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모카
제목은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었을 때 붙은 이름이며 원제는 <오자나리 던전>(おざなりダンジョン).
코야마 모토의 만화로 장르는 SF가 가미된 판타지이며 17권으로 완결. 이후 속편으로 なりゆきダンジョン, なおざりダンジョン, おざなりダンジョンTactics가 발매 중이다. 한국에선 어째선지 16권까지만 출판되고 마지막 17권은 출간되지 않았다.(...)
이 작품은 월간 노라의 최장기 연재작으로 맵스, 너버스 브레이크다운과 더불어 월간 노라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참고로 나리유키 던전은 역사가 바뀐 뒤 생긴 로레시아 대륙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며, 나오자리 던전은 모카와 블루, 키린맨의 과거 이야기이다. 오자나리던전 Tactis는 로레시아에서 다시 곤드와나로 넘어온 다음의 이야기. 즉 시간상으로는 나오자리→오자나리→나리유키→오자나리 Tactis의 순서.
OVA가 발매되기도 했다. 주인공 3인방에 에스프리가 합류한 이후 로고스와의 첫 대결[1] 을 다룬 이야기이긴 한데 원작과는 전혀 딴판으로 어레인지되었다.
곤드와나 대륙을 무대로 모카, 블만, 키린맨의 모험가 3인조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점점 세계의 운명을 뒤흔드는 큰 변수로 자리매김해 간다.
1. 개요
코야마 모토의 만화로 장르는 SF가 가미된 판타지이며 17권으로 완결. 이후 속편으로 なりゆきダンジョン, なおざりダンジョン, おざなりダンジョンTactics가 발매 중이다. 한국에선 어째선지 16권까지만 출판되고 마지막 17권은 출간되지 않았다.(...)
이 작품은 월간 노라의 최장기 연재작으로 맵스, 너버스 브레이크다운과 더불어 월간 노라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참고로 나리유키 던전은 역사가 바뀐 뒤 생긴 로레시아 대륙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며, 나오자리 던전은 모카와 블루, 키린맨의 과거 이야기이다. 오자나리던전 Tactis는 로레시아에서 다시 곤드와나로 넘어온 다음의 이야기. 즉 시간상으로는 나오자리→오자나리→나리유키→오자나리 Tactis의 순서.
OVA가 발매되기도 했다. 주인공 3인방에 에스프리가 합류한 이후 로고스와의 첫 대결[1] 을 다룬 이야기이긴 한데 원작과는 전혀 딴판으로 어레인지되었다.
2. 줄거리
곤드와나 대륙을 무대로 모카, 블만, 키린맨의 모험가 3인조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점점 세계의 운명을 뒤흔드는 큰 변수로 자리매김해 간다.
3. 등장인물
- 주인공 3인조[2]
- 바바리안 모카(모카)
여전사로 엘프스런 뾰족귀를 지닌 주인공. 살바토르가 거두어 키웠으며 그로부터 익힌 검술과 천부적인 괴력으로 최강자급의 전투력을 발휘한다. 다만 생각보다 본능으로 행동하는 탓인지 모험자로서의 명성은 낮은 편.
원래 역사에선 17권 시점에서 과거 진룡의 전쟁 당시로 시간이동한 상태에서[3] 사망할 운명이었으나 아벨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살아남았다.
엄청나게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면모를 보이는 탓인지 나가, 로고스, 아벨 등의 진룡의 자손들에게 주목의 대상이기도 하다.
17권[4] 및 나리유키 던젼[5] 이후 시점에선 사실상 세계의 구세주.
원판에선 오사카 사투리로 말하는데 정작 정식번역판으로는 표준어로 말하는 바람에 캐릭터성이 상당부분 죽었다.(...)
원래 역사에선 17권 시점에서 과거 진룡의 전쟁 당시로 시간이동한 상태에서[3] 사망할 운명이었으나 아벨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살아남았다.
엄청나게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면모를 보이는 탓인지 나가, 로고스, 아벨 등의 진룡의 자손들에게 주목의 대상이기도 하다.
17권[4] 및 나리유키 던젼[5] 이후 시점에선 사실상 세계의 구세주.
원판에선 오사카 사투리로 말하는데 정작 정식번역판으로는 표준어로 말하는 바람에 캐릭터성이 상당부분 죽었다.(...)
- 블루 만젤로(블만)
고양이 계열 수인족으로 도적. 도적계의 최정점인 네로와 동급의 실력을 지녔으며 머리도 좋은 덕분에 모로 박사나 우주 저편에서 왔다가 돌아간 탐구자들[6] 등 SF적인 부분에선 중요한 위치를 맡곤 한다.
- 키리 마운틴(길만)
재칼 계열 수인족으로 마법사. 뛰어난 마법실력을 지녔으며[7] 사용하는 마법은 강력하기는 한데 항상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효과[8] 로 발현된다. 어디로 튈지 모를 4차원스런 성격에 벙어리 속성 캐릭터지만 모카나 블만, 그리고 일부 마법사들과는 그럭저럭 대화가 가능한 듯 하다.[9]
- 에스프리
매직 아카데미 소속으로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지식의 정점을 목표로 정진한 끝에 아스트랄로 승화되었다. 2권에서 첫 등장할 때에는 지상이 구제불능이라 여겨 파멸시키려했으나[10] 백 마스터의 설득으로 모카 일행을 지켜 본 후 생각을 바꿔 검 형태로 변신해 마침 검을 잃어버린 모카 앞에 나타났다.[11] 이후 모카의 검으로서 활약하는데 모카 일행도 그가 보통 검이 아님을 어느정도 알면서 사실상 동료에 가까운 위치에 해당되었다.[12] 키메라의 최강전투종 폭주사건 때 그레이트 소울의 도망치란 명령을 거부하고 모카 일행과 함께 싸우다가 사망 직전의 위기상황에 몰리면서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다가 모카를 떠올리면서 "아아 그렇다... 나는 살고 싶다"라고 독백한 후 포기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빙의함으로서 끈질기게 버티는 모습을 보인 걸로 미뤄볼 때 모카와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나름 그녀에게 반한 듯 하다.
원래 역사에선 과거 진룡의 전쟁 당시로 시간이동한 모카와 함께 사망할 운명이었으나 아벨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모카는 살아남고 에스프리는 가사상태가 되었다.
원래 역사에선 과거 진룡의 전쟁 당시로 시간이동한 모카와 함께 사망할 운명이었으나 아벨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모카는 살아남고 에스프리는 가사상태가 되었다.
- 요나
길드 마스터로 길드의 창설자. 왕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꿈을 현실로 만든 여걸로 모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 겉보기엔 오늘 내일하는 할머니지만 젊었을 때와 변함없이 유능한 면모를 보이며 인간들 중에선 세계의 운명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 사실 에스프리나 라플라스 등의 다른 아스트랄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과거 그레이트 소울에게 선택되어 아스트랄이 될 수 있었으나 거부한 유일한 인간이기도 하다.
세계의 진실에 대해 상당부분 알고 있는 만큼 매직 아카데미에 대해서는 우호에 가까운 중립적 입장.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공식적으로는 사망했으나 사실은 그 때 아스트랄로 승화하였으며 그후에는 모카들과 함께 곤드와나&로레시아의 대륙간 전쟁[13] 에서 활동 중.
세계의 진실에 대해 상당부분 알고 있는 만큼 매직 아카데미에 대해서는 우호에 가까운 중립적 입장.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공식적으로는 사망했으나 사실은 그 때 아스트랄로 승화하였으며 그후에는 모카들과 함께 곤드와나&로레시아의 대륙간 전쟁[13] 에서 활동 중.
- 엘자
길드 소속의 젊은 간부로 요나의 후계자. 첫등장시 남자로 오인될 정도로 거구였으나 사실 어깨부분에 수납형 기계팔을 내장하고 있던 것 뿐이었다. 요나를 존경하면서도 그녀가 모카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에 상당히 반감을 갖고 있었으며 길드의 배신자인 살바토르를 미워했기에 그의 딸이나 다름없는 모카도 미워했으나 살바도르와 모카의 모든 것을 안 후에는 납득하였다. 이후에는 평소엔 유능&진지하나 모카들에 관련되면 망가지는 면모도 보여준다.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요나의 사망 후 2대 길드 마스터가 되었으며 요나가 죽기 전까지 모카를 걱정하던 것이 약간 상처로 남았다.
사실 살바토르를 미워했던 건 그가 바로 엘자의 친아버지이기 때문으로 어린 시절 버림받은 것에 대한 원한도 한몫했다.
요나와는 달리 매직 아카데미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이는 아스트랄들과 이니시에이트들의 다툼 때문에 길드가 피해를 받았기에 첫인상이 나빴던 것도 있지만[14] 결정적인 계기는 키메라의 전투종 폭주사건 때 라플라스가 보여준 냉혹비정함 때문.
사실 살바토르를 미워했던 건 그가 바로 엘자의 친아버지이기 때문으로 어린 시절 버림받은 것에 대한 원한도 한몫했다.
요나와는 달리 매직 아카데미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이는 아스트랄들과 이니시에이트들의 다툼 때문에 길드가 피해를 받았기에 첫인상이 나빴던 것도 있지만[14] 결정적인 계기는 키메라의 전투종 폭주사건 때 라플라스가 보여준 냉혹비정함 때문.
- 살바토르
과거 길드 최강자이자 후계자였던 남자로[15] 수많은 전설을 남긴 사상 최강의 흉전사. 젊은 시절에는 네이티브 아메리칸스런 외모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산발머리로 외모가 변했다. 오로지 투쟁의 극한을 추구한 끝에 약속된 미래도 유일한 혈육인 딸 엘자도 버리고 무자수행을 떠났다. 수행도중 어린 모카를 만나 제자로 키웠으며 최후에는 사방에서 덮쳐드는 검들로부터 모카를 들어올려 모든 검을 자기 몸에 대신 맞은 채로 싸워 적들을 전멸시킨 후 숨을 거두었다.
유언은 "넌 마지막까지 울지 않았다. 그걸로 됐어... 강하게 살아라... 하지만 나처럼 죽지는 마라..."
어떤 의미론 모카의 아버지라고 해도 좋을 존재.
케찰코아틀이란 대검을 사용하였으며 이 검은 일시적으로 모카가 사용하기도 했다.
모카 이외에도 후계자 후보로 삼은 아이들이 여러 명 더 있었으며[16] , 외전 스토리로 이 아이들의 후계자 쟁탈전[17] 에 모카가 휘말리는 에피소드도 있다.
유언은 "넌 마지막까지 울지 않았다. 그걸로 됐어... 강하게 살아라... 하지만 나처럼 죽지는 마라..."
어떤 의미론 모카의 아버지라고 해도 좋을 존재.
케찰코아틀이란 대검을 사용하였으며 이 검은 일시적으로 모카가 사용하기도 했다.
모카 이외에도 후계자 후보로 삼은 아이들이 여러 명 더 있었으며[16] , 외전 스토리로 이 아이들의 후계자 쟁탈전[17] 에 모카가 휘말리는 에피소드도 있다.
- 모로
길드 소속의 과학자로 마나 엔진을 발명한 천재. 현재 시점에선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동력장치를 연구하고 있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 길드를 만들기 직전 시점의 요나와 만나 함께 해온 길드의 원로격 존재로 과학자인 탓인지 길드 소속 마법사들과는 사이가 나쁘다.
머리와 손재주가 뛰어난 블만을 거의 제자 내지는 조수뻘로 대한다.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아스트랄이 된 요나를 길드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만나 기뻐했으나, 그녀가 살아있음이 세간에 알려지면 안된다고 판단하여 지금의 기억을 지워줄 것을 요청하였다.
머리와 손재주가 뛰어난 블만을 거의 제자 내지는 조수뻘로 대한다.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아스트랄이 된 요나를 길드의 인물들 중 유일하게 만나 기뻐했으나, 그녀가 살아있음이 세간에 알려지면 안된다고 판단하여 지금의 기억을 지워줄 것을 요청하였다.
- 팔코
은백의 매라는 별명을 지닌 백기사. 뛰어난 검사로 공명정대한 성격이지만 모카일행만 관련되면 사람이 완전히 망가진다. 16권 시점부터 키튼, 카인과 함께 길드 삼총사란 별명[18] 으로 불리게 된다.
죽은 친구[19] 의 딸로 부하격인 여닌자와 사귀고 있으며 국왕으로부터 얼른 결혼하란 압박을 받고 있는데 본인은 독신귀족으로 당분간 계속 있고 싶은 모양.
죽은 친구[19] 의 딸로 부하격인 여닌자와 사귀고 있으며 국왕으로부터 얼른 결혼하란 압박을 받고 있는데 본인은 독신귀족으로 당분간 계속 있고 싶은 모양.
- 키튼
[20] 대머리로 멍청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초인적인 실력을 지닌 전사. 길드 소속으로 과거 살바토르를 라이벌로 여겨 여러차례 도전했으나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살바토르가 사망한 현재 시점에선 검사로서는 사실상의 세계최강자. 길만과 비슷하게 어디로 튈지 모를 4차원적인 성격이며 그 덕분인지 모카와 블만을 제외하고 비마법사 계열 캐러들 중 유일하게 길만과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엘자와 커플조짐이 있다.
의외로 엘자와 커플조짐이 있다.
- 카인
흑기사 이슈라이 가문의 젊은 후계자. 그러나 싸움에는 어울리지 않는 상냥한 성격으로 전투력도 약했다. 길드의 전통행사인 흑기사와 백기사의 정기결투때 병든 아버지를 대신해 싸우러왔다가[21] 하필이면 모카에게 반해[22] 강해지고자 노력하게 된다.
모카로부터는 "계집애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아벨의 이름을 지어줄 때의 모습[23] 등을 보면 모카도 조금은 의식을 하는 듯 하다.
모카로부터는 "계집애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아벨의 이름을 지어줄 때의 모습[23] 등을 보면 모카도 조금은 의식을 하는 듯 하다.
- 그레이트 소울
매직 아카데미를 만들고 이끌어 온 지도자로 사실상 세계의 수호신. 사실 원래는 작은 꽃 하나의 의식일 뿐이었으나 진룡들의 파괴활동을 보고 과거엔 세계를 창조하였으나 지금은 세계를 파괴하려 한다며 이 세계의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서 저들을 막아야한다 판단하면서 점차 성장한 끝에 최초의 아스트랄에 해당되는 거대한 정신생명체로 완성되었다.
현재 시점에선 세계의 수호신에 해당되는 존재지만 진룡의 전쟁 당시에는 세계를 파괴할 뻔한 악마에 가까운 존재로 전쟁이 일어난 원인 그 자체였다. 그야말로 초심은 좋았으나 타락해버린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진룡들을 죽이는 과정에서 파괴활동을 하다가[24] 시간이동을 통해 과거로 온 모카와 에스프리 덕분에 자신의 초심을 기억해내면서 진정하였다.
그 때문에 모카에 대해서 나름 빚을 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아벨이 역사를 바꾸는 것을 용인하였다.
로고스나 역사가 바뀐 후의 아벨을 직접 제재하지 않는 건 진룡의 전쟁, 즉 세계파멸이 재현되는 것을 피하기 위함과 동시에 이 세계의 생명들이 스스로 운명을 헤쳐나갈 수 있다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시점에선 세계의 수호신에 해당되는 존재지만 진룡의 전쟁 당시에는 세계를 파괴할 뻔한 악마에 가까운 존재로 전쟁이 일어난 원인 그 자체였다. 그야말로 초심은 좋았으나 타락해버린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진룡들을 죽이는 과정에서 파괴활동을 하다가[24] 시간이동을 통해 과거로 온 모카와 에스프리 덕분에 자신의 초심을 기억해내면서 진정하였다.
그 때문에 모카에 대해서 나름 빚을 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아벨이 역사를 바꾸는 것을 용인하였다.
로고스나 역사가 바뀐 후의 아벨을 직접 제재하지 않는 건 진룡의 전쟁, 즉 세계파멸이 재현되는 것을 피하기 위함과 동시에 이 세계의 생명들이 스스로 운명을 헤쳐나갈 수 있다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
- 라플라스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전 시점에선 가장 젊은 아스트랄. 인간이었을 때의 이름은 랄(라플라스의 약칭이었던 듯?)로 물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예언자였다. 온화한 성격으로 자신의 최후를 예지하고 소용없다고 여기면서도 최대한 예지를 바꾸고자 노력한다. 이력의 탑 주변에서 수백년에 한 번 있는 아스트랄으로의 승화의식 때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다가 모카 일행을 만나 그녀를 통해 자신의 예지가 절대적인 것만은 아님을 알고 희망을 가진 채로 만족하면서 최후를 맞게 되나 그레이트 소울에 의해 아스트랄로 승화되었다.
이후 키메라의 전투종 폭주 사건 당시 길드와 협력하나 인간이었을 때와는 달리 냉혹한 모습[25] 을 보임으로서 엘자가 매직 아카데미에 대해 반감을 갖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 키메라의 전투종 폭주 사건 당시 길드와 협력하나 인간이었을 때와는 달리 냉혹한 모습[25] 을 보임으로서 엘자가 매직 아카데미에 대해 반감을 갖는 원인이 되었다.
- 백(白) 마스터
이력의 탑의 주인이자 나가의 남편. 외모는 그야말로 찐빵스런 모습으로 챠크라의 나가 납치 시도 당시 잠깐 뛰어난 마법 실력을 보이는 등 나름 실력있는 마법사지만 항상 밀리는 모습만 보여준다.
부하인 닌자들로부터는 명령에는 복종하나 거의 무시당하다시피하고 아들인 아벨로부터도 거의 듣보잡으로 인식되고 있다.
알고보면 2권에서 지상에 실망해 멸망시키기로 결정하려 한 에스프리를 모카와 만나게 유도함으로서 세계의 구세주가 된 양반이기도 하다.(...)
부하인 닌자들로부터는 명령에는 복종하나 거의 무시당하다시피하고 아들인 아벨로부터도 거의 듣보잡으로 인식되고 있다.
알고보면 2권에서 지상에 실망해 멸망시키기로 결정하려 한 에스프리를 모카와 만나게 유도함으로서 세계의 구세주가 된 양반이기도 하다.(...)
- 나가
지상에 남은 최후의 진룡으로 백룡. 온건한 성격으로 자신의 힘을 봉인하고 인간으로 살려했으나 진룡으로 각성한 로고스로부터 자신과 뱃속의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봉인했다. 모카를 굉장히 맘에 들어하여 태어날 아이의 대모가 되어달라 청했다.
최후에는 봉인이 풀린 후 아들을 모카에게 맡긴 채 로고스와 싸운 결과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게 되었으며 진룡의 전쟁으로 파괴되어가는 로레시아를 구하고 사망했다.
미남보다 찐빵스런 외모의 남편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등 심미안이 일반인들과는 약간 다르다.
이력의 탑의 닌자 부대에게 있어선 아이돌 스타격인 존재이기도 하다.
최후에는 봉인이 풀린 후 아들을 모카에게 맡긴 채 로고스와 싸운 결과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게 되었으며 진룡의 전쟁으로 파괴되어가는 로레시아를 구하고 사망했다.
미남보다 찐빵스런 외모의 남편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등 심미안이 일반인들과는 약간 다르다.
이력의 탑의 닌자 부대에게 있어선 아이돌 스타격인 존재이기도 하다.
- 네로
블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계열 수인족이면서 도적. 도적들의 세계에선 전설의 대도로 불릴 정도로 유명인사로 모카 일행과 간간히 연관된다.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모카들의 협력자로 로레시아에 잠입해 스파이로 활동.
오자나리 던젼 Tactics 시점에선 모카들의 협력자로 로레시아에 잠입해 스파이로 활동.
- 발바로트
단일 국가로는 곤드와나 대륙 최대 세력인 지오 사우르스 제국을 통치하는 용황제. 진룡숭배자로 흑룡인 로고스를 신으로 섬기면서 사실상의 괴뢰가 되었다. 죽어가면서도 로고스의 명령에 따라 모르가나를 후계자로 지명함으로서 제국의 내란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다.
- 모르가나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용기사. 사실은 인간 여성으로 갓난아기 때 제국의 병사들에게 살해당할 상황에서 브라흐마에 의해 양녀로 입양되어 제국인으로 살아왔다. 양아버지인 브라흐마를 존경하는 한편으로 파충류 종족인 지오 사우르스 인들 사이에서 살고 있는 유일한 인간으로서 정체성의 모순으로 인한 외로움을 항상 느끼고 있다. 로고스는 그녀를 나가(외모)&자신(고독)과 닮았다고 평했으며[26] 발바로트 황제 사후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차기 황제로 지명되었다. 사바트의 반란으로 일시 도피하긴 했으나 로고스와 나가의 싸움에 사바트가 휘말려 사망함으로서 황제의 지위는 무사히 유지하게 되었다.
- 브라흐마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5현자 중 한명. 작중 묘사된 바로 볼 때 역사학 등의 인문계열 학자로 추정된다. 온건한 성격으로 모르가나를 입양하여 친딸처럼 애정을 갖고 키웠다.
- 사바트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5현자 중 한명이며 동시에 군대를 지위하는 장군. 포유류 종족들에 대해서 강경파이며 모르가나의 직속상관이나 그녀로부터는 무능하다고 까인다. 발바로트 황제 사후 차기 황제 1순위 후보였으나 모르가나가 다음 황제란 걸 알고 열폭한 끝에 반란을 일으켜 제위를 찬탈하는데 거의 성공한 직후 로고스와 나가의 전투에 휘말려 끔살당했다.
- 키메라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5현자 중 한명. 브라흐마의 친구로 생명공학자. 다종다양한 전투종을 만들어내는 등 매드 사이언티스트런 면이 많으나 사실 전투종을 만들어 내는 건 어디까지나 지오 사우르스 종족이 번성하길 바라는 면이 강했기 때문이었다.[27]
브라흐마가 모르가나를 양녀로 삼는 걸 찬성하는게 아니었다고 후회하는 등 친구의 온건한 면을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자신이 만든 미완성된 최강의 전투종이 폭주하는 것을 보고 그의 충고가 옳았음을 인정하고 반성했다.
모르가나의 황제 등극에 대해선 제국의 장래를 우려하였을 뿐 반대는 하지 않았고 이후 사바트의 쿠데타 때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어느새 쿠데타파의 일원이 되어버렸다.
브라흐마가 모르가나를 양녀로 삼는 걸 찬성하는게 아니었다고 후회하는 등 친구의 온건한 면을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자신이 만든 미완성된 최강의 전투종이 폭주하는 것을 보고 그의 충고가 옳았음을 인정하고 반성했다.
모르가나의 황제 등극에 대해선 제국의 장래를 우려하였을 뿐 반대는 하지 않았고 이후 사바트의 쿠데타 때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어느새 쿠데타파의 일원이 되어버렸다.
- 차크라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5현자 중 한명으로 담당분야는 첩보쪽으로 추정된다. 사바트와 마찬가지로 강경파이며 발바로트 황제의 명령으로 나가를 납치하고자 이력의 탑을 습격했다가 모카에게 관광당했다. 이후 인간인 모르가나가 차기 황제가 된 것에 은밀히 반발하여 사바트에게 협력했으나 제위를 찬탈한 이후 사바트의 무능함을 보고 후회하였다.
- 라그나크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5현자 중 한명으로 담당분야는 국가행정 대부분으로 추정된다. 모르가나의 황제 등극에 대해선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 중립파였으나 사바트와 차크라의 협박에 굴복해 쿠데타에 협력했다.
- 에토스 & 파토스
원래는 아스트랄이 되고자 했던 각각 번개와 흙마법에 특화된 마도사들이었으나 로고스에 회유되어 로고스에 종속된 이니시에이트로 재탄생되었다.
필요하면 합체하기도 하는 등 협력해야 할 때는 서로 협력하지만 사실 인간이었을 때부터 이 둘의 사이는 안좋았던 탓에 평소에는 다투는 편이다. 사용하는 마법부터가 에토스는 번개고 파토스는 흙이라는 극과 극이었고 에토스는 귀족 출신이었으나 파토스는 평민 출신으로 사회적 신분도 극과 극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둘의 성격인데 외견상으론 슬림한 에토스가 이성적, 거구인 파토스가 감정적일거같지만 실은 반대라는 점.
파토스는 아스트랄로 승화되는 의식에 도전했던 당시 만났던 바람을 다루는 여마도사와 커플링 조짐이 있었으나 깨져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필요하면 합체하기도 하는 등 협력해야 할 때는 서로 협력하지만 사실 인간이었을 때부터 이 둘의 사이는 안좋았던 탓에 평소에는 다투는 편이다. 사용하는 마법부터가 에토스는 번개고 파토스는 흙이라는 극과 극이었고 에토스는 귀족 출신이었으나 파토스는 평민 출신으로 사회적 신분도 극과 극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둘의 성격인데 외견상으론 슬림한 에토스가 이성적, 거구인 파토스가 감정적일거같지만 실은 반대라는 점.
파토스는 아스트랄로 승화되는 의식에 도전했던 당시 만났던 바람을 다루는 여마도사와 커플링 조짐이 있었으나 깨져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 로고스
아스트랄 중에서도 강경한 성격으로 에스프리의 친구이자 라이벌. 지상을 파괴하려 여러차례 암약하다가 궁지에 몰린 끝에 나가를 보고 봉인되었던 기억[28] 을 되찾으면서 자신이 진룡, 그중에서도 모든 것을 파괴하는 흑룡임을 각성하면서 진룡의 힘과 아스트랄의 힘을 함께 지닌 최종보스가 되었다. 그후 최강의 종족이었던 진룡이 왜 멸종했는지 조사하는 한편으로 유일하게 남은 동족인 나가와 그녀의 아이에 집착하면서 모카들과 여러차례 관련되게 된다. 최후에는 모카와 에스프리의 합공으로 사망하며[29] , 유일하게 남은 이빨[30] 은 그레이트 소울과 매직 아카데미의 아스트랄들에 의해 에스프리를 대신하는 모카의 검 '로고스의 송곳니'로 재탄생된다.
- 아벨
백 마스터와 나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로고스마저 초월한 절대적 힘을 지닌 진룡의 후예. 아벨이란 이름은 대모인 모카로부터 명명받았다.[31] 원래는 갓난아기때부터 모카를 잘 따르는 선량한 성격이었으나 그녀를 구하고자 자신의 힘으로 역사를 바꾸고[32][33] 그 결과 현재로 돌아온 모카의 눈앞에서 바뀐 역사의 아벨이 그녀를 적대시할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라 충고하면서 소멸하였다. 한편 바뀐 현재의 역사에서의 아벨은 갓난아기일 때 어머니 나가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고 이어서 자신을 남겨둔 채로 역사가 바뀌기 이전의 자기 자신에 의해 모카만 현재로 돌아간 것으로 인해 흑화되어 로고스 사후 2부의 주무대인 로레시아 대륙을 배후에서 지배하는[34] 최종보스가 되었다.
4. 용어
- 길드
요나에 의해 만들어진 대륙 규모의 조직으로 본부는 길드 시티. 곤드와나 대륙의 경제권을 거의 거머쥔 최대세력으로 대륙의 여러 왕국들에게는 눈에 거슬리지만 강대한 군사력과 경제력 때문에 무시할 수도 없는 위치에 있다. 지오 사우르스 제국의 영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곤드와나 대륙의 지배세력.
유사세력으로 길드의 방침으로는 도적들 입장에선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결성된 도적 길드와 길드의 일원이었던 게드리안에 의해 만들어진 암살 길드가 있으며, 둘 중 암살 길드는 모카들의 활약으로 일망타진되었다.
유사세력으로 길드의 방침으로는 도적들 입장에선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결성된 도적 길드와 길드의 일원이었던 게드리안에 의해 만들어진 암살 길드가 있으며, 둘 중 암살 길드는 모카들의 활약으로 일망타진되었다.
- 이력의 탑
매직 아카데미에 종속된 세력으로 매직 아카데미와 지상을 이어주는 위치에 있다. 현재의 수장은 백 마스터와 그 부인인 나가이며 휘하로 닌자 부대를 거느리고 있다. 다만 과거 백 마스터는 블랙 마스터에게 탑의 주인 자리를 빼앗긴 적이 있으며[35] 그 탓인지(?)[36] 닌자 부대는 백 마스터 보다는 그 부인인 나가에게 더더욱 충성...한다기 보다는 그냥 사모님 러브를 외치는 바보빠들이들의 집단스런 면만 보이나[37] 닌자로서의 실력은 대륙 최고급으로 길드 소속 닌자 부대를 그냥 갖고 노는 수준의 실력차를 보였다.
- 매직 아카데미
최초의 아스트랄이라 할 수 있는 그레이트 소울에 의해 만들어져 역사의 이면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조직. 기본적으로 지상에 대해서는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에 무기 형태로 변신하거나 이력의 탑을 거치는 등의 간접적으로만 영향력을 행사하나 지상을 멸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등의 강경한 의견도 있다. 작중 위치는 주인공 측 흑막[38] 에 가깝다.
- 아스트랄
전사 모카 시리즈 버전의 리치에 해당되는 존재로 지식의 정점을 추구하는 마도사들의 궁극 목표이다. 불로불사에 가상골격만 있을 뿐 실체가 없는 정신생명체로 그레이트 소울에게 선택되어 승화되어 탄생한다. 인지를 초월한 능력들을 지닌 현재 세계최강의 종족이라 할 수 있으나 마나가 없으면 존재 자체가 소멸해버리는 약점도 있다. 이에 대해 요나는 의외로 너무나 연약한 생명체라고 평했다.[39]
아종(?)으로 진룡의 힘을 각성한 로고스에 의해 만들어진 "이니시에이트"가 있다. 합체하면 아스트랄의 제곱에 달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사실은 아스트랄, 특히 에스프리는 애초에 이길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40]
오자나리 던젼 Tactics에서 또 다른 아종 으로 아스트랄 보다 상위체인 "노스텔지어"가 등장했다. 그레이트 소울 보다 더 이전 태어난 존재로 정체는 조물주의 기억이 구현화 된 것.
아종(?)으로 진룡의 힘을 각성한 로고스에 의해 만들어진 "이니시에이트"가 있다. 합체하면 아스트랄의 제곱에 달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사실은 아스트랄, 특히 에스프리는 애초에 이길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40]
오자나리 던젼 Tactics에서 또 다른 아종 으로 아스트랄 보다 상위체인 "노스텔지어"가 등장했다. 그레이트 소울 보다 더 이전 태어난 존재로 정체는 조물주의 기억이 구현화 된 것.
- 진룡
차갑게 식은 채로 정적 뿐이었던 세계에 돌연 나타난 최초의 생명체. 생김새는 동양의 용과 거의 같다. 강대한 힘으로 세계를 불태우고 뒤흔든 결과 대륙이 생기고 바다가 생기고 생명들이 생겨났다. 세계가 완성되면서 이들은 신으로 숭배받았으나[41] 진룡의 전쟁[42] 이후 어째선지 현재 시점에선 백룡 나가와 흑룡 로고스[43] 이외에는 멸종해버렸다.
진룡들 중 가장 오랫동안 살았던 자의 영혼은 왜 진룡이 멸종했는가 묻는 로고스에게 조물주가 실재한다면 그에게 있어서 우리 종족은 세계를 만드는 도구였는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최종권에서 드러난 진상은 너무나 오랬동안 살아왔기에 죽음을 원했으나 강대한 힘 때문에 죽을 수도 없었던 그들에게 있어서 삶이란 고통 그 자체였다. 그렇기에 하얀 악마가 나타나면서 전쟁이 일어나 자신들이 죽어나가게 되자 오히려 축복이라면서 기뻐하였고 모카와 에스프리에 의해 그레이트 소울이 진정하자 제발 죽여달라고 청하기까지 했다. 그런 무기력한 모습을 보고 격노한[44] 로고스는 자신의 동족들을 몰살해버렸다.[45]
이어서 나가와 로고스 둘 다 죽음으로서 완전히 멸종하였으나 그들의 혈통을 절반이나마 이은 혼혈로 아벨이 남았다.
진룡들 중 가장 오랫동안 살았던 자의 영혼은 왜 진룡이 멸종했는가 묻는 로고스에게 조물주가 실재한다면 그에게 있어서 우리 종족은 세계를 만드는 도구였는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최종권에서 드러난 진상은 너무나 오랬동안 살아왔기에 죽음을 원했으나 강대한 힘 때문에 죽을 수도 없었던 그들에게 있어서 삶이란 고통 그 자체였다. 그렇기에 하얀 악마가 나타나면서 전쟁이 일어나 자신들이 죽어나가게 되자 오히려 축복이라면서 기뻐하였고 모카와 에스프리에 의해 그레이트 소울이 진정하자 제발 죽여달라고 청하기까지 했다. 그런 무기력한 모습을 보고 격노한[44] 로고스는 자신의 동족들을 몰살해버렸다.[45]
이어서 나가와 로고스 둘 다 죽음으로서 완전히 멸종하였으나 그들의 혈통을 절반이나마 이은 혼혈로 아벨이 남았다.
[1] 원작은 해저국가 아틀란티스를 세운 시몽키 종족의 왕을 조종해 해저지진을 일으켜 지상을 멸하려 했으나 OVA에선 마법의 탑(실은 우주에서 온 용 형태의 우주선)을 작동시켜 지상을 파멸시키려 했다.[2] 커피 품종에서 이름들을 따왔다.[3] 원래 역사에선 이 전쟁의 여파로 곤드와나와 대등한 문명을 이루었던 로레시아 대륙이 파괴되었으나 아벨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나가의 보호막 덕분에 현존하게 되었다.[4] 폭주하던 그레이트 소울을 진정시켜 곤드와나를 구했다.[5] (역사가 바뀐 이후의)아벨은 결계를 해제하면서 로레시아의 지역마다 생긴 문명들 중 하나의 문명만 남길 계획으로 선택권을 모카에게 주었다. 이는 모카에 대한 애증에 가까운 행동이었으나(선택이 끝난 후 모카가 자기도 모르는 새 대량학살을 벌였다는 걸 알려줄 심산) 의도와는 달리 모카는 모든 문명의 화합을 선택했다. 로레시아인들 대부분은 모카에 대해 모르나 직접적으로 모험했던 지역들에선 전승으로서 기억되었던 덕분에 대륙간전쟁이 발발한 후 모카에게 협력하는 자도 생겨났다.[6] 아스트랄과 유사한 존재로 정신은 보석에 깃든 상태이면서 몸은 기계로봇이었던 자들. 우주 저편으로 다시 떠날 때 이들 중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자는 블만에게 보석을 하나 선물하고 갔다. 아마도 블만에게 자신들처럼 보석으로 살 기회를 준 건지도...? 여담으로 우주선 안에서 발견된 우두머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이라가 블만과 닮았던 걸 보면 블만 및 고양이계열 수인족의 조상일 가능성도 있다.[7] 초반 에피소드들 중 유폐되었다가 3인조로부터 구함받은 세계최고의 마법사 曰 "자네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뛰어난 마법사가 될 걸세"[8] 예를 들어 사령마법으로 만들어진 언데드를 대상으로 마법을 사용하는데 분위기는 딱 턴 언데드스러웠으나 정작 효과는 언데드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었다.[9] 바디랭귀지나 어떤 막장 아버지스런 표지판 등으로 대화한다.[10] 원래는 강경파였던 로고스와는 달리 온건파로 묘사되었다. 지상에 대한 전권을 받은 후 지상을 조사한 결과 실망했던 것인 듯 하다.[11] 검의 형태로 모카일행 앞에 나타나면서 "너희들은 이 세계의 아주 작은 모험자일 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희들이 본 것을 나도 보고 싶어졌다. 자 가자. 대모험이다!"라고 독백했다.[12] 9~10권 쯤 시점에선 에스프리 스스로가 어째 잡일 담당(...)이 된 거 아닌가 평할 정도였으며 16권에서 나가의 봉인을 풀기 위해 로고스가 사용한 정신계 마법에 모카들&길드 삼총사 등과 함께 휘말리면서 정체가 밝혀졌다.[13] 역사가 바뀌면서 현존하게 된 로레시아 대륙은 나리유키 던젼 시점까지 각 지역별로 결계, 이른바 아벨의 신위로 인해 외부와 교류가 불가능했으며 이는 역사변동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모카들에 의해 결계가 해제되어 로레시아의 모든 세력이 하나로 합쳐진 건 좋았으나 곤드와나를 적으로 여기면서(곤드와나의 기존 역사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이 갇혀있어야 했던 원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14] 이때는 사건이 수습된 후 모카들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어서 상황을 알았기에 넘어갔다.[15] 엘자의 언급("그 남자의 딸이 아닌 요나님의 딸이고 싶었다") 등 여러가지로 작중 묘사된 걸로 추정해보면 요나의 (연하의) 연인이었던 걸로 추정된다.[16] 살바토르가 무자수행 도중 만나 통합시킨 용맹한 13개의 부족에서 선발했다. 원래는 동쪽의 7인과 서쪽의 7인(이쪽에 모카가 포함됨)으로 14명으로 구성되고 이들 중 7명을 '바바리안 세븐'이란 이름으로 선택할 생각이었다. 여담으로 아이들 모두 별명들이 있는데, 모카의 별명은 '검마의 모카'. 물론 모카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걸 싫어한다.[17] 선발된 아이들은 전부 14명인데 정작 아이들 스스로는 '바바리안 서틴'이라 칭하고 있다.[18] 오자나리 던젼에선 그저 개그적인 별명으로 나왔으나, 나오자리 던젼에서 작중에는 해산했으나 그 이전 시점에서 길드 소속으로 최고의 실력자였던 3인조 실력자(수인족 남자 둘에 수인족 여자 하나의 팀)에게 주어진 칭호로 사실상 팔코 일행이 계승한 셈. 단 선대들은 모카 일행을 가리켜 저들이야말로 자신들의 뒤를 이은 새로운 길드 삼총사라 평했다.[19] 다만 외모로 볼 때 나이차가 제법 되는 친구지간인 듯 하다.[20] 엘자가 갓난아기 시절이었을 때나 현재나 외모에 변화가 없다.[21] 스스로도 약하다는 걸 알기에 수치를 당하러 왔다고 발언할 정도였다.[22] 백기사 팔코는 처음 "네가 반한 여자는 그런 약해빠진 마음가짐을 지닌 널 인정할 거라 생각하냐!"고 도발하면서 카인의 의지를 북돋웠으나 정작 카인이 반한 여자가 모카란 걸 알고는 "반한 여자가 모카라고?! 방금 한말 취소다. 다시 생각해! 널 위해서 하는 소리야. 포기해라!"라며 반대방향(...)으로 설득하려 했다.[23] 나가가 소울의 힘을 빌려 스스로를 봉인할 때 모카가 지어준 아이 이름을 열쇠로 정했다. 어떤 이름을 지어줄지 고민하는 모카에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도 좋다고 했는데, 이때 모카가 떠올린 사람이 바로 카인으로 잠시 후 왜 이녀석을 떠올린 거냐며 스스로 기둥에 머리를 박아댔다.(...)[24] 소울 스스로도 이때 했던 파괴를 가리켜 자신의 가장 큰 죄라고 말했다. 에스프리 曰 하얀 악마(...)[25] 주변의 모든 마나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닌 전투종이라 아스트랄 들에게는 거의 천적에 가까운 위치였기에 종족 차원의 안위를 위해서 였을 뿐 내심 에스프리를 걱정하는 등 본질은 여전함을 보였다.[26] 다만 로고스 자신과 달리 인간인 그녀는 돌아갈 곳(인간세상)이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다르다고도 평했다.[27] 브라흐마가 찾아오자 기존에 없던 최강의 전투종을 만들어 냈다며 자랑하는데 생명의 무게를 너무 가벼이 여기는 것 아닌가 묻는 친구의 말에 포유류 종족스런 발언이라면서 난생이냐 태생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자신의 종족이 번성하도록 노력하는 건 모든 생물의 공통된 본능이며 자신의 인위적인 종족개량도 종족의 번성을 위한 하나의 선택지일 뿐 틀린 게 아니라고 반발했다.[28] 로고스는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생명체였기에 그레이트 소울이 기억을 봉인했다.[29] 원래대로라면 진룡과 아스트랄의 힘을 겸비한 로고스의 상대가 될 리 없었으나 무리하게 진룡의 기억과 힘을 회복한 부작용으로 로고스는 서서히 약해지면서 죽어가고 있었다. [30] 엄밀히 따지면 진룡의 이빨이라기보단 아스트랄의 가상골격과 동일한 물질이다.[31] 카인의 죽은 형의 이름이었다.[32] 진룡의 전쟁 시점부터 아무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은 채 세계를 지켜보기만 하다가 모카와 에스프리와 나가 그리고 로고스 및 갓난아기인 상태의 아벨 자신이 과거로 시간이동한 후 나타나 자신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었던 그레이트 소울을 "어떤 의미론 나나 당신이나 그녀에게 빚을 지고 있는 셈 아닌가요?"라고 설득한 후 모카를 현재로 다시 소환했다.[33] 다만 16권에서 對제국연합군이 길드의 통제를 벗어나 진군한 것에 대해 누군가 손을 썼는지도 모른다고 요나가 추측했던 걸 보면 여기에 아벨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34] 로레시아 인들에게는 자신들을 멸망에서 구원한 용신(나가)의 아들이며 동시에 각 지역별로 단절된 결계인 아벨의 신위를 만들었던 존재로 알려져 있다.[35] 모카들의 활약 + 아내 덕분으로 되찾았다.[36] 이 때 닌자 부대는 전의 탑주라도 상관없이 공격함으로서 어디까지나 이력의 탑과 현재 탑의 주인을 수호하는 게 임무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37] 똑같은 명령인데 백 마스터가 하면 억지로 따르는 듯 마는 듯 한 반응을 보이고 나가가 하면 사모님을 위해 목숨바쳐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라며 신속&일사불란하게 행동(...) [38] 목적 자체는 올바르나 수단 방법에 있어서 너무나 효율만을 따지기에 엘자 등이 반감을 가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39] 최강의 힘을 지녔으나 생명력이 연약하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진룡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40] 로고스 자신도 아스트랄이기 때문인 듯 하다.[41] 특히 파충류 종족인 지오 사우르스 족은 자신들이 진룡의 후예라고 믿고 있다. [42] 브라흐마는 진룡들끼리의 의견충돌로 일어난 전쟁이 아닌가 추측했었다.[43] 정확히 따지면 진룡으로서의 힘과 기억을 가진 아스트랄이다.[44] 자신의 기억을 봉인했던 소울이나 운명에 순응하여 스스로를 봉인했던 나가를 대상으로 했을 때보다도 더 분노했다.[45] 이때의 모습으로 인해 훗날 모든 것을 파괴하는 흑룡으로 불리게 되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