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덕

 

'''남월의 역대 군주'''
4대 애왕 조흥

'''5대 조건덕'''

한무제 통치
/쯩 자매
'''시호'''
없음
'''작위'''
술양후(術陽侯)
''''''
조건덕(趙建德)
'''베트남식 이름'''
찌에우 끼엔 득(Triệu Kiến Đức)
'''생몰 년도'''
기원전 ???년 ~ 기원전 111년
'''재위 년도'''
기원전 112년 ~ 기원전 111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


베트남 남월(南越, 남비엣)의 제5대 국왕이자, 마지막 국왕. 조흥의 이복 형.

2. 생애


명왕(明王) 조영제(趙嬰齊)의 아들로 태어났다.
기원전 112년, 이복 동생인 애왕 조흥(趙興)이 토착민 출신의 재상 여가(呂嘉)와의 대립이 불거져서 결국에는 여가가 권력을 장악한 후, 한나라에 입조하려는 왕과 왕모(王母)를 살해하였으며, 한나라의 사신까지 죽인 여가에 의해 옹립되었다.
기원전 111년, 여가의 반란을 알게 된 한나라의 황제인 한무제는 남월 토벌을 결심하고 복파장군(伏波將軍) 노박덕(路博德)과 누선장군(樓船將軍) 양복(楊僕)을 지휘관으로 삼아서 대군을 급파하여 남월을 공략하였다. 전한은 남월의 도읍 번우를 함락하고, 그곳에 9군(郡)을 설치하여 남월은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