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보병사단/신병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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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37보병사단의 신병교육대 문서.
2. 위치
3. 상세
앞에서 언급한 제50보병사단과 마찬가지로 편한 곳으로 이름이 높기 때문에 병무청 홈페이지의 '현역병 입영 일자/부대 선택'(과거)과 '육군 특기병 지원'의 경쟁률이 가장 높기로 악명높다. 더구나 이쪽은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제50보병사단보다 더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1] 최근엔 훈련소 생활관 개편, 취사장 증설(직할대 통합 취사장, 신교대 취사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추풍령(부대개편으로 인해 사라진 부대), 제천의 시설은 안습함을 달리고 있더라...
원래 1,2,3 교육중대는 현역을 교육시키는 중대고 3,4 교육중대는 보충역(사회복무요원,산업체) 입영자 또는 분대장 파견온 여러 인원들의 훈련을 담당하는 중대이다. 또한 3중대는 현역과 보충역 둘 다 받았다. 예로 들자면 보충역 전기수가 현역이라 하면 현역기수가 수료를 하면 다음 기수로 사회복무가 들어온다. PX 이용은 중대마다 통제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점점 병 인권이 대두되고 있어 매일 PX를 이용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다보니 설문 중에는 ‘매일 PX가는 건 훈련병에게는 사치다’라고 응답하는 훈련병도 생기는 지경.. 다만 보충역 중대보다 현역중대를 PX이용 우선순위로 두다보니 보충역 중대는 사고 싶은 것을 못 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021년 기준 더 이상 제37보병사단은 보충역 교육대를 운영하지 않고 교육임무를 모두 육군훈련소에 위임하여 보충역 중대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사단PX가 아닌 신교대 내에 따로 구비된 PX를 이용하기 때문에 크기가 정말 작고 야간교육이 있을시 이용을 못한다.
또한 행군 코스도 다른 훈련소에 비해 상당히 널널하다고 할 수 있는 데, 논두렁 주위를 뺑글뺑글 돌거나 하는 등 코스의 절대다수가 평탄한 지역이다.
다만 제식을 굉장히 엄격하게 교육하는 부분이 있다. 웬만해서는 식사 이동 간, 점호 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군가[2] 도수체조 같은 것도 일일이 교육시간을 잡아 교육시킨다.
19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37사단은 망통부대로 불리우며 악명높은 전투경찰의 양성장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