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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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能の神'''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소개



태양전대 선발칸진 최종 보스.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1]

2. 상세


기계제국 블랙마그마를 뒤에서 지배 및 조종하는 전능의 신으로 기계제국을 직접 움직이는 시스템. 모든 스토리의 진정한 '''흑막+만악의 근원'''이다. 마그마가 풍부한 일본을 공격하여 세계정복을 노리는 진정한 야심가였던 헬새턴 총통은 사실 전능의 신의 전령 노릇을 해 온 '''표면적인 총통'''에 지나지 않았다. 형체는 인간의 두뇌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에너지 광파로 한 번 사망한 사람을 부활시켜 조종할 수 있으며 시설을 복원하는 능력을 가진 열선을 방출시킬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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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부인 48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어 첫 등장 시에는 이나즈마 긴가의 반란으로 인해 죽었던 헬새턴 총통을 부활시킨다. 49화에서는 자신을 '''기계제국의 전능한 신'''이라 칭하였다. 헬새턴 총통에게 반란을 일으켰던 이나즈마 긴가를 '이나즈마 몬가'로 개조시키도록 명령한다.
최종화에서 선발칸 3인과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되고 아마존킬러를 표면적인 블랙 마그마의 새 여왕으로 세워 선발칸과 싸우게 하였으며 아마존킬러가 선발칸에게 패하고 자결하기 전에 북극의 요새인 철의 손톱의 위치를 선발칸에게 알려주게 되고, 선발칸이 요새로 쳐들어오게 되자 주위의 컴퓨터들을 융합시켜 기계제국 최후의 병기인 '''킹 마그마'''를 만들어 제로걸즈 3명으로 하여금 선발칸과 싸우게 하였다. 이후 킹 마그마가 선발칸 로보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 뒤 기지 내부로 다시 들어온 선발칸 일행과 드디어 마지막 일전을 벌이게 되고 아라시야마 미사를 인질로 잡아 아라시야마 장관에게 항복을 강요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항복하는 척 기회를 노린 아라시야마 장관이 발칸 스틱을 발사하자 바로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로써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령관의 손에 죽은 최종 보스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철의 손톱이 무너지고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선발칸 일행은 곧바로 탈출 성공. 전능의 신의 진정한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4. 기타


여러모로 최종 보스치고는 최후가 허망했다. 블랙 마그마는 훗날 초력전대 오레인저에 등장하는 바라노이아의 첨병이 아니였나 하는 설도 있지만 정설이라고는 볼 수 없다.


[1] 훗날 두 번이나 최종 보스 성우로 캐스팅된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요괴대마왕, 성수전대 긴가맨제이하브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