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길(포켓몬스터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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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SPECIAL 루비편의 등장인물.
루비의 아버지이며 등화시티 체육관의 관장이다. 사파이어의 아버지 털보박사의 친구이기도 하다.
주 타입은 노멀. 얼루기나 발바로, 바라철록, 특히 상징과도 같은 '''게을킹''' [1] 등을 주로 사용한다. 설정상 호연지방 최강의 짐리더. [2][3]
게임판에 비해 인상이 몹시 날카로워졌다.
초반부에 전화를 받다 화를 주체 못해 전화기를 '''박살내는''' 화풀이를 저질렀다.
루비의 콘테스트 참가를 반대하여서 루비가 가출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낸 장본인. 그러나 본인이 반대한 것은 루비가 너무 어렸기 때문이었고 사실은 생일날에 콘테스트 참가를 허가할 생각이였다. 이런 속마음도 모르고 가출한 루비는 어쩔 수 없는 불효자다.
결국 루비를 찾기위해 돌아다니던 결과 자기 아들을 찾아내고 부자간에 싸우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다.[4] 하지만 막판엔 루비의 결심을 인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진 집에 돌아올 생각도 말라며 그가 떨어뜨리고 간 포핀도 챙겨주고 여행을 계속 할 수 있게 '''자의로 보내주는''' 등 좋은 아버지다운 면을 보였다.
호연 체육관 관장중 가장 강한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체육관 관장이 되기에는 엄청난 시간이 걸렸었는데 옛날에 루비가 야생에서 날뛰던 포켓몬을 막다가 그 포켓몬이 레쿠쟈를 제어할 인공적인 녹색구슬을 만들던 어느 연구소에 뛰어들어가 날뛰는 사태를 만들어버린다. 결국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당분간은 체육관 관장이 되는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고, 전설의 포켓몬 레쿠쟈를 찾기위해 애쓰게 되었다.[5][6]
나중에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날뛰어서 호연지방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진의 도움으로 레쿠쟈를 찾아내고[7] 두 전설의 포켓몬을 막는데에 성공하지만 그 영향으로 사망한다.[8] 하지만 루비가 세레비를 사용해서 시간을 돌린 덕분에 사망했던 것은 무효가 되고 살아남게 된다.
ORAS편에서 재등장해서 마적과 아강에게 당한 에메랄드와 루비를 구해주었는데 한번 죽었다 살아나서인지(...) 아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유해졌다.
아들 루비가 집을 가출 한후에 그를 찾았을 때 먹살 잡고 던지고 팬 것은 엄연한 아동 학대다.[9] 아무리 자기 자식이 가출해도 이렇게 까지 싸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래도 이 부분에선 종길이 루비를 사랑해서 이렇게 까지 한걸 알 수 있다.
한글판에서는 수정 없이 출판됐지만, 서구권의 정서상으로는 도저히 용납되기 힘든 장면이었는지 VIZ media에서 출판한 영문판에서는 상당히 많이 순화되었다.[10][11] 다만 그 이후에는 루비한테 딱히 학대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장면은 없다.[12]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 루비편의 등장인물.
루비의 아버지이며 등화시티 체육관의 관장이다. 사파이어의 아버지 털보박사의 친구이기도 하다.
주 타입은 노멀. 얼루기나 발바로, 바라철록, 특히 상징과도 같은 '''게을킹''' [1] 등을 주로 사용한다. 설정상 호연지방 최강의 짐리더. [2][3]
게임판에 비해 인상이 몹시 날카로워졌다.
2. 작중행적
초반부에 전화를 받다 화를 주체 못해 전화기를 '''박살내는''' 화풀이를 저질렀다.
루비의 콘테스트 참가를 반대하여서 루비가 가출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낸 장본인. 그러나 본인이 반대한 것은 루비가 너무 어렸기 때문이었고 사실은 생일날에 콘테스트 참가를 허가할 생각이였다. 이런 속마음도 모르고 가출한 루비는 어쩔 수 없는 불효자다.
결국 루비를 찾기위해 돌아다니던 결과 자기 아들을 찾아내고 부자간에 싸우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다.[4] 하지만 막판엔 루비의 결심을 인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진 집에 돌아올 생각도 말라며 그가 떨어뜨리고 간 포핀도 챙겨주고 여행을 계속 할 수 있게 '''자의로 보내주는''' 등 좋은 아버지다운 면을 보였다.
호연 체육관 관장중 가장 강한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체육관 관장이 되기에는 엄청난 시간이 걸렸었는데 옛날에 루비가 야생에서 날뛰던 포켓몬을 막다가 그 포켓몬이 레쿠쟈를 제어할 인공적인 녹색구슬을 만들던 어느 연구소에 뛰어들어가 날뛰는 사태를 만들어버린다. 결국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당분간은 체육관 관장이 되는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고, 전설의 포켓몬 레쿠쟈를 찾기위해 애쓰게 되었다.[5][6]
나중에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날뛰어서 호연지방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진의 도움으로 레쿠쟈를 찾아내고[7] 두 전설의 포켓몬을 막는데에 성공하지만 그 영향으로 사망한다.[8] 하지만 루비가 세레비를 사용해서 시간을 돌린 덕분에 사망했던 것은 무효가 되고 살아남게 된다.
ORAS편에서 재등장해서 마적과 아강에게 당한 에메랄드와 루비를 구해주었는데 한번 죽었다 살아나서인지(...) 아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유해졌다.
3. 비판
아들 루비가 집을 가출 한후에 그를 찾았을 때 먹살 잡고 던지고 팬 것은 엄연한 아동 학대다.[9] 아무리 자기 자식이 가출해도 이렇게 까지 싸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래도 이 부분에선 종길이 루비를 사랑해서 이렇게 까지 한걸 알 수 있다.
한글판에서는 수정 없이 출판됐지만, 서구권의 정서상으로는 도저히 용납되기 힘든 장면이었는지 VIZ media에서 출판한 영문판에서는 상당히 많이 순화되었다.[10][11] 다만 그 이후에는 루비한테 딱히 학대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장면은 없다.[12]
[1] 최강의 호연 관장 포켓몬이 아니랄까봐 몇몇 장면을 빼면 '''게을킹이 게으르지 않다!''' 얼루기가 같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미리 스킬스웹을 썼을지도. 어쨌든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루비가 화영의 정신공격에 당할 때 환영 속에서 종길을 봤는데, 그 옆에 게을킹도 같이 있던 걸 보아, 아무래도 종길의 주요 포켓몬으로서 루비도 기억하고 있는 듯.[2] 물론, 챔피언인 윤진은 제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암페어 등의 말을 보면 아닐 수도 있다.[3] 다만, 제외한다 쳐도 그 실력이 관장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우월하다.가이오가나 그란돈을 제어하는 구슬을 단 한 번 만진 것만으로도 큰 후유증에 휘달리게되는데 종길은 제어장치 하나 없이 레쿠자를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짙은 오존을 흡입해가면서 제어한다. 아강과 마적도 종길이 레쿠자를 다룬 반동으로 쓰러지자 제일 성가신 레쿠자를 다루는 자가 쓰러져서 시작이 아주 좋다고 기뻐했다. 당시 설정을 보면 레쿠자를 다룰 수 있는 이는 극소수다.[4] 근데 어디까지나 만화이고 속으론 아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해도 실제로 아들을 저 정도로 구타하면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죄로 구속되어도 할말 없는 행동이다. 참고로 당시 이 에피소드가 있는 단행본이 국내에 정발할때 포켓몬 팬들에게 심한 비난을 받았다. 물론 루비도 가족 허락도 없이 가출한 것은 절대 잘한 행동이 아니지만. 또한 이 장면은 VIZ media에서 출판한 영문판에서는 상당부분 수정되게 된다.[5] 사실, 루비의 잘못을 자신이 일부러 뒤집어썼다. 레쿠쟈가 탈출한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 중 하나였던 종길은 야생 포켓몬과 싸웠던 게 루비라는 것을 눈치챘고, 루비의 잘못이라는 걸 숨기기 위해 포켓몬 협회에 자신의 잘못이라고 거짓으로 진술했다. 자신의 꿈도 명예도 전부 희생해야 했던 만큼 아버지인 종길이 아들인 루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6] 사실 현실에서도 매우 엄한 아버지 나 어머니이지만 사실 마은속으로는 매우 사랑하는 부모들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다만 종길은 나중에 루비를 학대에 가까운 행동으로 싸워서 욕을 먹은것이다.[7] 레쿠쟈를 찾기 이전에 아직 트레이너로써 실력이 미숙한 민진을 훈련시키고 훈련의 끝으로 자신과 대결하는데 본인은 얼루기와 게을킹을 사용한다. 민진은 종길 관장의 게을킹은 게을킹 자신의 특성인 '게으름'특성이 발목을 잡는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공략할 하지만 종길은 그런 게을킹의 약점을 얼루기의 스킬스웹을 이용, 얼루기와 게을킹의 특성을 맞바꾸고 게으름 특성이 없어진 게을킹으로 민진의 포켓몬들을 제압한다.[8] 근데 이 장면이 포케스페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잔인하다.''' 막판에 헬가로 종길의 시체를 불태워 버리기까지 하니...[9] 그래도 루비도 가출한 잘못이 있는 걸 보면....[10] 영미권 국가들은 1950년대 이후에 체벌 금지법을 제정한 경우도 매우 많다.그래서 조금이라도 체벌이 나오는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검열 받아 그 장면은 삭제되기도 한다.[11] 사실 포켓스페 루비 사파이어 편은 2003년에서 2005년 사이에 발매되었는데 당시에 대한민국은 아동학대가 흔한게 일어나는 편이엇기에 그냥 사랑의 매 정도로 생각하고 넘긴 듯하다.[12] 위에서 말햇듯이 루비를 살리려다 한번 죽다 살아났기 때문이다. 아마 이에 대해 과거의 반성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