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냐 자이칙/혜성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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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로냐 자이칙의 태생 A랭크 슈트인 기동장갑·황매화의 증폭 코어 상태. 3.0 버전에서 추가되었으며, 새벽의 스트라이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증폭 코어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보통은 황매화와 똑같이 그냥 '''줘팸'''으로 불리며, 황매화와 차별되는 명칭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식명칭인 '''혜성 구동''' 또는 '''증폭 줘팸'''으로 불린다.
인게임 상에서는 상태창에서 증폭 코어 스위치의 On/Off가 가능하다. 증폭 코어 상태에서는 일부 모션과 스킬이 증폭 코어 상태로 변경되며, 코어의 레벨은 최대 6까지 올릴 수 있다. 코어 레벨은 발키리의 랭크가 일정 랭크 이상인 상태에서 자전 코어와 용접 강철핵을 소모하는 것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코어를 레벨업 할 수록 증폭 코어 스킬들이 해금된다. 또한, 코어 레벨을 4까지 달성하면 혜성 구동 코스튬을 무상 지급한다.[1]
출시 초기에는 직전에 증폭 코어의 혜택을 받은 새벽의 스트라이커가 상향은 상향인데 여전히 유용하진 않은 미묘한 평가를 받았기에, 이어서 출시되는 증폭 코어인 혜성 구동 역시 마찬가지가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었다. 하지만, 막상 출시 이후에는 원본인 황매화를 넘어서는 물리 서포팅 능력으로, '''물리 파티 구성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필수 서포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기본적인 성능은 원본인 기동장갑·황매화와 유사하지만 변화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기본 공격의 취약(방어력 감소) 능력이 허약(공격력 감소)으로 대체되었으며, 기갑 실드의 대미지컷 기능[2] 및 '''파티원의 크리티컬률+근접 물리 대미지 보조 기능''', 필살기의 모션 변경[3] 및 '''흡인 기능''' 등 유용한 서포팅 스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황매화가 지니고 있던 퍼펙트 가드 능력은 증폭 상태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가장 큰 변화는 '''기본 공격''' 성능과 '''기갑 실드'''인데, 혜성 구동의 기본 공격은 피격된 적에게 허약 역장을 만들어내 역장 안에 있는 적이 받는 실드 피해 50% 증가 및 경직 저항력 감소와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덕분에 기존 황매화가 지니고 있던 방어력 30% 감소 효과(취약) 보다 활용성이 크게 상승했다.[4] 특히, 황매화와는 달리 '''비차지 공격으로 적을 허약 상태로 만들어서 초강력 물리 딜러인 피안쌍생의 QTE를 열어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이점.''' 또한, 기갑 실드의 자동 재생 능력이 없어진 대신, HP의 대폭 증가 및 대미지컷 효과가 추가어 실드 1회의 내구력은 원본인 황매화를 훨씬 능가하며, 은랑의 여명의 원소 기갑 실드와 유사하게 '''파티원의 크리티컬률 증가 및 근접 물리 대미지 증가''' 효과가 추가되어 파티에서의 활용성이 크게 상승했다. 다만, 이에 대한 패널티로 기갑 실드의 자동 재생 능력이 없어져 퍼펙트 가드/QTE/필살기로 기갑 실드를 수동 갱신 해줘야만 한다.
코어 Off 상태인 기동장갑·황매화와 비교해 보면, 기존의 황매화는 기갑 실드의 HP 상한선이 낮고 추가적인 서포팅 효과가 전무한 대신 실드가 자동으로 재생되며, 기본 공격으로 취약을 걸 수 있어 드물긴 해도 성녀의 기도와 신은송가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반면, 혜성 구동은 기갑 실드의 자동 재생 능력과 비차지 공격의 취약 효과를 잃었지만, 기갑 실드의 HP 상한선 대폭 증가 및 각종 서포팅 효과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기본 공격으로 허약 역장을 펼쳐 파티원의 공격 능력을 보조해줄 수 있다. 단순하게 1:1로만 비교를 한다면 실드가 자동으로 재생되고 방어력 감소 효과가 있는 황매화 쪽이 우월한 편이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퍼펙트 가드 및 필살기로 혜상 구동의 기갑 실드를 갱신시키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5] 물리 파티를 제대로 구성하게 될 경우에는 취약 서포터로 성녀의 기도 또는 신은송가가 함께 조합되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활용성은 혜성 구동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오죽하면 위챗 등의 평가 사이트에서는 '''신은송가 보다 더 높은 티어의 물리 서포터로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기억전장은 기본적으로 물리 파티가 강세를 보이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강력한 물리 서포팅 효과를 지닌 혜성 구동은 '''거의 모든 전장에서 필수적으로 픽업되는 최상위권 서포터로 활약한다.''' 체리 폭탄+블루베리 특공 조합의 '''고아팟''', 황혼 기사·월황+신은송가/성녀의 기도 조합의 '''줘성기'''/'''줘생기''',피안쌍생+신은송가/백기사·월광과 조합되는 '''제생줘'''/'''제월줘''' 등의 조합이 대표적이며, 어떤 보스 라인업이 나오든 '''물리 파티를 사용하는 보스가 존재하면 출전을 하지 않는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연에서는 기갑 실드를 통해 파티원의 생존력을 올려줄 수 있고, 허약 역장과 기갑 실드를 통한 각종 서포팅 능력 및 필살기를 활용한 흡인 능력으로 여러모로 활용성이 높다. 특히, '''초강력 물리 딜러인 피안쌍생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기억전장과 마찬가지로 픽업률이 매우 높은 편.''' 주로 사용되는 조합은 혜성 구동+신은송가+피안쌍생으로, 신은송가가 필살기로 적을 모아주고, 혜성 구동이 평타로 피안쌍생의 QTE를 열어주어, 피안쌍생이 강력한 딜로 적을 정리하는 것이 주요 딜 사이클. 그 이외에도 체리 폭탄+블루베리 특공과 조합되는 '''고아팟'''에서 활약하기도 하며, 기갑 실드가 생존력을 크게 항상시켜 주기 때문에 환해의 꿈나비처럼 자체 방어 능력이 부족한 딜러들도 주요 서포터로 자주 픽업한다. 다만, 고난도 심연에서는 기갑 실드의 파괴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실드의 자동 회복 효과가 없어진 것이 아쉽게 평가되기도 하며[6], 기본적으로 심연은 발키리들의 필살기 활용성이 높아 혜성 구동 이외에도 뛰어난 필살기 효과를 지닌 설원 저격수 등의 발키리가 대신 픽업되기도 하여 기억전장에 비해서는 활용처가 살짝 낮은 편이다.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함께 출시된 전용 장비인 '''별 파쇄자·비크란트'''+'''베토벤'''. 전용 무기인 '''별·파쇄자 비크란트'''는 기본적으로 허약 상태의 적에게 가하는 파티원의 모든 대미지가 '''+15%''' 증가하는 보조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역장을 만들어내는 액티브 스킬을 통해 뉴턴(하) 등의 성흔 효과를 갱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종결 무기로서 위상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 무기 선택의 타협점은 적은 편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혜성 구동 자체가 워낙 뛰어난 물리 서포터 능력을 지니고 있어 전용 무기가 없더라도 성능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비크란트 이외에는 3.9버전에서 추가된 초월무기 '''헤카톤케일·최종형'''이 강력한 액티브 스킬을 지니고 있어 비크란트에 비견되는 종결 무기로 평가 받는다.
성흔은 '''테슬라·밴드(상)''','''베토벤''','''오지에(하)''' 등의 물리 서포팅 성흔들이 주로 선택된다. 보편적인 종결 세팅은 '''테슬라·밴드(상)'''+'''베토벤 2세트'''의 '''테베베'''이며, '''뉴턴(하)'''를 활용하기 위해 베토벤(상)을 포함하는 '''베베뉴''' 세팅을 하거나, 필살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전장에서는 SP 수급 효과를 지닌 베토벤(하)를 제외하고 '''오지에(하)'''나 '''뉴턴(하)'''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필살기 사용 시 교대하는 발키리의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차이콥스키'''나 교대 시 파티원의 모든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후카·악사 2세트''' 등이 선택된다. 다만, 성녀의 기도나 신은송가와는 다르게 화포 계열에는 액티브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무기가 없기 때문에 구스타프 성흔의 채용률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7]
[1] 여담이지만, 다른 증폭 코어 슈트들과는 달리 헤어 스타일의 변화가 없다.[증폭] A B C D E F [S] A B S해금스킬[SS] SS해금스킬[2] 받는 피해가 300을 초과하면 '''대미지를 60%만큼 경감시킨다.''' 즉, 기존 황매화의 기갑 실드는 극단적으로 강력한 공격 한 번에 기갑 실드가 파괴되었던 것과 달리, 혜성 구동의 기갑 실드는 한 번에 파괴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테스트 서버 초기에는 95%였지만, 너무 과도할 정도로 사기였던 나머지 이후 본서버로 내려오면서 60%로 하향 조정되었다.[3] 기존의 필살기가 정권지르기라면, 증폭 코어 상태의 필살기는 훅과 보디블로에 가깝다.[4] 단순하게 1:1로 놓고 본다면,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취약 쪽이 우월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전장은 3인 파티가 기본이 되며, 물리 파티에서는 황매화 이외에 적에게 취약을 걸어주는 성녀의 기도나 신은송가가 필수적으로 픽업되기 때문에 황매화의 취약 효과는 활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5] 기억전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단기결전을 지향하기 때문에 기갑 실드가 파괴되는 일이 극히 드물고, 심연에서는 SP 기본적으로 초기 SP 90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드를 쉽게 갱신할 수 있다.[6] 심연은 SP 수급이 원활하여 필살기를 통해 기갑 실드를 쉽게 갱신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혜성 구동은 필드에 길게 남아서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필살기의 SP 소모가 50 SP로 적은 편임에도 베토벤(하) 등의 성흔이 없다면 필살기를 그렇게까지 자주 사용하지는 못한다.[7] 종결 무기로 선택되는 별 파쇄자·비크란트나 헤카톤케일·최종형은 액티브 스킬이 강력하여 활용성이 높은 편이지만, 쿨타임이 30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구스타프 성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