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잠
1. 개요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의 양산형 모빌슈트.
2. 제원
3. 기체 설명
'''326-RMS-154 Barzam (from Mobile Suit Zeta Gundam)'''
티탄즈에서 격화되는 전황으로 인해 기체 수가 격감하는 와중에, 새로이 개발되는 기체들은 대부분 고성능, 고화력이란 특성 덕에 가격마저도 매우 높았으며 기체 특성상 에이스 파일럿들이나 뉴타입, 강화인간 쯤은 되어야 다룰 수 있는 물건들이 태반이었다. 이리하여 친티탄즈 성향의 뉴기니아 기지에서 개발되어 간단한 조작성과 저렴한 단가를 양립시킨, 순수 지구연방제 모빌슈트로는 최초의 2세대형 모빌슈트[1] 로 완성된 바잠은 성능은 마라사이보다 떨어지나 생산성은 더 좋았기 때문에 티탄즈는 물론 정규군에서도 제법 널리 보급되었다. 물론 본편의 킬리만자로 기지를 시작으로 줄줄이 터져나가는 야라레메카 취급을 벗어나지 못한다.
문제는 짐II를 개수하면 정비성과 생산성, 조작성을 갖춘 기체를 보급하기에는 충분했고, 짐II의 생산라인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짐III가 등장하면서 주력 양산기화 되진 못했다.[2] 비공식 외전 더블페이크에선 이 바잠을 짐의 부품으로 개수한 바짐이란 MS가 등장한다.[3]
무장은 특이하게 생긴 빔 라이플과 양 팔뚝 내부에 수납되는 빔 사벨, 머리에 옵션으로 장비 가능한 발칸 포드. 빔 라이플은 E-Cap 방식이 아닌 모빌슈트 본체로부터 케이블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4. 기체에 관한 논란
4.1. 건담 Mk-II와의 관련성
문헌에 따라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바잠에는 건담 Mk-II를 기반으로 개발된 양산기라는 설정이 있다. 그러나 저런 설정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제로 바잠의 디자인을 보면 Mk-II와의 관련성은 머리에 외장형 발칸 포드 시스템을 장착한다는 것 외에는 전혀 없는데, 이것은 바잠이 Mk-II와 관련이 있는 양산기라는 설정이 Z 건담 방영 당시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나중에 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동전사 Z건담이 1985년 3월 2일에서 86년 2월 22일까지 방영했기 때문에 아래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방영 당시에 있었던 것이 맞다. 바잠의 디자인을 담당한 오카모토 히데오(岡本英郎)[4] 는 인터뷰에서 바잠을 디자인할 때 바잠이 Mk-II의 양산기라는 사실을 몰랐으며, 그저 자쿠를 대신할 야라레메카라고만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Mk-II의 양산기로서 디자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전혀 상관없는 모습이 된 것이다. 작품 전반부 주인공 기체의 양산형이라는 설정은 Z 건담 극중에서 이것에 대해 한번쯤 이야기가 나올법도 한데 바잠이 Mk-II와 관련이 있는 기체라는 이야기는 작중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디제의 경우처럼 토미노 감독 개인의 심중에 있던 걸 디자이너에게 말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풀었을 가능성도 있다. 즉, 디자인 당시에 디자이너에게 말하지 않았거나, 디자인이 완성되었을 즈음에 설정을 추가해서 혼동이 일어났던 것일 수 있다.
1985년 코믹붐붐 10월호 Z건담 MS 발전사에서 마크2의 간이양산형이란 소개가 나오고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연재되던 곤도 가즈히사판 Z건담 코믹스에서 바잠을 Mk-II의 양산형이라는 오리지널 설정을 넣으면서 건담 타입과 유사하게 그려 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곳저곳에서 바잠을 설명하는 문구에 Mk-II와의 관련성이 언급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게다가 그 이후 모델 그래픽스에서 연재된 건담 센티넬에서는 이 Mk-II와 관련이 있다는 설정을 한층 더 과감하게 받아들여 카토키 하지메는 여기에 등장하는 바잠을 아예 바잠의 얼굴을 한 건담 마크2의 형상으로 디자인해버린다.
[image]
논란의 중점에 섰던 카토키판 바잠.
원작의 바잠과는 이미 동일 기체라 보기 힘들 정도로 이질적인 디자인이지만 나왔다 하면 뻥뻥 터져나갔던 TVA의 원조 디자인보다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이 더 퍼져나가면서 바잠이 마크2의 양산형이란 설정이 더 널리 퍼져 버린다. 입체화 상품이나 게임 등의 각종 미디어믹스에서도 한동안 TV판 바잠보다는 이 카토키판 바잠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GUNDAM FIX FIGURATION 시리즈로 나온 건담 Mk-II 티탄즈 사양은 부품 교체로 센티넬판 바잠을 만들 수 있는 사양으로 나왔고, 건담 배틀 시리즈 같은 게임에서는 아예 카토키판 디자인으로 바잠을 집어넣어버렸다. 그 바람에 ADVANCE OF Z에서 원래 디자인에 가까운 바잠이 등장하자 "이건 뭐지? 바잠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뭐? 바잠 맞다고?"하는 반응이 나와버렸다.
안그래도 바잠의 개발 경위에 대한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이러한 상황은 바잠의 족보를 꼬이게 만드는데 한몫하게 되고, 덕분에 바잠의 족보를 가지고 한동안 왈가왈부하는 혼란상이 벌어진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오리지널 디자인의 바잠이 등장하게 된 공식 영상 작품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에선 '지구연방군이 생산한 간이 양산형 모빌슈츠'란 짤막한 설정만 기재되었으며 Advance of Zeta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티탄즈의 깃발 아래서'에서도 바잠을 다루기는 했으나 건담 Mk-II와의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아 Mk-II와의 관련성을 다시 없는 것으로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그러나 티탄즈의 깃발 아래서 다음에 나온 <시대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Mk-II와의 관련성을 암시하는 떡밥을 이곳저곳에 깔기 시작했으며, 2016년의 A.O.Z Re-boot에서는 결국 건담 Mk-II를 베이스로 TR 시리즈의 기술이 도입되어 개발된 기체라는 설정을 내놓았다. 외형이 Mk-II와 많이 달라진 것은 기존 TR시리즈 기체에서 구조를 따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7년에 발매된 HGUC 건프라의 설명서에서도 '건담 Mk-II의 후계기로 뉴기니아 기지에서 개발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Mk-II와의 관련성을 유지했다. 이 설명서에서는 '일설에 따르면 티탄즈 테스트 팀(T3부대)에서 얻은 데이터도 피드백되었다'고 A.O.Z Re-boot에서의 설정을 연상케 하는 표현도 사용되었다.
그리고 카토키판 바잠이 '''바잠 改'''라는 이름을 받고 오리지널 바잠에 변형을 가한 파생형으로 정착됐다. TCG인 건담 워에서는 페즌에서 바잠용 부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서 자체적으로 개량했다고 설명하며,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V에서는 지역에 따라 독자적인 개수기가 존재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 외에도 페즌 바잠이라는 명칭이 등장하는 설정집도 하나 있다고.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실제로 TV판 바잠과 바잠 改가 동시에 적측 기체로 등장하는 장면이 들어가 이 둘이 별개로 존재하는 사양이라는 설정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카토키 하지메의 어레인지가 하나의 파생형을 '''또''' 탄생시킨 셈[5] 이다.
4.2. 사타구니 디자인 문제
족보 문제외에도 바잠은 사타구니 부분의 생김새에도 곡절이 있다. 저 삼각형 비슷한 부분은 원래 빨간 바탕에 센서 하나가 구석에 톡 튀어 나온 형태인데, 디자이너인 오카모토 히데오의 인터뷰에 의하면 정비를 위해 에너지 튜브 같은 것을 꽂아넣는 뚜껑이 있는 것을 생각하고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설정화에선 평면적으로 그려지다 보니 무슨 푹 들어간 모양새로 고간포를 단 것처럼 인식하기 좋게 되어있고, 그래서 애니메이션 상에서도 애니메이터들이 저 부분에 고간포를 단 생김새로 그려 버린 경우가 많으며, 카토키 하지메가 센티넬에서 바잠을 새로 그리면서 사타구니를 고간포 형태로 그려 버리자 바잠의 사타구니에 아예 빔포가 달린 걸로 아는 사람까지 생겨 버렸다. 이 오해는 여전히 안 풀린건지 2012년 4월자 전격 하비 매거진에서의 스크래치빌드 작례 바잠은 사타구니가 확산포 형태로 만들어졌다.
[image] 원래의 디자인,
[image] 이게 잘못 알려진 디자인이다.
그리고 Ver.KA 시그니쳐로 나올 때 카토키 하지메의 인터뷰에서 TV판 바잠을 모형화했다고 했는데 공개된 사진은 사타구니가 고간포(…). 다행히도 나중에 공개된 정보에는 부품 교체로 센서와 고간포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어느 쪽 디자인을 사용하느냐에 관계없이, 바잠의 사타구니에 달린 것은 절대로 무기가 아니다.[6]
5. 컬트적인 인기
설명하려면 장황한 이야기가 필요한 기체이기는 하지만 사실 실제로 Z 건담 극중에서 바잠은 그만큼 비중이 있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존재이다. 하는 역할은 그저 티탄즈측의 야라레메카로서 아군에게 신나게 격파당하는 것 뿐이며 유명한 에이스 파일럿이 타고 활약한 적도 없다. 한 팬이 바잠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을 모아봤더니 그 길이는 겨우 2분 남짓에 불과했으며 그중에서 바잠이 상대 기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면은 단 한 장면도 없이 당하기만 할 정도로 비참한 기체이다. 설정상으로도 그리프스 전역 후반기에야 등장한 바잠은 그 성능과는 상관없이 전황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티탄즈는 그대로 패망했다.
이렇게 활약상이 보잘것없고 디자인마저도 기괴한 기체지만, 족보나 사타구니에 관한 논란이 벌어지고 프라모델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그 불운함이 오히려 팬들 사이에 컬트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후타바 채널의 피규어 게시판 같은 데선 심심찮게 이때까지 나온 건담계 MS를 모조리 바잠화시킨 그림이나 개조 프라&피규어가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기동전사 건담 UC의 향후 등장희망 앙케이트에서 1위를 먹기까지 한다.
그리고 이런 컬트적인 인기 덕분인지 이후 Z건담~ZZ건담 사이를 그리는 외전 만화들, 특히 Advance of Zeta 관련작들(티탄즈의 깃발 아래서, 시간에 저항하는 자, 심판의 메이스)에서는 가끔씩 등장해서 소소한 활약을 보이게 된다. 특히 시간에 저항하는 자의 경우 작가인 칸노 료이치가 바잠의 팬이라서 적/아군 합쳐서 무려 7명의 이름있는 파일럿들이 바잠을 거쳐간다고 한다(...)
게다가 바잠을 어떻게든 써먹어 보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이 "뉴기니아 공창 제작기체"라는 샛길을 찾아낸 덕에[7] 앞으로도 Z건담~ZZ건담 사이를 다루는 외전작에서는(그리고 이 시기를 다루는 작가들 중에 바잠 팬이 꽤 있다고 한다) 계속 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에서는 1차 네오지온 전쟁시까지 계속 생산이 되어 주로 2선급 부대등에 배치된 것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6. 미디어믹스에서의 취급
초기 SD건담 시리즈에는 자쿠가 건담의 외형으로 변장한 듯한 모습의 '가짜 건담(にせガンダム) Mk-II'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것에 '바잠을 개발하기 위해 하이잭에 건담 Mk-II의 데이터를 입력한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건담 센티넬에서는 페즌 경비부대가 사용하여 뉴 디사이드에 맞서지만 학살당한다. 센티넬 자체의 특성상 등장하는 바잠은 모두 카토키판 바잠.
SD 무사 건담 시리즈 중 하나인 부카부카 무자열전에선 페이크 최종보스로 '바잠 장군'이 나오는데 이름 그대로 모티브는 바잠. 헌데 정체가 '''무자 마크투 3형제의 둘째 티탄'''[8] 이란 설정이다.(...) 건담 시리즈 사상 바잠이 가장 비중있는 대접을 받은 작품이었을 것이다.(...)
건담 UC 성월의 저편에선 바이아란 커스텀의 출격준비를 위한 총알받이용으로 전락. 그것도 분해중 or 수리중인건지 반 정도 분해된 상태에 자쿠 머신건 하나 덜렁 들고 있다가 자쿠 마리너의 공격을 받고 파괴 당했다.
이 외에 역시 UC 연계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UC 소데츠키 기부장은 시를 읊다에서는 TV판 바잠이,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는 TV판과 카토키판 바잠이 동시에 악역 기체로 등장한다. 어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하필이면 이때 대결하는 상대가 누벨 짐III인데, 건담 Mk-II와 관련된 설정을 지닌 양산기들끼리 싸우게 한 셈이다.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작가가 바잠의 팬인지라 어떻게든 활약을 시키려고 다수 등장(이름있는 파일럿만 7명. 전투중 격추수도 꽤 올린다)을 시키며, 이 기회에 계열기도 늘려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그나마 메가런쳐 장비형이라도 등장시켜서 다행이라는 듯(...)
그리고 시간에 저항하는 자의 후속작인 Z건담계 외전만화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에서 주인공들을 지원하기 위해 증파된 시라쿠사 전대와 카타니아 전대에 짐III와 함께 TV판 버젼이 아군으로 참전한다. 기존의 티탄즈 컬러가 아닌 건담-짐 타입의 백색 기반의 트리코롤 컬러에 전용 무장이 아닌 짐III와 동형의 빔 라이플과 방패를 들고 지원을 하는 역인데, 그나마 베테랑들이 탄 것으로 묘사되는 짐III와는 달리 여기서도 야라레메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전멸한다. 그래도 결정적인 장면에서 주연 중 한명인 에스터를 지원하고 슈츠룸 디아스의 빔 라이플을 파괴하는 등 그래도 소소한 활약은 하는 편.
그러다 만화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에서는, 무려 주역 세력인 리지온의 특수부대 사양기, 즉 고급 양산기로 등장한다. 원작이나 다른 외전작들과는 달리 Advance of Zeta계열 작품에서는 상당히 푸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게임 시리즈 중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전통적으로 건담 Mk-II에서 개발 가능한 기체로 나오며, 게임내 도감 설명도 시리즈 대대로 Mk-II와 관련이 있는 양산기라고 언급된다. 원작의 안습한 취급처럼 성능, 개발루트 면에서 대단할게 없는 기체로 등장하나 G제네 F에선 짐계+바잠으로 바짐[9] 을 만들수 있고 이 바짐을 개발하다보면 제간이 튀어나온다. 개더비트 계열 시리즈에서는 기체 개발 시스템이 다르다보니 하이잭에서 시작해야 개발이 가능하고 Mk-II와는 설계 루트가 직접 이어지지 않으나, 만들어놓고 보면 TV판 바잠인데도 무장으로 Mk-II와 똑같은 하이퍼 바주카를 억지로 들려준 것을 볼 수 있다. 기체 프로필에도 어김없이 Mk-II와의 관련성이 언급되어 있다.
바잠이 디자인이 제대로 확립되기 전이었기에 가능한 꼼수가 하나 있었는데, 게임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카토키 버전(현재 바잠 改 명의가 된)의 센티넬판 디자인이 실제 게임 본편에서 Z건담 명의로 참전하는 패기를 시전할 수 있었다. 더미 데이터로 센티넬 관련 기체라인업이 좌라락 나열된걸로 미루어보아, 센티넬을 참전시킬려고 했던 흔적중 하나로 알게모르게 거론된다.
7. 배리에이션
바잠에 무슨 계열기가 있겠나 싶겠지만, 일단 있기는 있다. 컬트적인 인기에 비하면 절대수 자체가 적긴 하지만(그나마도 대부분이 위의 꼬인 족보관련) 엄연히 일반병용 양산기, 즉 많이 만들어진 물건인데다 막 써먹어도 태클이 적게 들어오는 비주류 기체이기 때문인 듯.
- 만화판 바잠
현재의 바잠 족보관련 문제점의 원흉. 기본 실루엣 자체는 TV판의 바잠을 바탕으로 두고 있지만 요소요소에 건담계 디자인의 요소를 차용했다. 정확히는 만화판 바잠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어서 그나마 원본 바잠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초기형과 더욱 건담적 요소를 도입한 후기형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설정상의 문제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단지 작가가 뒤로 갈수록 그림체를 바꿨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 바잠 센티넬 버젼
건담 센티넬에서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버젼. 일본에선 바잠(리파인 버젼), 외국에선 리파인드 바잠이라고 부르는 듯. 원본기인 TV판 바잠에 비해 성능이 약간 상승해서 상당한 고성능 양산기가 되었지만, 뉴 디사이즈와의 전투에서 패배하며 뉴 디사이즈가 얼마나 정예들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럼에도 카토키를 포함한 센티넬 제작진들은 "어디까지나 TV판과 동일한 바잠"이라고 취급했던 듯.,
- 바잠改
센티넬 버젼의 바잠을 상품화 하면서 디자인상의 문제를 얼렁뚱땅 넘어가기 위해 TV판 바잠과는 다른 버젼이라고 퉁치기 위해 만든 명칭. 그렇다고 뭔가 이런저런 설정을 붗인 것은 아니고 그저 바잠의 배리에이션 중 하나 정도로 소개할 뿐, 이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추가설정은 없고 그저 이설로서 "페즌에서 개조한 기체" "부품 수급이 어려운 지역에서 개수한 기체"정도의 설명만 붙어있었다.
본격적으로 계통을 확립한 것은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 에서.
헤이즐 아우슬라를 있는 차세대 주력기의 개발이 늦어지자 땜빵용으로 만들어진 한정양산기로, 변형기능은 없지만 건담 MK-2를 기본으로 한 우수한 설계와 높은 범용성을 기반으로 다종다양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고성능 양산기로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즉 바잠의 기본설계에 T3팀의 기술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커스텀 버젼이라는 듯.
본격적으로 계통을 확립한 것은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 에서.
헤이즐 아우슬라를 있는 차세대 주력기
- ARZ-154BZ2 바잠II
역시 기체로, TR-6 운드워트에 바잠의 팔다리를 붙여 완성한 기체. 리지온의 특수부대 대장인 웬디가 탑승.
- ARZ-154 바잠 리지온 사양
리지온에서 나포, 획득한 바잠을 개수한 기체로 엘리트 부대인 리지온 특수부대 사용기. 그리프스 전쟁 당시에는 차세대 일반병용 사양으로서만 사용되었기에 별 전과를 올리지 못했지만, 리지온에서는 TTT팀에서 개발한 각종 티탄즈 기체용 추가장비들을 입수해서 이것들의 사용을 전제로 운용했으며, 파일럿들의 높은 능력이 더해져 마즈 지온/액시즈 잔당군/티탄즈 잔당군의 혼성부대에서 사용하던 기체들과 대등하거나 압도하는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리지온의 주력 양산기가 바로 바잠이다. 원본 바잠이 단순한 야라레메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대출세한 셈(...)
- 그란 바잠
리지온 사양기에 고기동 호버유닛인 그란 유니트를 접속한 형태. 바잠II의 경우 그란 바잠II 라고 불린다.
- ARZ-154M 아쿠아 바잠
T3팀에서 개발한 고성능 아쿠아유니트(아쿠아 함브라비II)를 장착한 수중전 사양기. 주 운용은 리지온이 담당하지만, 설정상으로는 T3팀 시절에 이미 완성되어있던 기체라고 한다.
- BG-RM 바짐
만화 <더블페이크 언더 더 건담> 제작시에 설정된 기체로, 이후 만화 본편에도 등장한다고 한다. 비공인에 살짝 모습만 비춘 정도의 기체인지라 정환한 설정은 확립되어있지 않고 그저 바잠의 에우고/카라바용 개수기로 설명되며, 설정집 나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는 바잠의 발전형 기체로 설명하고 있다. 제식 양산기는 아니고 일종의 시험기로서 소수 양산된 기체인 듯.
- RMS-154R(01) 바잠 커맨더 커스텀
하비저팬에 연재된 소설 에서 등장한 기체. 킬리만자로 공역을 담당하던 가루다급 '하비'에 소속된, 지온군 출신으로 구성된 연방군 특수부대 드라군13의 MS대 대장인 라스 한니발의 탑승기.
안그래도 설정이 뒤죽박죽인 바잠의 족보에서도 한참 엇나간 기체로, 이쪽 계보에선 바잠 자체가 "가변MS에 버금가는 고기동성을 갖춘 우주전 전용기"라는 설정으로 성능이 뛰어나서 우주용, 지상용을 따로 만들려다 예산 문제로 범용기로 합쳐 양산을 시작했고, 그 프로토 타입을 현용기로 개수한 것이 이 기체라는 막나가는 설정이다. 덕분에 기동성은 동시기의 기체들을 압도하는 초고기동성을 확보했다고.
안그래도 설정이 뒤죽박죽인 바잠의 족보에서도 한참 엇나간 기체로, 이쪽 계보에선 바잠 자체가 "가변MS에 버금가는 고기동성을 갖춘 우주전 전용기"라는 설정으로 성능이 뛰어나서 우주용, 지상용을 따로 만들려다 예산 문제로 범용기로 합쳐 양산을 시작했고, 그 프로토 타입을 현용기로 개수한 것이 이 기체라는 막나가는 설정이다. 덕분에 기동성은 동시기의 기체들을 압도하는 초고기동성을 확보했다고.
- 에니그마 시동 사양기
게임북 <기동전사 ZZ건담 Vol.3 에니그마 시동>에 등장한 기체로, 기존 주력 양산기였던 마라사이나 하이잭과의 부품 공용화를 위해 재설계한 기체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제네레이터를 오히려 출력이 떨어지는 마라사이의 것으로 교체했다는 점인데, 이쪽 설정으로는 원본기인 바잠이 원래 숙련도가 떨어지는 일반병용으로 개발되었는데 출력이 높다보니 이런 일반병들이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어 해서 오히려 출력을 낮추게 되었고, 예상대로 기체 밸런스가 맞아 떨어져서 오히려 성능이 향상되는 결과를 맞았다고 한다.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후에도 생산이 계속되어 U.C 0089년, 웨일즈에서 벌어진 구 티탄즈 잔존세력의 쿠데타 당시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다고 한다.
8. 모형화
8.1. 건프라
8.1.1. HGUC
HGUC 발매 이전에 2015년에 개최된 "제55회 전 일본 모형 하비 쇼"에서 공개한 RE/100 상품 기획 라인업에 바잠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에 RE/100이 아닌 HGUC로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상품화되어, 고간 부분은 고간포 형태가 아닌 오리지널 버전의 센서 형태로 재현되었다.
발매 후, 앞으로 리바이브를 없을거라는 의지가 깃든 명품 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6월 기준,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HGUC 가운데 가성비까지 고려할 때, 단연 최상위 퀄리티 킷이라고 할 수 있다. 색분할도 거의 완벽하여 씰로 처리할 만한 부분까지 전부 색분할해주었다. 아예 RE/100으로 설계된 것을 스케일만 줄여서 냈다는 설도 있을 정도이다. 관절구조는 HGUC Z 건담 Ver. AE의 그것을 활용해 MG 축소판을 보면서도 안정성도 높였다. 그리고 막투 리바이브와 호환은 물론, 헤이즐과 머리만 바꿔도 위화감이 없다. 하반신은 동전줍기 자세가 되는 훌륭한 가동성을 갖고 있고 어깨나 고관절부분에는 폴리캡을 사용하진 않지만 조립하고 부품이 허옇게 뜰 정도로 튼튼한 고정성을 갖고있다.[주의] HGUC 건담 Mk-II 리바이브의 백팩이 호환[10][11] 되나 세부 디테일과 미묘한 색깔의 차이[12] 로 인해 단순 믹스빌드로는 카토키판 바잠 재현은 불가능하다.
다만 처음 공개된 샘플에서는 팔꿈치 윗부분의 노란색이 설정화대로 멀쩡했지만 상품화가 되면서 네모난 모양으로 파였다.
이유가 팔의 가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팔꿈치 관절도 모양이 바뀌었다.
어쨌든 명품이긴 명품이다 보니 모델 그래픽스 마저 2017년 12월호에 "최초이자 최후의 바잠 특집"으로 37페이지짜리 특집을 만들었을 정도이고, 워낙 잘 팔려서 일반 매장에선 대부분 품절 상태가 지속되었고, 아마존의 모형 랭킹에서는 무려 프레임 암즈 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인 이노센티아와 판매량 경쟁을 벌인 적도 있다고 한다.
2019년 7월 6일 GUNDAM BASE DESTINY 토크쇼에 의하면 HGUC 바잠은 반다이 사내에서 바잠 쇼크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줘서 그 이후의 신제품 기획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리고 마이너한 기체도 상품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박스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나오는 바잠 박스를 베이스로 그렸다고 한다. 나름의 팬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다음 HG인 건담 트리스탄과 비교해보면 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품질이 극과 극이다.[13]
그리고 건담 TR-6 운드워트가 웹한정으로 발매해서 헤이즐, 바잠과 같이 믹싱하면 운드워트 바잠을 재현할 수 있다.
8.1.1.1. HGUC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2017년 12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500엔.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 2화에 등장한 바이스 바잠을 상품화한 것으로, 컬러링이 화이트로 변경되었다. 단순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이지만, 이 키트는 색재현을 위해 대량의 호일 씰이 사용되어 오히려 일반판보다 품질은 아쉬운 편이다. 특이점이라면 컬러링은 건담 Mk-II 에우고 컬러와 유사하다.이 외에는 사출색이 화이트가 되어서 TR-6 운드워트와의 조합 궁합이 잘 맞는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 2화에 등장한 바이스 바잠을 상품화한 것으로, 컬러링이 화이트로 변경되었다. 단순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이지만, 이 키트는 색재현을 위해 대량의 호일 씰이 사용되어 오히려 일반판보다 품질은 아쉬운 편이다. 특이점이라면 컬러링은 건담 Mk-II 에우고 컬러와 유사하다.이 외에는 사출색이 화이트가 되어서 TR-6 운드워트와의 조합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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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건프라 EXPO 2017 in 후쿠오카"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500엔.
8.2. 완성품
- 2014년 1월, 로봇혼 Ka Signature 라인업에 바잠이 혼웹 한정으로 5,500엔에 발매되었다.
- 2016년 6월, 로봇혼 Ka Signature 라인업에 바잠 改가 혼웹 한정으로 8,300엔에 발매되었다.
9.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9.1. 바잠
2012년 8월 2일 업데이트.
9.1.1. 기본 사항
- 랭크 : B
- 속성 : 근거리형
- 무장 일람
1번 빔 사벨
2번 빔 라이플
3번 빔 사벨(격투콤보)
4번 난무형 필살기
2번 빔 라이플
3번 빔 사벨(격투콤보)
4번 난무형 필살기
- 스킬 : 방어력 업, 공격력 업
9.1.2. 기체 성능
1번 빔 사벨 : 칼속 빠르고 판정 좋은 2도류 빔 사벨. 상, 하단 다 있지만 전방판정은 평범한 빔사벨 수준이다. 좌우 판정은 그럭저럭 있는 수준. 칼 속도는 5타를 치는데 약 1.7~2초 정도로, 평범한 B랭치고는 꽤나 빠른 수준.
2번 빔 라이플 : 잔탄 5발에, 5발 다 쏘고 약간 있으면 1발이 더 차오른다. 데미지는 타 B랭들에 비해 꽤 강한 편. 빔 반응은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3번 빔 사벨 (격투콤보) : 1클릭시 0.5타. 2클릭시 1타, 3클릭시 다운. 발동이 매우 빨라 선타를 잡는것도, 기습적으로 지르는것에도 편리해 이점만큼은 님버스 전용기보다 우세한 편이지만 전진거리가... 건파 작은타일 2칸 수준이라서... 데미지는 AI에일스트라이크에 크리티컬로 꽂아줄 경우 3히트시 체력을 약 55%정도 까버린다. 연습돔을 1111333 기준 올크리로 원킬을 낼 정도. 특수효과는 기절이다.
전반적으로 꽤 쓸만한 B랭으로 나왔다. 방업공업이라는 스킬은 방업은 좀 눈물나는 이 기체의 체방을, 공업은 안그래도 아픈 빔라를 더 강화시켜 주는 적절한 스킬들. 칼질 또한 빠르고 판정이 좋은데다가 격콤 역시 우수하며, 빔라이플의 데미지 또한 강렬하다. 다만 같은캡슐에서 대놓고 상위호환인 님버스도 있고 이놈 역할은 다 하는 메이저 기체도 많아서... 안습.
다만 다른 의미로 중요한 기체이기도 하다. Z건담 원작미션 기체 4기중 3기가 이 기체를 재료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재료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모두 준수한 성능이므로 캡슐에서 이 기체가나올 경우 갈지말고 아껴두자.
9.1.3. 입수 방법
71번 캡슐 머신.
9.2. 바잠 (발칸 포드 시스템)
9.2.1. 기본 사항
- 랭크 : BR
- 속성 : 중거리형
- 무장 일람
1번 빔 사벨
2번 빔 라이플
3번 발칸 포드
4번 난무형 필살기
2번 빔 라이플
3번 발칸 포드
4번 난무형 필살기
- 스킬 : 노련한 레인저, 티탄즈의 자긍심
9.2.2. 기체 성능
빔 사벨은 상하단 판정은 없지만 전진이 좋은 4타 칼. 자기 몸을 지키는 수준보다 좀더 좋은 칼이다.
빔 라이플이 이 기체의 특징 중 하나인데 연사할 경우 4발이 끝이고 반응도 아주 좋진 않다. 하지만 데미지가 B랭의 그것이 아닌 A랭에 근접한 뼛속까지 아파오는 빔이다. 연습모드에서 돔 뒷크리를 쳐보면 두방에 돔이 빈사가 뜨는걸 볼 수 있다. 대신 리로드 관련 스킬이 없으니 한발한발 잘 맞춘다는 생각으로 쏘면 좋다.
발칸 포드도 제법 특징적이다. 일반적인 발칸이 아닌 개틀링 형태로 제자리에서 쏠 경우 3발. 이동하며 끊어 쏠 경우 10발을 쏠 수 있다. 묵백식의 그것보다 좀더 나은 위력인데다 사정거리도 기총에 준하니 2번 리로드 타이밍에 섞어주면 아주 좋다.
총평 : 장단점이 확연한 B랭이다. 근접 저항력을 올려주는 노렌이 달렸지만 실드가 없고, 무장 위력이 뛰어나지만 리로드 관련 스킬이 없다. 무장 자체가 빔라와 기총이기에 중~근거리 전투에 대응할수 있어보이지만 자비없는 굵빔 장거리빔 앞에는 장사가 없다. 직사무기뿐인데다 기체와 빔반응이 둔한 것이 아쉬운 점이나 둔한 움직임은 티탄즈의 자긍심이 뜨면 커버가 된다. 외형은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성능 자체는 확실히 매력적인 기체임에는 틀림이 없다. 클래식하게 몸 잘 사리고 빔짤 잘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밥값 충분히 할 기체.
2014년 업데이트 이후 빔 라이플이 빔 바주카로 상향되어서 사거리와 데미지가 모두 증가했다!! 이에 뒷보습이 밴시와 닮았다 하여 B랭 밴시라고 불리며 픽율이 올라갔다.
9.2.3. 입수 방법
커스텀 전용 캡슐
[1] 짐II는 말할 것도 없고 후반까지 등장한 하이잭이나 가르발디도 무버블 프레임도 건다리움 감마도 채용 못한 1세대 기체이다.[2] G제네레이션 F의 설명 발췌.[3] 기묘하게도 G제네 F에선 이 바짐에서 제간으로 이어진다. 정확히는 바짐->GD 스트라이커->제간[4] 정확히는 비셜 디자인에서 그린 스케치화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5] 카토키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건담 시리즈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구프 커스텀, 누벨 짐III 등... 카토키의 안티들이 그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6] 다만, 리부트 Advanced of Zeta에서는 레지온에 노획된 바잠에 개량을 가하면서 고간포를 달아서(...) 고간포를 사용하는 바잠이 아예 없는건 또 아니다.[7] 기본적으로 Z건담 이후, 지구연방군 측에서는 티탄즈의 영향을 지우기 위해 티탄즈 소속 인물들의 퇴역, 좌천은 물론 기체들에 대해서도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대표적으로 함선이 모자라서 알렉산드리아급 일부를 전후에도 사용했다던가 하는 식)를 제외하면 폐기했다는 설정을 쓰고 있는데, 뉴기니아 기지는 친 티탄즈 성향을 보이긴 했어도 종전시까지 소속 자체는 연방군이었다고 한다. 즉 티탄즈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방군의 양산기라는 취급으로 성능부족으로 도태된 하이잭이나 개발사인 애너하임에서 제작을 중단한 마라사이와는 달리 계속 만들 수 있는 당위성이 생긴 것[8] 어원은 티탄즈. 이름 그대로 건담 MK-2 티탄즈 컬러가 모티브다. 여담으로 첫째의 이름이 마크투, 셋째가 에우고다. 이름과 달리 첫째가 에우고 컬러링이 모티브고 셋째 에우고는 오리지널 무자 마크투를 모티브로 삼았다.[9] 비공식 외전 더블훼이크에서 등장한 짐의 부품으로 개수된 바잠[주의] 고정성이 좋은만큼 파손위험도 커서 초기조립시 윤활을 하는것을 추천하고 재질 특성상인지 방치시 관절이 달라붙는 현상이 있어 주기적으로 가동을 해주는등 관리가 필요하다.[10] 리바이브 버전 한정이다. 구판 HGUC 및 헤이즐 시리즈, 짐 III와는 백팩이 호환되지 않는다.[11] 이 외에도 백팩 장착 고정 규격이 도입된 후의 G 디펜서나 HGCE판 프리덤 건담의 백팩도 장비 가능하다고 한다[12] 비교 사진. 파란색이 제타 건담보다는 어둡고, 티탄즈 MK-2보다는 밝다. [13] 나온 지 10년도 더 된 알렉스의 금형을 사용한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원본 알렉스보다 품질이 더 떨어지는 퀄리티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