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 발레리/환해의 꿈나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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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 발레리의 A랭크 발키리 슈트. 3.2버전에서 추가된 발키리로, 인게임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양자 속성 발키리이다. 보통은 끝글자를 따서 '''꿈나비''' 또는 A랭크 슈트 제레라는 의미의 '''a제레'''로 불린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챕터 11장에서 등장하며, 스토리상 가장 보편적인 제레의 모습이다. 인격이 변화하면 복장까지 완전히 달라지는 '''피안쌍생'''과는 달리, '''환해의 꿈나비'''는 복장은 전혀 변하지 않고 눈초리와 눈동자 색만 변화한다.[1]
넓은 타격 범위와 강력한 폭발 상태로 진입할 수 있는 필살기로 기본적으로는 다대일 상황에 강하지만, 필살기로 폭발 상태에 돌입할 수만 있다면 1:1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 테스트 서버 초기에는 신규 발키리 버프로 기억전장 모든 보스를 3만점 넘게 털어먹는 정신나간 성능을 선보였으나, 이후 필살기의 SP 요구량이 100->125로 증가되는 등의 너프를 받아 현재는 1:1에 약하고 다대일에는 강한 심연에 최적화된 발키리가 되었다. 양자 속성이라는 독특한 이점과 더불어 어떻게든 빠르게 SP를 수급할 수만 있다면 폭발 상태에서의 제압력이 굉장히 강력하여 태생 A랭크 발키리들 중에서는 '''백야집사'''와 더불어 많은 유저들이 육성하는 발키리이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양자 속성이라는 새로운 속성과 광범위의 필살기가 특징인 발키리. 근접 딜러 치고는 타격 범위가 굉장히 넓고, 폭발 상태에 진입하면 적들을 관통해 이동하면서 복수의 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수전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가장 큰 특자인 '''암영''' 게이지는 최대 500pt(2칸)까지 모을 수 있고, 평타, 극한 회피, QTE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며, 차지 사용마다 250pt(1칸)씩 소모한다. 차지 공격은 사용시 명중한 적이 '''환해의 꿈나비'''에게 받는 대미지를 증가시키고 자신의 SP를 10만큼 추가로 회복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필살기의 지속 시간이 암영 게이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암영 게이지의 유무가 운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 다만, 기본 공격의 타격 범위가 넓어 복수의 적을 타격하기 좋고, 적을 처치하면 추가적으로 암영 게이지를 대량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동력의 운영 난이도는 낮은 편.
필살기 사용 시 적에게 대량의 피해를 입히고 폭발 상태에 진입하여 기본 공격 성능의 강화된다. 특이한 점은 다른 폭발 상태에 진입하는 발키리들과 다르게 필살기의 유지 시간이 '''암영 게이지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2] 또한, 폭발 상태에서 차지 공격을 사용할 경우 극한 회피 스택을 사용하여[3] 특수 관통 공격시 적에게 강력한 다단 히트 피해를 입히고 최대 210pt의 암영을 회복할 수 있으며, 적을 처치할 경우에도 암영을 회복함과 동시에 특수 관통 공격을 실행한다. 그 외에도 폭발 상태에서는 각종 대미지 증가 혜택을 받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필살기의 발동 여하에 따라 성능이 크게 좌우되는 편이다.[4]
단점은 '''주력기가 필살기 라는 점과 예열'''로, 차지 공격 성능이 우수한 편이지만, 대부분의 뎀증이 폭발 상태에 몰려 있어 평타의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필살기에서 암영치를 회복하는 방법은 특수 관통 공격과 전용 무기의 액티브 뿐이며, 극한 회피 스택을 소모하는 차지 공격 이외에 특수 관통 공격의 발동 조건이 적 처치라 타이밍 조절이 힘든 편이다. 또한, 콤보수에 따른 데미지 증가 효과가 존재하며 필살기의 SP 소모량이 125라는 높은 요구량을 보여 예열과 함께 필살기 발동 이후 현자타임이 단점으로 꼽힌다.
심연에서는 SP 90의 제공과 양자 속성이라는 이점을 기반으로 환해의 꿈나비가 크게 기용되는 편이다.[5] 특히 혈연에서 큰 강점을 보이는 편으로 2명이 서로 연결 되어[6] 등장하는 혈연 특성상 다수전과 대인전을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으며, 최대 4페이스의 걸처 등장하는 적을 상대해야해 전투 시간과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7] 환해의 꿈나비의 필살기는 타격 범위가 굉장히 넓으며, 무상성을 바탕으로 여러 속성이 혼합돼서 등장하는 혈연의 적을 상대로 HP잔여량을 신경 쓰지 않고 잡는게 가능하다.
다만 80렙 이상의 고렙 유저들 대상의 초끈 심연에 경우 기용률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초끈 심연의 경우 이전과 다르게 틱뎀이 사라지고,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있어 타임어택적 요소가 보다 강조되었다. 또한 보스층을 제외하곤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지 않으며, 양자 보스로 추가된 코아틀의 경우 양자칸이 4개로 설정 되어있지만 양자 붕괴를 시킬수 있는 수단이 추가되어 있어 기믹에 익숙해질 경우 다른 물리 딜러들 역시 대처가 가능해 우선도가 밀리는 편이다.
기억전장에서는 예열 문제로 입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필살기에 성능은 우수한 편이나 SP 125라는 높은 수치를 요구해 타임어택적 요소가 매우 큰 기억전장에선 활약 하기 힘든 편이다. 마찬가지로 예열 문제를 겪는 진염행혼과는 다르게 물리 라인은 상성이 크게 갈리지가 않아 딜러 라인이 풍족한 편이기에 이점이 사실상 없는 편이다. 다만, 테스카틀리포카와 타나티우를 상대로는, 피안쌍생이 없을 경우에 대신 주력 딜러로 기용되기도 한다.
4. 추천 파티
주로 함께 기용되는 파티는 '''혜성 구동'''과 '''신은송가'''로, 신은송가의 필살기를 통해 적을 모아준 후, 환해의 꿈나비가 필살기를 발동하여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주요 딜 사이클. 상황에 따라서는 혜성 구동 대신 SS랭크 이상의 '''설원 저격수'''를 투입하여 화력을 더욱 끌어 올리기도 한다. '''삭야관성'''이 추가 된 이후 혜성 구동과 삭야관성을 함께 사용하는걸 추천하기도 한다.
5. 추천 장비
인게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장비인 '''동요'''+'''디랙'''. 전용 무기인 동요는 기본적으로 +20%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제공하며, 적의 후방에서 공격 시 6초 동안 추가적으로 모든 대미지 +15%의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강화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적의 후방을 공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환해의 꿈나비는 폭발 상태에서 적의 전후방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손쉽게 강화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 스킬은 전방의 적에게 추가 타격을 가하고 시공 속박+경직 저항 감소의 디버프를 제공하며, '''폭발 상태에서 사용 시 즉시 암영 게이지 200pt를 회복하여 폭발 상태의 유지 시간을 늘려준다.''' 사실, 무기의 자체적인 대미지 증가 효과는 다른 무기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액티브의 암영 회복 효과 하나 때문에 환해의 꿈나비를 주력으로 키운다면 가장 최우선시 되는 장비이다.''' 동요 이외에는 피안쌍생의 전용 무기인 '''피안의 문'''이 차선책으로 추천되는데, 피안의 문은 별도의 유틸성은 없지만 패시브 효과가 매우 강력하여 '''단순 강화 효과만 보면 동요 보다도 훨씬 좋다.''' 특히, 환해의 꿈나비의 주요 활약처인 심연은 암영 게이지 회복 메리트가 아주 절실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8] 동요에 뒤지지 않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심연 최상층이나 기억전장과 같은 보스전에서는 SP 수급량이 적어 동요의 암영 게이지 회복 효과가 굉장히 절실해지기 때문에 평가 격차가 꽤 큰 편. 동요와 피안의 문 이외에는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영원한 서리의 스카디''', SP 증폭 효과를 지닌 '''하늘 서리의 스카디''',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아프로디테'''가 대체품으로 선택되는 편.
성흔은 전용 성흔인 '''디랙'''이 가장 높은 비율로 우선시된다. 크리티컬률 증가+크리티컬 대미지 증가+폭발 상태에서 모든 대미지 증가+물리 대미지 증가+SP회복 등의 효과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2세트 옵션으로 추가적인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단품 성흔의 효과 지속 시간 연장, '''3세트에는 취약(방어력 감소) 효과'''까지 있어 다방면으로 환해의 꿈나비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대개는 무난하게 3세트를 사용하거나, 상단을 '''조로(상)'''으로 바꿔 SP 회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도 한다. 디랙 성흔이 없을 경우에는 '''앨런·포'''나 '''카프카''', '''예카테리나''' 등이 차선책으로 추천되지만, 전반적인 성능이 필살기에 몰려있는 만큼 가장 우선시되는 옵션은 SP회복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디랙(하)'''나 '''슈뢰딩거·밴드(하)'''의 채용이 권장되는 편이다.[9] 반대로 발키리의 자체 크리티컬률이 높은 편이라서 다른 물리 딜러들과는 달리 크리티컬률 증가 효과의 성흔은 우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화력의 대부분이 폭발 상태에 쏠려 있어 미켈란젤로나 플랑크(중)과 같이 기본 공격을 지정하는 성흔은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급식 장비로는 군청색 폭풍+류노스케 3세트가 추천된다.
[1] 내면 인격이 표출되면 눈초리가 보다 사나워지고 눈동자가 적안으로 변한다.[SSS] SSS해금스킬[S] A B C S해금스킬[SS] SS해금스킬[2] 폭발 상태에 진입하면 기본 공격을 통한 암영 게이지의 회복이 불가능해지고, 초당 30의 암영 게이지가 감소하여 암영을 모두 소진하거나 폭발 상태를 18초 이상 지속할 경우에 해제된다.[3] 때문에 회피 스킬의 쿨타임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없다.[4] 필살기의 사용과 동시에 250pt(1칸)의 암영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암영이 1칸 채워진 상태에서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5] 붕괴의 상성은 ±30%의 독립 계수로 들어가 역상성의 경우 전반적인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나 무상성의 경우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 범위이기에 높은 우위성을 보인다. 현제 양자 속성은 대응되는 역상성이 존재하지 않아 양자 속성을 제외한 다른 속성에는 무상성을 보여준다. 또한 디렉의 바다와 양자 심연의 경우 피안쌍생의 등장과 함께 양자 몬스터의 등장 비율이 대폭 상승한 덕분에 환해의 꿈나비가 활약하기 좋아졌다.[6] 한쪽이 사망할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HP 일부를 회복해 등장하는 기믹이 존재해 둘의 HP 잔여량을 신경 쓰며, 딜을 해야한다.[7] 심할 경우 혈연에서 잔류컷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보스에 한해서는 버프를 받은 보스가 혈연보다 쉬워 보스를 바로 잡으러 가는 경우도 있다.[8] 기본적으로 시작 SP 90을 제공하고, 몬스터의 등장이 많아 SP의 수급이 빨라 필살기를 길게 연장하지 않더라도 다음 딜사이클이 빠르게 돌아온다.[9] 예외적으로 심연 최상층 보스전에서는 초기 SP 90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SP 회복의 중요성이 낮아, 필살기 1사이클로 클리어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앨런·포+디랙(중)과 같은 공격 옵션을 좀 더 중시하는 세팅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