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곡창고 야구단
1. 소개
CJ 대한통운 블러그에 소개된 조선운수 야구단
1946년에 창단해, 한국실업야구 첫 대회때부터 참가한 원년구단.
조선운송(朝鮮運送) 야구단으로 출발, 한국운송 야구단을 거쳐 1962년 1월 모기업이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로 인수되면서 미창 야구단으로 발족되었다. 참고로 조선미곡창고는 1963년에 대한통운으로 이름을 바꾼다. [3]
당시 박현식, 서동준, 김응룡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기록되었고 금련 야구단과 라이벌전으로 유명했다. 실업야구 리그에서는 1962년에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1963년 하계대회 이후 야구팀을 축소, 추계대회를 끝으로 야구팀을 해체했다. 해체 후 선수단은 크라운맥주 야구단으로 인수되었다.
2. 유니폼
뒷줄에 미창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는 박현식, 앞줄에 미창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는 사진 왼쪽부터 김성근, 양철학, 성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