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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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과 수원 FC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FC 낭트와 일본 무대
강구중학교 재학 시절 프랑스 리그앙의 FC 낭트 스카우트 눈에 띄어 유소년 계약을 체결했고, 2013년 B팀에 입단했지만 프로 데뷔는 실패하고 2017년 2월 당시 J2리그에 참가하던 요코하마 FC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에는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하였고, 다음 시즌에도 시즌 도중에 같은 리그의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임대를 떠나 천황배 포함 32경기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다만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는 딱 5경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교체 투입이었다.
2019시즌 시작 전 같은 리그의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했으며, 이곳에서는 19시즌 28경기 1골 2도움, 20시즌 25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한다.
2.2. 수원 FC
2021년 1월 15일 K리그1 승격팀 수원 FC에 합류하였다. #
3. 논란
- 2017년 J2리그의 요코하마 FC에 있을 당시 인터뷰#에서 "자기 스타일에 맞고 비전이 있는 팀이면 이른 나이에 도전하는 게 좋다”며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오래 하다가 넘어가면 한국 스타일이 몸에 배 적응이 쉽지 않다. 반면 유럽에서 높은 수준을 잘 이겨내면 나중에 어디에 가더라도 이길 수 있다.", "나는 사실상 프랑스에서 축구를 배워 현지 스타일을 스펀지처럼 흡수한 것 같다"고 발언해 K리그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당연히 축구 팬들은 '무슨 듣보잡이 2부리그에서 겨우 7골 넣고 기고만장한거야?' 라면서 역으로 정충근을 비판했다. #1#2 이 발언은 4년 후 2021년 본인이 비하성 발언을 했던 K리그의 수원 FC에 입단하게 되면서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4. 여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