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생크 거리
Avenue George V
파리 8구의 도로. 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에서 갈라져 나온다. 길이는 약 730m. 건설 연도는 1858년이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왕 조지 5세(1865-1936). 동명의 지하철 역도 그렇고 완전히 프랑스식으로 읽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는 로마자 표기 쪽이 좀 더 알아보기 좋다. 1858년 건설된 이래 1918년까지는 남쪽 시작 지점인 알마 광장과 똑같이 이름이 붙어 '알마 거리(Avenue de l'Alma)'였으나 1918년 7월 4일 1차 세계대전 영국이 프랑스의 동맹국으로 참전한 것을 감사하는 의미에서 당대의 영국 왕의 이름을 붙였다.
에투알 개선문에서 센 강을 건너 에펠탑까지 갈 때 최단 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 4개의 거리 중 하나이다. 서쪽부터 클레베르 거리(Av. Kléber), 예나 거리(Av. d'Iéna), 마르소 거리(Av. Marceau), 조르주 생크 거리 순. 사실 이 사이 구간을 이동하려면 파리 지하철 6호선을 타면 되긴 한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매장들이 많다는 황금 삼각 지대(triangle d'or)의 서쪽 끝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북쪽 변은 샹젤리제 거리, 동쪽 변은 몽테뉴 거리(Avenue Montaigne)이다.
센 강을 건너면 남쪽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교차로이다. 이쪽 광장의 이름은 '레지스탕스 광장'(place de la Résistance).
1. 소개
파리 8구의 도로. 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에서 갈라져 나온다. 길이는 약 730m. 건설 연도는 1858년이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왕 조지 5세(1865-1936). 동명의 지하철 역도 그렇고 완전히 프랑스식으로 읽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는 로마자 표기 쪽이 좀 더 알아보기 좋다. 1858년 건설된 이래 1918년까지는 남쪽 시작 지점인 알마 광장과 똑같이 이름이 붙어 '알마 거리(Avenue de l'Alma)'였으나 1918년 7월 4일 1차 세계대전 영국이 프랑스의 동맹국으로 참전한 것을 감사하는 의미에서 당대의 영국 왕의 이름을 붙였다.
에투알 개선문에서 센 강을 건너 에펠탑까지 갈 때 최단 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 4개의 거리 중 하나이다. 서쪽부터 클레베르 거리(Av. Kléber), 예나 거리(Av. d'Iéna), 마르소 거리(Av. Marceau), 조르주 생크 거리 순. 사실 이 사이 구간을 이동하려면 파리 지하철 6호선을 타면 되긴 한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매장들이 많다는 황금 삼각 지대(triangle d'or)의 서쪽 끝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북쪽 변은 샹젤리제 거리, 동쪽 변은 몽테뉴 거리(Avenue Montaigne)이다.
센 강을 건너면 남쪽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교차로이다. 이쪽 광장의 이름은 '레지스탕스 광장'(place de la Résistance).
2. 구간
[1] arrondissement(Arrt.)[2] quartier[3] Rue(R.), Avenue(Av.)[4] Pont de l'Alma. 강을 기점으로 7구(팔레부르봉 구)로 바뀐다.[5] 8e Arrt.(엘리제 구), 우편번호 75008[6] 29e quartier de Paris(Quartier des Champs-Élysées)[7] Place de l'Alma[8] Place Paul-Émile-Victor. place Jean-Henry-Dunant(1963-1987), place Henry-Dunant(1987-2008)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최근에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