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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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조광 (趙珖)
'''출생일'''
1945년(79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최종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국사 박사
'''현직'''
국사편찬위원장
'''약력'''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운석기념회 이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장
한국고전문화연구원장
제24대 한국사연구회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장
1. 개요


1. 개요


'''진보 사학계의 최고 권위자이자 문재인 정부 최초의 국사편찬위원회장.'''
1945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신부가 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편입학하여 고려대에서 한국사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학부를 졸업한 후 또 다시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한국 천주교 역사'''를 연구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다시 사제의 길을 준비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전태일 열사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후,'''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은 역사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신학부로 돌아가지 않고, 결혼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신앙을 버린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도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다.
1985년부터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려대 문과대학장, 한국고전문화연구원장, 제24대 한국사연구회장 등을 지냈다. 학계에서 탈권위적이고 합리적인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첫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청와대 측은 "조선후기사, 특히 한국천주교회사와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라면서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대표 원로학자"라며 인선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