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오프셔
건담 센티넬의 등장인물로, 지구연방군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위.
아버지가 연방 의회의 의원인 명문 집안 출신으로, 특기이자 취미는 펜싱으로 상당한 실력을 소유한 것으로 묘사된다. 한 동기생이 "넌 금수저라서 좋겠다"는 투로 말하자 "네가 남의 집안에 무슨 참견이냐?"며 시큰둥하게 넘기는 모습도 보인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연방군의 총사령부가 있는 자브로의 사무직으로 배치받을 수도 있었지만, 은근히 시기하는 동기들과 새파란 하급자인 자신의 눈치를 보는 상관들의 태도에 질린 나머지 일부러 실전부대이자 연방군 모빌슈트 파일럿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이들만 모인다는 교도대에 자원해서 페즌 교도단에 배치된다.
토쉬 크레이의 직속 부하같은 위치에 있으며, 초반에는 전쟁과 모빌슈트 전투를 펜싱과 같은 일종의 스포츠처럼 여기며 정정당당한 승부만을 추구하는 경향때문에 이후 페즌 교도대의 봉기에 가담하여 반란을 반대하는 페즌의 연방군 세력을 제압할 땐 절묘한 사격솜씨로 바잠부대의 메인 무장만 파괴시키는 것으로 만족하다가 이내 토슈가 그들을 가차없이 격추시키자 '승부가 났는데 굳이 저렇게 해야되나?'하면서 의문을 품었고,[1] 이후 강행정찰로 보내져서 페즌 교도대원들에게 무참히 전멸당하는 정규군 정찰부대에게 동정을 보이기도 하지만, 토슈의 지도 하에 실전감각을 익혀가면서 그의 사고방식[2] 에 서서히 물들어 간다. 후에 월면 공방전에서 태스크 포스 알파의 건담 팀에게 월면도시 에이어즈 시티에서 부하들이 무참하게 쓸려나가자 크게 분노하는데, 동료가 죽어서 화가 난 게 아니라, '''내 도구를 부수다니!'''하면서 화를 내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탑승기는 주로 제쿠 아인. 마지막 전투에서는 제쿠 츠바이에 탑승한다.
모빌슈트 조종 실력은 정규 훈련 과정을 거친 덕분인지 주인공 료우 루츠를 비롯한 알파 임무 부대의 오합지졸들에 비해 매우 우수한 편. 극 초반부 바잠 부대를 손에 들고있던 무장만 정확하게 쏴 무장 해제 시킬 정도로 사격술이 뛰어나며 S 건담과의 첫 전투에서 의외로 상대 파일럿의 실력이 형편없음을 깨닫고는 건담에 타고 있다고 다 강한 건 아니라며 료우를 두들겨패지만 건다리움 빨로 포탄을 튕겨내거나 하는 S건담의 성능에 경악한다.
이후 브레이브 코드가 전사하고, 알파 임무 부대를 비롯한 뉴 디사이즈 토벌 부대의 월면도시 탈환 작전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소년으로 구성된 의용병 부대인 '화이트 타이거' 부대를 지휘하게 되는데, 이때는 의용병들의 죽음에 "이 비겁한 놈들아! 애들을 쏘지 말고 날 노려!"하면서 분노하면서 끝까지 싸우다가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약 한달간 시각을 상실한다. 이러한 이유로 토슈 크레이는 조쉬를 떼어놓고 지구 강하 작전에 돌입하려 하나, 조쉬는 다른 파일럿을 기절시키고 제쿠 츠바이를 빼앗아 억지로 작전에 참가한다.
결국 ALICE의 각성으로 조디악과 대기권 진입용 셔틀이 파괴되며 뉴 디사이즈의 지구 강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어렸을 때 짝사랑하던 여자애를 보면서도 우물쭈물하다가 고백하지 못했던 기억 등을 떠올리며 "엄마..."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면서 통째로 불타는 제쿠 츠바이 안에서 사망한다.
뉴 디사이즈가 신센구미를 모델로 설정된 조직이라, 뉴 디사이즈의 주요 인물인 토쉬 크레이나 브레이브 코드와 마찬가지로 조쉬 오프셔는 오키타 소우지가 모델이다. 오키타의 沖(난바다 충)를 Offshore로 대치했다. 젊은 나이, 높은 실력, 신체적 장애[3] 로 중도에 이탈하는 점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아버지가 연방 의회의 의원인 명문 집안 출신으로, 특기이자 취미는 펜싱으로 상당한 실력을 소유한 것으로 묘사된다. 한 동기생이 "넌 금수저라서 좋겠다"는 투로 말하자 "네가 남의 집안에 무슨 참견이냐?"며 시큰둥하게 넘기는 모습도 보인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연방군의 총사령부가 있는 자브로의 사무직으로 배치받을 수도 있었지만, 은근히 시기하는 동기들과 새파란 하급자인 자신의 눈치를 보는 상관들의 태도에 질린 나머지 일부러 실전부대이자 연방군 모빌슈트 파일럿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이들만 모인다는 교도대에 자원해서 페즌 교도단에 배치된다.
토쉬 크레이의 직속 부하같은 위치에 있으며, 초반에는 전쟁과 모빌슈트 전투를 펜싱과 같은 일종의 스포츠처럼 여기며 정정당당한 승부만을 추구하는 경향때문에 이후 페즌 교도대의 봉기에 가담하여 반란을 반대하는 페즌의 연방군 세력을 제압할 땐 절묘한 사격솜씨로 바잠부대의 메인 무장만 파괴시키는 것으로 만족하다가 이내 토슈가 그들을 가차없이 격추시키자 '승부가 났는데 굳이 저렇게 해야되나?'하면서 의문을 품었고,[1] 이후 강행정찰로 보내져서 페즌 교도대원들에게 무참히 전멸당하는 정규군 정찰부대에게 동정을 보이기도 하지만, 토슈의 지도 하에 실전감각을 익혀가면서 그의 사고방식[2] 에 서서히 물들어 간다. 후에 월면 공방전에서 태스크 포스 알파의 건담 팀에게 월면도시 에이어즈 시티에서 부하들이 무참하게 쓸려나가자 크게 분노하는데, 동료가 죽어서 화가 난 게 아니라, '''내 도구를 부수다니!'''하면서 화를 내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탑승기는 주로 제쿠 아인. 마지막 전투에서는 제쿠 츠바이에 탑승한다.
모빌슈트 조종 실력은 정규 훈련 과정을 거친 덕분인지 주인공 료우 루츠를 비롯한 알파 임무 부대의 오합지졸들에 비해 매우 우수한 편. 극 초반부 바잠 부대를 손에 들고있던 무장만 정확하게 쏴 무장 해제 시킬 정도로 사격술이 뛰어나며 S 건담과의 첫 전투에서 의외로 상대 파일럿의 실력이 형편없음을 깨닫고는 건담에 타고 있다고 다 강한 건 아니라며 료우를 두들겨패지만 건다리움 빨로 포탄을 튕겨내거나 하는 S건담의 성능에 경악한다.
이후 브레이브 코드가 전사하고, 알파 임무 부대를 비롯한 뉴 디사이즈 토벌 부대의 월면도시 탈환 작전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소년으로 구성된 의용병 부대인 '화이트 타이거' 부대를 지휘하게 되는데, 이때는 의용병들의 죽음에 "이 비겁한 놈들아! 애들을 쏘지 말고 날 노려!"하면서 분노하면서 끝까지 싸우다가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약 한달간 시각을 상실한다. 이러한 이유로 토슈 크레이는 조쉬를 떼어놓고 지구 강하 작전에 돌입하려 하나, 조쉬는 다른 파일럿을 기절시키고 제쿠 츠바이를 빼앗아 억지로 작전에 참가한다.
결국 ALICE의 각성으로 조디악과 대기권 진입용 셔틀이 파괴되며 뉴 디사이즈의 지구 강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어렸을 때 짝사랑하던 여자애를 보면서도 우물쭈물하다가 고백하지 못했던 기억 등을 떠올리며 "엄마..."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면서 통째로 불타는 제쿠 츠바이 안에서 사망한다.
뉴 디사이즈가 신센구미를 모델로 설정된 조직이라, 뉴 디사이즈의 주요 인물인 토쉬 크레이나 브레이브 코드와 마찬가지로 조쉬 오프셔는 오키타 소우지가 모델이다. 오키타의 沖(난바다 충)를 Offshore로 대치했다. 젊은 나이, 높은 실력, 신체적 장애[3] 로 중도에 이탈하는 점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1] 토슈는 이러한 조쉬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이 바잠 부대들은 예비무장으로 후부 랫치에 바주카를 장비하고 있었다, 적을 봐주다가는 네가 죽는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이 양학당하는 바잠들이 바로 문제의(?) 카토키판 바잠 改다.[2] 적군에게 무자비하고, '''부하는 소모품 취급'''하는 것.[3] 오키타 소우지는 폐병, 조쉬 오프셔는 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