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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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在彬
1970년생
1. 개요
2. 생애
3.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검사. 2008년 BBK 특검에서 다스 수사팀에서 활동하였다.

2. 생애


진주시 태생. 1989년 경상남도 진주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여 1993년에 졸업하였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0년에 제29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부산지검, 수원지검 여주지청, 서울지검 특수부, 청주지검, 삼성그룹 비자금 수사본부 등에서 검사로 활약했다.
2010년 2월에는 서울 서부지검 검사로 임명되었고, 이후에 서울서부지검 부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국무조정실 파견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검사,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에서 근무했다.
2018년 서울동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의 다스에 대한 재수사 결과, 특검의 결론과 동일하게 다스 경리여직원이 개인적으로 120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최종 밝혀졌다. 이에 관해 언론에서 최초 정호영 특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거침없이 수사했으며 대한민국 검사로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고 밝혔다. 법원이 장소 압수수색 영장을 모두 기각한 상황에서 대통령당선인을 상대로 다스의 비자금으로 보이는 자금을 끈질기게 수사했고, 최초 수억원에서 출발해 120억원까지 밝혀냈으며 그 과정에서 수사착수시와는 달리 대통령당선인이 아닌 여직원이 개인적으로 법인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하였다.
2018년 7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2019년 8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조사기획관, 2020년 9월부터는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 2월 검찰업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