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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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던 현 경주 한수원 소속의 축구선수.
2. 경력
한남대학교 출신으로 창단팀 우선지명을 통해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시즌 초부터 주민규와 타라바이라는 뛰어난 공격수들에 밀려 큰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으로 단기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1]
이후 강릉시청 축구단과 경주 한수원과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총 8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임대에서 복귀하여 다시 친정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내셔널리그에서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는 주전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4월부터 경기장에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경기력과 더불어, 이후 이뤄진 마틴 레니 감독의 사임과 박건하 감독의 취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이뤄진 공격 선수 보강으로 7월 9일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경기를 끝으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다시 한국 내셔널리그로 돌아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2019년에는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면서 다시 내셔널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현재 강릉시청에서는 16경기 11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매우 잘하고 있다.
이후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참가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으로 2020년에 복귀했다. 20시즌 성적은 리그 11경기 5골, K3리그 챔피언십 3경기 1골, FA컵 2경기 2골로 총 16경기 8골.
3. 같이보기
[1] 이 시기 함께 입단했던 다른 신인들인 전현재, 이정필, 오규빈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임대되었다. 이들 중 오규빈은 임대 복귀 후 충주 험멜로 다시 이적했고, 이정필은 계약 해지 후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