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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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E : 666(조로메) CV. 타무라 무츠미 / 라이언 레이놀즈[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코믹스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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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등장인물 중 한명으로 감정적인 소년. 매사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말 그대로 과거 흔했던 소년만화 클리셰의 주인공같은 스타일(...)
미츠루와 함께 히로를 썩 좋게 보지 않고 있었는데, 과거에 무슨 일이 있던 미츠루와 다르게 이쪽은 그냥 초딩 같은 성격이라 그런 거라서 화가 진행될수록 친근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인칭어는 오레(俺).
10화에서 밝혀진 프로필은[2]
생일 12월 3일
신장 161cm,체중 48kg
혈액형 O Rh(+)

2. 작중 행적



2화에선 대놓고 히로를 모욕하고 히로를 향해 공을 걷어차 시비를 걸어 싸우는가하면, 서로 싸운 당일 히로가 모의전을 해야 할 상대가 필요하자 바로 지원할 정도로 성격이 급하다. 그 급한 성격 탓에 모의전 훈련에서 히로와 싸운다고 망설임없이 지원하였고 히로가 프랑키스를 조종하지 못해 승리를 달성하려는 순간 내가 델피니움의 파일럿이 돼야겠다는 엉뚱한 말[3]을 하는 바람에 미쿠와의 파장이 맞지 않아 일시적으로 아르젠티아의 조종이 멈추고 말았다.
넘버가 매체에서 좋은 의미로는 잘 쓰이지 않는 '''666''' 인데다가 2화에서 드러난 성격으로 중~후반부에 히로와 관계된 뭔가 큰 사건을 저지르거나 흑화해서 적대세력으로 넘어가는 거 아닌가 라는 의견이 보이고 있었다. 다만 2화에서 보여준 생각없는 언행이나 히로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3화에서 파트너인 미쿠가 기절했는데 무사히 깨어나자 끌어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미루어볼 때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그냥 애같은 성격으로 보인다. 일단 2화에서 멋모르고 했던 말[4]에도 불구하고, 미츠루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기 파트너를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미쿠는 챙기는 듯 하다. 하지만 미쿠 본인은 섬세함이 부족한 조로메를 갈구는 일이 잦다.
5화에서 결의를 다지는 히로에게 "나는 아직 인정안했어!"라고 툴툴거리지만, 히로도 여기에 전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발목을 잡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솔직하게 협력을 부탁하는 악수를 청하자 쑥쓰러워하며 그 손을 잡아준다. 결국, 진짜로 음침한 악의가 있기 보다는 그냥 아이같은 성격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히로처럼 나가고 싶어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자아가 확고한 편이라 '어른'이 된 아이들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문제는 너무 여과없이 말해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는 것.
10화는 그의 짤막한 독백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의 행동이유가 밝혀졌는데, 중앙의 도시에 들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래서인지 훈장을 받는 이벤트에서 꽤나 텐션이 높아져 있었고 이는 단독행동의 플래그를 낳게 된다. 훈장 수여 당시에도 격려의 말을 건네는 어른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시크하게 무시당한건 덤. 이후 도시 견학을 하다가 왠 리프트에 올라갔다가 난데없이 리프트가 상승하는 바람에 도시 높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게된다. 기뻐하며 돌아가려는 찰나, 문제의 리프트는 다시 땅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도시에서 고립되어버린다. 계속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왜 사람이 보이질 않지?' 하는 의문을 품게되는데, 마침내 어른을 한 명 발견하고는 높은곳에서 뛰어내렸다가 그대로 기절하여 당시에 목격했던 어른에게 구조된다. 조로메가 정신이 들자 어른은 "너희들은 우리와 몸 구조 같은게 다르지? 메디컬 체커도 제대로 반응하지 않았다."라며 아이들이 보통 인간이 아님을 말해준다. 하지만 '''애완동물용''' 설정 등을 하니까 성공했다고 하는걸 보면 또다른 추측을 하게끔 만든다. 어른과의 대화에서 어른에 대한 현 상황이 어떤지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대화를 마무리하려는 찰나 자기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눈물을 흘려버린다. 왜 그러냐는 어른의 물음에 '''"당신과는 분명 오늘 처음 만났지만 어쩐지 굉장히 그리운 느낌이 들었다"''' 라고 대답. 옛날부터 계속 누군가가 봐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른은 "난 널 지켜줄수가 없다" 면서 너희가 도시를 지켜주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다시 힘을 내게 해주며 대화는 마무리된다. 그러나 직후 조로메가 자신도 어른이 되어 도시에서 살게 되면 친구가 되어줄 수 있냐고 물어보자 그럴 수 없다고 하며 그 후 조로메에게 "너는…" 이라고 말하던 중 화면이 전환된다. 그리고 조로메를 데려가게 할 어른들은 그의 몸을 셀프 테스트를 하며 이곳은 '''너희 같은 세균보유자'''가 들어올 곳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다른 어른은 역으로 '''아이들쪽도 피해자'''라는 동정적인 시선을 보내자 주먹을 불끈 쥐며 기숙사로 돌아온다. 미쿠에게 목욕탕 청소로 찍힌건 덤. 그 사람에 대한 것도 잊었고 꿈도 꾸지 않게 되었다[5]면서 마무리 된다.
16화에서는 과거 어른들에 대한 강한 갈망이 있었던 만큼, 1개월간 연락도 맞이하러 오지도 않는 어른들에 대한 불만과 버려진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표한다.
19화에서 어른들에게 크게 실망해서 이 일을 계기로 그들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다.
21화에서는 이치고와 고로를 제외한 멤버들이 남아 VIRM을 막으면서 사망 플래그를 잔뜩 세웠지만 생존했다.
24화에서는 어른이 되어 미쿠와 같이 교사가 되었다.

3. 코믹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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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인 미쿠하고는 매일 투닥거리지만 큰 문제 없이 원만한 페어이다.다른 페어들은 갈등이 생기고 파트너를 바꾸는 일까지 일어나는데도 얘네는 그런 일에 휘말려들지 않고 있다. 히로를 중심으로 한 5각 관계(!)[6]와 미츠루, 코코로, 후토시까지 꼬이면서 점점 인간관계가 복잡해져가는 상황에서는 이례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싸울만큼 사이가 좋은 바보 커플 느낌. 둘 다 초딩스럽기도 하고.
자기 파트너인 미쿠와 함께 바보털 소유자다.
미쿠와 조로메는 비슷한 키로 보이는데,누가 더 키가 큰지 알 수가 없다... 어떨 때는 미쿠보다 더 작아 보이다가도 비슷하거나 더 크게 보이는 장면도 종종 있다. 그러나 팬아트에서는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인지 그래도 눈에 띌 정도로는 차이 나게 그려진 것들이 많다.
666이라는 코드 넘버를 지니고 있는데, 보통 불길함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그냥 같은 숫자를 여러 번 갖다붙인 것을 일본에서는 조로메라고 부르며 이름짓기를 위해 사용되었을 뿐 별다른 의미는 없다.


[1]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동명의 성우[2] 10화에서 그의 신상정보를 열람하는 장면이 있다.[3]미쿠 대신 이치고와 같은 기체를 타겠다는 말이다.[4] 본인은 별 생각없이 한 말인지 기억조차 못했다.[5] 팬덤에서는 기억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조로메가 '어른들'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동경심을 버렸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도 있다.[6] 고로, 이쿠노→이치고→히로←제로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