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 '피츠'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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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ald'''''' 'Fitz' ''' '''Fitzgerald'''

1. 개요


넷플릭스의 성인 애니메이션인 파라다이스 PD에 등장하는 경관 중 한 명이다.

2. 상세


성우는 세드릭 야브로. 파라다이스 경찰서의 유일한 흑인 경찰이다. 과거 시카고 경찰[1]이었다고 하며, PTSD를 겪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피콜로를 부는 습관이 있다. 또한 그것에 나온 광대처럼 분장을 한 광대를 어렸을 때 봐서 그런지 광대를 무서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소품 코미디언이 개그를 할 때마다 웃는 역할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1화에서는 마지막에 뇌관 조절 로봇을 사긴 했는데 그게 폭발해 버리자 그걸 보고 '삼성'이라고 디스했는데, 아마도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를 디스한 것으로 추정된다.
8화에서는 케빈의 설득으로 전담반에 들어오나 전담반에 참여했던 동료들이 모두 죽고 자신도 광대를 본 후 광대들이 타는 차 안에 갇혔다가 꺼내진 후 식물인간이 되었고, 엄청난 고통에 시달려야 했지만...[2]
여담으로, 가끔 시청자들에게 부연설명을 하는 부가적인 장면으로 'Fitz Bitz'를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적이 된 아군 보정아군이 된 적 보정을 모두 갖춘 캐릭터이다.

3. 정체




사실 그가 아가일 메스를 유통시킨 '킹핀'이었다. 복선이 있기는 있었는데, 마약 유통을 한다고 의심했던 서커스 퍼레이드가 뒤에서 버젓이 열리고 있는데도 계속 돌아보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한다던가 소품 코미디언의 개그가 웃기지 않음에도 계속 웃는다던가.[스포일러3] 또한 식물인간 상태로 있었기에 알리바이를 피해가긴 쉬웠을 것이다.
또한 10화에 나오는 산타클로스와 1화에서 나온 악당인 테리-투-토와 아가일 메스 판매 모의를 했는데, 이후 테리-투-토가 파라다이스 PD의 동료들에게 잡힌 후 그를 사살한 장본인이었다.[3]
그럼에도 일단 시즌 2 예고편에서 그대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초반에는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잠입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주인공 케빈 크로포드가 가장 진실에 근접해 똑똑한 놈이라고 생각해 제거를 위한 타깃으로 설정했다.
시즌 2에서는 초반에 케빈 덕분에 마을이 안정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구슬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는 등 여러모로 합법적인 사업도 했지만, 케빈이 진실을 밝히자 사업이 폭망하면서 다시 아가일 메스 사업으로 전환하고 비밀 조직을 만들기까지 한다.
그러면서 2화부터는 경찰 업무에 돌입했으나, 과거 피콜로를 불던 PTSD 경관은 거짓이었고 폭력적인 경관으로 돌변해 다른 마약을 팔던 업자들을 죽여버린다. 3화에서는 휴가를 내고 부하와 함께 운반하다가 걸카에다[4]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6화에서는 물갈퀴 손 사람들을 끌어들여 투포를 통해 자기가 시장이 되려 했지만 캐런 때문에 투표 자체를 못하게 암벽 투표소까지 세웠음에도 이러한 짓은 벌인 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던 케빈 크로포드 때문에 시장이 되었고, 자신이 킹핀이라고 밝히면서 파라다이스의 경찰관들을 죽이려고 했고, 그로 인해 등장인물들이 의도치 않게 과거작인 브리클베리와 크로스오버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킹핀이 된 이유는 그의 부하인 세스터에 의해 8화에서 밝혀지는데 사실 세스터는 피츠의 PTSD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였다. 시카고에서 벌어진 사건은 잡범을 전문적으로 잡던 유능한 경찰 피츠가 시카고의 악당이던 킹핀을 잡는 과정에서 들어갔다가 킹핀이 폭탄 스위치를 눌러 인질들이 죽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자아 분열이 일어나 낮에는 피츠 밤에는 킹핀의 인격이 살아나는 것이었다. 결국 그게 악화되어 피츠는 조개랜드라는 뇌 속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그렇게 흑화한 것이었다.
결국 케빈의 활약으로 뇌 속에서 힘을 얻어 킹핀의 인격을 가루로 만드는데 성공하여 정상적인 피츠로 돌아오지만 미사일을 막는데는 실패하여 도시가 거대한 피자가 되었고 그로 인해 생사불명의 상태가 되었다.[5]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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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PD 1화 오프닝
파라다이스 PD 3화 오프닝
  • 시즌 1 3화 한정으로 피콜로를 불면서 등장한다. 시즌 2에서는 오프닝 장면에서 계속 등장하지만 마지막 화에서는 킹핀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변화가 조금씩 있다.
  • 과거작 브리클베리에서 덴젤 잭슨의 포지션과 유사하나 피츠처럼 흑막이지는 않았다.[6]

[1] 출생지가 시카고였다고 한다.[2] 예로 들면 프린터와 아이폰 충전을 위해 플러그를 꽂았는데 감전된다던지, 불릿이 술을 엄청 먹인다던지, 케빈이 식물인간 상태의 그를 운전해 가라고 열쇠를 던졌는데 그게 눈에 꽂힌다던지...,꿈속에서 야한 생각을 하는데 케빈이 깨운다던지. 그럼에도 크레딧에서는 아무런 이상 없이 원래의 포즈를 취한다.[스포일러3] 자신의 정체를 시청자에게 공개할 때 사자에게 물어뜯겨 죽은 코미디언에게 사실 니 코미디 재미 없었어라고 진실을 이야기하지만...[3] 아마도 취조 중에 자신의 정체를 발설할 여지가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4] 페미니스트들이 만든 무장 테러 조직으로, 실존 인물인 터커 칼슨이 이야기한 것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다. 근데 그 조직의 수장이 그걸 말한 터커 칼슨이었고, 걸카에다는 그이 부하들인 폭스 뉴스의 여성 직원들이었다.[5] 하지만 시즌 3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계속 등장할 가능성은 높다.[6] 그로 인해 브리클베리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도 덴젤과 마주보는 사람이 스탠리 홉슨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대신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는 약쟁이인 불릿과 함께 엮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