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감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OCG
1.1. 활용
1.2. 가치
1.3. 여담
1.4. 수록 팩 일람


1. OCG


[image]
한글판 명칭
'''제육감''' (미발매, 공식 명칭)
일어판 명칭
'''第六感'''
영어판 명칭
'''Sixth Sense'''
일반 함정
자신은 1에서 6까지의 숫자 중 2개를 선언한다. 상대는 주사위를 한 번 굴리고, '''선언했던 숫자 중 하나라도 나온 경우 그 숫자만큼 자신은 카드를 드로우한다. 나오지 않은 경우 나온 숫자만큼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OCG
'''금지 카드'''
TCG
속칭 '''효과가 망가져 있는 카드.''' 주사위 숫자를 맞추면 드로우 틀리면 덤핑이다. 뭘해도 무조건 이익이 난다. 1~6중 2개의 숫자를 선언한다고 하나, 정말 육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5하고 6만''' 선언하면 장땡인 카드였다. 이 경우 기대값은 드로우의 11/6, 대략 1.83장. 거의 욕망의 항아리에 버금가는 높은 기댓 값. 만약 덱에서 카드를 빨리 묘지로 보내기 위해 1,2를 선언할 경우 묘지로 가는 카드의 기대값은 3장. 당첨되면 카드 5, 6장 드로우에 빗나가도 최대 4장까지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1.1. 활용


금지 먹기 전 주 사용처는 현명덱이나 원턴킬엑조덱 등의 비전투 원턴킬덱 이었다. 이런 덱들은 덱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거의 무조건 도움이 되기 때문에[1], 5,6을 선언하여 맞으면 대량 드로우, 틀려도 덱 압축+묘지의 활용으로 인해 이 카드의 사용으로 인해 손해보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최대한 투입되었다. 물론 저 덱에서 효율이 가장 좋았단 얘기고, 다른 덱도 1/3 확률로 대량 드로우, 실패해도 카오스 솔저 -개벽-용 묘지쌓기가 가능해서 돈이 없거나(...) 정말 덱을 갈면 안 되는 덱을 제외하면 거의 3장 넣는 카드였다.

1.2. 가치


그런데 이와 별개로 현존하는 금지 카드들 중에서 '''구하기가 가장 힘들다'''. 일본에서도 이게 나온 게 더 밸류어블 북 6 부록 카드가 '''유일'''. 한국에선 프리미엄 팩으로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TCG쪽 금지 제한 리스트에서 2013년 10월 11일부터 적용되는 중간 개정이 이루어지더니 지금까지 TCG에서 실제로 발매되지도 않았던 이 카드가 '''갑자기 제한으로 내려왔다.''' 정확히는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카드라 금지 제한 리스트에 아예 없었기 때문에 신규 카드가 제한 리스트에 추가된 취급. 2013년 10월 11일은 Legendary Collection 4의 발매일로, 해당 상품에 이 카드가 수록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카드를 1장 쓸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마자 정룡 등에서 전성기의 그 짓을 또 하기 시작했고, 결국 발매로부터 3개월도 채 안 된 2014년 1월 금제에서 OCG에서와 마찬가지로 금지 카드가 되어서 사기 카드 인증을 하고 말았다.

1.3. 여담


여담으로 이 카드를 엉터리랑 같이 쓰면 무조건 드로우하거나 무조건 덱을 묘지로 보낼 수 있는데, 어차피 이 카드 혼자만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라 엉터리까지 넣을 이유는 많지 않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에스퍼 로바의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물론 효과의 특성상, 엑스트라 카드 전용으로 낼 듯.

1.4.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더 밸류어블 북 6 동봉
VB6-003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Legendary Collection 4: Joey's World
LCJW-EN273
노멀
미국
미국 최초수록

[1] 덱에 있는 카드보다는 묘지에 있는 카드를 손패나 필드로 가져오는 것이 훨씬 쉽다. 현명덱은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 자체가 목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