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베리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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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4]
1.1. 선수 생활
1.1.1. 클럽
베리에스트의 클럽 생활은 오직 고향팀 RC 루베에서만 이뤄졌다.
하지만 루베가 약팀이었던 터라 주장으로서 베리에스트가 디비지옹 1 우승은커녕 디비지옹 1에서 뛰었던 시즌도 2시즌이 전부이다. 최고 성적도 8위에 불과하다. 그나마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사정이 좀 나아서 2회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1.1.2.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했던 베리에스트지만 국가대표로는 1933년부터 1936년까지는 꾸준히 부름을 받았다.
이탈리아 월드컵 오스트리아전에 선발 출전한 베리에스트는 당시 유럽 대륙 최고의 공격수 마티아스 신델라를 막으라는 임무를 받았다. 신델라에게 비록 한 골을 허용하긴했지만 연장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베리에스트는 신델라를 잘 막아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에 2골을 내주며 1대3으로 끌려갔다. 연장 후반 11분에 베리에스트는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프랑스가 2대3으로 따라가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1.2. 이후
베리에스트는 은퇴 이후 RC 루베의 부회장직을 맡기도 했으며 1959년부터 1964년까지 장 고테루(Jean Goutheroux), 알렉스 테포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의 선수 선발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2. 플레이 스타일 & 평가
강하고 터프하면서도 테크닉도 갖춘 하프백. 항상 피치 위에선 전투적으로 플레이했다고 한다.
프랑스 북부 축구의 전형적인 대표라는 평가가 있다.
'''내가 화장실에 가면 너까지 따라올 것 같아'''
3. 뒷이야기
- 베리에스트는 19살에 루베의 1군 팀에 합류한 21살까지 돈을 모아서 6만 프랑으로 그의 부모에게 차를 선물했다.
- 프랑스 축구계가 프로화되었음에도 베리에스트는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베리에스트는 도축장에서 일했다.
4. 수상
4.1. 클럽[5]
-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 1회: 1931-32, 1932-33
[1] 이 시대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2] 출처: 위키피디아, 11v11[3] 베리에스트는 RC 루베의 원 클럽 플레이어이므로 클럽팀 이름 기입은 생략했다.[4] 출처: 위키피디아, 11v11[5] 베리에스트는 RC 루베의 원 클럽 플레이어이므로 클럽팀 이름 기입은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