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티모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젠티모
[image]
'''영문명'''
Zentimo
'''카드 세트'''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주술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1
'''생명력'''
3
'''효과'''
내가 주문의 대상으로 하수인을 지정할 때마다 양옆의 하수인들에게도 다시 시전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평온, 평안, 그리고 수많은 개구리들.
''(Serenity. Peace. Many frogs.)''

소환: 내 모조#s-6를 보아라. ''(I got mojo.)''

공격: 머리를 조심하라고. ''(hop.)''

성우는 윤용식.
소환 음악은 나즈미르 bgm. 6분 41초부터.

2. 상세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등장하는 주술사의 전설 하수인이자, 로아 크라그와의 사제 젠티모이다.
직업이 주술사라서 그런지 현재로써는 아군 하수인들의 버프보다는 번 주문이나 사술과 연계해서 적 하수인 3마리를 제압하는 식으로 활용할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무기를 찬 상태라면 남쪽바다 갑판원 둘, 돌엄니멧돼지 하나를 낸 뒤 이 셋 중 가운데에 있는 하수인에게 질풍과 대지의 무기를 발라 한 턴에 28 + @(장착한 무기로 입히는 피해)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젠티모(3마나) + 남쪽바다 갑판원 둘(2마나) + 돌엄니멧돼지(1마나) + 질풍(2마나) + 대지의 무기(2마나) = 10마나라 한 턴에 연계하는 게 가능하다.
이전 확장팩엘렉트라 스톰서지처럼 내가 쓰는 주문을 강화시켜준다. 엘렉트라는 어떤 주문이던간에 2번 발동시켜주는 대신 이번 턴 내 다음 주문 하나만 강화해주고, 젠티모는 하수인 하나를 대상으로 지정해서 쓰는 주문만 강화해주는 대신 지속 효과라 마나 비용만 허락된다면 2종류 이상의 카드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비취 번개, 불안정한 진화, 사술, 대재앙의 부두술, 고대의 영혼, 대지의 힘, 굽이치는 파도 등의 대상 지정 주문들과 시너지가 좋을 것이다.
과부하가 달린 주문이 젠티모의 효과를 받아 하수인 2~3마리에게 발동했다면, 과부하도 똑같이 2~3번 걸린다고 한다.(엘렉트라 스톰서지도 같은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가젯잔 경매인이나 광기의 화염술사 등 주문을 쓴 뒤 발동되는 하수인의 효과는 한 번만 발동된다.
출시 이후, 엘렉트라처럼 수많은 주술사 덱에서 사용된다. 특히 확장팩 출시로 다시 정규전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있는 어그로 주술사가 사용하기 좋다. 단순히 대지의 무기와의 연계를 통한 n+9 데미지를 넣는 것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상대방의 필드를 정리할때도 굉장히 좋은 만능 서포팅 카드로 평가 받는다. 어둠의 반격에서도 웬만한 주술사 덱에 다 들어가고 있다.
야생의 경우 7턴에 동전을 쓰거나 8턴을 기다려 엘렉트라와 연계해 비취번개를 난사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상대 하수인이 셋만 있어도 비취번개가 총 6번 사용되는 거라 골렘의 성장세가 무시무시하다.
사제로 젠티모를 훔쳐서 어둠의 권능을 더 쓰기 편하게 해줄 수도 있다. 목표 대상만 고통(3공 이하), 죽음(5공 이상)이면 양옆의 하수인은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해당 주문에 처치된다. 예를 들어 산성 늪수액괴물(3공)에게 어둠의 권능: 고통을 사용하면 그 수액괴물 옆에 서리바람 설인(4공)이나 돌주먹 오우거(6공)가 있어도 그들도 고통을 맞고 죽는다.
용의 강림 메타에서 절찬리에 기용된다. 냉기의 기원, 대지 충격, 사술, 대지의 힘과의 궁합이 좋다.
특히 냉기의 기원은 5코(너프 전에는 4코)로 젠티모가 있다면 적 셋을 얼리고 세번 기원 하는 점이 매우 사기라 평가된다.
참고로 대부분 적 하수인을 대상으로만 사용하는데 아군 하수인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버프/진화 형식의 유용한 주문들, 예를들면 '''대재항의 부두술'''[1]이나 '''변형'''[2], '''폭발적인 진화'''[3]을 사용할 경우 대상 및 좌우 하수인들에게도 효과가 부여된다.

3. 기타


출시 전에 이 카드가 공개되었을 때는 효과 텍스트가 '양옆의 하수인들도 대상으로 적용합니다'였는데, 출시 후 '양옆의 하수인들에게도 다시 시전합니다'로 바뀌었다. 과부하 주문을 썼을 때 과부하 역시 대상의 수만큼 배로 적용되는 등 효과의 직관성, 그리고 희망의 끝 요그사론 등 다른 카드들의 텍스트와의 일관성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나즈미르에서 등장했던 크라그와의 사제로 혈트롤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채 플레이어와 만나게 되고, 혈트롤들을 처치해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 완료 후 크라그와에게 가면 젠티모는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이미 사망해 있다.
크라그와는 자신을 섬겼던 마지막 의술사인 젠티모를 추모하며, 환생의 홀을 통해 그의 영혼이 크라그와의 자손들과 함께하도록 한다. 인게임에서는 젠티모의 시체가 여러 크라그와의 자손들로 분해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황금카드의 이미지는 공중 부양을 하는 걸로 보이지만 원안은 연잎에 앉아서 명상을 하는 일러스트다.
대칭을 좋아하는 돌마갤에서는 젠티모의 일러스트가 대칭이라 편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대난투에서의 젠티모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 음산한 늪지 주술사는 고약한 부두를 다룹니다.'라고 쓰여 있다. 또한 젠티모의 제단을 파괴하면 리카르가 '네 제단은... 끈적거려!'라는 대사를 한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편.

4. 관련 문서



[1] 2코 주문, 아군 하수인에게 "죽음의 메아리: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함" 능력을 부여합니다.[2] 0코 주문, 아군 하수인을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킵니다.[3] 2코 주문, 하수인을 비용이 (3)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