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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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スパー絽場''' / '''Esper Roba''' (원작 코믹스), '''Espa Roba'''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1. 개요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3
2
2
3
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마이코/배정미(SBS,유희왕 듀얼링크스)[1], 불명[2](대원방송). 세바스찬 아셀루스(북미판)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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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에너지를 느낀다... 그들은 내 몸에 침투하여 하나가 된다...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내가 듀얼을 지배한다는 것은 우주의 법칙이 된다!"

배틀 시티에 출전한 플레이어로, 자신을 초능력자라고 자칭하면서 상대의 패를 모조리 읽는 독심술을 사용해 다이노서 류자키를 관광태우고 안티 룰로 이블 나이트 드래곤을 획득한다.[3]
그 후 자신에게 도전해 온 죠노우치 카츠야와 듀얼. 듀얼 개시 직후에 안테나 수신하듯이 ''''삑, 삑삐빅''''거리며,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어 자신이 듀얼을 지배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 된다며 승리를 자부한다.[4] 독심술로 죠노우치의 패를 읽어 압박감을 주면서 사이버 레이더, 마도 기가 사이버로 밀어붙이지만, 죠노우치에 의해 독심술의 정체가 들통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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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난 원인은 죠노우치 패에 들려있던 천사의 주사위와 악마의 주사위가 겹쳐진 상태에서 "주사위" 글자만 보인 것 때문에, 죠노우치더러 천사의 주사위를 두 장 째 뽑았지 않냐고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
실제로 독심술의 정체는 에스퍼 로바의 4명의 동생들이 건물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패를 훔쳐보고 숨겨둔 통신기로 카드를 알려주던 것이었다.[5]
원작에선 죠노우치가 구경하는 관중들 속에 스파이가 있냐고 짚자 로바가 증거가 있냐고 대꾸하고 너 따위는 독심술 없이도 이길 수 있다며 어물쩡 넘어갔다. 애니에서는 대회 운영자 모쿠바가 나타나 반칙을 선언해서 몰수패 선언을 받을 뻔하지만, 로바의 형제들이 큰형인 에스퍼 로바가 듀얼에서 이기면서 자신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사정해서, 비슷한 과거를 떠올린 모쿠바가 한 번 봐 준다.
독심술이 들통났을 때 로바의 동생 한 명이 태연하게 '형은 독심술 못 써도 강하잖아'라고 했고, 그 말대로 로바의 실력은 확실히 죠노우치보다 우위였다. 죠노우치가 와이번 전사와 랜드스타로 직접 공격을 해오자 와이번 전사의 공격은 맞아준 다음 랜드스타의 검사에게 정신조작을 써서 컨트롤을 빼앗아 공격을 막는다. 와이번 전사가 공격할 때 그냥 맞아준 것은 죠노우치의 필드에 몬스터 두 마리를 남겨둬야 하기 때문.
그리고 자신의 차례에 세뇌를 써서 와이번 전사마저 가져와버린 뒤 두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 자신의 에이스 카드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한다. 그리고 그 효과로 죠노우치가 깔아뒀던 함정마저 박살내고 직접공격해 큰 대미지를 입힌다. 애니에선 죠노우치가 시간의 마술사도 쓰는데, 효과 발동에 성공해서 천년룡도 소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코 쇼커가 특수한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늙지 않는다며 천년룡을 박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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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죠노우치가 발동한 룰렛 스파이더에 의해 전뇌증폭기로 공격력이 3200이 된 사이코 쇼커가 마경도사 리플렉트 바운더를 때리면서 순식간에 역전당해 패배한다.
패배한 후에는 계속 이기면서 강함을 과시하면 동생들을 괴롭히는 녀석도 없다면서 잠시 찌질대지만 동생들과 죠노우치의 응원으로 정신차리고 자신의 에이스 카드인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죠노우치에게 주었다.
그후 전국으로 중계되는 카이바와 유우기의 준결승전을 보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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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최종화의 에필로그에서 등장. 카지키 료타에게 듀얼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죠노우치에게 넘긴 사이코 쇼커는 이후에 계속해서 죠노우치의 에이스급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죠노우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움을 준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죠노우치가 얻은 다른 카드들의 효과가 별로라서 활용한 적이 별로 없기에 사이코 쇼커가 가장 활약한 카드다.[6]
컨셉만 보면 '''사이킥족'''을 쓰는게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사이킥족이 처음 나온 것은 5d's라서 기계족을 주로 사용한다. 대신 나중에 덱이 재구성되어 합류한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 사이킥족도 사용하는 걸로 해결.
쌍둥이가 아닌 이상에야 친형제 맞나 싶을정도로 서로 안닮은 형제들이 많은 유희왕 시리즈에서 가장 형제끼리 닮은 캐릭터.
단역에 불과했지만 나름 원작 코믹스에도 등장한 캐릭터로써 대우를 받게 되며 사이코 쇼커를 비롯한 로바가 사용한 카드들은 훗날 사이코 쇼커 지원 카드들로써 리메이크되었다.

4. 사용 카드




  • 함정 카드
    • 정신조작[7]
[1] 이시즈 이슈타르와 중복.[2] 박신희로 추정. 애초에 SBS판부터 이시즈 이슈타르와 중복이었다.[3] 나쁘지 않은 카드지만 자신의 사이킥 덱과는 맞지 않는다고 한 마디 했다.[4] 원작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영혼과의 접속이 가능하다며, 이미 사망한 페가서스 J. 크로퍼드의 흉내를 내보이기도 한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두 주사위의 색이 확연히 다르지만 역시나 착각을 했다. 로바의 동생들이 듀얼에 문외한이라 구분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6] 리시드와의 결선 8강을 본다면 아포피스에게 당하기 직전에 어리석은 매장 → 도굴꾼으로 등장하여 패배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상황을 뒤집는 것에 성공했다.[7] OCG화 되면서 마법 카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