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1.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손실액 (赤字)
2. 정실(正室)부인에게서 태어난 아이 (嫡子)
3. 적당한 사람이나 생명체 (適者)
4. 갓난아이 (赤子)


1.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손실액 (赤字)



본래는 붉은 잉크를 사용하여 교정을 본 글자나 기호들을 뜻하는 말이었다. 회계관련 장부에 기록할 때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손실금액들을 경고의 의미 또는 강조의 의미 또는 일종의 위험신호로서 붉은 글자로 적어 기입하면서 부터 적자의 대중적 의미가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손실액들로 바뀌게 되었다. 🔼로도 표시한다.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일본어 발음인 아까지라 부르기도 한다.
반의어는 흑자이다.

2. 정실(正室)부인에게서 태어난 아이 (嫡子)



에게서 태어난 아들을 서자, 딸을 서녀라고 하는것에 비교해서 정실 적(嫡)자를 사용해 정실부인에게서 태어난 아들을 적자, 정실부인에게서 태어난 딸을 적녀라고 한다. 계약이 불법화 된 현대에는 사생아가 아닌 아이를 일컫는데 쓰인다.
의 경우에는 적녀라고 한다.

3. 적당한 사람이나 생명체 (適者)


적자생존에서의 적자란 말은 여기서 유래한다.

4. 갓난아이 (赤子)


옛한글로 ‘젹자’ 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