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DC 확장 유니버스)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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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데미스키라의 다이애나[1]
Diana of Themyscira
'''다른 이름'''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
'''Wonder Woman''', Diana Prince
갓 킬러
God Killer
'''국적'''
데미스키라
'''종족'''
아마존[2]
'''생년월일'''
불명[3] / 100살 이상[4][5]
'''인간 관계'''
제우스 (아버지)
히폴리타 (어머니)
안티오페 (이모)
스티브 트레버 (연인)
'''소속'''
저스티스 리그
'''등장 작품'''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원더우먼 1984
'''배우'''
갤 가돗
릴리 아스펠 (어린시절)
에밀리 캐리 (어린시절, 12세)
'''성우'''
[image] ? (기내더빙)
[image] 카이다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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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원더우먼. 갤 가돗이 연기한다. 원더우먼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영화 속 원더우먼의 설정은 코믹스 NEW 52 이후의 설정을 어느 정도 따라가기에 처음엔 히폴리타가 흙으로 빚어서 제우스가 생명을 부여했다고 했지만 이는 원더우먼이 스스로 신임을 깨닫지 못하게 하기 위한 거짓말이었고 실은 히폴리타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신이다.[6]
캐릭터 묘사는 린다 카터의 TV 드라마 원더우먼보다는 NEW 52부터 새로 묘사된 원더우먼에 가깝다. 둠스데이에게 얻어맞고도 강자와 전투를 즐기는듯이 씩 웃는 모습이 나온다. 안경을 쓰지 않는데 원더우먼 솔로 영화에서 잠시 쓰게 된다. 사실 원더우먼 영화는 원더우먼이 막 세상에 나오던 시절이라 초창기 캐릭터를 분리하게 된 듯. 100년 정도 세상 풍파를 겪으면서 성격이 조금 변한 듯하다.
아역 배우로는 어린 시절을 릴리 아스펠, 12세 시절을 에밀리 캐리가 연기했다. 두 배우 모두 갤 가돗의 어린 시절 모습과 상당히 닮았다.

2. 작중 행적




2.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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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She With You?'''[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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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프린스
원더우먼
브루스 웨인(배트맨)이 렉스 루터가 주최한 칵테일 파티에 참가하고 다이애나도 그 칵테일 파티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우스의 딸이라는 설정의 반영인지, 렉스 루터가 프로메테우스의 일화를 언급하며 제우스를 악담하자 표정을 살짝 구긴다. 그리고 브루스 웨인이 설치한 해킹 장비를 훔치고 나서 이를 눈치채고 따라오는 브루스 웨인을 따돌린 후에 브루스 웨인을 비웃고 유유히 사라지나(이 이야기의 실제 전말은 렉스 루터의 연회장에 나타나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배트맨인 자신을 계속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원더우먼을 '배트맨', 즉 브루스 웨인은 처음부터 수상히 여기고 있었고, 원더우먼이 배트맨의 해킹 장비를 훔치러 연회장을 빠져나가자 수상히 여기고 원더우먼을 따라 나갈려다가 자신에게 다가와 배트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슈퍼맨 때문에 원더우먼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배트맨은 이후 기민한 정보 수집 능력으로 얼마 후 원더우먼의 동선을 파악한 후에 원더우먼이 그 당시 방문한 한 박물관에 나타나 원더우먼에게 따지러 갔고 원더우먼은 브루스 웨인에게 렉스 루터가 본인 소유의 사진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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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I’ve known a few women like you"'''

(난 당신 같은 여자들 잘 알아.)

'''다이애나: "No, I don’t think you’ve ever known a woman like me."'''

(아니. '''나''' 같은 여자는 처음일걸?)

결국 다시 브루스 웨인과 다시 만나면서 해킹 장비가 군사 보안 수준의 암호로 잠겨 있어 전혀 볼 수가 없다면서 장비를 돌려준다. 그리고 브루스 웨인은 이 자료를 해독하면서 루터가 분류해 놓은 '메타 휴먼'이라는 폴더 안에서 1918년에 찍힌 사진에서 독특한 복장을 하고 현재와 똑같은 얼굴로 있는 다이애나를 발견. 그녀에게 사진을 보내주며 정체가 뭔지,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는지 묻는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 둠스데이가 깨어나 난동을 부리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미군이 출동해 집중공격했으나 둠스데이에게 전멸당하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본 뒤 자신이 둠스데이를 해치우겠다는 결심을 하고는 이륙 준비중이던 비행기에서 내린다.

그 후 배트맨의 '배트윙'이 '둠스데이'의 히트 비전을 맞고 추락하고, 다시 히트 비전으로 마무리 당할 상황에 BGM과 함께 '둠스데이'의 히트 비전을 팔찌로 막으며 등장한다.

'''"I've killed things from other worlds before."'''

(다른 세계의 것들, 잡아봤어.)[9]

슈퍼맨이 둠스데이는 이 지구의 괴물이 아닌 자신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의 괴물이라고 말했으나 원더우먼은 다른 세계의 괴물들을 숱하게 잡아봤다고 하면서 둠스데이에게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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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Is she with you?"'''

(이 여자, 그쪽이 데려왔어?)

'''배트맨: "I thought she was with you"'''

(가 데려온 줄 알았는데.)

슈퍼맨은 배트맨에게 현재형으로 '이 여자, 너랑 같이 왔냐?'는 의미고,

배트맨은 슈퍼맨에게 과거형으로 '이 여자, 너랑 같이 온 (크립톤인인) 줄 알았는데'라는 의미로 답한다.[10]

[image] [image]
칼과 방패, 팔찌로 슈퍼맨, 배트맨과 함께 둠스데이를 협공하며 대등하게 싸웠으나 슈퍼맨이 붕괴된 건물에 갖힌 로이스 레인을 구하러 가면서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곧 전열을 재정비해, 슈퍼맨이 둠스데이를 죽일 수 있는 크립토나이트 창을 들고 날아오기 전에 둠스데이의 오른팔을 검으로 자르고 이후 둠스데이의 팔이 재생되는 틈을 타서 진실의 올가미로 둠스데이를 묶어 배트맨이 마지막 남은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11]
그 이후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들이마셔 약해진 둠스데이를 슈퍼맨이 순수한 크립토나이트 광물로 만들어진 순수 크립토나이트창으로 찔러 마무리한다. 이 때 원더우먼이 진실의 올가미로 둠스데이를 잡고 있지 않았다면 배트맨이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으로 둠스데이를 맞추지도, 또 이때까지 총 5차례의 크립토나이트 접촉 때문에 약해질대로 약해진 슈퍼맨이 둠스데이를 창으로 찌르지도 못했을 것이다.[12][13]
그러니 아무리 상대가 초강력 슈퍼 히어로라고 해도 슈퍼맨은 이런 매우 위험한 일을 남에게 부탁한다는 선택을 절대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 슈퍼맨이 원더우먼에게 이런 부탁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당시 슈퍼맨은 로이스 레인의 실수로 인해 4번째로 크립토나이트에 접촉하게 되어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황이었다. 또 이후의 상황을 영화로 보면 크립토나이트 창을 쥐고 둠스데이를 향해서 날아갈때 크립토나이트 창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또 다시 크립토나이트에 접촉해, 총 5번의 크립토나이트 접촉으로 다른 장소나 대상,상대를 향해 날아가는 '슈퍼맨'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 발휘조차 매우 힘들어할 정도였다. 그때 슈퍼맨의 행동은 자신의 희생으로 둠스데이를 해치워 인류를 구하겠다는 지극히 슈퍼맨다운 선택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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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장례식에서 브루스 웨인이 메타 휴먼들을 모아야 한다는 말에 "그들이 과연 모일까?"라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렉스 루터에게 정체를 들킨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인데, '''현금 인출을 위해 ATM을 이용하다가 안면인식으로 정체를 들켰다.''' 게다가 안면인식으로 정체를 들킨 것도 모자라서 렉스 루터의 자선 파티에 맨얼굴로 참가하기까지 했다.[14] 아마도 루터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되찾으려고 간 거겠지만.[15]

2.2.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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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Power
Courage

'''"I am Diana of Themyscira, daughter of Hippolyta. In the name of all that is good, your wrath upon this world is over."'''

'''(난 데미스키라의 다이애나, 히폴리타의 딸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선함의 이름으로, 이 세계를 덮은 너의 분노는 이제 끝이다.) '''

스티브 트레버: "당신이 그러게 내버려 둘 수 없어요."

원더우먼: '''"내가 뭘하든 그건 당신이 결정할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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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Woman's W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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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스카라의 유일한 어린아이였던 다이애나는 어머니 몰래 아마조네스의 전사들을 훈련시키는 훈련장에 몰래 가 훈련하는 모습을 따라하며 아마조네스에 대해 동경을 하게 되며 어머니를 통해 데미스키라의 역사와 자신이 어머니가 진흙으로 만들고 제우스가 생명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존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16]
아마존 전사들의 훈련을 따라하는 다이애나를 본 안티오페는 다이애나를 어머니인 히폴리타 여왕에게 훈련을 종용하지만 히폴리타는 이를 거부하고 이에 다이애나는 어머니 몰래 안티오페로부터 훈련을 받는다. 결국 다이애나를 훈련시키는 것을 히폴리타에게 들키게 된 이후, 히폴리타는 안티오페의 설득에 따라 다이애나를 더 혹독하게 훈련시켜 아마조네스 최고의 전사로 만들라고 한다.
이후 다이애나가 성년이 되었을 때, 다른 아마존 전사들을 압도하게 되고 이후 안티오페와 1:1 검술 대결을 해 안티오페를 이기나 적을 완전히 제압해야 이긴 것이라는 것을 다이애나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안티오페는 자신을 이겼다고 안심한 다이애나를 기습해 몰아붙여 결정적인 위기로 몰아붙였고 이에 다급해진 다이애나는 안티오페의 칼을 막기 위해 본능적으로 자신의 양 팔찌를 교차시켜 방어하고 이에 양 팔찌에서 엄청난 빛에너지가 나와 안티오페를 멀리 날려버리게 되면서 자신의 초능력에 대해 처음으로 자각을 하게 된다.
훈련장에서 떠난 다이애나는 데미스카라 해변에서 생각에 잠기던 중 독일 제국군 조종사로 위장해 포커 아인데커를 타고 오스만 제국에 있던 비밀공장을 정찰하던 중 닥터 포이즌의 연구 노트를 훔친 후 적진을 탈출하다 독일군에 격추되어 숨겨져 있던 데미스카라의 결계를 뚫고 들어온 스티브 트레버를 발견하고 잔해에 끼어 바다에 가라앉던 트레버를 구조한다. 난생 처음 보는 남자인지라[17] 신기해하며 남자[18]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이후 수색하던 독일군도 이 결계를 뚫고 들어오면서 아마조네스들이 그들에 맞써면서 해변에서 아마조네스와 독일군의 전투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안티오페와 오라나를 비롯해 많은 아마조네스들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이후 심문받던 트레버를 통해 결계 너머의 인간 세계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황폐화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아레스독일 제국을 타락시킨 것으로 보고 아마조네스의 개입을 주장한다. 그러나 히폴리타는 이에 반대하고 이후 다이애나는 보물창고에 잠입해 무기들과 갑옷을 챙긴 뒤 트레버와 함께 몰래 떠나려다가 자신을 따라온 어머니를 보고 자신이 비록 데미스키라로 못 돌아갈 지라도 아레스로부터 세상을 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 어머니와 눈물의 작별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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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art for the ‘Dance Sequence’ in Wonder Woman
이후 데미스카라를 떠나 트레버와 함께 인간 세계로 가게 되고, 런던에서 태어나서 처음보게 되는 인간 세계를 접하여 갖가지 문물들을 보며 여러가지 실수도 하면서 점차 적응해 나가고 스티브의 친구들인 새미, 찰리, 치프 등을 만난뒤 패르릭 모건 경의 도움으로 전장 최전으로 향한다. 전장에서 영국군들은 엄청난 수적열세와 독일군들의 맹렬한 공세로 인해 참호에서 몇주째 한발짝도 못 나아가고 있는 상황. 그때 다이애나는 드디어 그녀의 원더우먼 복장을 드러내면서 단독으로 독일군 진영을 향해 전진한다. 참호에서 나오는 다이애나를 발견한 독일군은 경박격포와 MG08과 소총을 쏘아대지만 다이애나는 제우스의 방패인 이지스로 만들어진 팔찌와 어마어마한 신체능력, 기관총탄과 박격포탄도 튕겨내는 방패를 이용해 독일군 소총과 기관총, 박격포탄을 전부 받아내며 전선을 돌파해 나가고, 그녀가 앞서서 모든 적들의 총알들을 다 막아내자 그사이 스티브 일행이 엄호사격을 하며 독일군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본 연합군은 돌격을 감행, 독일군 참호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다이애나는 그동안 갈고 닦은 무술실력과 잠재되어있던 막강한 힘 신에게서 받은 천부적인 파워로 전차를 집어던지고 맨몸으로 적들이 숨어서 저격을 해대는 종탑까지 박살내는등 온갖 무쌍을 찍으며 홀로 모든 독일군들은 죄다 일망타진하여 그곳에 마을을 해방시켜준다. 그리고 서로에게 점점 가까워지던 그녀와 스티브는 그날 밤 진한 키스를 하며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침내 가까스로 독일군 비밀기지 본부까지 도착한 다이애나는 독일군 사령관인 루덴도르프가 아레스라 확신을 하고 그를 발견하고는 철조망을 넘어가서 경비병들과 루덴도르프의 부관들을 제압하고 감시탑으로 올라가서 루덴도르프와 1대1로 대면하게 되고 다이애나 그를 제압한 후 신을 죽이는 검 "갓 킬러"로 루덴도르프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레스라 믿었던 그는 결국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진짜 아레스는 바로 여태까지 그녀의 일행을 성심껏 도와주었던 패트릭 모건 경이었다.
아레스는 전쟁을 직접 일으키지 않고, 루덴도르프와 닥터 포이즌 등 인간들에게 약간의 영감만 불어넣어주며 은근히 부추기면서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던 감정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 자신은 한 번도 전쟁을 조장한 적은 없으며, 전쟁을 일으킨 건 인간 자신들이라며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다이애나는 갓 킬러를 뽑은 후 아레스에게 다가가 그를 찌르지만 놀랍게도 갓 킬러는 아레스의 손바닥을 뚫으면서 녹아 없어지고 만다. 그리고 아레스의 입으로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갓 킬러는 검이 아니라 다이애나 자신이었던 것. 히폴리타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다이애나를 낳았고 그녀가 아레스를 죽이기 위한 제우스의 마지막 무기였던 것이었다. 이를 믿지 못하고 다이애나는 진실의 올가미로 아레스에게 진실을 추궁하지만, 이는 모두 진실이었다. 아레스는 전쟁을 멈추지 않는 인류를 없애고, 자신과 함께 제우스가 인류를 만들기 전인 태초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세계를 돌려놓자고 다이애나를 설득한다. 그러나 다이애나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아레스와 함께 최후의 결투를 벌이지만 아레스의 무지막지한 힘에 압도당하여 수세에 몰린다. 그러나 스티브 트레버의 자신과 함께 독가스를 싣고 날아든 비행기를 자폭시켜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는 더더욱 분노로 폭주하여 그를 다시 몰아붙이고 아레스가 소환하여 뿜어대는 번개까지 자신에 팔찌로 흡수하여 진정한 여신으로 각성한 모습을보여 흡수한 번개를 전부 아레스에게 뿜어내 결국 그를 제거하여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작중 시간은 둠스데이 사건 이후로 보이는데,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슈퍼맨 클라크 켄트의 장례식장에 간 원더우먼이 자신이 100년 동안 인간 세상을 떠난 동안에 인간 사회에 많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구하기에는 인간 세상이 너무 타락했다고 말하면서 인간 세상에 대한 회의감을 말하자 브루스 웨인은 인간은 아직 선하다고 말하면서 지금 인간들은 많은 악행들을 저지르고 있지만 인류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원더우먼 개인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또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원더우먼에게 인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원더우먼의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찍은 사진을 구해다 준 것으로 보인다.

2.3. 저스티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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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
Join The League
All In
Motion

본편에서는 테러를 일으키는 악당들을 제압하며 등장하여, 슈퍼맨이 사라진 지구를 노리는 세력이 있음을 직감한다. 이후 미술조각상의 복원 작업을 하며 주말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지루하게 보냈다는 대답을 하다가 아마존 사원에서 봉화가 일어났음을 알고 스테판울프에 의해 마더박스가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브루스 웨인과 만나 스테판울프를 물리치기 위해 다른 팀원들을 모으게 된다.
이후 고담시의 고담항에서 다른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함께 스테판울프와 그의 부하들과 싸워 빅터 스톤의 아버지인 스타 박사와 스타 연구소의 사람들을 구출한 뒤에 매우 오래 전 지구에 착륙한 크립톤의 우주선에 등록된 크립톤인의 부활, 변형 기술과 크립톤인 부활, 변형에 필요한 양수 시스템과 인간에게 남겨진 마지막 마더박스의 힘을 이용해 슈퍼맨을 부활시키려는 배트맨과 슈퍼맨 부활에 대해서 자신의 사이보그 신체에 있는 시스템으로 수학적, 과학적으로 계산, 분석해 본 후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오자 배트맨의 계획에 적극 찬성하는 사이보그의 생각에 대해 과거 렉스 루터가 조드 장군의 시신을 이용해 둠스데이를 만들어낸 것처럼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처음에는 이를 극력 반대하나, 그것 외에는 현재의 전력으로 스테판울프의 군대를 막을 마땅한 방법이 별로 없음을 알고 어쩔수 없이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원더우먼의 애당초 우려대로 부활한 슈퍼맨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피아구분 없이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공격하게 된다. 원더우먼은 칼-엘을 부르며 그의 기억을 환기시키려 했으나 그마저 소용이 없자 다른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힘을 합쳐 슈퍼맨에게 달려들었으나 원더우먼을 포함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 모두는 슈퍼맨에게 가볍게 제압되어 버렸다. 이 싸움의 상세한 정황은 원더우먼이 진실의 올가미로 슈퍼맨을 묶어 제압하려 했으나 슈퍼맨이 묶인 한 팔로 잡아당기자 원더우먼이 양 팔로도 버티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게 되었고 또 이후 자신의 필살기인 팔찌 교차충돌 공격 시도도 슈퍼맨에 의해 원천봉쇄당했고 이후 슈퍼맨에게 박치기 공격을 한 번 당한 후 맞박치기를 한 대 날렸지만 이후 슈퍼맨의 맞박치기 한 대를 다시 맞고 땅에 세게 쳐박혀 쓰러졌다. 게다가 중간에 아쿠아맨, 사이보그와 함께 슈퍼맨과의 3:1 구도였으나 슈퍼맨은 원더우먼을 오른팔로 가볍게 잡아 제압하고, 아쿠아맨의 공격은 나머지 왼팔로 가볍게 막아 제압하고 이후 사이보그가 슈퍼맨의 상체를 붙들어멘 상태였는데, 이후에 플래쉬가 슈퍼맨을 뒤에서 기습하기 위해 매우 빠른 초광속으로 달려오자 다른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달리 유일하게 초인적인 동체 시력으로 이를 가볍게 포착하고[19] 플래쉬를 상대하기 위해 자신이 붙잡아 제압한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를 힘으로 한꺼번에 집어던지고 이후 플래쉬와 대결해 플래쉬까지 제압했다.
여기서 배대슈에서 둠스데이와 싸울때 슈퍼맨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활약한 원더우먼이 이때는 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냐는 의문이 많이 들텐데,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배대슈에서 슈퍼맨이 둠스데이와의 싸움에서는 그 이전에 배트맨에게 크립토나이트 공격을 3번이나 당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크립토나이트 공격을 한 번도 당하지 않아, 소위 팔팔한 둠스데이와 싸웠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여기에 비해서 이번 영화에서 부활한 슈퍼맨은 비록 정신적인 면에서는 기억상실의 부작용을 겪었어도 육체적인 면에서는 단지 다시 살아난 것에 그치지 않고 배대슈에서 크립토나이트 창을 가지고 둠스데이를 찌르기 직전까지 총 5번의 크립토나이트 접촉으로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황에서 '둠스데이'를 천신만고 끝에 찌른 후, 둠스데이의 칼에 가슴을 찔리고 이후 둠스데이가 죽을때 온 몸에서 내뿜은 엄청난 빛과 열에너지까지 추가로 맞아 죽게 된 최악으로 약해진 몸 상태가 아닌, 둠스데이 사건 이후 시간이 매우 오래 지나, 배트맨과 둠스데이와 싸우기 이전의 원래의 몸 상태로 완전히 복구가 될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생긴 탓에 몸이 예전의 정상적인 몸으로 완전히 회복이 된 상태여서, 혼자서 원더우먼을 포함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배트맨은 사전에 이런 부분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 때문에 슈퍼맨이 둠스데이와의 싸움에서 죽었다는 강한 죄책감을 가지고 슈퍼맨을 되살리는데 앞장섰던 것으로 단순히 스테판울프로부터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만은 아니였다. 단 여전히 의문인점은 슈퍼맨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시점까지 크립트나이톤을 한번도 맞지 않은 둠스데이를 상대로[20] 나름 무쌍을 찍은 원더우먼이 슈퍼맨에게는 너무나 허무하게 당했다는 점.[21][22] 슈퍼맨 띄워주기 위한 의도적인 너프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는 묘사였다.
원더우먼을 포함한 다른 저스티스 리그 멤버 4명을 모두 가볍게 제압한 슈퍼맨이 이후 배트맨에게 달려들어 마지막 남은 배트맨까지 제압하고 결정타를 날릴려던 때에 로이스 레인이 나타나자 정신을 되찾고 슈퍼맨이 로이스 레인을 데리고 날아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배트 케이브에서 슈퍼맨의 공격으로 왼쪽 어깨뼈 탈골 부상을 입은 배트맨의 어깨를 손으로 원래대로 맞춰주고 다시 밴드를 붙여주며 리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스테판울프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스테판울프를 끝장내기 위해 땅에 떨어진 자신의 검을 발로 밝아 튀어오르게 해 한 손으로 잡은 다음 스테판울프에게 돌진해 스테판울프의 공격을 피해 검으로 스테판울프의 왼쪽 옆구리를 베고, 이후 슈퍼맨이 입김으로 스테판울프의 도끼를 얼려 파열 상태로 만들자 스테판울프의 공격을 피해 자신의 검으로 그의 도끼를 산산조각낸다.
전투 이외에서는 아직 슈퍼 히어로로서 미숙한 플래시와 사이보그에게 격려를 해주며 사기를 북돋아주고, 아쿠아맨을 제지하며 팀원들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자상하고 리더쉽있는 큰 누나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원더우먼의 마지막 부분에서 원더우먼이 스티브 트레버가 죽기 직전에 자신에게 건네준 스티브 트레버 아버지의 손목 시계를 스티브 트레버가 죽은지 100년이 지나도록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부분이나 또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 케이브 안에서 슈퍼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의 회의에서 배트맨이 언급한 바도 있고, 또 원더우먼이 스티브 트레버가 죽은지 10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고 슬퍼하고 그리워하고, 또 그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아서는 영화 배대슈에서 원더우먼이 렉스 루터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기념 사진을 찾을려고 했던 이유는 렉스 루터로부터 자신의 정체를 지키기 위한 것보다는 자신의 연인인 스티브 트레버와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이기 때문에 찾을려고 한 것이 크다는 사실을 추가로 알 수 있다.

2.3.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4. 원더우먼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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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배트맨 V 슈퍼맨에서는 아무래도 분량이 적어서 갤 가돗의 원더우먼에 대한 평가도 이 영화가 나와봐야 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개봉 후에는 데미스키라의 순수한 전사의 모습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 등 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는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서브 리더로서 진중한 모습에 큰누나처럼 다른 팀원들을 챙겨주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혹평이 많은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원더우먼의 활약 장면만큼은 호평이 많다. DC 확장 유니버스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한다.
슈퍼맨은 캐릭터와는 별개로 후속작 부재와 작중 내에서 겨우 두번째 영화만에 사망하고 이후 바로 부활을 반복해 이에 대한 불만이 크고, 배트맨은 BvS에서 보여준 이미지가 저스티스 리그에서 실추되면서 평이 나빠졌으며, 그 밖의 다른 히어로들은 솔로 영화도 없고 저스티스 리그에서 워낙 캐릭터 묘사가 개차반이라 특별히 주목받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원더우먼은 현재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가장 정상적이고 대우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뒤이어 솔로 영화가 개봉한 아쿠아맨 역시 훌륭한 퀄리티를 선보임으로서 트리니티에서 유일하게 후속작이 나오는 등 DC 확장 유니버스의 중심 히어로로 자리잡고 있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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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서 슈퍼맨에 버금가는 초인.[23] 막강한 자신의 초능력과 초강력 아이템들인 자신의 팔찌, 방패, 올가미와 아마존 전사로서의 전투술로 둠스데이의 발목을 잡아둘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크립토나이트 앞에서 맥을 못 추는 슈퍼맨과 달리 약점이 없고 마법을 쓰며 이에 내성이 있다는 점 또한 장점.

4.1. 괴력


데미스카라에 있을 당시에는 훈련된 전사 정도의 무력 밖에 없었다. 물론 숙련된 장군인 이모 안티오페와의 검술 대결에서 이길 정도는 되었으니 평범한 인간은 뛰어넘었지만, 초인이라고 부르기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적을 완전히 제압해야 이긴 것이라는 것을 원더우먼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안티오페는 자신을 이겼다고 안심한 다이애나를 기습해 몰아붙여 결정적인 위기로 몰아붙였고 이에 다급해진 다이애나는 안티오페의 칼을 막기 위해 본능적으로 자신의 양 팔찌를 교차충돌시켜 방어하자 양 팔찌에서 엄청난 빛에너지가 방출돼 안티오페를 멀리 날려버리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능력에 대해 각성하기 시작한다.
보물고를 털기 위해 점프하다 실수로 밑에 떨어져 내릴 때 자신도 모르게 돌벽을 손가락들의 힘만으로 구멍을 내 파고들어 잡을 정도의 괴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괴력이 강조된다. 하지만 이후 독일군의 참호로 돌격하는 과정에서 독일군의 기관총 세례들을 막다가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아직 슈퍼맨에 비교되기엔 무리였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녀가 마음을 다잡아 가면서 그와 비례하듯 점점 강해져 몸통 박치기로 장갑차를 찌그러뜨리고 이후 맨손으로 장갑차를 뒤집어 엎고, 이후 교회의 탑 부분으로 점프해 부딪쳐 탑 부분을 산산조각내고도 자신은 끄떡도 하지 않는 수준으로 진화되어 갔지만 특수가스로 강화된 인간이었을 뿐인 에리히 루덴도르프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등 완전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후 아레스와의 대결에서 아레스의 번개를 몸에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하거나 아레스의 스피드를 넘어 아레스를 공격해 넘어뜨리는 식으로 계속해서 각성해갔다.
본격적으로 각성한 것은 아레스와의 결투 도중에 연인인 스티브 트레버의 죽음 직후, 극도의 슬픔과 분노를 느꼈을 때로 각성한 순간 온 몸에서 황금색 빛과 열에너지와 폭풍이 뿜어져 나오면서 이 직전에 아레스가 탱크 장갑들을 떼어내 초능력으로 바꿔 만든 큰 족쇄들에 자신이 갇혀 꼼짝 못하던 상황을 일거에 역전시켜, 자신의 온 몸에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순간 바로 아레스의 큰 족쇄들이 산산조각나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아레스 본인까지 밀어내 멀리 뒷걸음질치게 만들었다. 이때서야 슈퍼맨에 비교될만한 힘을 손에 넣은 듯 하다.
완력의 경우 비록 처음에 상당히 힘들게 들어올리기는 했지만 탱크를 들어올렸고 이후 한동안 가볍게 탱크를 계속 들고 있었고 그 후 쉽게 탱크를 던져버리는 것을[24] 보면 최소한으로 잡아도 수십톤대의 물체를 다룰 수 있는 괴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원더우먼의 완력으로는 소형 아파트로 추정되는 건물 1개를 통째로 뽑아서 양손으로 가볍게 들고 날아가는 슈퍼맨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수준이지만, 배대슈에서 핵미사일들을 맞아도 끄떡도 하지 않고 에너지를 모두 흡수해 오히려 더 강해질 뿐인 초강력 우주 괴물 둠스데이를 잠깐이나마 올가미로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했다. 이후 크립토나이트 창으로 슈퍼맨에게 가슴을 찔린 후, 죽기 전 최후의 발악으로 일시적으로 더 강해진 둠스데이의 힘에 밀려 넘어져 둠스데이를 계속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데 실패하긴 했지만, 어쨌든 잠깐이라도 둠스데이를 올가미로 묶은 다음 움직이지 못하게 힘으로 제압했다는 것은 완력면에서 영화 원더우먼 때보다 강화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가 될 수 있겠다.

4.2. 회복력


방독면도 태워버리는 신형 독가스가 퍼져서 사람들이 전부 죽은 현장 한복판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호흡하는 걸 보면 독성 물질에 대한 내성도 상당하며, 또한 총알에 스쳐서 팔에 긴 상처가 생겼는데 하루도 안 되어서 말끔히 사라진 걸 보면 재생력 또한 상당하다. 게다가 이러한 재생력을 보여준게 각성을 막 시작할 시기였다는 걸 감안하면 완전히 각성한 현재는 더 뛰어날 가능성도 있다.

4.3. 지력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부터 고대 그리스어까지 전 세계 수백가지 언어를 알아서 오스만어수메르어가 혼합된 닥터 포이즌의 연구서를 해독하는 등 언어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뛰어나다. 나름 여러 언어를 한다고 자부하던 새미도 다이애나 앞에서 입을 다물었을 정도. 제우스가 아마존들이 신과 인간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계 모든 언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원더우먼 1984에서는 라틴어, 아랍어도 구사하는 것이 나온다. 원더우먼 1984 시점에서는 이 특기를 살려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인류학과 역사학을 연구하며 정체를 숨기는 중.

4.4. 마법


  • 투명화
원하는 물체를 투명화 할 수 있다. 다이애나에 의하면 자신의 아버지가 데미스카라를 숨기는데 사용한 마법이라고 하며, 자신도 몇 번밖에 사용해보지 않은 능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컵을 투명화 했다고 한 번 언급하고, 스티브와 타고 가는 제트기를 투명화하며 한 번 사용한다. 다만, 투명화한 물체를 본인도 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언급된 투명화한 컵은 잃어버렸다고 언급했다.

4.5. 장비


  • 굴복의 팔찌(Bracelets of Submission): 아마존인들은 과거 헤라클레스의 노예였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예시절 굴복과 억압의 상징이었던 팔찌를 해방된 이후에도 여전히 차고 다닌다. 특히 원더우먼의 팔찌는 이지스의 방패로 만들어져, 매우 강한 공격들을 막아내고, 또 양 팔찌를 서로 충돌시키면 엄청난 빛과 열에너지가 나와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양 손목에 장착되어 있으며, 배트맨 V 슈퍼맨에서 배트맨에게 크립토나이트 공격을 3번이나 당해서 슈퍼맨의 힘이 크게 약해졌고, 이에 비해 둠스데이는 크립토나이트 공격을 단 한 번도 안 당해, 소위 팔팔한 상태여서 그런 탓이 크겠지만, 어쨌든 이 당시 슈퍼맨의 히트 비전보다 더 강력했고, 둠스데이의 히트 비전에 한쪽 날개를 맞고 지상으로 추락한 배트윙에 탑승했던 배트맨을 향해 발사된 둠스데이의 히트 비전을 막아내는 방어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팔찌를 서로 충돌시켜 엄청난 에너지파를 방출해 '둠스데이'를 밀어내 상당히 뒷걸음질치게 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 적의 에너지 공격을 팔찌에 흡수하는 것과 흡수된 에너지를 재방출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 등이 있다.[25] 더욱이 이걸로 아레스에 번개 공격까지 죄다 뻥튀기 반사시켜 불사신급인 그를 완전히 소멸시키기까지 하여 이거 하나만으로도 최강 사기템이라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바람 계열 공격은 반사가 불가능하다. 만일 아레스가 번개 공격이 아닌 폭풍우로 공격했다면 반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 방패: 둠스데이의 온 몸에서 나오는 엄청난 빛과 열,폭풍에너지와 둠스데이의 히트 비전을 막아냈던 방패. 참고로 이지스의 방패는 위의 팔찌고 이 방패는 이지스의 방패가 아니다. 검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시대의 물건.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복잡한 문양들이 있었지만 둠스데이와 싸울 때는 문양들은 없고 방패 외곽 부분들에 고대 그리스어로 추정되는 문자들이 새겨져 있다. 또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원더우먼이 러시아에서 한쪽 팔찌와 방패를 서로 충돌시켜서 엄청난 빛과 열에너지를 뿜어내 스테판울프를 공격해 넘어뜨린 적이 있다. 이것을 보면 꼭 양 팔찌를 충돌시켜야만 에너지파를 뿜어내는 것이 아닌, 팔찌와 방패를 서로 충돌시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검: 둠스데이의 강인한 신체를 절단하는 절삭력을 지니고 있다.[26] 솔로 영화에서는 '갓킬러'라는 검이 등장하는데, 배트맨 V 슈퍼맨의 검과는 모양이 다르다.[27] 서로 다른 시대의 물건. 코믹스에서는 조드 장군이 이끄는 크립톤 군대의 침공때 조드에게 갇힌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조드의 감옥 시스템에서 벗어나서 조드 군대에 타격을 입히기 위해 원더우먼이 자신의 팔찌에서 검을 소환해 슈퍼맨과 죽음을 각오하고 둘이 이 검으로 엄청난 대폭발을 일으켜 조드의 군대에 엄청난 타격을 입힌 적이 있는데, 이런 검의 폭발력이 나중에 원더우먼이 나오는 영화들에서도 나올지 흥미있게 지켜볼 부분이다.
  • 헤스티아[28]의 올가미/진실의 올가미(Lasso of Truth): 둠스데이를 묶어 슈퍼맨이 마지막 일격을 넣는데 기여한다. 둠스데이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의 대결 마지막 부분에서 둠스데이가 슈퍼맨에게 크립토나이트창으로 가슴을 찔린 후 죽기 전 최후의 발악으로 일시적으로 오히려 더 강해져 온 몸에서 폭발적인 빛과 열에너지가 나오면서 더 강해진 힘으로 발악하자 원더우먼이 발을 딛고 있던 건물 잔해가 부서지면서 올가미가 느슨해지고 둠스데이가 올가미를 머리위로 올려 풀어낸다.

진실의 올가미라고도 불리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묶인 당사자가 진실을 말하도록 요구하는 능력도 있는데,[29] 진실을 알고 있는 자는 역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런던에서 테러를 기획한 한 테러 단체에 소속된 한 테러범의 자백용으로 쓰는 장면이 영화의 초반부에 나왔다. 단, 말하는 내용이 진실인 경우에는 질문한 내용과 관련 없는 답변이라도 상관은 없다. 아마도 진실의 내용 중에서 올가미에 잡힌 당사자가 가장 말하고 싶은 내용을 말하게 하는 모양이다. 원더우먼 1984 트레일러에서는 휘둘러서 보호막을 만들어 공격을 막아내거나 충격파를 만들어 사람을 밀쳐내거나 번개를 낚아채 덩굴타기를 한다.
원더우먼 1984 에서 새로운 기능이 있는것이 드러났는데, 단순히 진실을 말하게 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진실을 "보여"줄수도 있다 다이애나가 스티브에게 보여줄것이 있다고 올가미를 내미는데 거짓말도 안 했는데 왜 들이미냐고 기겁하는 개그씬이 나온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최흉의 사기템인데 상대의 스펙이 더 위여도 허용 범위 내면 제압이 가능하다. 그래서 슈퍼맨은 허용 범위를 넘어서 묶지 못했지만, 둠스데이와 맥스웰 로드는 묶는데 성공했다.
  • 헤르메스의 신발: 코믹스에서는 원더우먼이 비행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영화 세계관에서는 저스티스 리그까지 비행 능력이 묘사되지 않았다.방어면에서 총알을 막아주는 방탄 기능이 있다. 독일군과의 전투 장면에서 부츠 발목 앞 부분으로 총알을 튕기는 장면이 나온다. 슈퍼걸(드라마)와 콜라보레이션한 원더우먼 TV 프로모션 광고에서 슈퍼걸이 이 부츠를 신고 자랑한다. 영화 원더우먼 1984에 묘사되는 바로는 비행 능력이 신발 보다는 진실의 올가미를 이용하는 점이 더 부각된다.
  • 황금관: 이모이자 자신의 스승이었던 안티오페의 유품. 벗어서 부메랑처럼 던질 수 있다.
  • 전신갑주: 킹덤 컴에서 입었던 독수리를 모델로 한 황금색 갑주. 공격보단 방어에 특화 된 방어구로 장착된 날개도 공격보단 몸을 감싸 방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5. 기타


  • 캐릭터와 별개로 배우의 연기력이 미흡하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빌런 측의 연기력이 좋았던 원더우먼 1984에서 발연기가 절정해 달해 불편할 정도였다는 평이 있다. 자세한건 갈 가돗 참조.
  • 슈퍼맨이 평상시엔 메트로폴리스에 위치하는 데일리 플래닛지의 기자인 클라크 조세프 켄트, 배트맨이 웨인 엔터프라이즈사의 CEO 브루스 웨인인 것처럼, 평상시의 원더우먼 = 다이애나 프린스는 어디서 뭘 하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됐었는데, 원더우먼 단독 영화에서 밝혀지길 현재 거주지는 프랑스 파리고, 루브르 박물관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개인 사무실과 개인 비서까지 있는 것을 보면 박물관에서도 고위직에 있는 것 같다. 원래 고대 문명에 정통한데다가 엄청 오래 살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던지라 큐레이터 설정이 잘 어울린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 초반부에 박물관에서 예술품을 관리하는 모습도 살짝 나왔다. 원더우먼 1984에서는 워싱턴 D.C에 살며 스미소이니언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다. 분야는 인류학과 역사학.
  • 무기/장비에 관련하여 헤파이스토스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 아이들이 전화에 휘말려 죽어나가는 것에 유난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원더우먼에서의 묘사를 보면, 먼저 아녀자와 아이들도 전쟁에서 대거 죽어나간다는 것을 들은 후 아마조네스의 적극 개입을 주장했다. 참호전 때도 전쟁으로 아이들이 희생당하고 있다는 말을 듣자 독일 진영에 닥돌하여 쓸어버리고 마을 하나를 거의 단신으로 해방시켰으며, 멘붕했을 때도 전란에 희생당한 아이들을 2번 언급하는 등, 유독 아동이 폭력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1] 본명을 다이애나 프린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잦은데, 원더우먼의 본명은 다이애나가 끝이다. 다이애나 프린스는 인간세계에서 쓰는 가명. 원더우먼(영화)에서 인간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자기 소개를 "다이애나, 데미스키라의 공주(Diana, Princess of Themyscira)"라고 하려는 걸 스티브 트레버가 중간에 끊어먹고 '다이애나 프린스'라고 대신 소개했다. ('''Diana, Prince''') 이후 본인도 그 이름을 그대로 계속 쓴다.[2] '''반신'''[3] 작중 시대상을 보면 못해도 1890년대 이전에 태어났다.[4] 작중 확실한 언급은 없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 후반부에서 다이애나가 한 "100년 전에 인간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었다."라는 대사라든가 원더우먼의 작중 배경이 1차 세계대전임을 감안하면 그녀의 나이가 적어도 100살 이상일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5] 그녀의 아버지가 오래 전 아레스에게 죽임을 당한 제우스인 것을 감안할 때 수천살 쯤으로 추정된다.[6] 단 현재 코믹스에서는 DC Rebirth를 통해 원더우먼의 정체는 이전으로 복원됐다.[7] 슈퍼맨이 원더우먼을 처음 보자 배트맨에게 건넨 말.[8]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가장 인상깊은 BGM이라는 평을 들었고 원더우먼 트레일러에서도 나올 정도로 테마곡으로 각인됐다.[9] 후에 영화 원더우먼에서 떡밥이 풀린다. 다만 복수의 존재는 아니었는데,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이 일찌감치 결정된만큼 충분히 설명 가능해졌다.[10] 한글 번역상 서로 '너랑 같이 온거 아니야?'는 의미로 해석이 돼서 영화 전체적인 흐름상으로 보면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영어 시제로 생각해 보면 슈퍼맨은 원더우먼을 처음 본 순간이어서 배트맨 일행이라고 생각해서 현재형으로 물어본 것이고, 배트맨은 원더우먼을 전에 만나 봐서 정체가 보통은 아닐거라 짐작하고 있던 중에 둠스데이의 히트 비전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고 이 여자, 슈퍼맨이랑 같은 별에서 온 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과거형으로 답한 것이다.[11] 배트맨은 그 전까지 마지막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쏠 기회만 노리고 있었으나 마땅한 기회가 없어서 결정적인 기회가 생길 때까지 둠스데이를 피해서 계속 도망치다가 원더우먼이 둠스데이를 올가미로 묶어버리자 마지막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둠스데이에게 맞춰서 둠스데이를 약화시켰다.[12] 슈퍼맨이 배트맨과 로이스 레인의 잘못과 실수로 크립토나이트에 접촉한 것이 4차례, 그 이후 슈퍼맨 자신이 둠스데이를 죽이기 위해 크립토나이트 창을 들고 날아갈때 크립토나이트 창에서 나오는 크립토나이트 방사선에 노출된 것까지 포함해서 총 5번의 크립토나이트에 접촉하게 되었다.[13] 원더우먼에게 크립토나이트 창을 줘서 해결했다면 슈퍼맨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일단 그 순간 원더우먼은 둠스데이를 잡고 있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창을 건내주기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크립토나이트 가스탄을 맞아 힘이 약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강력한 둠스데이와의 접근전은 매우 위험하다.[14] 원더우먼은 안면인식으로 정체가 노출된지 알지 못했다. 자신의 과거 원더우먼 시기의 모습만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 지금의 다이애나 신분까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15] 다만 원더우먼(영화)를 보면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것보다는 사진 자체가 소중했기 때문에 찾으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16] 런던으로 향하면서 트레버에게 자신은 어머니만 있으며 아버지는 없고 제우스가 생명을 불어넣은 존재라고 한다. 하지만 영화 막판 아레스가 제우스와 히폴리타가 관계를 맺어 원더우먼을 얻은 다음 자신을 없앨 마지막 무기로 숨겨두었다 말하는 것을 보면 다이애나가 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거짓말을 한 걸로 보인다.[17] 알 사람들은 다 알지만 아마조네스들은 여성 전사들만의 집단이다.[18] 남자와 인류 중의적인 뜻.[19] 플래쉬의 동체 시력과 반사신경,순발력은 엄청나 이 사건 이전에 고담항에서 스테판울프의 군대와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서로 혈전을 벌일 때 원더우먼이 스테판울프와 싸우다가 검을 놓쳐 검이 지하로 추락하자 검을 잡기 위해 지하로 점프한 원더우먼을 보고 순식간에 지하로 점프해 원더우먼의 검을 회수해 원더우먼에게 전해 주었는데, 이때 플래쉬의 눈에는 원더우먼과 스테판울프가 정지 상태로 보일 정도로 엄청난 동체 시력과 반사신경, 순발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의 대결에서도 슈퍼맨이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의 일제 공격을 가볍게 막아낸 후 플래쉬가 슈퍼맨을 뒤에서 기습하기 위해 매우 빠른 초광속으로 달려왔을때 그의 스피드는 워낙에 빨라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는 이를 전혀 보질 못했고 슈퍼맨만 유일하게 초인적인 동체시력으로 이를 가볍게 포착했다.[20] 비록 핵을 맞았다지만 미군 장군의 말대로 크립톤의 무기가 아니면 둠스데이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핵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서 무진장 강해진 상태였다.[21] 이것이 설명되려면 정상일때 슈퍼맨 >>>>> 둠스데이 > 원더우먼이라는 설정이 있어야 하는데 딱히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22] 또 다른 이유로는 싸움의 의지 정도인데 슈퍼맨이 막 부활했을때는 싸울 의지가 불타있는 반면에 원더우먼은 아무래도 그저 제압 정도로 풀전투 태세는 아니었던 점 정도다. 둠스데이를 상대로는 검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슈퍼맨을 상대로는 그런 살상무기는 확실히 사용하지 않았다.[23] 물론 DCEU의 슈퍼맨이 워낙 막장스럽게 OP인지라 실제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근력 면에서 원더우먼과 엇비슷한 아쿠아맨(제대로 공격이 들어가면 펀치로 스테판울프를 날려버릴 정도다.), 꽤나 강자인 사이보그와 3대1로 동시에 공격해도 슈퍼맨이 제자리에서 그냥 받아낼 정도. 진실의 올가미로 슈퍼맨을 옭아매려고 하는데 슈퍼맨이 묶인 한손으로 당기자 양손으로 잡고 있었던 원더우먼이 질질 끌려갔으며, 겨우 땅에 발을 박고 버티던 것도 슈퍼맨이 양손으로 획 잡아채자 휙 날려갔다. 근데 슈퍼맨보다 강한 둠스데이를 상대로는 올가미가 꽤 오래 견딘지라 밸런스 논란이 되고 있다.[24] 제1차 세계 대전의 가장 무거운 전차들이 20~30t 정도 된다.[25] 아직까지 영화들에서 다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앞으로 추가적인 기능이나 기능들이 더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원작에서는 자신의 검을 팔찌에 봉인시켰다가 필요시 팔찌에서 검을 소환해서 쓰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26] 다만 이게 검 자체가 강하고 날카로운게 아니라 검의 마법 기능으로 이렇게 되었을 수도 있다.[27] 사실 이 검은 다이애나가 신이라는 사실을 아레스로부터 지키기 위한 히폴리타 여왕의 거짓말로, 아레스를 죽이기 위해서는 같은 신만이 죽일 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다이애나 자신이었던 것. 검 자체는 평범한 검인 탓에 쉽게 파괴되자 아레스가 갓킬러의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28]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화로를 관리하는 여신.[29]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가 고통을 느끼지만 단순히 고문도구로서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닌 묶인 상대가 억지로 고통을 참고 진실을 말하고 싶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되는 마법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무기다. 단순히 고문 도구로의 기능만 있으면 고통을 참고 진실을 말하지 않을 사람은 수두룩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