴 시간 동안 변화하는 피사체의 모습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낱장 촬영하여 영상을 압축하여 재생한다.
3. 촬영 대상
타임랩스의 촬영대상은 크게 천체 미속, 풍경[1] 미속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촬영 대상에 따라 필요한 장비 및 촬영 방법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천체 미속은 오래전부터 천문학자나 천체사진 작가들에 의하여 많이 촬영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별의 궤적, 북유럽의 오로라 등을 촬영한다. 이때 어두운 밤하늘을 촬영해야 하므로 고감도가 지원되는 카메라가 필요하다. 또한, 선명한 별의 빛을 촬영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주변에 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이 필요하다. 때때로 선명한 화질을 얻기 위해 IR필터를 제거하기도 한다.
풍경 미속[2] 은 가장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타임랩스이다. 촬영 대상 및 장소에 따라 인터벌 타임과 레코딩 타임 등 즉 얼마나 오랫동안 촬영할 것인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도시의 광장을 촬영할 시에는 짧은 시간 촬영에도 변화하는 모습이 잘 나타난다. 하지만 단순한 자연풍경을 촬영 시에는 다소 긴 촬영시간이 필요하다.
구름 이동 타임랩스 촬영.
구름 이동은 많은 사람들이 타임랩스 촬영할 때 가장 먼저 촬영해보는 타임랩스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이고, 쉽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구름 촬영을 할 때 플리커 현상(노출 변화로 화면이 번쩍거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카메라 설정을 잘 해야 한다.
4. 촬영 방법
타임랩스는 촬영 방법에 따라 일반 미속, 이동 미속, Hyper Lapse 로 나뉜다.
4.1. 일반 미속
일반미속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타임랩스로 정지상태로 장시간 촬영한다. 과거에는 DSLR로 촬영할 경우 후반 작업이 필요했었지만 카메라기술의 진보와 스마트폰의 진화 덕분에 휴대용 카메라 스마트폰 등 간단한 장비로도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4.2. 이동 미속
Moving Time Lapse
이동 미속은 기존의 타임랩스에 움직임을 더한 형태이다. 기존의 타임랩스는 정적인 움직임과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동이 가능한 장비에 타임랩스의 카메라를 장착하여 촬영한 것이다. 기존의 타임랩스에 비해 더욱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4.3. 하이퍼 랩스(Hyper Lapse)
하이퍼 랩스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타임랩스 기법으로 기존 이동 미속을 보완한 형태이다. 기존 이동 미속은 레일 형태의 장비 위에서 촬영하여 이동 경로 한계로 제약이 존재하지만 하이퍼 랩스는 사람이 직접 이동하면서 촬영하여 새로운 형태의 이동 미속을 구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이퍼 랩스는 정교한 촬영 즉 흔들림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고 Effect등을 이용한 흔들림 보정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