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DC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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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스티스 리그(영화)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DC 확장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팀.
슈퍼맨의 죽음 후 정의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명받고 망가졌던 인간성을 되찾은 브루스 웨인은 저 멀리 어딘가에서 지구를 침략해 올 것을 경계하며 이를 막고자 동료 원더우먼과 함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모아 지구를 방어할 연합을 만들고자 한 취지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2. 거점
첫 단독 영화에서는 배트 케이브를 임시 거처로 사용했고 엔딩 이후로 웨인 저택을 기지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추후에는 원작처럼 와치타워로 기지를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1]
3. 작중 행적
3.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아직은 결성되기 전이지만 슈퍼맨의 장례식에서 브루스 웨인이 다이애나 프린스에게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곧 결성될 것을 암시한다.
3.2. 저스티스 리그
지구를 침공한 스테판울프와 맞서기 위해 결성되었다. 슈퍼맨 역시 부활하고서 팀에 합류하게 된다.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제외하고는 다들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배트맨은 외계의 존재들과 맞선 경험이 거의 전무하고, 아쿠아맨은 아직 아틀란의 삼지창을 얻지 못한 상태이기도 해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조차 하지 못했으며, 플래시는 초능력을 얻고 활동한지 그리 오래 된 편이 아니어서 능력을 다루는 것이 매우 서투르고 부족할 뿐더러 애초에 제대로 된 싸움을 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싸우는 법도 아직 제대로 익히지 못한 상태. 그리고 사이보그는 능력상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빠르게 습득하지만, 심한 트라우마로 남게 될 사고를 겪음으로써 그 동안 쌓이고 형성된 가족과의 관계와 사연들에 제대로 억눌리고 사고로 인해 원치 않게 얻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정신적으로 완전히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결국 스테판울프와 파라데몬들을 물리치고 지구를 지켜내는 업적을 이루어냈다.
3.2.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HBO 맥스를 통해 2021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잭 스나이더는 기존 영화에 자신의 촬영분은 4분의 1만 들어갔다고 밝혀 기존 저스티스 리그와는 스토리 전개가 달라질 것이 확실하므로 위 내용 또한 정사 취급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