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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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프로농구 現 원주 DB 프로미 소속 농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다. 2020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하였다.
2. 선수 생활
2.1.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시절
201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전자랜드 소속으로는 정규경기에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2012년 5월 한정원과 1대1 트레이드로 서울 SK 나이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2.2. 서울 SK 나이츠 시절
2012-13 정규시즌 SK 소속으로 6경기를 뛰었고 시즌 종료 후 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친 뒤 2015년 복귀했다.
그러나 당시 막강한 포워드진을 자랑하던 SK에 정준원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복귀 후 D리그에서만 뛰며 1군 기회를 잡지 못한 채 2017년 자유 계약 선수가 됐다. 당시 포워드 보강이 필요했던 창원 LG 세이커스가 손을 내밀었다.
2.3.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SK 소속이던 2013년 3월 16일 KT전 이후 1군 정규경기 출장 기록이 없던 정준원은 2017년 11월 7일 삼성전에 출장함으로써 무려 1697일 만에 1군 출장 감격을 누렸다.
2019-20 시즌에는 데뷔 후 가장 많은 21경기에 출장했고 평균 7분 1.9득점 0.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4. 원주 DB 프로미 시절
2019-2020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얻어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다.
2020년 10월 17일 부터 경기에 투입되었지만 11월 2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게 됐다. 허리를 다쳤을 당시에는 통증이 생각보다 덜 하다고 했었는데, 병원 진단을 받아보니 디스크가 터졌다고 하더라. 올 시즌 복귀는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4경기만의 시즌 아웃이다.
3. 플레이스타일
스피드와 운동 능력이 좋은 스몰 포워드로, 속공 가담 능력이 준수하고 리바운드 등 궂은 일 플레이에 능한 롤 플레이어 유형이다. 1군에서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2015년 D리그에서는 3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