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나무

 

1. 물푸레나무과 정향나무
2. 도금양과 정향나무


1. 물푸레나무과 정향나무


'''정향나무'''
Syringa patula
이명 : '''털개회나무'''
''' Syringa patula'''
분류

'''식물계'''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현삼목(Scrophulariales)

물푸레나무과(Oleaceae)

수수꽃다리속(Syringa)

'''정향나무''
[image]
물푸레나무과의 정향나무는 우리나라 전 지역과 만주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또한 산 깊은 곳(麓) 에서도 잘 보인다. 크기는 2m~3m 정도 하며 잎은 대생하고 장원형(長圓形)모양이면서 이나 달걀을 거꾸로 메달아놓은 모향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생김새와 향기가 좋아 사람들이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개인 화단은 물론 아파트 화단이나 산책로, 공원 등에서도 종종 보인다.[1] 다만 이름 자체가 아주 잘 알려진 편은 아닌지라 봐도 라일락 닮은 꽃 / 라일락 향 나는데 생긴건 라일락이 아닌듯한 꽃(…) 정도로만 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
꽃 모양이 길쭉한 대롱 끝으로 넓게 퍼지는 모양인지라 앞에서 보면 열십자나 별 모양을 연상시키고,[2] 옆에서 보면 한자 정(丁)자와 닮았으면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3] 정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말은 '''위엄'''이다.
열매는 갈색이며 겨울에 난다.
1947년 미군정기에 미군속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반출하여 개량종을 만들고 '미스김라일락'이라 명명한 바 있다.# 개량종 미스김라일락은 원예수목으로써 인기인 수목 중 하나이다.
최근 원종 정향나무의 증식에 성공하여 관상수로서의 보급이 기대된다.#
중세 유럽에서는 열매하나가 부의 상징 중 하나였으며, 칫솔질을 할 때에 향을 위해 소금과 같이 빻은 후에 치약같이 발라서 사용했었다고 한다.
(출처: #)

2. 도금양과 정향나무


Clove. 이 정향나무는 인도네시아가 주 원산지인 열대 상록 교목으로, 1번 항목으로는 정향을 만들지 않는다.
나무 꽃봉오리를 따서, 이를 정향으로 가공한다. 정향에 대해서는 문서를 참조.

[1] 단, 지금까지 보급된 것은 원종이 아니라 미스김라일락 등의 개량종이다.[2] 이건 거의 대다수의 수수꽃다리속의 꽃나무들이 보이는 공통점이다.[3] 라일락 하면 흔히 연상되는 달콤하고 향긋한 느낌의 향이 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