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의 오두막

 


1. 워크래프트 3
1.1. 이름
1.2. 설명
1.2.1. 생산 유닛
1.2.2. 업그레이드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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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150 / 150
'''시간'''
70초
'''체력'''
800
'''방어력'''
5 (건물)

1.1. 이름


음차해서 '스피릿 랏지', '스피릿 롯지' 등으로 불렀다. 주로 '스피릿'을 생략해서 '랏지'라고 부르는 일이 많았다. 근데 사실 '-dge' 철자는 다중문자로 [lɑːd͡ʒ]로 [d͡ʒ]라는 하나의 소리만 나기에 '로지, 라지'[1] 등으로 쓰는 게 맞다.[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정기의 오두막'으로 번역.

1.2. 설명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오크 호드 건물. 오크의 매지컬 유닛 생산을 담당한다.
의외로 체력이 낮아 공격을 받으면 잘 터지는 느낌도 준다. 실제로 같은 오크 건물 중에서도 배럭, 비스티어리는 체력이 1000이 넘고, 같은 매지컬 건물인 저주받은 자들의 사원이나 비전 성소 역시 1000이 넘는데 체력이 낮기는 하다. 지식의 고대정령이나 바람의 고대정령이 그나마 900으로 비슷하다.[3] 천막이라는 점을 구현하려는 건지도 모르겠다.
듀로타 건국 캠페인에서는 트롤들의 마을에 세워져 있기도 하다.
2018년 8월 1.30패치스피릿 워커 생산/업그레이드 기능이 타우렌 토템 쪽으로 옮겨가 휴먼, 언데드와 마찬가지로 2 종의 유닛을 생산하게 되었다.
오리지널 1.03 이전 시절에는 온리 샤먼이 쓸 만한 전술이었을 때는 두 채를 짓는 경우도 있었으나 매지컬 유닛들이 여러모로 수정된 뒤로는 2채 짓는 경우를 보기 힘들어졌다. 간혹 투 비스 후반부에는 투 랏지도 추가해서 샤먼으로 보조하기도 한다. 일명 고추장 러쉬.[4] 다만, 휴먼 상대로는 썼다간 스뷁이 뺏어서 모탈 팀에 갖다 바치면 오크에겐 지옥이 펼쳐진다.

1.2.1. 생산 유닛



1.2.2. 업그레이드


다른 매지컬 유닛과 마찬가지로 어뎁트를 통해 두 번째 스킬을, 마스터를 통해 세 번째 스킬을 습득하게 되며 마나량이 300, 400으로 각각 늘어난다.[5] 마나 재생률도 30%씩 향상되며 체력도 40씩 늘어난다.
주술사 중급 훈련
비용: 금 100 / 나무 50
시간: 60초
중급 훈련을 해야 라이트닝 실드를 걸어줄 수 있다.
주술사 고급 훈련
비용: 금 100 / 나무 150
시간: 75초
요구사항: 포트리스, 주술사 중급 훈련
의술사 중급 훈련(트롤 위치 닥터 어댑트 트레이닝)
비용: 금 100 / 나무 50
시간: 60초
의술사 고급 훈련(트롤 위치 닥터 마스터 트레이닝)
비용: 금 100 / 나무 150
시간: 75초
요구사항: 포트리스, 의술사 중급 훈련
고급 훈련을 끝내야 치유 토템을 사용할 수 있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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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타우렌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부터는 트롤들이 주로 마야나 아즈텍, 잉카, 크메르 등등의 건축 양식을 쓰는 반면 타우렌은 아메리카인을 모티브로 설정한 탓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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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의 전쟁군주주둔지 건물로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오크 건축양식이 더 반영되었는지 워3랑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1] 현대에는 '라지'라고 하면 주로 'large'를 연상하기는 한다. 발음은 (영국식 기준으로) 동일하다.[2] 비슷하게 틀리는 단어로 '엣지'라고 잘못 적는 '에지'가 있다.[3] 이 두 건물은 다른 고대정령 계열과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2(건물)이며 자연의 축복(Nature's blessing)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7이 된다.[4] 블러드러스트의 붉게 변하는 이펙트를 고추장에 비유한 말이다.[5] 스피릿 워커만이 300→450→600으로 50% 더 많이 늘어났다. 인구수가 3이라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