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린

 

접지전사로 변신했을 때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나이 : 12살, 초등학교 5학년생(원작), 10살, 초등학교 3학년생(애니메이션)

생일 : 1월 3일

별자리 : 염소자리

혈액형 : A형(원작), O형(애니메이션)

특기 : 원예 등 미적인 방면에 뛰어남.

취미 : 다른 사람 보살펴 주기. 꽃 가꾸기

종이접기 실력 : 손재주가 아주 섬세하다.

특징 : 머리에 항상 꽃머리띠를 한다.

접지전사 형태 : 노랑 화선

접지전사 시리즈의 1부 접지전사의 히로인. 원판 이름은 曾丽莲(증여련). 애니메이션 한국판 성우는 정미숙.
접지전사 형태는 노랑화선 → 하얀화선 → 무색화선 순서. 속성은 나무. 포지션은 힐러. 황지철, 책벌레의 클래스메이트.
지철이가 가져온 변신지로 꽃정령 쟈스민을 소환해 검은연맹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정령에게는 전투능력이 없어, 남색매미나 파랑상어, 녹색박쥐 등에게도 힘 한번 못쓰고 언제나 죽을 위기. 결국 대 주황매 전에서 빈사상태의 쟈스민을 구하기 위해 접지전사로 계약, 노랑화선으로 변신한다. 노랑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능력이 있어 사실상 주황등급 수준의 능력을 낼수 있는 어떤 의미로는 개캐.
후에 검은연맹의 아지트에서 접지도구를 이용해 노랑난초를 쓰러트리고 비전투형이던 형태에서 전투형으로 전환, 어태커로써의 능력도 얻는다. 나중에는 하얀비룡 시라이를 자신의 재치로 격파하고 하얀등급으로 상승, 하얀 화선이 된다.
중반부에는 검은고래에게 잡아먹혀 1번 사망한다. 정령계에서 부활하나, 지철이가 멋대로 부활시킨 덕분에 여린 성격이 다소 폭력적이고 강인하게 변하고, 지철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버린다.[1] 지철이와 함께 다니게 되지만, 어째 비중은 정말로 적어진다. 전투를 해도 한발 늦거나 삽질을 하거나 옆에 있긴 한데 비중은 없는 현달국과 비슷한 포지션이 된다. 그리고 동료들과 나란히 접지전사 처형실에서 하얀화선의 힘을 잃는다.
암흑용황, 혼돈의 신 전에서 갑자기 비중이 급상승. 처음으로 양산형 무색 접지전사가 되어 무색화선으로 변신한다. 나무 영수나 정지술 등으로 다양한 법술을 펼치며 어태커와 힐러 양측의 역할을 해내고, 암흑용황과 혼돈의 신을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사실상 양산형 무색전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으로 싸웠다. 혼돈의 신을 격파하고, 자신의 기억을 찾기위해 지철이와 함께 카미를 따라가 영혼의 차원으로 간다.
접지전사G에서는 8권에서 한번 영상으로 등장한 것 이외에는 출연이 없다.
국내에 미출간된 작품으로 다른 차원을 모험중인 지철과 여린을 그린 접지전사F가 단행본1권의 단권 작품으로 있다. 당연히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다.

[1] 하지만, 이후에도 예전의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격과 지철이를 좋아하는 면모가 간간히 무의식적으로 나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