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년
1. 개요
1858년은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2. 사건
2.1. 실제
- 1월 중 - 프로이센 왕국의 빌헬름 왕세제가 중풍에 걸린 형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를 대신해 섭정을 실시하였다.
- 1월 14일 - 프랑스 파리에서 나폴레옹 3세에 대한 폭탄 암살 시도가 일어났으나 실패로 끝났다.[1]
- 1월 25일 - 프로이센 왕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순위였던 프리드리히 공과 빅토리아 여왕의 맏딸 빅토리아 아델레이드 메리 루이즈 공주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 날 결혼식 음악으로 쓰인 리하르트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과 펠릭스 멘델스존의 축혼 행진곡이 유럽에서 유명세를 탔다.
- 5월 11일 - 미네소타가 미합중국의 32번째 주로 가입하였다.
- 5월 16일 - 청나라와 러시아 제국이 아이훈 조약을 맺었다.
- 6월 16일 - 에이브러햄 링컨이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2]
- 6월 23일 - 교황 비오 9세의 지시에 의해 바티칸의 경찰들이 가톨릭 유아세례를 받은 유대계 집안의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를 납치하였다(...)[3]
- 7월 1일 - 다윈이 자연선택설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 8월 3일 - 나일강의 수원인 빅토리아 호가 발견되었다.
- 8월 23일 - 순조의 어진이 남전(南殿)에 봉안되었다.
- 모로코의 개항.
2.2. 가상
3. 탄생
3.1. 실제
- 3월 18일 - 루돌프 디젤: 독일의 과학자
- 4월 15일 - 에밀 뒤르켐: 프랑스의 사회학자
- 4월 23일 - 막스 플랑크: 독일의 물리학자
- 6월 16일 - 구스타프 5세: 스웨덴 국왕.
- 7월 17일 - 이완용: 친일반민족행위자 매국노
- 8월 21일 - 루돌프 황태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 10월 27일 - 시어도어 루즈벨트: 미국의 26대 대통령
- 11월 11일 - 알레산드로 모레스키: 이탈리아의 성악가, 최후의 카스트라토
- 12월 2일 - 사이토 마코토: 일본의 군인, 정치인
- 12월 22일 - 자코모 푸치니: 이탈리아의 작곡가
3.2. 가상
- 일자 불명
4. 사망
4.1. 실제
- 3월 4일 - 매튜 페리(군인): 미국의 군인
- 4월 5일 - 락슈미 바이: 인도 잔시의 번왕, 독립운동가.
- 4월 16일 - 요한 밥티스트 크라머: 프로이센 왕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 6월 16일 - 존 스노우: 영국의 의사
- 8월 14일 - 도쿠가와 이에사다: 에도 막부의 13대 쇼군
- 9월 17일 - 드레드 스콧: '드레드 스콧 사건'의 당사자이자 흑인 노예로, 백인이었던 주인을 따라 자유주에 머물렀던 것을 근거로 자신의 자유를 인정해줄 것을 소송으로 제기해 미국의 남북대립을 더욱 첨예하게 만든 인물.
- 10월 31일 - 카를 토마스 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차남
- 11월 17일 - 로버트 오웬: 대영제국의 사회주의자
4.2. 가상
[1] 대신에 시민중에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2] '분열된 집안은 유지될 수 없다'라는 링컨의 유명한 말이 공화당 후보로 지명된 이후 나온 말이다.[3] 전세계에서 비오 9세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비오 9세는 '가톨릭 세례를 받은 아이를 유대교 집안에서 키울 수는 없다'라고 버텼다. 후일 모르타라는 가톨릭 신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