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달링 인 더 프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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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E : 016(히로) -Hero- CV. 우에무라 유토, 코시미즈 아미(少)[1] / 매트 시프먼.

「비익조(比翼の鳥)」라고 불린다. 예전에 읽었던 책의 그 새는 수컷암컷이 함께하지 않으면 하늘조차 날 수 없는 불쌍한 생물. 분명 그 반려를 찾기 전까지는 나뭇잎 사이에 몸을 숨기고 숨을 죽이며, 언젠가 넓은 하늘을 날아갈 꿈을 꾸겠지.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날지 못한 그 새는 어디로 가는 걸까?… (애니 1화에서 - 제로투와 만나기 전의 독백)

「비익조(比翼の鳥)」라고 불린다. 한 쪽의 날개를 가진 그 새는 수컷암컷이 서로 쌍을 이뤄서 누구보다 저 멀리 날아간다고 한다. 의 날개가 되어줄 수 있다면, 설령 이 목숨이 다한다해도 이 곳에 의 곁에 있어주고 싶어. (애니 6화에서 - 제로투와의 3번째 탑승 후의 독백)

"나는 파트너야 너를 혼자 두진 않을게."/"의 날개이고 싶어. 다음번 탑승 때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애니 6화에서)

'''나 이'''
8 세 혹은 그 이상(비공식)
'''신 장'''
168cm
'''체 중'''
58kg
'''생 일'''
10월 15일
'''종 족'''
인간[스포일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코믹스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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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남주인공. 생일은 10월 15일, 혈액형은 Rh-AB[2]키는 168cm 몸무게는 58kg이다
코드 숫자의 '016' 중 '16'은 '히로'의 고로아와세. 그러나 작품 내에선 역으로 히로란 이름이 코드 숫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정이다.
낙오자가 되기 전만 해도, 아이들의 리더로서 모두에게 의지가 되었던 듯하며, 본인 스스로는 물론 각자에게 이름을 붙여준 것도 히로였다. 히로를 가장 인정하지 않는 미츠루조차도 히로가 자신들의 방향키가 되어줄 거라고 믿었었다며[3] 실망 반 아쉬움 반으로 말하는 걸 보면 아직 아이들이 히로를 어떻게 보는가와는 별개로 한 가닥이나마 기대를 하는 듯.
여러 가지 의미로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많이 튀는 편이다. 번호로 불리던 어렸을 때 스스로 이름을 지은 것부터 시작해서 작중 높으신 분들인 아버지들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동까지. 제로투가 반쯤 강제로 이끈 것이긴 하지만 애초에 히로가 저항했으면 얼마든지 저항할 수 있었다. 자신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주변 사람들에 비해서 꽤나 자아가 강한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것은 히로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한 자리수 코드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혀진 상황에서 두자리수, 특히 10번대 케이스는 상당히 귀중하게 취급되는 듯 하지만, 히로에 대해서는 특례가 너무 파격적인 편이다. 7명의 현인들은 히로를 '''특수검체'''[4]라고 부르고 있다. 12화에 따르면 다른 아이들과 달리 특별 연구대상이라 너서리 레버러토리에 몇 번이나 드나들었음도 밝혀진다. 13부대가 테스트팀으로 칭해짐을 감안해도 히로는 어릴 적부터 특별 취급을 받았고, 일반 패러사이트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일찍부터 신동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낙오자가 된 파일럿으로 본인의 처지에 괴로워하고 있다. 제로투를 우연히 가든의 숲에서 만나고 그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잠깐 가졌으나, 제로투에게 파트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처지를 실감하며 나오미와 함께 패러사이트를 포기하려 했다. 제로투와 만났을 때 제로투가 느낀 히로의 맛은 "위험한 맛". 또한, 제로투는 히로의 능력이 잠들어 있을 뿐이라고 한다.
이후 나오미가 먼저 떠나고, 자신도 떠나려는 순간 갑작스럽게 모호급 규룡이 습격해온 탓에 제로투가 이를 막던 중 제로투의 프랑키스가 히로가 있던 곳 바로 주변에 쓰러졌고, 이 때 일시적으로 제로투의 파트너가 된다. 다만, 2화에 따르면 조종했을 때의 기억은 전혀 없다고 한다. 마치 제로투의 강화부품 같은 느낌이다. 그 이후로는 자신이 프랑키스를 조종할 수 있고 기회만 얻는다면 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에 불타지만, 2화에서 이치고와 같이 실전 테스트를 했을 때엔 프랑키스를 조종하지 못하며 절망하고 만다. 2화 마지막 부분에 '옭아매인 것처럼'이라고 독백하는 부분은 '''스트렐리치아에 탑승함으로써 제로투에 묶였다.'''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이치고가 히로와 탑승하겠다고 했을 때부터 안 될 텐데. 하는 표정이었고, 그 뒤 이치고가 형편없다고 하는 부분도 자신의 한계를 표현한 듯 특이한 건 같은 페어인 나오미는 그냥 퇴출이었지만 히로는 특례도 남을 수 있게 하고 선인회에서도 특이한 실험체 취급한다는것. 제로투가 히로의 능력에 대해 평한 것을 봐도 무언가 자신도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듯하다. 심지어 제로투와 함께 프랑키스를 움직이는 걸 알자 마자 '''현인회가 직접''' 재기동 테스트를 지시했다. 하여간 현인회와 APE측 행동은 히로를 어떻게든 남게 하려고 하는 행동. 다른 아이들은 그런 어른들의 행동에 대놓고 편애한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3화에서 정식 스테이맨이 아닌 자신을 대신해 스트렐리치아에 탑승한 미츠루에게 열심히 디스당한다. 억울하고 분한 모습을 보이지만 스트렐리치아 복귀 후에 피를 흘린 채 기절한 미츠루를 보고 제로투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었음을 다시금 깨닫는다.
4화에서는 어떻게든 스트렐리치아에 탑승 성공한다. 지금까지 실패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그밖에 잔걱정으로 주저했으나 제로투가 헤어지려 하는 순간, 제로투에게 각오를 보여서 달성한 것. 제로투의 모습으로 보아서 히로가 타기를 거부했으면 그대로 헤어지려 했으나 타겠다고 한다면 아버지의 명령을 무시해서라도 출격할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재능 외에도 파트너와의 적성이 제법 중요한데 정신적으로도 꽤나 궁합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괴물이 아닌 소녀로 봐주는 히로와 그를 인정해주는 제로투의 궁합이 나쁠리야 없지만...그래도 많이 지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5]
5화에서 겉으론 밝은 모습을 유지하지만 실제로는 제로투와 함께 스트렐리치아를 탄 이후로 황혈구 수치가 극도록 높아지고[6][7] 심장 부근이 외형상 푸른색으로 변하여 크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침대에 누울 때마다 끙끙거리는 씬이 나오고.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게 땀을 흘리며 거울을 보는 씬도 나온다. 또 그런 히로의 상태를 보고하려는 고로를 막아서며 오랜만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은 히로가 여태껏 자괴감속에 묻혀 살아왔으며, 자신이 죽더라도 절대 지금 온 찬스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준다. 제대로 의사표현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다녔던 전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며 밝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자살하기 직전의 사람처럼.
의 존재를 모르는 제로투에게 비를 가르쳐줄 때는 비는 아빠들이 타이밍을 정하게 하는 것이며. 자신은 비를 내리게 해줄 수 없다 하지만, 밤에 비가 온 후에 제로투와 처음 만났던 호수에서 제로투가 비를 다시 내리게 해달라고 말하고. 지난번에 히로가 비를 내리게 할 순 없다는 걸 기억해 내지만 히로는 모르지. 아직이라는 의미심정한 말을 내뱉는다. 그리고 이미 히로의 심장부근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있단걸 아는 제로투가 히로의 심장을 보며 "어쩔래? 내리려면 지금밖에 없다?" 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엄근진한 얼굴로 탄다고 말하며 히로의 독백이 나온다.
6화에서 제로투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후방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중간에 제로투에게 이끌려 전방으로 나가서 날뛴다. 도중에 이치고의 제지로 다시 후방으로 돌아갔지만 곧이어 신장이 족히 수백미터는 되어 보이는 거인형 규룡인 구텐베르크급의 등장으로 다시 아픈 몸을 이끌고 전장에 나선다. 동료들이 구텐베르크급의 발을 묶은 틈에 필살의 일격을 날렸지만 코어를 파괴하지 못했고 이어진 반격에 맞아 나가떨어지며 이 충격에 안 그래도 한계에 달했던 히로가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8] 하지만 혼자서 사투를 벌이는 제로투를 보고 다시 반전. 파트너로서 제로투의 날개가 되주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부활하며 바이탈도 정상으로 되돌온다.[9][10] 그리고 다시 한번 동료들이 구텐베르크급의 변형을 막는 동안 코어를 공격해 파괴시킨다. 비익조처럼 제로투와 히로는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이 스트렐리치아가 구텐베르크급의 규룡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자 날개의 형상을 띈 에너지와 함께 규룡이 위로 떠오르며 폭발한다.
7화에서 정식으로 제로투의 파트너가 된다. 그리고 앞선 전투에서의 공로로 13부대는 휴가를 받아서 다 같이 바다로[11] 놀러가 해수욕을 즐긴다. 해수욕을 즐기는 과정에서 히로의 심장부근을 뒤덮였던 파란색 물체가 사라지고, 흉터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보다 더욱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제로투의 모습은 덤. 참고로 동기들 중에서 가장 진도가 빨라서(?) 남자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닥터 프랑키스에게서 불길한 경고를 들었으며[12] APE는 히로에게 제로투를 그랑크레바스까지 인도할 역할을 지게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게 됐다.
11화에서는 어쩌다 보니 미츠루, 코코로, 후토시가 얽힌 실연과 커플 성립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이를 보고 뭔가 생각에 잠긴 그에게 제로투가 다가와 자긴 히로뿐이니 걱정 말라고 안심(?)시킨다.[13] 어릴 적 과거에 미츠루하고 약속을 했는데, 그 다음에 미츠루하고 재회한 날에 약속을 기억해내지 못했다. 마치 무슨 실험에 의한 부작용을 보이듯이.
12화에서는 그가 어릴 적 특별 연구대상으로 다른 아이들이 보통 들어오지 못하는 것과 달리 너서리 레버러토리에 몇 번 들어온 적 있었음이 밝혀진다. 작중 뿔과 손톱이 길어지면서 극단적인 언행을 일삼는 제로투를 말리기 위해 좋아한다 고백하나 오히려 너는 괴물을 쓰러뜨려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 줄 먹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정밀 검사 결과 제로투와 파트너를 맺으면서 제로투는 용화가 가속되고 히로의 용화치도 한계에 가까워, 유전자 레벨의 변용까지도 일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후반부에서는 폭주하는 제로투를 억제하려고 하나 실패하고, 먹이면 먹이답게 얌전히 잡아먹히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제로투가 폭주하게 된다. 그러면서 제로투의 이미지가 그의 목을 조르는데, 그 이미지는 '내가 인간이 되어 그 시절의 달링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목숨을 전부 내놓으라'라는 말을 한다. 이렇게 제로투가 폭주하자 둘의 커넥트 수치는 한계를 초과하고, 나나가 용화가 시작되겠다며 우려하는 가운데 제로투의 의식이 흘러들어와 1화 초반부의 인간의 가죽 없이 붉은 몸을 가진 제로투의 영상을 보게 된다.

13화에서는 제로투의 의식에 동화되면서 그녀의 기억이 흘러들어온다. 어릴 때부터 우수한 10번대 패러사이트였고 랩에서 검진을 받는 특별검사대상으로 선발되었던 히로는 거기서 인간의 거죽을 쓰지 않은, 마찬가지로 어린아이 시절의 제로투를 보게 되고, 그때부터 그녀에게 강하게 끌린다. 그 시절부터 강한 감성과 자기주장을 가졌던 히로는 제로투의 잔인한 실험장면을 보고 강한 충격을 받으면서 자기들의 정체, 순종하기만 하는 아이들과 대답 없이 일방적인 명령만 내리는 어른들, 제로투의 정체 등에 대해 고민하다 제로투를 데리고 탈출한다. 하지만 이후 쫓아온 어른들에게 잡히게 되면서 이 시기의 기억을 모두 소거당하였고, 미츠루와의 약속도, 제로투와의 만남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델피니움에 의해 현실로 의식이 돌아온 히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자 눈물을 흘리며 제로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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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 그래… 왜냐하면, 난…!
'''히로''' : 그림책…
'''제로투''' : …!
'''히로''' : 네가… 그 때의… 그림책의 여자아이였구나…

그 말을 들은 제로투가 과격한 행동을 멈추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기억해준 히로를 바라보는 것으로 13화가 끝난다.
14화에서는 제로투와의 과거를 기억해내지만 이내 실신하고, 병실에 입원한다. 12화에서 제로투의 상이 히로의 목을 조른 것이 단순한 환각만은 아니었다는 듯 목에는 손바닥 두 개의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었고, 병실에서 눈을 뜬 후 미츠루에게 과거의 약속을 잊었던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 우수하다던 평가를 받았던 자기가 어느 순간부터 적성치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낙제 판정을 받기에 이른 것의 원인이 과거 제로투와 탈출했을 때 그녀의 상처에서 흐른 피를 핥았던 것이 원인이 아닌가, 제로투는 자신이 이런 상태인 줄 알면서도 이용했던 것인가 하고 히로는 번뇌에 빠진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히로는 제로투를 만나려 하지만, 이치고의 주도로 13부대가 제로투를 감시하며 둘을 격리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흔들리는 신뢰를 다잡고 싶었던 히로는 이치고가 면회를 왔을 때 사과와 과도를 가져오자 나중에 한꺼번에 치워달라 한다며 속여 칼을 확보하고 커텐을 잘라 탈출한다. 하지만 숙소에 있어야 할 제로투가 13부대와 함께 히로의 병실로 향하며 서로 엇갈리게 되고, 이에 황급히 복귀했다 제로투가 친구들을 때려눕힌 것을 보자 제로투에게 지금의 넌 괴물이라며 폭언을 쏟아낸다.
이에 제로투는 자책하며 히로의 곁을 떠나 나인즈로 복귀하고, 히로는 제로투가 떠날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녀와의 시간을 회상하며 울다 제로투를 따라가려 한다. 그러자 이치고가 키스하고 고백하며 그를 붙잡지만 히로의 눈길은 그의 마음을 대변하듯 이치고가 고백하는 내내 이치고와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다가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제로투가 탄 비행기를 향하였고, 결국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것으로 14화가 끝난다.
15화에서 결국 파트너가 사라진 히로는 친우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게 되는데, 미스틀틴에 대피한 히로는 제로투의 방에서 누군가가 테이프로 수선해놓은[14] 나오미의 손거울을 보고 자신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책하며 훈련기를 타고 제로투에게 향한다. 하지만 훈련기로 규룡의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기에는 무리였고, 고로의 양보로 델피니움에 탑승한다. 이치고의 도움으로 제로투와 만나지만 제로투는 스템피드 모드에 들어 의식이 없었고, 이에 히로는 제로투의 뿔을 잡고 그녀의 의식에 접속해 그녀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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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 다...달링?
'''히로''' : 드디어 만났어!
'''제로투''' : 보, 보지마! 내가 무섭지도 않아? 난, 너를 이용했어...
'''히로''' : 그런건 이제 상관없어!
'''제로투''' : 하, 하지만 나는! 달링을 먹잇감으로...
'''히로''' : 나도 괴물이라고 말했어! 그러니까...똑같아!
'''제로투''' : 그래, 난 괴물이야! 그러니까...
'''히로''' : 그렇지 않아! 터놓고 얘기하고 둘이서 머리를 맞대보자. 분명히 갈 곳이 있어! 이제부터 찾아보자! 이 세상은 분명히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큰 곳이야! 그때는 못 만났지만 이번에는... '''둘이서 바깥 세상을 보자! 제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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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 ...우린 둘이서 하나야.'''

히로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히로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제로투를 감싸고 키스하며 둘은 화해하고, 이전과 달리 표면이 붉은 모습으로 각성한 스트렐리치아는 초 레만급 규룡을 한방에 날려버린다. 통신이 연결된 것은 신경쓰지도 않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15] 도시도 지켜냈지만 초 레만급 규룡의 뼈대와 코어는 남아있었고, 이를 파괴하려는 찰나 그들의 뒤에서 거대한 손이 나타나 13도시의 대부분을 긁어내고 코어를 회수해가고, 다른 13부대원과는 달리 스트렐리치아와 나인즈의 모습은 사라진다.
16화에서 13도시 대부분이 파손되어 수도부분에도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미츠루와 함께 식수로 사용할수 있는 물을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둘을 찾아온 제로투와 함께 밥을 먹으러 돌아가고 식사후엔 제로투와 함께 산책을 나간다. 그리고 벗꽃이 뭐냐고 묻는 제로투에게 네 머리카락처럼 예쁜 색깔의 꽃 핀다고 답하며 알콩달콩 하고 있다.[16] 이후 자신들이 버림받은건 아닌지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말로 안심시켜 주는 등 제로투와 마찬가지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17] 이전에 미츠루가 말했던 '''우리들의 등불'''이 되어줄 사람이 되었으며, 정말로 모두의 리더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밤이 깊어지자 제로투의 방에서 그녀가 그린 ''''마물과 왕자님'''의 그림을 감상하며 이야기하다 그녀를 끌어안으며 앞으론 항상 함께일거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7화에서 제로투랑 같이 꽁냥거리는 사이에 푸른색 뿔이 조금 자랐음이 밝혀진다.[18] 제로투와 탄 탓인지 어렸을때 그녀의 피를 핥은 탓인지는 불명. 그 후 서로 뿔이 있는 곳을 맞대고 키스한 후에 히로 본인은 뿔이 자란 것이 제로투와 같은 존재가 된 것에 오히려 기쁘다고 말한다. 추가로 그림 솜씨가 별로 좋지 못하단게 밝혀졌다.[19]
18화에서 이치고로 부터 얼마후에 페러사이트 수용시설로 옮겨진다는 말을 듣고 하고싶은게 있다며 13부대끼리 코코로와 미츠루의 결혼식을 올리고 한다. 준비하는 중간중간 제로투와 함께 벚꽃나무길을 걸으며 1화에 나왔던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결혼식 도중 난입한 나인즈와 부대들에게 제압당하고 미츠루와 코코로가 나인즈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몇일뒤 수용시설에서 다른 부대원과 함께 두 사람을 마중나가지만 만난건 서로의 기억이 삭제된 두 사람이었다. 제로투로부터 우리들처럼 기억조작을 당했다는 말에 속으로 아래의 대사를 독백한다.

'''우리가 발견한 이 장소는 몸을 맞대기엔 너무 약해서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건 언제나 쉽게 망가진다.'''

'''그걸 우리의 숙명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우리는 이제 한계다.'''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현 상황[20]에 대한 생각를 내비치며 18화는 끝이 난다.
19화에서 칠현인들에게 기억이 조작된 두사람의 기억을 원래대로 되돌려달라고 말하지만 두사람의 기억은 삭제되었다고 듣는다. 조로메의 절규어린 질문에 칠현인은 침묵으로 답변. 이제 더 이상 당신들을 아빠로 여기지 않을 것이고, 이번 임무가 끝나면 우리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하자. 어른들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다. 칠현인들은 임무를 완료하면 마음대로 하라며 대답한다. 통신이 종료된 이후 Dr.프랑크스에게 자신과 제로투의 기억을 조작한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후 방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제로투와 꽁냥거리며 자리를 뜬다.
20화에서는 제로투와 함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만약 떨어지더라도 데리러 가겠다는 약속을 하며 마지막 작전에 투입된다. 그랑크레바스에서 탈취한 스타 엔티티의 중추부에 위치하러 가지만, 규룡의 공주가 그 통로를 막고 스트렐리치아를 덮치면서 일이 틀어진다. 규룡의 공주, 코드 001은 제로투를 스트렐리치아에서 쫓아내고 히로와 딥 키스를 나누며 그 꼬리로 스트렐리치아를 장악한 뒤 스타 엔티티의 코어로 향하고, APE의 정체인 침략자 VIRM의 함대와 001이 전투를 나누는 것을 중심부에서 목도한다. 하지만 7현인은 스타 엔티티가 탈취당할 경우를 대비해 폭탄을 설치해놓았고, 스타 엔티티의 구조물이 폭탄으로 변하고 스트렐리치아의 코어까지 공격받는 동안 제로투의 이름을 부른다.
21화에서는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001의 뿔을 붙잡아 의식을 동화시키는데 이것이 스탬피드 상태를 이용하는 폭탄 코드를 지연시키면서 73분여의 시간을 벌어 스타 엔티티의 폭발을 지연시키고, 001로부터 VIRM의 정체를 듣는다. 제로투가 규룡과 13부대의 희생 끝에 도착했을 때는 구속이 진행되어 의식이 없었고, 포기하지 않은 제로투는 과거의 모습처럼 피부가 붉은색으로 변하고 뿔이 길어진 상태로 키스를 하면서 의식에 접속한다. 001의 힘을 받은 채 정신속에서 제로투와 짧은 이야기를 하고 키스를 한 후 VIRM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스트렐리치아 아파치를 조종해 이전에 001이 쏘앟던 것과는 달리 붉은색과 푸른색의, 더 강력한 광선을 쏘아 VIRM의 함대를 격파한다. 이어 VIRM이 후퇴하며 색이 보라색으로 변한 흐링호르니를 회수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손잡이를 잡아보지만 빼앗는 데는 실패했다. 그리고 제로투를 불러보지만 피부색이 다시 살구색으로 변한 그녀는 접속도 끊기고 눈의 초점도 없어져 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고, 밑둥만 남은 뿔이 부러지는 모습으로 끝난다.
22화에선 많은 일들과 제로투의 의식불명으로 멘탈이 나가버린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제로투의 몸에서 생길리 없는 상처를 보고 당황하고 다시 시간이 흘러 제로투가 움직이자 의식이 돌아온줄 알았지만 제로투를 간신히 발견 했을때 제로투는 그저 공허한 눈빛으로 하늘만 보고 있었을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제로투의 몸에 상처가 생긴다.''' 이걸 목격한 후 병실로 돌아와 제로투를 간병하며 제로투의 동화책[21]을 보고 이야기의 결말과 제로투와 자신의 상태를 떠올리며 슬퍼한다.
이후 여전히 의식불명인 제로투에게 울분을 터뜨리듯 슬픔을 토해내며 서로의 뿔[22]을 맞대는데 그 순간 '''스트렐리치아 아파스와 규룡 군대가 우주에서 VIRM과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아파스가 상처를 입는 순간 제로투가 상처를 입는걸 목격하면서 제로투가 우주에서 싸우고 있다는걸 확신한다.'''
이후 13부대원들과 하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23] 우주로 제로투를 찾으러 가겠다고 통보하며[24][사진] 고로와 언쟁을 벌이고 분노한 고로에게 결국 주먹으로 한대 맞는다. 자기 자신을 깎으면서까지 제로투에 대한 애정만을 보여주는 히로는 얀데레라 봐도 무방하다. 밤이 지나고 홀로 우주로 향할 채비를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프랑크스에 탑승이 불가능했던 미츠루,코코로 페어를 제외한 13부대원들이 같이 가겠다며 맞이해주고, 이윽고 여전히 기색이 최악인 나인즈 잔류멤버들도 같이 싸우겠다고 말하며 22화는 끝을 맺는다.
23화에서는 스트렐리치아는 우주에 있고 제로는 의식불명이라 나인 알파와 팀을 이룬다. 우주에서 잠깐의우주전 모의 연습후 시간이 지나 화성 근방으로 도착한다.
엄청난 수의 비름과 규룡군+13부대의 싸움이 펼쳐지고 13부대의 탱킹과 알파의 자폭 희생으로 간신히 스트렐리치아 아파스 내부에 도착한다.[25] 이후 아파스의 조정석으로 들어가 제로투와 정신적인 접촉을 시도하자 기계촉수(...)들이 그를 감겨들며 그것이 제로투의 의지라는 것을 깨닫고 그대로 그것에 몸을 맡긴다. 아파스와 동화되고 제로투의 정신세계인 동화책의 세상에서 눈을 뜨고 그곳에서 아직 어린시절 붉은 괴물의모습을 하고 있는 제로투를 만나지만[26] 제로투는 달링은 인간으로 남아줬으면 했고 자신과는 함께 할 수 없다며 그와 함께하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히로 자신은 제로투와 함께 있고 싶다며 마음을 전하고 다시 인간의 형태를 한 제로투에게 자신 또한 괴물의 형태[27]으로 서로 껴안으며 동시에 스트렐리치아 아파스가 각성하고 주변의 비름군을 빔으로 초토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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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소강 상태로 마무리되고 화성 근처에서 숨겨진 기계로 워프 게이트가 열리고, 13부대에게 이젠 제로투와 자신도 어쩔 수 없으며 아파스의 목적지인 그 워프게이트로 떠나는것을 통보하며 '''13부대 원들에게 반드시 돌아오라는 배웅을 받으며'''[28] 23화는 끝을 맺는다.
24화에서는 2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규룡인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는지, 뿔이 상당히 자라났고 눈꼬리도 제로투처럼 변화했다. 그러면서 먹지도 마시지도 자지도 않아도 되는 육신이 되었고, VIRM의 모성에 접근하여 싸우려는 순간 육체의 제어권을 잃어 고전하기도 하지만 VIRM의 모성을 파괴하고 '''제로투와 함께 사망한다.'''[29]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 제로투와 함께 지구인으로 환생, 이전의 육체를 빼다박은 어린 시절의 몸으로 태어나 환생한 제로투와 재회한다.
13부대와 약속을 못 지키고 환생으로 다시 만나 씁쓸한 엔딩이 될뻔 했지만 mato 4컷 만화의 히로의 기시감을 느끼고 제로투와 계속 함께할것을 암시하는 마지막화나 6번째 엔딩인 달링의 후반부 가사와 작사한 작곡가의 인터뷰[30]를 생각해보면 결국 이 둘은 다시 만나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것을 암시한다.

2.2. 코믹스


현재 코믹스를 맡고있는 야부키 켄타로가 어느정도 원작과 다른 스토리로 가는 것을 허락받았는지 몇가지 행동의 변화가 생겼다. 순순히 미츠루에게 탑승을 양보했던 애니메이션 4화와는 달리 자신이 바라던 꿈을 위해 (미츠루가 표현하는 '착한 척 그만두고') 뒷 생각 안하고 제로투의 희망대로 자신이 스트렐리치아에 타겠다고 지원한다. 그리고 애니판의 꽉 막힌 어른들의 대응과는 달리 '전략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가끔 규칙을 무시할 수는 있다'는 대응을 보여준 건 덤. 그리고는 말 그대로 물 만난 고기처럼 일격에 대장급 규룡을 파괴하고 혼자서 군체형 규룡을 전멸시키는 등 예상 이상으로 활약하게 된다. 미츠루가 탑승했을 때처럼 대충대충 동료들이 후퇴하는 정도로만 싸웠던 애니판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이렇게 달라진 전개는 원작보다 더 심각한 인간적 갈등을 유발하게 되었는데 일단 미츠루는 제로투에게 3연속 개무시와 더불어 히로의 활약을 보고 히로에 대한 열등감이 거의 증오로 바뀌는 수준까지 다다랐고 이치고는 제로투의 도발적은 웃음으로 인해 멘탈에 한계가 몰렸으며 제로투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스트렐리치아의 움직임을 제대로 끌어내는 히로에게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단순히 히로가 스트렐리치아를 타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해결된 대신 다른 이들이 모두 납득하고 동의하는 상황을 이끌어내지 못해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다.
12화에서 제로투의 가슴을 만졌다. 원작대로 제로투가 같은 숙소에 살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한편 아이들의 관리팀에서는 히로의 몸상태에 이상이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히로 자신도 가슴에 나타난 흉터를 보고 앞으로 한번더 스트렐리치아에 타면 죽을것임을 예감하게 된다.
13화, 제로투에게 미스트루딘의 이곳저곳을 안내해주며 시간을 하루를 보내고 목욕을 하던 도중 제로투에게 스트레리치아에 타서 생긴 흉터를 보여주게된다. 제로투는 흉터를 쓰다듬으며 자신의 표식이라 말한다.[31]
이후로는 원작과 비슷한 행보를 유지한다. 26화에서 애니의 6화와 비슷하게 규룡을 물리치고 제로투와 함께 프랑크스에서 내린다.
하지만 마지막 컷에 규룡의 공주가 등장하며 모든 전투상황을 보고 있엇음이 드러난다.
49화 마지막 장면에서 뿔이 자라고 있음이 드러났다.
55화에서 제로투와 히로 모두 옛기억을 되찾지만 그와 동시에 급격하게 히로의 규룡화가 진행된다.

3. 기타


주인공답게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남자 팬이 많은 프랑키스 팬덤에서도 외모만큼은 인정한다,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코믹스에서는 살짝 외모가 너프됐다. 머리카락이 애니보다 덥수룩해진 탓에 머리가 더 커보이고 얼굴을 가려져 버린 게(...)원인인 듯.
애니판 히로는 전반적으로 내성적이고 작화상 순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코믹스판 히로는 애니판에 비해 좀 덜 내성적이고 작화상 눈매가 좀 더 날카로워보이고 약간 장난스러운 듯한 이미지이다.
모든 캐릭터들이 망가지는 공식 4컷 만화에서 어릴 시절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 때문에 또래 애들에게 '갓 파더'라고 칭송 받기도 했다(...). #


[1] 전 파트너였던 나오미의 성우이기도 하다[스포일러] 인간 이자 후천적 혼혈 규룡인[2] 전 세계적으로 볼 때 RH- 혈액형이 많이 드물지는 않아서 각 나라에 따라 최대 50%까지 비율을 보이는 곳도 있지만 한국과 일본같이 폐쇄된 공간에서 혈통 교류가 적었던 지역에서는 RH- 혈액형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낮다(한국의 경우는 1% 내외). 열성인 RH- 혈액형의 특성과 더불어 신생아 용혈로 인한 적아세포증으로 열성 유전자의 전달 없이 일찌감치 도태되기 때문. 게다가 AB형 혈액형은 생각보다 수혈하기 까다로운 혈액형인데 항원 A,B는 있지만 항체 a,b는 없기 때문에 다른 혈액형이 일정한 수준까지는 수혈이 가능하지만 수혈한 피의 항체가 항원에 들러붙어 응혈되기 쉽다. 결국 안정적으로 수혈받으려면 같은 AB형 피가 필요한데 AB형 역시 고립된 환경 내에서는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혈액형인지라 히로에게 딱 맞는 혈액을 찾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실제 사람은 1/3정도 혈액이 나가면 사망하지만 히로의 경우 수혈이나 다른 것을 고려해도 1/5만 빠져나가도 목숨을 걱정해야 할 수준. 제로투와 동승 후 손상이 거의 없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한 번 타고 죽을 뻔 했다는 뜻이다.[3] 정작 어렸을 때부터 히로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는지 히로 일행과 유일하게 어울리지 않았던 미츠루가 한 말이라는 걸 감안하면 당시 히로가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였는가를 알 수 있다. 나오미(703)마저도 다른 건 몰라도 히로가 줬던 이름만은 가져가겠다고 했을 정도.[4] 다만 낙제 직전이라고 칭한 걸 보면 꽤 아슬아슬했던 듯[5] 일단 스트렐리치아 자체가 고출력이고, 스테이멘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듯 하다.[6] 제로투와 탄 다른 패러사이트들과는 정반대의 반응이라고 한다.[7] 참고로 원래 적혈구는 밝은 적색, 또는 주황색이다. 헤모글로빈(혈색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근육에 있는 미오글로빈도 갈색 빛나는 어두운 색이거나 산화되어 푸른색이며 현재 인류로서 혈구중 노란색을 주를 이루는 혈색소는 없다. 그나마 산화되어 노란색을 띄는 물질은 '''텅스텐''' 이나 '''카드뮴'''정도인데 산화되기도 힘들며 지구에서 꽤 귀한 금속인 텅스텐이 체내에 존재하는 것은 꽤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카드뮴의 경우에는 애시당초 인체 및 생물체 전반에 독성이 큰 중금속이며 1급 발암물질. 어떤 의미이건 아이들이 전부 개조되었거나 유전자적으로 조작을 받았다는 암시.[8] 스트렐리치아가 출동하기 전에도 히로의 몸상태가 안 좋다는 것이 보였지만 전투를 진행하면서 파란색 물질이 얼굴 양 옆에까지 혈관을 타고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팔과 손바닥 등에도 혈관이 튀어나온다.[9] 심장에서 시작해 혈관을 타고 번져나갔던 푸른색도 원래대로 되돌아 왔다.[10] 부활하면서 엄청난 광채가 일어난다. 전보다 더 세진 것 같은 느낌도 들 정도.[11] 도시 내부가 아니라 도시 바깥에 있는 진짜 바다다.[12] '감정까지는 먹히지 마라. 만약 그렇게 되면 네가 불행해질 것이다.'[13] '죽을 때까지'라고 강조를 하는 하드 얀데레스러운 말을 했다.[14] 히로가 과거에 만났던 남자아이였단걸 알게 된 제로투가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자세하게는...[15] 이때의 히로의 목소리는 작중에서 처음으로 명랑하고 그 나이대의 남자아이 다운 목소리였다.[16] 이때 손을 잡으려 했지만 제로투가 여자애들과의 약속이 있다며 돌아가서 실패한다.[17] 정확히는 기억이 삭제되기 전의 히로의 성격으로 돌아가는 중인 듯.[18] 13화의 공식 4컷 만화에 나왔던 그 장면 자체가 히로의 용화(竜化)의 스포일러를 드러냈다.[19] 제로투도 처음엔 히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웃었지만 그래도 제로투는 히로가 그린 그림도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라고 말한다. [20] '어른들에 의해 계속해서 억압받는 상황.[21] 다 그렸다고 했는데 마지막 장 부분이 미완성이었다.[22] 피부에 아직 덮여있던 이전과는 달리 제로투처럼 아예 뿔이 피부 위로 자리를 잡았고 그 길이도 머리카락을 뚫고 보일정도로 성장해 있다.[23] 이때 옛 규룡인들의 우주선을 발견하고 이걸 이용해 화성까지 갈 생각을 한다.[24] 평소에는 머리카락으로 감춰두던 뿔이 이때는 순간적으로 드러나고, 눈과 함께 푸르게 빛나면서 다른 아이들에게 뿔이 보여지고 이에 다른 13부대원들이 흠칫하는 장면이 있는데 다음 장면에서는 머리에 뿔이 안보인다. 연출상 빛난것인지 작화오류인지는 불명, 또 이때 뿔과 함께 눈동자까지 파랗게 빛나는 장면에서 5화의 제로투가 이치고에게 분노하던 장면을 오마쥬 했다는 의견도 보인다.[사진] [image][25] 알파의 기체가 손상을 입기도 했고 이미 몸상태가 한계가 온지라 결국 자폭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26] 이때 동공 색깔까지 완전히 바뀌고 뿔도 이전보다 성장해있다.[27] 뿔이 난 인간형태의 모습[28] 이때보면 동공과 뿔 길이가 완전히 규룡인처럼 변했으며 더이상 일시적인 감정에 휩쓸릴때 상태가 아닌 완전히 제로투와 같은 존재로 변한것으로 보인다.[29] 13부대 동료들 중 제로투와 함께 유일하게 생존하지 못한 인물이 되었으며, '''결국 다시 돌아와 달라는 동료들과의 약속은 지킬 수 없었다.''' [30] 복선회수[31] 히로에게 표식을 남겼다는것으로 보아 제로투는 히로를 자신과 같은 종족으로 만들려는게 아닌가는 추측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