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장르'''
좀비 아포칼립스, SF, 드라마, 스릴러, 범죄
'''작가'''
모래인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2. 03. 03. ~ 2014. 02. 0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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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가는 모래인간.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토요일 연재되었다. 2015년 6월 23일 이전까지는 보려면 성인 인증을 해야 했으나, 이후 유료화 되면서 12세 관람가로 바뀌었다.[1]
루리웹, 다음 도전 웹툰, 디시 카성갤 등에서 연재해왔으며 다음 웹툰리그에서 1위를 하여 정식 연재의 기회를 얻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사하였다. 그 뒤로 쭉 연재를 해오다 드디어 2012년 3월에 네이버 웹툰에 입성했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제목은 코멕 메카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패러디. 물론 마냥 패러디인것만은 아니고, 작품 전체주제를 통괄하는 제목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패러디가 보인다.
작가가 게임덕후인 탓인지 게임에서 쓰일법한 연출이 자주 보인다. The cake is not a lie도 그렇고,# EXP +50 이라든가, Stage로 표현되는 부제나 Boss Battle이라든지. Stage 58에서는 작가의 말에 PS3게임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예약판매본을 구입하는데 성공하였다고 기분이 좋다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좀비 바이러스의 치료제가 발명된 세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체는 단순하나 좀비 영화의 클리셰를 비튼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도 발군이고, 작가 특유의 추상적이면서도 자극적인 독특한 연출, 능수능란하게 뿌려둔 복선들과, 그 복선들을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춰가는 시나리오를 20화쯤 넘게 보다보면 그림따위 무슨 대수랴 소리가 나올 지경. 실제로 이런 단순한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각 캐릭터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작가 블로그에 가보면 수많은 고퀄리티 팬아트가 넘쳐흐르는데 단순한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이 독자들에게 상당히 어필됐음을 알 수 있다.
한국 좀비 영화이웃집 좀비의 한 에피소드와 소재가 같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다음 도전 웹툰에서 연재했을 때 자신이 이웃집 좀비의 스텝 중 한명이라 밝힌 한 네티즌이 작가에게 의혹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드라마인 인 더 플래쉬도 치료제가 발명되어 좀비아포칼립스가 끝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나 인 더 플래쉬는 2013년 3월 17일날 첫 방영을 한 반면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2012년 초때부터(정식 이전에는 2010년 후반) 연재를 시작하였다. 영국의 드라마작가가 번역도 안된 한국 만화를 따라했을 가능성은 0을 수렴한다.. 2014년에 개봉한 신촌좀비만화에서도 비슷한 소재의 이야기가 나온다.
연재 초기에 작가의 실수인지 치료제를 백신으로 잘못적은 장면도 있어 독자층의 오해를 사기도 하였으나 댓글로 지적받은 이후에는 확실히 '백신' 에서 '치료제' 로 적게 됐는듯 하다. [2] 자연스러운 전개에도 깨알같은 패러디 및 드립력으로 읽다가 실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초기에는 너무 패러디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작은 요소들이 내용구성엔 크게 미치지 않는다. 이후 진지해지는 좀나없의 특성에 따라 패러디 개그 요소 비중은 후반에 거의 없어진다.
88화 Now Loading... 편을 보고 나서 프롤로그로 돌아가보자. 소름이 돋을 정도의 프롤로그다.

1.1. BGM List


항목 참조. 매화마다 작가 본인이 알맞다 생각한 BGM을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같이 들으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니 같이 들으면서 감상해보자.

1.2. 등장인물



항목 참조

[1] N스토어에서만 해당. 아직도 네이버 웹툰에서 공개분을 보려면 성인인증을 해야한다. 수위 자체는 전체 이용가인 묘진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고어 수위는 묘진전보다 낮고 성적인 수위는 묘진전보다 살짝 높다.[2] 좀비 바이러스 관련 권위자인 최진수는 연재 초부터 치료제라고 말해왔던 것을 보면 의도한 단어선정 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