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자들의 사원
1. 개요
Temple of the damned. 워크래프트 1, 워크래프트 2의 오크 건물이자, 워크래프트 3의 언데드 건물. 세 건물들의 공통점은 강령술과 관련있다는 것이다. 워크래프트 3는 이름처럼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의 건물이다.
2. 워크래프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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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교회와 대응되는 건물. 인게임에선 '''TEMPLE(사원)'''로 나온다. 네크롤라이트(강령사)의 생산 및 마법 연구를 한다.
3. 워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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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의 생산 및 마법 연구를 한다. 얼라이언스의 마법사 탑과 대응한다.
설정상 드레노어 거인의 뼈로 만들었다고 한다.
4.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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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비용: 금 155 / 나무 140
- 건설시간: 60초
- 체력: 1200
- 아머: 건물(5)
- 기능: 유닛 생산 및 업그레이드
오리지널에는 언데드의 매지컬 유닛들이 그 성능이 워낙 쓰레기로 취급돼서 쓸 가치가 없었고 프로즌 쓰론 이후에는 디스트로이어로 상대방 유닛의 버프 스킬을 전부 빨아서 오히려 더 강하게 빨리 죽이는 컨셉이라 보조 유닛이라고는 옵시디언 스태츄와 죽음의 기사가 전부일 정도였다.
하지만 밴시의 커스가 평타 의존도가 매우 심한 오크에게 치명적으로 강하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오크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건물이다. 또한 휴먼과 장기전에 돌입했을 때에 밴시의 중급 마법인 안티매직 셸이 마법 피해 300을 흡수해주고 헤비아머인 타워도 쉽게 깨기 때문에 휴먼전에서도 종종 쓰이고, 나엘전 역시 안티매직 셸로 선워든의 스킬쇼를 카운터할 수 있어서 상대가 선워든이고 후반전으로 흘러갔다면 높은 확률로 밴시를 추가해준다.
네크로맨서도 120에 의해 재발견되었는데, 나이트 엘프의 클러와 드라이어드들을 상대할 때 쓸만하다는 것이다. 주로 사용되는 나이트 엘프 유닛들은 범위 공격을 하지 못하며 위습은 이동 속도가 느려 스켈레톤에게 접근하기 전에 죽을 수 있는데다 영웅에게 써야 할 디토네이션을 스켈레톤에 쓴다면 데스 코일+프로스트 노바 콤보를 저지하기 어렵다. 드라이어드에게 어볼리시 매직이라는 디스펠 기술이 있기는 하지만 워터 엘리멘탈처럼 강력한 단일 개체에게라면 모를까 떼로 몰려오는 스켈레톤을 일일이 막을 수가 없으며, 미트 웨건에게 쉽게 녹는다. 이렇게 되면 나이트 엘프는 판다렌 브루마스터를 쓸 수밖에 없는데, 나가 씨 위치를 포기하고 판다렌을 뽑는 것이기에 언데드 영웅들은 프로스트 애로우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PTR 1.31 패치 후, 네크로맨서가 전면적으로 재조정되어 프로들의 대전에서도 쓰일 예정이다.
4.1. 생산 가능한 유닛
4.2. 개발 가능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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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사 중급 훈련(네크로맨서 어댑트 트레이닝)
- 비용: 금 100 / 나무 50
- 개발 시간: 30초
업그레이드 시 레이즈 데드(소모 MP 75)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드 데드를 사용하면 시체 하나당 2기의 스켈레톤 워리어를 소환할 수 있다. 스켈레탈 마스터리의 선행 업그레이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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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사 고급 훈련(네크로맨서 마스터 트레이닝)
- 비용: 금 100 / 나무 150
- 개발 시간: 45초
- 요구사항: 블랙 시타델, 네크로맨서 어댑트 트레이닝
업그레이드 시 언홀리 프렌지 촉발(소모 MP 175)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언데드 유닛을 한 기 희생하여 대상의 250범위 내 모든 유닛[1] 에게 언홀리 프렌지 효과(공격속도 50% 증가, 초당 3 HP 감소, 45초 지속)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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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중급 훈련(밴시 어댑트 트레이닝)
- 비용: 금 100 / 나무 50
- 개발 시간: 60초
업그레이드 시 안티매직 셸을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다. 안티매직 셸은 매직 및 마법 피해를 무려 300이나 흡수해주고 디스펠이 불가능한 데다 지속시간도 90초나 된다. 덕분에 스킬 의존도가 높은 선마킹 휴먼이나 선워든 나엘을 상대할 때 안티매직 셸만 걸어줘도 언데드의 유닛과 영웅의 생존력이 크게 증가하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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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고급 훈련(밴시 마스터 트레이닝)
- 비용: 금 100 / 나무 150
- 개발 시간: 75초
- 요구사항: 블랙 시타델, 밴시 어댑트 트레이닝
업그레이드 시 밴시가 자신을 희생하여 상대 유닛을 뺏어오는 포제션을 사용할 수 있다. 포제션은 스타크래프트의 마인드 컨트롤과 비슷하지만 포제션을 사용한 밴시는 희생된다는 점, 그리고 포제션의 대상이 된 유닛은 4.5초 동안 기절하고, 밴시도 그 4.5초 동안 움직일 수 없으면서 피해를 66% 증폭해서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뺏는 도중에 끔살당하는게 대부분. 특정 상황에서는 상대 고급 유닛을 일방적으로 뺏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버려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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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가 소환한 해골들의 지속시간을 20초 늘려주는 스킬이지만, 그래봤자 디스펠에 녹아버리는 건 마찬가지라 버림받은 업그레이드. 네크로고기차가 아닌 이상 볼 수 없다. 1.30 패치로 아래 스켈레탈 마스터리에 효과가 합쳐지면서 사라졌다.
네크로맨서가 해골을 소환할 때 한 기는 워리어로 한 기는 메이지로 나오며 지속시간 또한 20초 늘려주는 업그레이드. 어차피 둘 다 디스펠에 부대 단위로 소멸하는 건 똑같고 개발 비용이 싼 것도 아니라 버림받는다. 이것 역시 네크로고기차를 쓸 때만 볼 수 있다. 1.30패치로 스켈레탈 롱제비티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합쳐지며 가격이 상승하였다.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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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시티 마법사지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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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원형에 가까운 형태는 유령의 땅의 데솔름에서 발견할 수 있다.
6. 기타
보통 영어 단어를 음독하여 '템플 오브 뎀드'라고 부른다. '뎀드'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댐드'가 맞는데 마치 '데미지(대미지)'처럼 틀린 표기법이 더 많이 쓰인다. 또한 키퍼 오브 그로브나 홀 오브 데드처럼 the를 생략하는데, 정관사 the + 형용사가 합쳐서 복수 보통명사가 되므로 the를 빼면 완전히 비문이 된다. 즉 'the damned(더 댐드)'라는 단어 자체가 '저주받은 자들'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