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월드 히어로즈)

 


1. 개요
2. 성능
3. 필살기
3.1. 메가톤 펀치(メガトンパンチ)
3.2. 기가 스매셔(ギガスマッシャー)
3.3. 버스터 스루(バスタースルー)
3.4. 아토믹 히트(アトミックヒート)


1. 개요


거구의 근육질의 격투가로 월드 히어로즈 2 JET에서 최종보스로 첫등장했다. 여기서는 부하로 잭 더 리퍼, 여포를 두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근육을 줄이고 정장을 입고 있으나 플레이어가 잭과 여포를 때려눕히면 옷을 찢고 본 모습을 보이면서 덤벼온다.
설정상으로는 역사의 모든 전란을 뒤에서 조종해온 일족의 후예라고 하며, 차원의 틈새에 있는 시공성이라는 거대한 성에서 놀고 있었으나, 월드 히어로즈의 존재를 알고는 세계정복도 하고, 강자하고 싸울겸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에서는 최종전에서 등장. 전보다 더 강해졌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1라운드가 끝난 직후 난입한 네오-디오에게 한방에 관광을 탄다. 그래도 몇몇 캐릭터 엔딩을 보면 살아있는듯.
모티브는 라오우+제우스+사우더.

2. 성능


보스답게 더럽게 강하다. 파워에서부터 자비심이 없는데다가 필살기들은 수가 적지만 하나하나가 사기의 극치. 퍼펙트에서는 파워가 한층 더 강해져 네오-디오가 발가락의 때로 보일 정도의 성능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임이 조금만 더 유명했거나 이 녀석을 쓰러트려야 진행됐다면 분명 격투게임 흉악보스중 하나로 이름을 떨쳤을거다. 무식한 X파워에 사기적인 기본기와 필살기로 무장해 도무지 한대도 때릴수가 없을 정도. 그래선지 제우스를 운 좋게 1판 이기면 점수가 장난 아니다.[1]
그런 연유로 퍼펙트에서는 네오-디오가 선택이 가능한 와중에도 선택이 불가능했다. 대신 네오지오CD, 새턴판에서는 선택 가능.

3. 필살기



3.1. 메가톤 펀치(メガトンパンチ)


오른손에 기를 모아서 스트레이트. 심플한 모션이지만 파워도 강하고 리치, 판정도 우수하다. 다만 막히면 빈틈이 크다.
퍼펙트에서는 약간씩 발동이 느려지고 리치가 짧아진 대신에 다단 히트하는데 맞으면 HP가 순식간에 훌러덩.[2] 거기다 전신을 가포로 떡칠해서 발동하고, 빈틈도 없다.

3.2. 기가 스매셔(ギガスマッシャー)


포효와 함께 전신에 기를 방출해 공격한다. 맞으면 벽에 쳐박히게되며 온 몸 전체를 커버하는데다가 발동할땐 가포, 발동중엔 전신무적이라 그냥 AT필드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발동도 더럽게 빨라서 뭐 내밀거나 점프하다가 툭하면 벽에 처박히는 꼴을 보게 된다. 게다가 막혀도 제우스가 먼저 움직인다.

3.3. 버스터 스루(バスタースルー)


커맨드 잡기. 상대를 아이언 클로로 잡아서 들어올린후에 어퍼컷. CPU는 거의 안 쓴다. 퍼펙트에서는 짤렸다.

3.4. 아토믹 히트(アトミックヒート)


양 손에 기를 모았다가 북두강장파처럼 거대한 기를 날린다. 발동은 매우 느리지만 화면의 2/3를 커버하는 엄청난 범위와 맞으면 50%가 증발하는 무식한 파워가 인상적. 발동이 느려도 실수만 안하면 문제는 없다.
퍼펙트에서는 초필살기가 되었지만 커맨드가 변태스러워졌다. ↓↙←↙↓↘→←→+AB.
[1] 보통 캐릭터를 퍼펙트로 이길시 10만점을 얻고, 네오-디오를 퍼펙트로 이기면 20만점을 얻는데, 제우스를 퍼펙트로 이기면 '''50만점'''을 준다.[2] 지상에서 4~5히트 당하면 '''스턴이 걸리고''' 공중에서 맞을시 스턴이 걸리지 않고 계속 맞는지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맞으면 '''이 기술 한방에 절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