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군(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퀘스트 라인

 


1. 제국군에 들어가기 (Joining the Legion)
2. 가시왕관 찾아오기 (The Jagged Crown)
3. 화이트런으로 서신 (Message to Whiterun)
4. 화이트런 수비 (Battle for Whiterun)
5. 스카이림의 재통합 (Reunification of Skyrim)
5.1. 거짓전선 (A false front)
5.2. 던스타드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Dunstad)
5.3. 강제적인 공물 (Compelling Tribute)
5.4. 녹색방벽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Greenwall)
5.5. 카스타브 요새로부터 구출 (Rescue from Fort Kastav)
5.6. 설매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Snowhawk)
5.7. 선가드 요새 공성전(The battle for Fort Sungard)
5.8. 누그라드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neugrad)
5.9. 아몰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Amol)
5.10. 윈드헬름 점령 (Battle for Windhelm)
6. 관련 문서


1. 제국군에 들어가기 (Joining the Legion)


솔리튜드의 두어 성(Castle Dour)에 들어가면 툴리우스 장군리케 사령관이 보이는데 툴리우스 장군에게 말을 걸고 리케에게 본격적으로 퀘스트를 받아 제국군에 입단할 수 있다. 임무는 솔리튜드 북서쪽에 위치한 흐라그스타드 요새(Fort Hraggstad)에 거주하는 산적 무리들을 처치하는 것. 리케가 임무를 주면서 죽으면 니 시체 찾으러 올 사람은 없을거란 식으로 겁을 주는데[1], 산적들 수준은 일반적인 산적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동료와 같이 털어버리면 된다.[2]
돌아오면 황제와 제국군에 충성하는 선서를 하고 입대하게 된다.
이 내전 퀘스트는 다른 퀘스트들을 다 마치고 그야말로 게임을 마무리하고 싶을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당히 많은 퀘스트들이 내전이 진행되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내전이 진행되면 퀘스트 라인들이 박살나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잠입 임무도 있어서 해당 기술을 90 정도로 맞춰놓고 나서 해야 수월하다.
반대로 레벨이 낮을 때 해야 좋다는 주장도 있다. 다른 퀘스트를 다 깨고 내전 퀘스트를 한다는 건 각 지역의 종사가 되고 메인 퀘스트도 깬다는건데 종사가 될 때 족장과 내전 중 갈아 치워지는 족장이 다를 경우 이전 족장과 지금 족장이 둘 다 플레이어를 탐탁지 않아 한다.(전자는 플레이어 때문에 쫓겨났기 때문이고 후자는 전자가 임명한 종사이므로 그냥 무덤덤 해한다) 반면 내전부터 하면 그런 거 없이 모든 도시의 야를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 또 메인 퀘스트 중 협상 구간 하나를 건너뛸 수 있는 것도 장점.[3] 그리고 발그루프의 경우도 내전 퀘스트가 끝나고 오다빙을 잡겠다 하면 예전에 울프릭으로부터 자기 도시를 지켜줬는데 그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하지만 내전 전이라면 그런 반응이 아니다. 게다가 제국군 루트론 메인 퀘스트 이후에 내전을 끝내는 루트를 고려하지 않은건지, 주인공이 알두인을 쓰러트린 이후에 윈드헬름을 함락 시켜도, 주인공이 '당신은 내전보다 더 큰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거 같단 느낌이 든다' 같은 소리를 한다.
요약하자면 난이도 면에선 내전을 나중에 하는 게 낫고 게임 내 NPC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면 먼저 하는 게 낫다.


2. 가시왕관 찾아오기 (The Jagged Crown)


하이 킹의 상징적인 유물인 가시 왕관(Jagged Crown)을 찾는 임무. 툴리우스는 이딴 왕관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불평하지만 리케는 이 왕관을 확보함으로써 전통을 중시하는 노르드로부터 정당성을 부여받기 위함이라고 설득한다[4]. 여기서 리케 사령관과 해드바, 그 외 제국군들과 같이 스톰클록의 방어선을 뚫고 페일 지역의 코반윤드(Korvanjund) 유적을 탐색하여 가시왕관을 회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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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반윤드 유적의 전경. 입구에서부터 스톰클록 군대가 진을 치고 있다.
코반윤드에는 이미 스톰클록군이 와 있는 상태로, 플레이어를 포함한 제국군은 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유적 내부로 깊숙히 들어가 왕관을 찾게 된다. 왕관은 두목급 드라우그가 쓰고 있고[5][6] 이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다수의 제국군이 지원을 해 주니 난이도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 얻은 왕관을 솔리튜드의 툴리우스에게 갖다 주는 것이 퀘스트 완료 조건인데, 배신을 때리고 싶다면 이것이 마지막 기회가 된다. 왕관을 적대적 세력에게 전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이 때이기 때문이다.

3. 화이트런으로 서신 (Message to Whiterun)


툴리우스는 울프릭 스톰클록이 화이트런을 공격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화이트런의 족장인 발그루프에게 서신을 전하라고 명령한다[7]. 서신을 전하면 발그루프는 프로벤투스, 이릴레스와 잠깐 상의한 뒤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도끼를 윈드헬름에 있는 울프릭 스톰클록에게 전해 주고 응답을 받아오라고 한다. 울프릭에게 도끼를 보여주면 울프릭은 '오호, 이거 봐라. 도끼라니 아주 용감하구만[8]. 곧 화이트런에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이야' 하고 발그루프의 도끼를 되돌려준다[9].
참고로, 헬겐 탈출 이후 메인 퀘스트를 '하나도' 진행하지 않은 채로[10] 본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발그루프가 "지금은 드래곤의 일이 더 급하다"며 편지를 받길 거부하고 퀘스트 라인을 황량한 절벽 무덤 퀘스트로 강제 전환해 버린다. 모드 등의 이유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참고할 것.

4. 화이트런 수비 (Battle for Whiterun)


발그루프의 도발로 인해 울프릭이 화이트런에 대한 공세를 펼칠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고, 이에 따라 제국군의 일원이 되어 화이트런 공성전에 수비측으로 참전하는 임무. 화이트런 성문 쪽으로가서 몰려오는 스톰클록 군대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하면 된다. 적군 병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화면에 표시되니까 적군 병력 숫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에센셜 아닌 동료가 죽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방어선만 적절하게 막으면 된다.
수비하는데 성공하면 화이트런은 확실한 친제국파로 돌아서게 된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제국군이 스톰클록에 반격을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이 임무는 성문에서 막기 싫어도 막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리까지 뚫리는 이벤트는 있어도 '''그 이후의 이벤트가 없기 때문.''' 작정하고 방치해서 다리까지 뚫려 봤자 높은 확률로 버그에 걸려 게임을 말아먹을 뿐, 스톰클록이 역전하는 이벤트는 절대 일어나지 않으므로 그냥 오는 적군 병력을 가차없이 때려잡자.

5. 스카이림의 재통합 (Reunification of Skyrim)


스카이림 지역을 다시 제국에 복속시키는 퀘스트. 스톰클록 퀘스트와 순서가 약간 다르지만 어쨌거나 대동소이하게 진행된다. 정보조작으로부터 시작해 스톰클록이 점령한 요새를 재탈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스톰클록의 본거지인 윈드헬름을 장악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쭉 이어진다.
탈환 순서는 페일, 리프튼, 윈터홀드, 이스트마치 순으로 진행되고, 해당 지역에서 작전 하나를 수행한 뒤 지역 요새 공성전을 치뤄 탈환하게 된다. 만약 메인 퀘스트로 리치 지역이 스톰클록에게 넘어갔다면 윈터홀드를 탈환하고 나서 이스트마치를 공략하기 전에 선가드 요새 공성전을 치뤄 재탈환하게 된다. 참고로 해당 요새들은 내전 미 진행시 산적 혹은 강령술사들이 즐비한 곳이다.

5.1. 거짓전선 (A false front)


던스타의 지역인 페일을 되찾기 위한 선행 퀘스트[11]스톰클록의 전령을 처치하고 리케가 조작한 명령서를 던스타 영주의 장원에 상주하는 스톰클록의 사령관에게 갖다 주면 된다. 스톰클록의 전령은 던스타와 윈드헬름의 여관을 왕복하는데, 중간의 나이트게이트 여관의 주인에게서 그의 위치를 물으면(설득, 뇌물, 협박 등) 지도에 전령의 위치가 마커로 표시된다.(호감도가 높을 경우 그냥 알려주지만 여관 주인과 호감도를 높일 방법이 바닐라에선 없으므로 더미 데이터다.)[12] 해당 마커를 보고 이동 경로에 잠복해 있다가 소매치기로 목표물을 탈취하던지 살해해서 뺏던지 하면 된다. 또는 나이트게이트 여관에 머물러 있다가 전령이 여관에 들렀을 때 탈취해도 된다. 다만 여관을 포함한 마을 내부 지역에서의 살인은 범죄 행위로 간주되어 현상금이 붙으므로 무작정 공격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도발을 걸어서 선공을 유도하거나, 아니면 침대 위에서 몰래 암살을 시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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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클록의 전령을 끔살하는 도바킨.
소소하게 스톰클록의 사령관에게 조작한 명령서를 넘겨줄 때 스톰클록의 옷이라면 군소리 없이 그냥 문서를 받는데 스톰클록의 옷이 아니면 처음보는 얼굴인데 왜 스톰클록의 옷은 입지 않느냐고 묻는다. 도바킨은 적의 주의를 끌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며 적당히 둘러댄다.

5.2. 던스타드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Duns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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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이런 식의 공성전이 계속된다
던스타드 요새에 주둔한 스톰클록 군대를 모두 제거하는 퀘스트이다. 게이지 바가 다 찰 때까지 나타나는 스톰클록 군대를 무찌르자.

5.3. 강제적인 공물 (Compelling Tribute)


리프튼의 지역인 리프트를 되찾기 위한 선행 퀘스트. 먼저 리프튼의 행정관 아뉴리엘의 약점을 잡아서 군자금 운송 마차의 위치를 알아내야 하는데, 미스트베일 성 1층 아뉴리엘의 옷장을 뒤져 밀서를 훔쳐야 한다. 이때는 평소엔 없던 경비병이 복도를 왕복하다가 주인공이 들어가면 무기를 꺼내서 나가라고 한다[13].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밀서를 훔친 뒤 아뉴리엘에게 이를 들이대면 아뉴리엘은 주인공을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협상을 하는데, 이를 통해 군자금 수송대의 위치를 들을 수 있다.
리케에게 보고하면 리케는 마침 타이밍 좋게 해드바의 정찰 분대를 그쪽 근처에 보냈다며 그쪽으로 가서 분대와 합류한 뒤 수송대를 습격하라고 한다. 해드바의 분대와 합류한 뒤 재주껏 마차를 습격해 내용물을 탈취하고 리케에게 보고하면 된다. 참고로 화이트런 공성전의 전공으로 진급한 해드바가 최초로 지휘하는 작전. 해드바는 마차가 고장나 적들이 야영 중이니 경계근무를 서는 경계병을 저격하고 플레이어가 밀고들어가 혼란을 일으키면 유리한 위치에서 화살 세례를 퍼부어 제압한다는 세련된 전술을 제시한다. 물론 대화 선택지에서 '그냥 내가 알아서 한다' 라고 하고 닥돌해서 다 썰어버려도 된다(...).

5.4. 녹색방벽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Greenwall)


녹색방벽 요새에 주둔한 스톰클록 군대를 모두 제거하는 퀘스트. 세력 퀘스트의 중간 정산 업적을 따는 퀘스트이기도 한데, 스톰클록의 선가드 요새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최종 퀘스트까지 콘솔로 일괄 패스하는 경우 때문에 이 쪽 업적이 오히려 클리어율이 더 낮은 기현상을 보인다.[14] 심지어 이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 끝없는 계절(Season Unending)에서 리프튼을 제국으로 편입하는 선택지를 할 경우 생략이 가능하다! 업적까지 같이 날라가니 업적에 신경 쓰는 유저라면 주의해야한다.

5.5. 카스타브 요새로부터 구출 (Rescue from Fort Kastav)


윈터홀드의 지역 요새인 카스타브 요새에 갇힌 제국군을 구출하는 동시에 요새를 차지하는 퀘스트. 지하동굴로 잠입해서 몰래 감옥문을 열고 해드바와 함께 내부와 외부 동시에 소란을 일으키는 것이 기본 목표이지만, 그냥 대놓고 정문으로 진입해서 다 썰어버릴 자신이 있다면 밀고 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정문으로 밀고 들어가서 죽이는 인원과 퀘스트 목표로 잡아죽여야 하는 인원이 완전 별개인데다 내부에서도 표시된 인원 이외에 또 다른 스톰클록 병사들이 있어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하니, 어지간해서는 기본 목표대로 잠입하는 것을 추천.
동료 구출과 목표 적군 병력 척살을 완료하면 해드바가 요새 점령을 위한 뒷마무리를 하겠다고 하며, 자신 대신 승전보를 전해 달라고 한다. 툴리우스 장군에게 소식을 전한 뒤 다음 목표에 대해 물어보면 곧바로 다음 퀘스트로 연계된다.

5.6. 설매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Snowhawk)


메인 퀘스트 끝없는 계절(Season Unending)에서 흐얄마치를 스톰클록에 넘겼을 경우 일어나는 전투이다.

5.7. 선가드 요새 공성전(The battle for Fort Sungard)


메인 퀘스트 끝없는 계절(Season Unending)에서 리치를 스톰클록에 넘겼을 경우 일어나는 전투이다. 중립이거나 제국군이라면 끝없는 계절에서 어쩔 수 없이 리치 지역을 넘겨야하는데, 대신 리프튼/던스타/윈터홀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리프튼을 선택하면 퀘스트 2개를 넘겨버릴 수 있으니 참고. 다만 업적을 깨지 못할 가능성은 생긴다.

5.8. 누그라드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neugrad)


메인 퀘스트 끝없는 계절(Season Unending)에서 팔크리스 홀드지역을 스톰클록에 넘겼을 경우 일어나는 전투이다.

5.9. 아몰 요새 공성전 (The battle for Fort Amol)


윈드헬름의 지역인 이스트마치를 되찾기 위해 그곳에 있는 아몰 요새에 주둔한 스톰클록 군대를 모두 제거. 이 퀘스트를 완료한 후 리케에게 보고하면 곧바로 마지막 퀘스트로 넘어간다.

5.10. 윈드헬름 점령 (Battle for Windhelm)


[image]
최종장이다.
스톰클록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리기 위해 스톰클록의 본진인 윈드헬름을 공격하는 임무. 성문 쪽으로 가면 이미 공성전이 시작됐고 툴리우스 장군이 제국군에게 연설하는 걸 볼 수 있다.
툴리우스 장군과 리케와 제국군들과 함께 윈드헬름 성내로 들어가게 되는데, 내부는 이미 먼저 돌입한 제국군과 스톰클록 군대가 한데 뒤엉켜 난장판이고 궁지에 몰린 스톰클록 군대의 저항 또한 만만치 않다. 하지만 여기까지 진행할 정도면 스톰클록 군대의 병사들은 별 문제 없이 처치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길을 내며 최후의 저항을 뚫고 윈드헬름의 족장의 거처인 왕의 궁전으로 들어가면 된다.
왕의 궁전으로 들어가면 툴리우스 장군과 리케 사령관이 울프릭과 갈마 스톤피스트에게 항복을 권유한다[15]. 하지만 둘 다 거부하면서[16]전투가 일어나나 퀘스트 보정이라 멀리서 구경만 해도 갈마는 죽고 울프릭은 바닥에 주저앉아 '이왕 죽을거면 드래곤본의 손에 죽는게 좋겠지' 라는 말을 한다. 이 때 울프릭의 처형을 도바킨이 할 것인지 툴리우스가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데, 울프릭을 직접 처단하기로 했다면 툴리우스 장군이 흡혈 인챈트된 검을 주며, 이후로도 주인공이 소유할 수 있다.
울프릭이 처형되고 툴리우스와 리케에게 더 할 일이 있냐고 물어보면 리케는 울프릭이 패배해도 아직도 스톰클록 잔당의 주둔지가 곳곳에 남아있다고 말하고, 툴리우스 장군도 그들도 언젠가 울프릭이 사라진 현실을 깨닫고 해산하겠지만 지금으로선 보는 대로 전부 토벌해 달라고 부탁한다. 참고로 스톰클록 잔당의 주둔지 병사들은 부상자나 대장장이까지 다 죽일 수 있지만, 스톰클록 사령관은 에센셜이 걸려 있어 주저앉거나 날려버리는 것만 가능하다. 다만 사령관을 조준점에 위치시킨 뒤 콘솔을 열고 disable을 치면 존재를 소멸시킬 수 있는데다 비공식 패치 적용시 에센셜이 풀려서 직접 죽일 수 있다 아니면 불편하지만 일일히 set essential 코드 0을 치거나..
다만 가도에서 인카운터로 만나는 스톰클록 잔당의 병사들은 먼저 선공을 가했다간 지역 현상금이 붙기에 가까이 오지 말라는 이들의 경고를 무시, 어떻게든 선공을 유도한다면 그 뒤는 합법적으로 죽여도 된다.

6.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실패하면 죽었다는 뜻이니 별 볼일 없다는 의미이다.[2] 요새 근처에 늑대해골 동굴과 파인문 동굴이 있는데, 이곳들은 솔리튜드의 푸른 궁전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의 수행 장소이니 요새를 청소하면서 같이 털어버리면 좋다. 이전에 메리디아의 표식을 얻었다면 근처에 메리디아의 동상이 있으니 가서 던브레이커를 얻어오는 것도 가능.[3] 단 협상 퀘스트도 나름 공들여서 만든 재밌는 이벤트이니 처음 플레이 하는 경우라면 내전을 뒤로 미루고 협상 퀘스트를 보는 게 좋다. 2회차 플레이 이후는 선택.[4] 리케의 설명을 빌리자면 하이 킹 자격의 정당성을 부여받는 일종의 표식이라고 한다. 고룡{Old dragon}의 뼈로 만든 왕관으로 쓰고 있는 이에게 영험한 힘을 수여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한다.[5] 1시대 369년경 활동했던 하이 킹 보르가스로 가시왕관을 썼던 최후의 인물이라고 한다.[6] 먼저 그 드라우그를 공격하지 않으면 해드바가 발견하는데 드라우그가 깨어난다. 리케는 정중히 부탁을 하는데 통할 리가 만무하므로...[7] 사실 윈드헬름의 얼음 위의 피 퀘스트에서 왕궁으로 가 요를레프를 만나러 들어서면 갈마가 화이트런에 대한 무력을 통한 징벌을 요구하는데 울프릭은 신중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을 수 있다.[8] 곧바로 "잘못된 선택(스톰클록이 아닌 제국편을 든 것)을 한 것이 옥의 티지만" 이라고 덧붙여 말한다.[9] 떠나기 전 울프릭에게 "곧 보도록 하지" 라고 하면 "생각보다 빠른 만남이 될걸세" 라고 맞받아친다.[10] 정확히 말하면 폭풍전야 퀘스트 이후로 진행하지 않은 경우.[11] 화이트런이 스카이림의 육로 요충지라면 던스타는 해로의 요충지로 중요한 곳이다. 이곳이 친제국파의 심장부 솔리튜드와 노르드 독립파의 심장부인 윈드헬름과의 중간에 위치해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더구나 이곳에서 떠나는 배들이 양 도시 모두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양대세력이 반드시 손아귀에 넣어야 하는 지역임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12] 만약 모드나 콘솔 등을 이용해 호감도를 높이고 위치를 물으면 "그 사람은 방금 떠났는데 다시 오겠다고 했으니 쫓아가도 되고 여기서 기다려도 된다." 라는 특수 대사가 뜬다.[13] 조언을 하나 하자면 투명화 물약을 마시면 해결이 가능한데 사파이어의 마수에 걸렸던 리프튼 마굿간의 직원 샤드르의 문제를 해결해주면 '확장 투명화 물약'을 사례조로 받는다. 보관했다가 이때 쓰도록 한다.[14] 내전 퀘스트가 여기저기 잘려나가면서 게임에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리프튼 지역을 점령하는 퀘스트 역시 그린월 요새만 점령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화이트런 점령 퀘스트처럼 리프튼에서의 시가전이 있을 예정이었다. 시가전에서 승리한 뒤 나올 패배한 전 족장 레일라 로-기버와 제국의 새로운 족장 메이븐 블랙-브라이어의 대화 스크립트 역시 존재. 몇몇 모드에서 직접 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서 해보면 좋을듯 하다.[15] 이에 갈마는 "내 목숨이 붙어있는 한 어림없다!"고 맞받아친다.[16] 울프릭: "난 썩고 부패한 제국에겐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 리케: "스카이림은 네것이 아니야, 울프릭", 울프릭: "아니지, 나는 그녀(스카이림)에게 속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