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닐

 


[image]
'''이름'''
'''지오프 닐
(Geoff Neal)'''
'''본명'''
'''지오프레이 닐
(Geoffrey Neal)'''
'''국적'''
'''미국''' [image]
'''생년월일'''
'''1990년 8월 28일 (34세)'''
'''종합격투기 전적'''
''' 16전 13승 3패'''
''''''
'''8KO, 2SUB, 3판정'''
''''''
'''1KO, 1SUB, 1판정'''
'''체격'''
'''180cm / 77kg / 190cm'''
'''링네임'''
'''Handz of Steel'''[1]
'''UFC 랭킹'''
''' 웰터급 11위'''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웰터급의 타격가 스타일의 파이터로 강력한 펀치와 킥으로 톰슨과 붙어 주목을 받은 신예다.

2. 전적



2.1. UFC


중소단체[2]에서 8승 2패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계약해 데뷔전에서 브라이언 카모지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이후 프랭크 카마초[3]를 상대로 '''말 그대로 뚜까패며 KO승을 달성했다.''' 프랭크전의 압도적인 승리지만 게이트머니는 27,500$였다. 물론 닐이 아직 신성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설득력은 있다.
벨랄 무하메드라는 파이터와 UFC 235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하마드는 제 2번 주자 프랭크가 되고 말았다.''' 다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털리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차분하고 무하마드를 농락하듯 치는 닐과 처절하게 버티는 무하마드가 참 압권이다.
3연승 이후 니코 프라이스라는 파이터와 격돌했다. 이미 닐이 프라이스 레벨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이라 배당은 닐 쪽으로 상당히 많이 쏠렸다. 의외로 프라이스와의 타격 공방에서 더블 다운을 허용하고 탑을 뺏기는 상황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프라이스는 닐에게 말 그대로 압도당하고 만다. 닐은 프라이스에게 연속해서 타격을 날렸고, 프라이스도 격렬한 저항을 했지만 2R 초반 저항 이후 체력이 떨어져 결국 닐에게 저항하다 끝나고 만다.
마이크 페리를 처음으로 KO 시키면서 기대치가 크게 상승했다. 페리가 비록 중위권에서 머무르긴 했지만 내구력이 상당한 선수였는데, 제프 닐이 이 선수를 1라운드 KO로 눕히면서 확실한 강자로 떠올랐다. 중위권 선수들을 가볍게 제압할 정도까지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컨텐더 진입 매치를 가질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드디어 엄청난 기회를 잡았다. 바로 웰터급 최고의 타격가로 꼽히는 스티븐 톰슨과 대결하게 된 것이었다. 톰슨이 많은 나이와 잦은 다운을 당하며 예전같진 않아도 비센테 루케를 가볍게 잡아내며 실력이 건재한 만큼 닐의 타격을 제대로 시험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닐 역시 톰슨을 웰터급 최고의 타격가로 칭하며 자신이 최고의 타이틀을 가져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톰슨에게 타격에서 밀리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톰슨을 상대했던 선수들의 전략을 많이 가져와서 시험했지만 모두 막히면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초반 본인의 스타일로 압박을 가했지만 오히려 아웃파이팅에 공략당했고, 타이론 우들리처럼 공격을 끌어내는 전략도 시험했지만 영리한 톰슨이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고 점수만 따내면서 초반 라운드를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 가드를 바짝 올리고 펀치 거리를 만드는 앤소니 페티스가 가져온 스타일 비슷하게 톰슨을 공략했고, 드디어 톰슨의 안면에 정타를 넣는 데 성공하면서 이 전략으로 밀고 나갔지만 3라운드 이후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점수를 계속 빼앗기면서 라운드롤 또 내주고 말았다. 4라운드 닐의 가드를 두들기던 톰슨의 다리에 문제가 생기며 기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드디어 닐에게 기회가 왔지만 5라운드 경험이 많은 베테랑인 톰슨이 구석에 몰리지 않고 오히려 하드펀처인 닐을 상대로 난타전을 벌였다. 닐이 오히려 말리면서 점수를 더 잃었고, 역전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닐이 뛰어난 타격가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아직 톰슨을 타격으로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란 점, 그리고 5라운드 경험이 없던 탓에 후반 라운드의 아쉬운 경기 운영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3. 파이팅 스타일


화끈하면서도 강력하고 준수한 타격이 이 선수의 최대 강점이다. 인상적일 뿐더러 강력한 래프트 스트레이트와 연타, 엄청난 스피드와 파괴력의 레프트 하이킥을 주 무기로 상대를 KO시키는 스트라이커 유형의 파이터이다. 190cm가 넘는 긴 리치를 지니고 있으며, 카운터 감각도 좋고 치고 들어가는 훌륭한 펀치 스킬은 기본, 앞손 활용 능력까지 좋은 파이터이다.
대표적인 헤드헌터 스타일로, 무차별적이면서 강력한 화력을 지닌 펀치 연타를 갈기다가 상대가 스탭을 밟을 때 쫒아가며 날리는 하이킥이 인상적이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단점은 신체 능력에 많이 의존하며 톰슨과의 경기에서도 톰슨의 스텝이나 거리조절 능력이 UFC 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인걸 가만하더라도 자신의 장점인 레프트 스트레이트나 헤드킥이 통하지 않자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사실로 보아 가지고 있는 무기는 강력하지만 장점이 통하지 않을때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지 않다라는 점을 알 수 있다.

4. 기타


미들급의 신성인 케빈 홀랜드에게 중소단체 시절 패배했다. 당시 그의 무한압박과 변칙적인 타격에 당황한 닐은 라운드가 이어질수록 파훼법을 찾지 못했고 끝없는 유효타를 맞다가 결국 보다못한 심판이 경기를 말려 3라운드 KO패를 당한 것이다.
전 대한민국FC 웰터급 챔피언인 임진영과 닯았다.

[1] '''강철의 손'''이라는 뜻이다. 닐의 타격력을 생각하면 적절한 링네임이다.[2] 이중 신성이 되는 케빈 홀랜드에게 패배했었다.[3]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전향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