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
[clearfix]
1. 개요
수호지의 등장인물. 전호군의 군주이자 120회의 추가 인물.
2. 작중 행적
원래는 사냥꾼이지만. 무뢰한들과 어울려 다닌다. 그가 살고있는 병주 지방은 당연히 북송말기답게 민심이 크게 흔들렸고, 부패한 관리들이 탐학질을 일삼는 막장 사회였다. 전호는 병주에서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 진(晉)왕으로 칭한다.
마침 양산박 호걸들은 요나라 정벌 이후 벼슬을 못받고 석수와 대종이 유람할때 이들이 어떤 공인의 말을 들어 전호를 토벌하러 간다.
전호는 유리한 숲 지형에서 저항하지만 연청이 친구 허관충에게 삼진의 지도를 받아와 양산박군은 손쉽게 삼진을 점령하고, 경공, 당빈, 산사기, 변상, 문중용, 최야, 손안, 마령, 교도청의 항복을 받아 전호의 근거지까지 공격한다.
전호는 항복한 전호군과 양산박군에게 포위를 당해 간신히 숨을 돌리다가. 전우와 섭청이 구원하러 오자 맞이하지만 전우, 섭청이 공격해 쫒기다가 '''경영의 친모의 영혼이 앞에서 길을 막는 기묘한 상황'''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서 전우에게 붙잡힌다.
붙잡힌 전호는 결국 동경으로 압송되어 능지처참당하고, 전호의 반란은 끝난다.
3. 미디어에서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능력치 82/72/51 체력:95의 제법 든든한 능력치의 무뢰한으로 등장. 사냥꾼이어서 그런지 유독 완력이 높다. 직업은 무법자, 산사람인데 왕까지 칭한 반란군 지도자답게 무법자 레벨이 5단계 호걸이다. 시나리오 3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호걸로 등장하는데 인재풀이 구려서 쉽지 않다.
삼국지 11에서는 80/78/60/53/66에 적성이 B/S/A/B/B/C에 특기는 난전. 능력치와 적성, 특기마저도 왕경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