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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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史編纂委員會 /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홈페이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사편찬위원회 전경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하고 그 체계를 정립함에 필요한 각종 사료의 조사·수집·보존·편찬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한국사의 연구·편찬·연수·보급을 원활하게 하여, 한국사 연구의 심화와 체계적인 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기관이다.
직제상 대한민국 교육부의 소속기관으로 되어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1946년 광복 직후 사료소실의 방지를 위해 미군정청과의 교섭을 통해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인수받아 경복궁 뒤뜰 집경당에 국사관을 설치하면서 시작한다. 이후 정부수립과 함께 1949년 국사편찬위원회로 개편되었고, 위원장은 문교부 장관이 겸하는 제도로 이어져오다가 1965년 전임 위원장 제도가 시행되었다.
1987년 '사료의 수집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1] 이 제정되면서 법률기관이 되었다. 이 해에 현재의 과천 청사로 신축 이전했으며, 위원장은 정무직 차관급으로 격상되었고, 편사연구직제도 부활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과천 청사에 이전하기 전에는 법무부 도서관, 경복궁 집경전, 서울시 건강관리소 건물 등을 전전하였다. 이 때문에 사료 보관 등의 문제가 있어서 일찍부터 독립 청사의 필요성을 언론에서 지적하기도 했다. '獨立廳舍(독립청사)없어 移徙(이사)잦은 國史編纂委(국사편찬위) 귀중한 史料(사료) 보관에 큰 困難(곤란)'(1973년 7월 10일 경향신문)
국사편찬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한다(사료의 수집 ㆍ 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한국사 진흥을 위해 1994년부터 사료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있고,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2] 교과서의 검정과 한국사 관련 연구를 지원 하고 있다.
국내외 사료를 수집,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전자사료관과 전자도서관을 통해 사료를 공개하고 있으며, 사료의 영구보존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실제로도 공식 역사서인 《한국사》(신편 한국사)를 편찬하고 있다. 내용은 다음 링크들에서 무료로 열람할수 있다. # # #
한국사와 관련된 각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각종 학술도서도 발간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서 참조.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國史編纂委員會 /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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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함께하는 역사, 미래로 세계로'''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사편찬위원회 전경
1. 개요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하고 그 체계를 정립함에 필요한 각종 사료의 조사·수집·보존·편찬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한국사의 연구·편찬·연수·보급을 원활하게 하여, 한국사 연구의 심화와 체계적인 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기관이다.
직제상 대한민국 교육부의 소속기관으로 되어 있다.
2. 연혁
국사편찬위원회는 1946년 광복 직후 사료소실의 방지를 위해 미군정청과의 교섭을 통해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인수받아 경복궁 뒤뜰 집경당에 국사관을 설치하면서 시작한다. 이후 정부수립과 함께 1949년 국사편찬위원회로 개편되었고, 위원장은 문교부 장관이 겸하는 제도로 이어져오다가 1965년 전임 위원장 제도가 시행되었다.
1987년 '사료의 수집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1] 이 제정되면서 법률기관이 되었다. 이 해에 현재의 과천 청사로 신축 이전했으며, 위원장은 정무직 차관급으로 격상되었고, 편사연구직제도 부활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과천 청사에 이전하기 전에는 법무부 도서관, 경복궁 집경전, 서울시 건강관리소 건물 등을 전전하였다. 이 때문에 사료 보관 등의 문제가 있어서 일찍부터 독립 청사의 필요성을 언론에서 지적하기도 했다. '獨立廳舍(독립청사)없어 移徙(이사)잦은 國史編纂委(국사편찬위) 귀중한 史料(사료) 보관에 큰 困難(곤란)'(1973년 7월 10일 경향신문)
3. 목표
- 한국사 연구의 사료 기반 구축
- 최고의 사료·역사 정보 서비스
- 역사 교육 강화, 역사 대중화 실현
- 한국 역사학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
4. 주요업무
국사편찬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한다(사료의 수집 ㆍ 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 국내외 사료의 조사·수집·보존을 위한 장기계획 및 연차계획의 수립·시행
- 한국사 연구·편찬·연수·보급을 위한 장기계획 및 연차계획의 수립·시행
- 한국사 연수 및 사료관리 전문인력의 육성 등
- 한국사정보화를 위한 장기계획 및 연차계획의 수립·시행
- 한국사 및 사료 관련 기관 간의 협력 및 조정
- 국가 중요 사료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 대한 열람·복제 요청 및 국가 중요 사료의 보존·관리·편찬 등
- 그 밖의 사료 조사·수집·보존·편찬 및 한국사 연구·편찬·연수·보급 등
4.1. 한국사 진흥
한국사 진흥을 위해 1994년부터 사료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있고,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2] 교과서의 검정과 한국사 관련 연구를 지원 하고 있다.
4.2. 사료 수집·관리
국내외 사료를 수집,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전자사료관과 전자도서관을 통해 사료를 공개하고 있으며, 사료의 영구보존에도 노력하고 있다.
4.3. 한국사 연구·편찬
국사편찬위원회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실제로도 공식 역사서인 《한국사》(신편 한국사)를 편찬하고 있다. 내용은 다음 링크들에서 무료로 열람할수 있다. # # #
한국사와 관련된 각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각종 학술도서도 발간하고 있다.
4.4. 한국사 정보화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한국사 관련 주요 자료 전산화 서비스[3]
-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 조선왕조 편찬 편년자료 전산화
- 우리역사넷 : 역사교양컨텐츠 제공 한국사 웹서비스
- 한국사역사정보시스템 : 한국사 관련 사이트 통합검색
- 한국사연구휘보 : 한국사 연구 활동 및 학계 동향 조사·정리
- 한국역사용어시소러스 : 한국사 용어에 대한 시소러스
4.5.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서 참조.
4.6.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주관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5. 역대 위원장
- 국사관장
- 신석호 (1946. 03.23 ~ 1949.03)
- 문교부 장관 겸임 (1949. 03 ~ 1965. 01)
- 전임 위원장
- 김성균 (1965. 02.20~1969.10.01 / 1970.06.11~1972.09.25)
- 최영희 (1972.09.26~1982.07.07)
- 이현종 (1982.07.08~1984.01.10)
- 박영석[4] (1984.02.15~1994.07.13)
- 이원순 (1994.09.26~1999.08.01)
- 이성무 (1999.08.02~2003.06.03)
- 이만열 (2003.06.04~2006.08.08)
- 유영렬 (2006.08.09~ 2008.03.07)
- 정옥자[5] (2008.03.08~ 2010.09.26)
- 이태진 (2010.09.27~ 2013.09.26)
- 유영익 (2013.09.27~ 2015.03.27)
- 김정배 (2015.03.30~ 2017.05.22)
- 조광 (2017.06.11~ )
6. 기타
- 본관이 청와대 본관과 흡사하게 생겨서 몇몇 드라마나 영화에서 촬영지로 이용하기도 한다.
- 본관 앞의 정원에 있는 연못은 문자명왕 시대의 삼국 판도 모양으로, 한민족 역사상 최대 판도를 형상화한 것이다.
[1] 2008년 2월 29일 '사료의 수집ㆍ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로 제명이 변경되었다.[2] 한국사 뿐 아니라 세계사 분야까지 역사 교과 전체의 검정까지 맡고 있다. 국사편찬위의 취지에 맞는지, 검증할 실력이나 인력이 되는지는 의문이지만... 뭐 어른의 사정이려니 넘어가자. 어쨌건 굳이 따지면 위원회 위원 중에 동양사, 서양사 전공자가 한,두명 끼어 있긴 하다.[3] 단 한국사 책은 참고할 때 조심하자. 1984년판이 올라가있다. 그냥 '한국사'를 보지말고 무조건 1997년판인 '신편한국사'를 클릭하도록 하자.[4] 딸 박주는 대구가톨릭대 역사교육과 교수, 형제인 박환은 수원대 사학과 교수, 박단은 서강대 사학과 교수, 박강은 부산외국어대 역사관광학과 교수이고, 조카가 한성대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그 아들도 역사학을 전공했다. 4대가 역사를 전공한 한국에서 손꼽는 역사학 가문이다.[5] 최초 여성 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