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셔널리그

 



''''''내셔널리그''''''
[image]
<colbgcolor=#47b035> '''정식명칭'''
한국 내셔널리그
(Korea National League)
'''창설년도'''
2003년
'''폐지년도'''
2019년
'''명칭 변천'''
K2리그 (2003 ~ 2005)
내셔널리그 (2006 ~ 2019)
'''별칭'''
N-리그, N리그[1]
'''주관'''
한국실업축구연맹
'''마지막 우승팀'''
강릉시청 (2019년)
'''최다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7회)
'''웹사이트'''
홈페이지 |
아듀 내셔널리그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운영
5. 역대 시즌
6. 공인구
7. 역대 우승팀
8. 참가팀
8.1. 최종 참가팀
8.2. 과거 참가팀
9. 엠블럼 변천
10. 스폰서
11. 여담
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내셔널리그(Korea National League)는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주관했던 세미프로 리그 형태의 실업 축구 리그다.

2. 상세


내셔널리그의 상세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joinKFA 통합경기정보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하다.

3. 역사


한국실업축구연맹 산하에서의 실업축구[2]의 역사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3] 이 시기부터 대통령배 실업축구대회나 연맹전 등을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2000년 '현대자동차컵 K2리그'라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처음으로 해당 리그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급속히 증가한 축구 열기에 맞추어 2003년에는 K2리그라는 이름으로 실업축구리그를 발족한다. 리그 원년 10팀은 당시 창단팀이었던 수원시청 축구단을 제외한 기존 전국실업축구연맹전 소속 9개 구단이 참가했다.[4][5] 또한 그동안 실업축구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던 홈 앤드 어웨이 제도를 도입했다.
2006년에는 내셔널리그라는 이름으로 리그명을 다시 한번 변경하면서 K리그와의 유동적인 관계를 꾀한다. 그러나 K리그와 논의되었던 승강제는 해당년도 우승팀인 고양 KB국민은행의 승격 거부로 무산된다.[6] 이후에도 2007년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도 승격을 거부함에 따라[7][8], 승강제 논의 자체가 백지화 되었다.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리그 가입비 20억에 수십 억의 적자를 감내하면서까지 K리그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내셔널리그의 구단은 현재 아무도 없을 것이다.
2013년 수원시청 실업팀에서 프로팀으로 변경한 수원 FC가 공공재단 형태로 전환하여 K리그 챌린지로 이동하면서 내셔널리그의 승강제 편입 가능성이 일단 열리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내셔널리그 소속팀 중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를 제외하면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팀들로 정식 프로팀 운영이 불가능하며 규모가 규모인지라 농구와 배구에서 쓰는 편법도 통하지 않는다.[9] 그 다음의 문제는 내셔널리그 연고지의 다수(부산, 대전, 울산, 강릉, 창원 등)가 기존 K리그 클럽과 겹친다는 점으로, (심지어 이전의 창원과 같이 K리그, 내셔널리그, K3리그 3개 클럽이 아웅다웅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연고이전으로 까이는 걸 감수하거나 기존 K리그 클럽에 치이거나 양자택일에 몰린다는 의미를 갖는다. 실제 그간 가장 프로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목되었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는 거의 동시에 서울 이전 루머가 붙어 다니곤 했다.
그런데 2013년 후로 AFC에서 2부 리그 강등, 승격 체계를 가지지 않은 리그에겐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제한한다는 조치를 취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결과적으로 당시 AFC 회장이었던 함맘의 독단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졌다. 공식적으로 AFC는 각 리그의 승강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 아무튼 이런 영향도 받아 결국은 K리그 챌린지가 탄생하며 내셔널리그와는 별도의 2부 리그가 탄생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셔널리그에서 편입하는 팀에겐 가입금 면제라든지 여러 혜택을 부여했다. 결국 내셔널리그는 2부리그가 되지 못했고 프로축구연맹에서 직접 2부 리그를 따로 창설하면서 내셔널리그는 2부 리그로 진입하기 위한 팀들의 시범 리그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내셔널리그는 사실상 독립리그의 위치로 고정되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의 장기적인 플랜에 리그 운영 주체의 단일화가 있기 때문에 만약 실업축구연맹이 단일화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10]
2015 KFA 시상식 전에 발표된 내용에서는 2020년에 협회 기준에 따라 K리그 챌린지에 편입 혹은 K3리그에 통합될 계획을 발표했다. '외딴 섬' 내셔널리그, 승강제 위해 3년 내 발전적 해체 2016년을 기준으로 3년 내에 프로화냐 또는 세미프로로 남아 K3로 편입되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것. 대한축구협회 측에서는 사실상 내셔널리그의 해체 시점까지 정해놓은 셈이다. 위에서 언급한 각 팀들의 운영 주체 문제나 전국체전 참가팀 문제 등 여러 문제들이 있어 실제 프로로 전환하는 팀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불투명하다.
2016 시즌을 마치고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와 용인시청이 해체하면서 내셔널리그 팀은 8개 팀으로 축소되었다.
매년 FA컵에서 한 두 팀 씩은 일을 내며, 4강 기적을 여러 번 만들어냈다. 가끔 대학 팀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K리그 팀들도 대학 팀에게 종종 한 방 먹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새삼 이변이랄 것 까지는 아니다.[11] 내셔널리그 소속으로 결승전에 올라간 팀들도 있는데, 2005년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결승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패한 뒤 14년간 나오지 않다가 2019년 대전 코레일이 결승에 올라가며 이변을 만들어냈다.[12]
2020 시즌부터 내셔널리그 8팀은 K3리그 20팀 그리고 새롭게 창단을 희망하는 팀과 함께 2020 K리그 3-4부 리그 출범을 준비하기로 결정되었다. 사실상 실업리그인 내셔널리그의 폐지가 공식화된 셈인데, 정작 리그 소속 축구팀들은 통합 3부리그 참가 조건 중 구단 법인화를 수용할 수 없다며 맞서는 중. 하지만 이것도 몇 차례나 유예 기간을 줘가면서 준비하라고 얘기한거라 더 이상 물릴수도 없고 이 내셔널리그 팀들의 명분도 너무 떨어진다. 결국 리그가 해체를 하던지 아니면 승강제 제도권에 들어오던지 해야 한다.[13]
그 중 천안시청 축구단이 처음으로 통합 3부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9월 30일 3부리그 신청 마감기간이 지나면서 강릉시청 축구단,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제외한 6개 구단이 참가신청을 하면서 사실상 내셔널리그의 3부리그 흡수가 확정되었고, 후에 강릉시청 축구단과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역시 참가 의사를 내비치며 전부 내년에 K3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나 재미있는 것은 내셔널리그 팀끼리 K3리그 편입에 다 같이 거절하자고 합의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미 제출한 팀이 있다는 기사가 떴고 마지막 날이 되자 6팀이 참가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끝내 8팀 모두 참가서를 제출했다. 게임 이론 전공서에나 나오는 죄수의 딜레마가 현실로 실현되었다고 항간에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운영 주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완전한 프로화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실업축구연맹 김기복 회장은 "내셔널리그의 존속을 바라지만 대승적 차원과 승강제의 미래를 위해서 축협의 승강제 제도권에 들어가겠다."는 발언으로 사실상 2019 시즌이 마지막이 되었고, 2020시즌부터는 K3리그에 합류하게 되었다. 나중에 여러 팟캐스트에서 나온 뒷얘기들을 조합했을때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화를 추진하는데가 천안시청[14]과 목포시청이었고[15] 가장 소극적이었던 곳은 공기업이 운영하는 대전 코레일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었다. 이유는 노조를 설득시키기가 힘들어서인데 물론 이것은 부차적인 문제고 실제로는 이 문서에서 거듭 설명하는 것처럼 공기업 구단의 프로화가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4. 운영


2007년까지는 전기/후기 리그를 진행하여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이었으나 2008년부터 리그 진행 방식을 바꾸어 풀리그+플레이오프제로 진행했다. 또한 2010년 리그에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도입, 시행했다.[16]

5. 역대 시즌


'''내셔널리그 시즌'''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6. 공인구


'''사용시즌'''
'''브랜드'''
'''제품명'''
2014
Nassau
TUJI
2015
2016
[image]
New Polaris 5000
2017
2018
All New Polaris 5000
2019

7. 역대 우승팀


'''연도'''
'''우승팀'''
'''준우승팀'''
2003
'''고양 국민은행'''
이천 상무
2004
'''고양 국민은행'''
강릉시청
2005
'''인천 한국철도'''
수원시청
2006
'''고양 국민은행'''
김포 할렐루야
2007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수원시청
2008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수원시청
2009
'''강릉시청'''
김해시청
2010
'''수원시청'''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2011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고양 KB국민은행
2012
'''인천 코레일'''
고양 KB국민은행
2013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14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대전 코레일
2015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경주 한국 수력원자력
2016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강릉시청
2017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김해시청
2018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김해시청
2019
'''강릉시청'''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 우승 횟수
'''팀'''
'''우승'''
'''준우승'''
'''우승 연도'''
'''준우승 연도'''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7
0
2007, 2008, 2011, 2013, 2014,
2015, 2016
-
고양 KB국민은행
3
2
2003, 2004, 2006
2011, 2012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
4
2017, 2018
2010, 2013, 2015, 2019
강릉시청
2
2
2009, 2019
2004, 2016
대전 코레일
2
1
2005, 2012
2014
수원시청
1
3
2010
2005, 2007, 2008
김해시청
0
3
-
2009, 2017, 2018
이천 상무
0
1
-
2003
안산 H FC
0
1
-
2006

8. 참가팀



8.1. 최종 참가팀





8.2. 과거 참가팀



'''엠블럼'''
'''클럽'''
'''연고지'''
'''구단 존속 기간'''
'''비고'''
'''[image]'''
고양 KB국민은행
고양시
1969-2012
해체[17]
'''[image]'''
서울시청
서울특별시
1975-2003
해체[18]
'''[image]'''
이천 상무
이천시
2003-2006
R리그로 참가대회 변경[19]
'''[image]'''
예산 FC
예산군
2003-2010
재정난[20]
'''[image]'''
홍천 이두
홍천군
2005-2009
재정난[21]
'''[image]'''
수원시청
수원시
2003-2012
2013년 K리그 챌린지 진출
'''[image]'''
안산 H FC
안산시
2008-2012
2013년 K리그 챌린지 진출[22]
'''[image]'''
충주 험멜
충주시
2008-2012
2013년 K리그 챌린지 진출[23]
'''[image]'''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울산광역시
1998-2016
해체[24]
'''[image]'''
용인시청
용인시
2010-2016
해체[25]

9. 엠블럼 변천


[image]
[image]
  •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사용했다.
[image]
  • 2010년부터 마지막 시즌인 2019년까지 사용했다.

10. 스폰서


[image]
2016 스폰서 엠블럼
연도
스폰서
공식 대회명칭
2003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컵 2003 K2리그 (전기리그)
인터막스
인터막스컵 2003 K2리그 (후기리그)
2004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컵 2004 K2리그
2005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컵 2005 K2리그
2006년
생명과학기업 STC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6 내셔널리그
2007년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7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2008년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2009년
교보생명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2010년
대한생명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2011년
삼성생명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2012년
신한은행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2013년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2014년
삼성생명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2015년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2016년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017년
없음[26]
2017 내셔널리그
2018년
없음[27]
2018 내셔널리그
2019년
없음[28]
2019 내셔널리그

11. 여담


  • 한국프로축구 2부리그 K리그2가 생기기 전까지 보통 K리그의 하부 리그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29] 시스템상 정확히 구분짓자면 K리그의 하부 리그가 아닌 별개의 독립 리그다.[30] 이를 구분하는 주된 원인이 바로 운영 주체인데 우선 실업리그인 내셔널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와는 달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닌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주관하며 K리그와의 승강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 점에서 K리그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 것이다.
  • 다만 첨언하자면 이전에 K리그2[31]가 탄생하기 이전에 승강제를 추진할 때 내셔널리그 우승팀이 K리그로의 편입[32]을 추진한 적이 있지만 내셔널리그 측에서 편입을 거절한 흑역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승강제 문서 참조. 다만 리그 전체가 아닌 내셔널리그에 속해있던 각각의 실업 구단이 자체적으로 프로로 전환할 경우 내셔널리그에서 탈퇴하여 K리그편입한 사례는 존재하며, 실력과 성적순의 승강제 개념이 아닌, 실업구단이 프로구단으로 전환하기 전에 거쳐가는 의미로는 K리그의 하부 리그 역할을 한 적이 있다고는 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공식적인 차순위 리그인 K리그2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 이상 의미 없는 가정이 되었다.
  • 국내 축구 리그중 유일하게 리그컵이 있는 리그였다.[33] 내셔널리그 소속 팀은 선수권과 리그 그리고 전국체육대회 성인부를 우승하면 트레블을 달성한 것으로 취급한다. 다만 이를 달성한 클럽은 없다.

12. 관련 문서



[1] 내셔널리그 구단 및 선수들은 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2] 실업팀은 본디 직장에 고용된 직원으로서 근로를 하는 동시에 축구 경기에 종사하는 팀을 말한다. 그래서 축구 선수로서 은퇴하더라도 직장인의 신분을 유지하며 직장 업무를 맡기도 했다. 김학범 현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은 국민은행에서 선수 은퇴 후 은행원으로 일하기도 했고, 다른 종목의 경우 현대자동차써비스 배구단에서 은퇴한 선수가 자동차 판매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 이후 평생고용시대가 종말하면서 직장인의 신분으로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만 하는 계약직 고용의 형태로 전환되어 지금의 세미프로팀으로 변화되었다.[3] 실제 실업축구연맹의 발족일은 1990년. 물론 실업 축구팀들은 훨씬 이전부터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었다. 실업축구연맹의 창설은 대한축구협회에서 그동안 맡아서 해오던 일을 넘겨받아 산하 연맹으로써 보다 조직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4] 상무 축구단, 국민은행 축구단, 정우종합건설, 현대미포조선, 한국철도,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시청, 할렐루야 축구단, 험멜코리아.[5] 이후 할렐루야가 전기리그만 소화하고 돌연 불참하자 급하게 서울시청이 빈자리를 메꿔 10개구단 체제가 유지되었다.[6] 나중에 알려지지만 금융권은 비금융 사업이 불가능한 은산분리 정책 때문이었고 별도 법인체를 세워야 하는 축구와 야구같은 프로스포츠 특성상 프로 전환이 불가능했다.[7] 국민은행의 승격거부로 소속팀들에게 '''승격이행각서'''를 제출토록 하였는데, 이를 제출한 상태에서 승격을 거부해 파문이 발생했다.[8] 현재 K리그에 있는 범 현대그룹 팀으로는 전북 현대 모터스(현대자동차), 울산 현대(현대중공업), 부산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까지 3팀이 있다.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까지 K리그에 승격이 되었다면 범 현대 계열 팀은 무려 4개나 된다. 물론 저 3팀은 엄연히 모기업이 다른 팀이기에 문제가 된다면 같은 모기업(정확히는 모기업의 모회사)의 울산 현대가 걸리겠지만 포스코 산하의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도 있기 때문에 굳이 문제삼지는 않았을 것이다. 진짜 문제는 연고지까지 겹치는거라... 다른팀이었으면 연고지가 겹치더라도 울산은 광역시라 규모면에서도 팀이 2개라도 상관없지만 같은 모기업의 같은 연고지면 만약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승격을 했어도 연고이전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또한 프로팀으로 승격하면 그만큼 운영비도 상승하는데 모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기존의 울산 현대의 운영비에도 타격이 불가피했을 것이 자명하기에 승격했다면 동반자살하는 꼴을 면할 수 없다.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결국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해체된걸 봤을 때 이 때의 승격거부는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9] 준프로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프로팀을 소유할 수 없는 금융업, 공기업도 리그에 참여를 용인하고 있다. 세미프로는 굳이 별도 법인체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10] 결국 내셔널리그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K3, K4리그와 통•폐합하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11] 그러나 대학 팀에게 프로 팀이 패배하는 일은 전세계적으로도 있는 일이며 프로스포츠가 크게 활성화 되어 있는 미국에서 오히려 제일 흔하게 있는 일이기도 하다.[12] 2019시즌은 특히나 내셔널리그 3팀(창원시청, 대전 코레일, 경주 한수원), K3리그 1팀(화성 FC)이 프로팀을 꺾고 8강에 진출했고 4강전에는 대전 코레일과 화성 FC가 진출, 이 중에 대전 코레일이 결승까지 진출한 것이다. 대전 코레일이 결승에 진출하는 동안 꺾은 프로팀은 무려 울산 현대, 서울 이랜드 FC, 강원 FC, 상주 상무로 그 기세가 엄청났지만 결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패해 우승컵을 내주며 그 도전을 마감했다.[13] 한편 법인화와는 별개로 프로 출범을 목표로 하는 팀 또한 없었는데, 아무래도 프로 리그로 진입하면 운영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도 하고, 기존 프로 팀들과의 연고지 중복 문제도 있어서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진짜 중요한 문제는 이 문서에서 반복해서 언급하는 각 팀들의 운영 주체 문제이지만.) 오히려 2009년부터 꾸준히 법인화를 준비해서 프로화까지 성공해서 1부 리그까지 경험한 수원 FC가 매우 예외적인 사례다.[14] 여기는 대한축구협회 종합축구센터 건립 때문에 프로화는 해야 했다.[15] 목포시청은 의외로 시민들의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단 목포축구센터 시설 보강은 필수로 해야할듯.[16] K리그에서는 내셔널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내셔널리그에서는 값싸고 효율적인 외국인 선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내셔널리그 출신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가 바로 알렉스.[17] 2012 시즌 종료 후 해체. KB는 FC 안양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선수단 일부도 FC 안양 입단.[18] 2003년 후반기에만 출전한 후 해체[19]김천 상무 FC의 2군팀으로 2003~05년에 참가하였다.[20] 서산시민축구단으로 창단. 2008년 서산에서 연고이전. 이후 2011년 내셔널리그 탈퇴.[21] 2007년 여수시를 연고지로 INGNEX FC를 창단하려 했으나, 리그 시작 시점까지 연고지 협약을 맺지 못함. 이에 따라 후기리그 시작 전까지 연고지 협약을 끝내겠다는 조건 하에 전경기 원정경기로 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결국 연고지 협약이 결렬되면서 반시즌만에 축출. 2008년 INGNEX FC를 인수하여 홍천 연고로 참가한 구단으로 1년 반 버텼다.[22] 2003년 익산에서 익산 할렐루야로 창단, 2004년 연고지를 김포로 이전하고, 김포 할렐루야로 개칭, 2007년 안산으로 연고이전하고 안산 H FC로 개칭, 2012 시즌 종료 후, 연고지를 안산시에서 고양시로 이전한 뒤 구단의 이름을 '안산 H FC'에서 고양 Hi FC로 개칭 이후 2016시즌 네이밍 스폰으로 고양 자이크로 FC로 변경 했으나 2016 시즌 종료 후 챌린지에서 탈퇴하고 구단 해체. 자세한 내용은 문서참조[23] 의정부 - 이천 - 노원 험멜이었으나 2010년부터 충주로 연고 이전. 2016년 시즌 종료 후 재정난으로 연고이전을 시도하다 해체.[24] 선수단 중 일부는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하고 현대미포조선은 구단 서브 스폰서로 참가.[25] 정작 용인시는 기존 축구단을 해체시키고는 신축 종합운동장을 활용하기 위해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연고이전을 제의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26] 리그컵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만 한화생명이 스폰서를 맡음[27] 리그컵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만 한화생명이 스폰서를 맡음[28] 리그컵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만 교보생명이 스폰서를 맡음[29] 이유는 실력 때문, K리그가 프로라면 내셔널리그는 아마리그의 최정상급, 엄밀히 말해 아마보다는 세고 통상 프로보다는 약한 세미프로 정도의 실력급으로 사람들이 쳐줬고 인정받았기 때문이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리그 창설 초기 K2리그라는 이름을 사용한 탓이 크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프로처럼 돈을 받고 축구를 하는 직업적인 면에서 이미 아마추어라고 할 수는 없다. 돈을 받고 뛰는 선수들이니 아마추어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건 당연하다.[30] 유사한 세미프로 체제인 일본 JFL은 공식적인 하부 리그로 지정되어 있는 것과 차이점이 있다. 일단 KFA의 성인 클럽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차이로 봐야 할 듯.[31] 2013~2017까지 K리그 챌린지로 불렸다.[32] 보통 승격이라 표현되지만 정확한 의미로는 편입이 옳다.[33] 내셔널 축구 선수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