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로정말적

 

1. 개요
2. 실황 목록
2.1. 유즈키 유카리의 초고교급 테라리아 실황
2.2. 유즈키 유카리의 초고교급 블러드본 실황
2.3. 유즈키 유카리의 초고교급 유카리그 실황
3. 여담


1. 개요


국내에서 최초로 보이스로이드만을 사용한 게임 실황 영상을 만든 업로더이자 실황 플레이어로, 티비플에 유카리 실황 플레이 영상을 올렸다.
보이스로이드 실황은 일본 영상의 번역 뿐이라는 고정관념 아닌 고정관념이 있던[1] 국내에서 보이스로이드에 대한 인식과 캐릭터성을 그야말로 완전히 재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뒤의 업로더들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내 유카리 실황은 절망p의 성공에 힘입어 실황에 나섰으며, 티비플을 국내 유카리 실황의 본산으로 자리잡게 한 것도 역시 이 사람의 영향이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첫 시리즈의 최종화는 티비플 월간랭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고, 기어이 유즈키 유카리 한국인 실황자 중에는 처음으로 단독항목까지 만들어지고 말았다.
다만, 토론 결과로 유카리 한국 실황자들의 목록이 삭제되자 같은 유카리 실황자로써 본인도 삭제해달라고 의사를 밝혔다만 이젠 등재조건이 정해졌다.[2]

2. 실황 목록


실황자 본인이 단간론파를 좋아해서 제목이 전부 '''초고교급''' 드립이 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2.1. 유즈키 유카리의 초고교급 테라리아 실황


티비플 사이트의 소멸로 모든 링크와 영상이 소실되었다. 현재는 시청자들이 자체적으로 백업한 영상만이 유튜브에 남아있다.
소환사 플레이를 하면서 '''소환 무기 외의 공격수단 일체 사용 안함,[3] 슬라임 한마리는 꼭 소환'''이라는 조건을 걸고 플레이 중인데, 시간은 많이 드는 듯 하지만 의외로 잘 해내고 있다. 현재는 1부 서머너편을 마무리하고 2부 엑스퍼트 모드 편을 준비하고 있다.
레귤러 실황 멤버는 유카리, 마키, 1화 중간에 합류한 슬라임 즌코. 5화에서 코토노하 자매가 보스몬스터로서 등장했고[4] 7화에서는 본격적으로 합류해 아카네가 주인공 포지션까지 차지했다(!). 즌코는 윳쿠리 캐릭터로 등장해 구름 답변 시간에만 사람이 되 었지만 코너를 코토노하 자매에게 뺏겼다. 그 이래로 코너 멤버는 코토노하 자매로 고정되었다. 아래 설명 참고.
한국에서 마이너한 유카리 실황 플레이치고는 게임 자체의 인기와 재미, 센스있는 영상제작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패러디로 티비플 월간 랭킹까지 오르며 선전하며 평가도 매우 좋다. 마침 유카리 실황 번역 영상들이 티비플에서 인기를 얻어가던 와중 등장한 국내 실황 영상이라는 점도 이런 관심을 받는데 한 몫 했다. 일본어 보이스로이드를 사용하니만큼 실황은 일본어로 진행하되 자막이 충실하게 달려있다.[5] 영상 내내 코만도부터 닌살어까지 온갖 서브컬처 드립이 잔뜩 들어있고 꽁트와 개그를 치는 것도 상당히 센스가 좋아 티비플의 시청자 코드에 딱 맞은 것도 또 다른 인기 요소이다. 다만 어지간한 니코동 유저가 아니면 알기 힘든 드립들도 일부 있는데 이런 드립들의 경우 아무도 언급하지 않고 흘러가는 경우가 있다.
2화부터 니코동의 코멘트 답변처럼 구름에 답변해주는 코너를 시작했다. 초기엔 자원 채취할 때나 패턴 단순한 보스를 잡는 등 단조로워질 무렵에 실황 멤버들이 지난화 코멘트 중 눈에 띄는 것을 읽고 답해주는 코너였지만, 3화에서 exVOICE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영상까지 첨부해서 길게 설명하다가 구름을 두 개밖에 못 읽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4화부터는 도중에 별도 코너로 진행하고 있다. 피치 조정이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텐션이 빠른 게 특징이다.
보스 역으로 출현 후 퇴장했던 코토노하 자매를 구름 답변 코너에 쓰자는 구름이 달렸었는데, 그 의견을 반영하여 6화의 구름 답변 코너 마지막에 코토노하 자매가 팬스가 변신장면을 패러디하며 화려하게 귀환, 7화부터 해당 코너를 맡았다 덤으로 즌코는 전신샷이 나오는 코너가 하나도 안남았다. 안습.
영상 시작때 마다 본편과 관계없는 이상한 일러스트를 띄워놓고 '뭐야 이건' 이라며 딴지를 걸고서 본편을 시작하는것이 특징. 몇몇 화에선 다른 바리에이션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러스트와 츳코미 다음에는 지난화 요약을 짧게 보내주는데, 전편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 애매할 정도로 개그성 왜곡을 가하는 게 포인트. 애니나 게임 네타는 조미료다. 그리고 전편 요약 후 이번화의 하이라이트 등을 예고해준다. 한번은 하이라이트 예고까지 실황 내용이 넘어가지 못하자 유카리가 당당하게 차회예고라고 얼버무리기도 했었다.
팬아트를 보내겠다는 구름을 보고 이메일을 개설했더니, '''무려 117장 분량의 스탠딩 CG가 팬아트로 왔다!''' 6화 중간에 잠시 해당 CG를 사용했다. 117장 만큼의 압도적인 다채로움을 자랑했지만, 아무래도 기존 CG와는 이질적인터라 여러모로 메인으로 쓰기엔 무리라고 판단해 다시 원래 SCG로 되돌렸다.
실황 게임이 여유로워서 그런지 여타 유카리 실황보다 대사가 느긋하며, 결정적으로 유카리의 목소리 톤이 낮고 차분하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하는 반응이 많았고 이걸 가지고 조교가 잘 안됐다고 불만을 나타내는 시청자도 있었으나, 단순히 피치조절을 하지 않은것 뿐이며, 낮은 목소리들로 인해 텐션이 떨어지는 점을 즌코의 높은 목소리로 커버한다고 답했다.[6]
코토노하 자매가 보스로서 등장했을 때 6분 35초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묘한 임팩트를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히 각인되었는지 구름 답변 코너에 출연시켜달라는 구름도 달리고, 그림까지 그려 올린 사람이 있을 정도.
'''확률의 편애를 받는 실황'''으로 유명하다. 기적적인 확률로 연이어 찾아오는 고블린과 블러드문, 고블린과 해적떼 그리고 다시 고블린까지... 또한 보스가 자연적으로 스폰되고[7] 보스를 잡는 도중에 슬라임 비까지 찾아왔다. 드랍률이 낮은 아이템도 한번에 뜨고 25%의 확률로 나오는 무기를 얻으려고 잡은 보스에서 5%로 나오는 아이템을 얻었다.(무기는 없었다고 한다) 그 악명높은 UZI가 떴다.[8]
11월 9일 경[9], 8주에 걸친 테라리아 실황 서머너편이 완결. 5화처럼 컨셉 영상인데, 루나 이벤트를 너무 쉽게 클리어[10] 해버렸기 때문에 마지막화에 걸맞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공들여 구상했다고 한다. '''윳쿠리 레이무'''가 최종보스 문 로드로 출연, 경성경국으로 '''실황 멤버들을 정신지배해서 사천왕으로 만들었다!''' 그 탓에 7화는 혼자 남은 아카네가 주인공으로서 등장한다. 격파 순서는 아오이[11] → 즌코 → 유카리 → 마키 순이다. 기둥 보스로 등장하는 동안에는 위엄과 패기가 넘치는 스탠딩 CG[12]를 사용하다가, 구출 시 원래 SCG로 되돌려놓는 연출을 사용했다. 결국 보스전에서 크툴루의 눈마저 잃고 무력화된 문 로드[13] 레이무까지 합류해서 다같이 도둑잡기를 하며 논다는 걸로 절망로정말적의 유즈키 유카리 테라리아 실황 서머너편은 막을 내렸다.
엔딩곡은 유즈키 유카리 오리지널 곡인 《이불 롤링 시스템》을 썼으며, 코토노하 자매를 포함한 실황 멤버들이 봄길을 걸어가는 롤페이퍼를 배경으로 실황멤버들의 실루엣이 인상 깊었던 장면들의 스크린샷과 함께 지나가는 엔딩 영상이 흐르고 영상이 끝난다.
한국인 유카리 실황에 있어 굉장히 기념비적인 작품. 이 실황의 성공을 기점으로 한국에 수많은 실황러가 등장했다.

2.2. 유즈키 유카리의 초고교급 블러드본 실황


12월 21일 경 긴 휴식을 마치고 블러드본 실황을 올렸다. 그동안 보컬로이드 유카리를 산듯 하다.[14] 이번에는 공략[15]을 보지 않고 플레이 하겠다고 공언했다. 게임 진행 속도는 조금 루즈하다는 평이지만 공략을 보지 않는 첫 플레이 실황이라는걸 감안해야한다. 사실 AAA 게임 실황은 장르를 잘못 선택하면 더럽게 재미없는 실황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인걸 보면 잘한 편이다.[16]
레귤러 실황 멤버는 유즈키 유카리, 츠루마키 마키 둘 뿐이다. 즌코는 처음에 한마디하고 나오지 않는다. 유카리가 가슴이 성장하지 않는 병을 고치기 위해 야남에 왔다는 설정이다.
12월 31일 2화가 업로드 되었는데, 스탠딩 CG가 다시 원래 버젼으로 돌아왔다. 이전의 스탠딩 CG들은 중파 스탠딩 CG를 사용하기 위해 같은 스탠딩 CG를 사용했다고 한다. 코토노하 자매가 등장함으로써 통일성을 위해 그 스탠딩 CG들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벤트 캔슬이다. 테라리아에서는 이벤트 편애를 받는다면 이 게임에서는 숨겨진 NPC에게 가는 길로 가지 않거나 바로 옆에 있는데 알지 못하고 넘어간다. 그리고 즌코가 등장한다. SCG는 귀여운 편인데 초고교급의 사자라는 설정을 가지고 돌아왔다.
약점이나 특수 이벤트를 거치지 않고 성직자 야수개스코인 신부를 해치웠다! 성직자 야수의 경우 마지막에 약점을 알았다고 하지만, 개스코인 신부가 초보자들에게 끔찍히 강한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블러드본에 어느 정도 적응한 모양이다. 공략을 안 보고 이 정도로 했다는 것은, 이전에 다크 소울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거나 또는 꽤나 게임에 대한 감각이 좋은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2월 9일, 공식적으로 블러드본 실황을 그만두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본인도 가급적이면 도중에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지만, 게임 실황 대사가 떠오르지 않고, 그 때문에 점차 제작 기간이 늦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실황은 테라리아 익스퍼트 모드 실황. 추가로 4명과 함께 멀티플레이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4명 모두 확정. 다만 멀티플레이를 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에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3. 유즈키 유카리의 초고교급 유카리그 실황


2화부터 스탠딩 CG가 바뀌었다.[17]

3. 여담


닉네임을 착각당하는 일이 가장 많은 업로더. 헷갈리지 말자. ''''절망'''로'''정말'''적' 이다, "정말로 절망적"이 아니다. 발음하기도 매우 애매하고, 심지어 초기에 오타인줄알고 절망로 정말적을 정말로 절망적으로 수정한 위키러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절망p가 즌코를 독특하게, 비중있게 내세움으로 인해 국내 보이스로이드 실황판에선 즌코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일본 실황 목록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일본에서 즌코는 유카리-마키, 코토노하 자매 등의 메이저 구성에 밀려 출연이 적은 편이며 나온다고 해도 상당수가 타 등장인물들한테 무시 당하거나 조롱 당하는 기믹으로 많이 나온다. 이유는 즌코의 보이스로이드가 특유의 콧소리 때문에 잘 못 만지면 왠지 코웃음 치는 듯한 목소리가 되는 등 조교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그 특유의 빡빡한 NG 워드 기능[18]도 한몫한다. 결국 즌코의 한국 데뷔로선 성공적이었던 셈이다.
또한 즌코의 경우 이 실황으로 인해 슬라임/몸 없음 속성이 메인 속성으로 자리를 잡았다. 심지어 이젠 전혀 상관없는 영상에서까지 구름으로 마미루당할 지경에 이르렀다. 다만 이 구름으로 즌코의 몸을 자르는 행위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기도 한다. 이 실황에서만 자른다면 모르겠지만 상술했듯 전혀 상관없는 영상에서까지 잘리기 때문. '옆집 즌코는 옆집 즌코'라는 말까지 나오는 게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영상의 네타인 도호쿠 즌코의 마미루를 즐기는 것은 상관없으나 다른 실황, 특히 유카리 실황과는 하등 관계없는 도호쿠 즌코 보컬로이드 영상에서까지 풍평피해를 입히지 말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원래는 보이스웨어 등 한국어 TTS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실황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한국어 TTS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보이스로이드 유카리로 실황을 만들어 자막을 다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한다.
2016년 3월 30일 이후로는 사실상 실황 자체를 그만둔 것으로 보이며,[19] 이후 뒤를 따르듯 유카리 실황이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하였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한국 실황자 목록의 대다수는 군대나 개인적인 사유로 활동을 중지하거나 이후 티비플의 병크에 지쳐서 죄다 떠났고, 개별항목이 작성된 나머지 실황 플레이어 STT는 연재 주기가 느릿해졌고, 포탈로이드는 구름 수가 바닥을 치고 있는 걸 보면 그나마 박수 칠 때 빨리 떠난 편이다.


[1] 이는 절망p 실황 1~2화를 보면 알 수 있다. 2화에서 구름 답변을 할 때까지도 국산인 줄 몰랐던 사람이 있을 정도다.[2] 별로 인기도 없고 특별히 등재될 만큼의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닌 주제에 우후죽순 실황자들 목록이 갱신되어 목록이 지저분해지자 등재조건을 만들어서 이러한 현상을 제재하기 위함이었다. 다만 절망로정말적은 인기는 물론 고유의 특징이 있었으니 등재조건이 만들어지지않았어도 특별히 삭제될 일은 없었다.[3] '쇼'칸주다케데 데키오 '타'오스(소환수만으로 적을 쓰러트린다) 줄여서 쇼타 제약.[4] 업로더가 직접 30만원 드립을 친 덕분에, 5화에서 코토노하 자매가 등장했을 때 -20만원 등의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다만 코토노하 자매는 한개만 사도 둘 다 딸려 오기 때문에 10만원만 써도 충분히 살 수 있긴 하다.[5] 영상에서는 본인의 일본어가 미숙하다는 언급이 나왔지만, 일반인에게는 흠잡을 곳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6] 실제로 유카리 실황 초기의 니코동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다.[7] 자연적으로 스폰될때와 인공적으로 스폰할때의 메세지가 다른데, 다른 일을 하던중 소환된것과, 메세지를 보아서는 자연적 스폰이다.[8] 해당 시절에는 드랍 확률이 1% 이하인 '''0.25%''' 확률이었다. 업데이트로 UZI는 1.3 이후 1%로 바뀌었다.[9] 주말 중에 올린다고 공지했으나 인코딩하다가 늦어졌다고 한다.[10] 사실 클리어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버그성 플레이로 보스를 잡은게 아니라 단순히 무력화시키기만 했기 때문이다.[11] 세뇌된 아오이가 등장할 때부터 브금으로 페르소나 BGM들을 깔았는데, 여기에서 소름이 돋은 사람이 많았다.[12] 다만 마키는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CG가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실황에 언급된 대로 무지막지한 흉부 장갑 때문에 사용하기가 조금 난감해서 그런 듯하다. 궁금하면 가서 봐보도록 하자.[13] 참고로 이 버그는 1.3 대대적 대규모 패치로 막혔다. 버그란 버그는 이제 문로드 앞에서 안 통한다.[14] 블러드본을 플레이하기 위하여 PS4도 샀다고...[15] 자막은 공략이라 적혀있는데 발음은 위키다. 본인이 직접 만드는 영상이니 공략을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한 듯하다.[16] 오히려 이전 테라리아 실황을 생각해보면 반대로 공략을 숙지한뒤 서로 공략을 설명해가며 게임을 진행하는것이 더 나았을수도 있다. 거기에다 블러드본 게임 특성상 공략으로 모르고 플레이할시 초반구간부터 엉청 해매야하는 게임이므로 시작부터 방송이 엉청 루즈하게 흘러가는건 당연하다.[17] 로이드들의 옷이 단간론파 시리즈 의 옷으로 바뀌었다.[18] 예를 들어 "페라"리를 NG 워드 기능이 이거로 읽어서 못 읽게 막는다.[19] 유카리그 전후로 모종의 불화가 생긴 모양이다. 친목성향이 더욱 강해졌다고 까이는 언급으로 보건데 과한 친목에 지쳐서 떠났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