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포켓몬스터 SPECIAL)
'''네가 가지고 있는 그 힘은 대체 뭘 위한 거야?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제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5]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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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의 4장 루비·사파이어 편, 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의 주인공.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여주인공인 봄이이며,[6]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사파이어.
루비와 함께 포케스페 4부격인 루/사 편의 두 주인공 중 한 명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루비 쪽 비중이 더 커져서 히로인적 면모가 더 강해진다.
도감소유자로서의 능력은 '''궁구하는 자'''.[7]
외형은 게임판 봄이에게서 따왔지만[8] 눈매가 좀 더 날카롭고[9] 봄이에겐 없던 송곳니 속성이 있다.
1.1. 상세
절벽에서 떨어진 루비를 구해준 뒤에 루비가 포켓몬을 싸우게 하는 것을 싫어하고 깔끔을 떨자 정면충돌하여 80일 안에 자신은 호연지방 포켓몬 짐 제패에, 루비는 콘테스트 제패에 도전하여 누가 먼저 해내는지 내기하고 여행을 떠난다.
인물상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야생소녀'''+ . 털보박사의 외동딸로, 야생 포켓몬을 관찰하러 나다니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배틀은 그다지 체질에 맞지 않는 듯하며 주변 자연 환경을 파악하여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 또한 포켓몬 배틀을 할 때 사파이어 본인은 손을 땅에 대고 낮게 엎드려 짐승이 상대를 위협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이빨까지 드러낼 때도 있다. 뭐 안 드러낼 때도 송곳니는 항상 보인다 .
처음에는 인간이 화학섬유로 만든 옷은 포켓몬들이 꺼린다는 이유로 큰 나뭇잎 엮은 걸 대충 걸치고 있다가 루비에게 옷을 받고 나서는 그걸 입고 다닌다. 루비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낙엽(?)으로 온몸을 뒤덮고 있어서 포켓몬으로 착각되기도 했다.
야생에서 뛰어다니며 자란 탓인지 신체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지구력이 뛰어난 건 물론이고 나무 덩쿨을 잡고 날아다니는가 하면 '''어른 3명 + 방송국 카메라를 가뿐하게 들어올리고'''(그 상태로 달린다(!)) 보통으론 손도 못댈 높이에 있는 리어카를 포켓몬 한 마리를 발판 삼아 뛰어올라 잡기도 한다. 후각도 좋아서 개코마냥 냄새도 잘 맡고[11] 시력도 상당하여 50m 앞에서 로젤리아가 눈을 깜박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청각도 좋다. 이쯤 되면 순수한 신체능력으로 치면 주인공들 중 최상급 랭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정도로 신체능력이 좋으면 반대로 지식이 약할 법도 하지만 반대로 아버지에게 배운 것과 야생에서 포켓몬과 함께 자라며 체득한 지식이 더해져 포켓몬 관련이라면 아버지 이상으로 박식하다.[12] 다만 너무 야생에서 자라서 글자(주로 한자)를 잘 못 읽는다. 실제로 글자를 잘 몰라서 그렇지 금탄체육관의 포켓몬 관련 시험에서 사상 최초로 만점을 받아냈다.
와일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여자아이답게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결혼하는 커플을 보며 눈을 빛내기도 한다. 루비가 자기가 기절한 사이에 (옷을 만들어주기 위해)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쟀다는 사실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 만화 수위가 그리 높지 않고 해서 그냥 넘어가긴 하지만 얘 '''속옷을 안입는다.''' 배틀 프론티어 시점에선 모르지만 적어도 RS 스토리 시점에서는 안입었다. 워낙에 야생에서 살아온 여파인 듯.[13]
본디 지독할 정도로 일본 규슈의 하카타벤을 쓴다는 설정이지만 정발판에서는 깔끔히 씹혔다.[14] 참고로 규슈는 우리나라의 광주/전라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야생소녀 답게 괴력녀다. 첫 등장부터 괴력이나 신체 능력을 과시하는 장면은 많았지만 이후 집채만한 바위로 에메랄드를 내려 찍고 나무를 뽑아서 에메랄드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엄청난 무력을 과시한다.
포켓몬 이름을 지을 땐 (챠모 정도를 제외하면) ~라라, ~루루 등 같은 모음과 자음이 두 번 반복되는 어미를 뒤에 붙이는 식으로 짓는듯하다. 덤으로 스타팅 주주와 스포일러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의 맴버가 암컷인 루비와 달리 이쪽은 스타팅 챠모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의 맴버가 수컷이다.
1.2. 여행 시작 후의 행적
루비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호연지방을 여행하면서 순조롭게 배지를 손에 넣던 와중에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이 호연지방 각지에서 일으킨 사건에 말려들어 결과적으로 그들을 방해하고 목적을 알게 되면서 체육관 관장들과 함께 그들을 막기로 결의한다. 이때 루비가 싸움을 싫어할 뿐 상당한 배틀 실력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고 함께 싸워달라고 부탁하지만 그가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하자 크게 실망하고 분노해 그에게서 받은 옷을 벗어 집어던지고 다시 나뭇잎을 엮은 옷차림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결국 싸우기로 결심한 루비와 화해하여 새로운 옷을 받고, 함께 두 조직의 두목을 막아선다. 그러나 결국 두 조직을 막지 못하고 환상의 섬(Mirage Island.)에 날아가는데, 그곳에서 루비와 함께 플러시, 마이농을 대리고 훈련하여 가이오가와 그란돈을 막기 위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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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사파이어가 안고 있는 포켓몬이 바로 루비의 나나(그라에나)다.
이 즈음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어릴 적의 사파이어는 정말 얌전하고 순한 원단 청순 소녀였다.[15] 그런데 그 시기에 만난 첫사랑의 소년이 야생 포켓몬의 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16] “무섭다”고 해 버리는 바람에 소년을 상처입힌 것을 후회하며, 그래서 강해지려고 결심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 체육관을 제패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유는 어린 시절 그 소년과 대화하던 중 관동 지방에 있는, 11살 때 포켓몬 리그에서 우승한 굉장한 트레이너의 존재를 알고 11살이 되기 전에 그 사람보다 강해지자고 소년과 약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는 작가 공인 도감 소유자 최강.
마지막 결전이 시작하기 직전 첫사랑의 소년 이야기를 꺼내며 지금은 루비를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가 그에 의해 차 안에 갇혀 버린다. 이유인즉슨 사실 그 첫사랑의 소년이 루비였고, 당시 그도 사파이어를 좋아했기에 그녀를 위험한 싸움에 끌어들이지 않으려 했던 것이다.
그 후 루비가 마그마단 간부였던 구열과 함께 그란돈과 가이오가를 막으러 가는 바람에 모처럼 했던 태그매치 훈련은 아무 쓸모가 없게 될 뻔했지만 사파이어가 차에서 탈출해 합류, 플러시과 마이농 콤비로 두 두목들을 쓰러뜨린다.
이후 루비가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의 보스를 '''살려주기''' 위해 꺼낸 세레비가 시간을 조작한 여파로 루비는 사건의 개략적인 일을 빼면 홀랑 다 까먹었다고 한다. 말인즉슨 '''고백도 무효화'''되어서 사파이어는 좌절...했다고는 하는데 하지만 에메랄드편에서 루비의 행동이나 대사를 보면 사실 잊어버린 척하는 것 뿐인 것 같다.
사건이 다 해결된 뒤 웃다가 마침 그 날이 자신의 생일(!!)이자 내기일로부터 꼭 80일째라는 것을 깨닫고는 허둥지둥 마지막 배지에 도전한다. 이후 순조롭게 따낸 것으로 보이므로, 주인공 중에서는 플라티나, 블랙과 함께 배지를 다 모은 트레이너가 되었다. [17]
여담으로 현재까지 도감 소유자 중 유일하게 공식 커플.[18][19] 덕분에 이 커플은 동인계 커플전선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사파이어는 천연화, 루비는 하라구로가 되는 일이 많다...
2. 작중 행보
2.1.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에서
사파이어는 루비를 만나 80일, 즉 사파이어의 생일까지 자기는 호연지방의 모든 체육관을 제패하고 루비는 모든 콘테스트에서 마스터랭크를 차지하기로 약속한다.'''"나..., 너를 좋아해."[20]
'''
그러던 중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깨어나게 되고 민진과 종길이 제3의 포켓몬 레쿠쟈를 불러와 두 고대 포켓몬을 진정시킨다.
2.2. 제6장: 에메랄드 편에서
배틀 프론티어에서의 일이 끝난 이후 3년동안 루비와 사파이어 둘이 호연지방 각지를 돌아다니며 호연지방 포켓몬들의 생태분석과 포켓몬 도감 자료 수집을 했다고 한다.(13장에서 언급) 루비/사파이어 둘 다 이 3년 동안이 제일 행복했다고.
2.3.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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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다시 무대는 호연 지방으로 바뀌어, 주인공으로 복귀. 무로마을의 바위 동굴 해안에서 루비의 암컷 킬리아 RURU와 자신의 새 포켓몬인 수컷 킬리아 킬루루를 가디안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훈련시키고 있었다. 힘과 기술을 가진 더블 가디안으로 루비와 함께 싸우겠다는 바람이었지만, 2마리가 진화하는 순간 킬루루는 어디선가 떨어진 '각성의 돌'에 의해 엘레이드로 진화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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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반대 성향의 포켓몬을 가지게 되었다고 비웃는 에메랄드를 대짱이만한 바위로 내려 찍고 커다란 야자나무를 뽑아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한다.
수련을 시작하기 위해 동굴에서 나온 성호에게 엘레이드가 진화한 원인을 듣고, 메가진화 상태에서 궁극기를 쓸 수 있도록 극기에게 수련 지도를 받게 된다. 수련에 들어가기 전 루비가 보이지 않자 어디에 있냐는 성호의 물음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자신에게 줄 새 옷과 ZUZU를 두고 갑자기 어디에 갔다고 한다.[22] 그러나 에메랄드가 루비 본인에게 어디 갔는지 못 들었냐며 자신의 포켓몬 멀티 내비로 루비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진행자인 콘테스트 아이돌 루티아가 루비에게 애교스런 말투와 스킨쉽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자 버럭 화를 낸다.[23]
그 후 본격적으로 극기의 지도를 받으나 좀처럼 훈련은 쉽지 않았고, 핀잔만 들으나 그에 반발해 더욱 진지하게 수련에 임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루비가 늦어도 너무 늦는다며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상황이 막바지에 다다르면 자기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는 나쁜 버릇이 있다며 진심으로 걱정한다. 그러자 에메랄드는 같이 레오꼬좌 유성군을 보러가자했는데 혼자 폭주할리가 있겠나면서 사파이어를 안심시킨다.
루비와 라티오스의 대화에서 이번 사건에 협력하게 된 경위가 드러나는데, 그날 포켓몬 분포 조사를 위해 오지 못했기에 운석 충돌로 인해 별이 괴멸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단순히 '데봉 코퍼레이션을 협박하는 자와 싸우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다.
하루가 지날 무렵 에메랄드와 함께 챠모를 메가번치코로 메가진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성호에게 메가진화에 대한 이론을 다시 새겨들으면서[24] , 메가진화 상태에서 궁극기를 쏘는 훈련을 하기 전에 자신들이 싸워야 할 상대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달라 말한다. 성호가 건낸 충고장을 읽으려고 했으나, 인상을 구기며 제대로 읽지 못해 에메랄드가 대신 읽는다.[25][26] 편지를 보낸 발송인이 '유성(流星)의 주민'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악의 조직이 아닌가 의심을 한다. 성호에게서 유성의 주민에 대한 설을 듣고 수련을 위해 기합을 더 넣는다. 그러나 그 수련은 정보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나발명의 명령에 따라 자연 보존 시설인 씨보라에서 하기로 한다.
사흘 동안 에메랄드와 함께 메가진화 수련을 하여 마침내 차원 전송 장치 기동을 위해 업소버에 메가번치코와 메가나무킹을 생체 에너지를 쏟아붓게 한다. 이를 보며 자신도 두려워 한다. 이내 성호에게 자신들은 포켓몬 배틀 훈련만 하는 게 아니였냐는 것과 이렇게까지 해서 싸워야 하냐고 되묻지만, 성호는 망설이기만 할 뿐 답해주지 않는다. 그때 피아나가 마그마단과 아쿠아단 단원들 일부를 데리고 나타나 차원 전송 장치를 빼앗아가기 위해 싸움을 걸어온다.[27] 차원 전송 장치는 플러시와 마이농이 피아나의 치아나가 가져가려던 차원 전송 장치를 낚아채 사파이어에게 가져다 준다. 피아나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냐는 물음에 이 물건과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알고 싶어서라도 넘겨주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피아나가 '워프홀'과 '거대 운석' 충돌을 언급하므로써 자신만이 현 상황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는 사실을 깨닫고 에메랄드에게 루비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냐 묻지만, 피아나가 직접 그놈도 알고 있었다며 말을 해버린다.[28] 루비를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보려 하지만 극심한 충격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한 순간, 피아나가 접근해 차원 전송 장치를 빼앗으려 한 것을 메가뱅글만 빼앗기는 것으로 그친채 그녀에게서 달아난다. 피아나의 추적자들을 따돌리며 에메랄드를 만나지만 자신을 속였다며 화를 내다가 추적자들에게 발각된다. 에메랄드에게 싸우지 말고 도망치라는 소리를 듣지만, 근처에 있던 후파의 링에 삼켜지고 만다.
사파이어가 날아간 곳은 다름 아닌 거대 운석을 막기 위해 발사 대기 중이던 이끼 우주센터의 로켓 안이었다. 그리고 로켓 주변에서 공석올림 박사와 그 조수들이 대화를 통해 정말로 자신 말고는 주변 사람들이 운석 충돌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루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 기뻐했던 자신은 천벌을 받은 것이라며 킬루루를 보며 자책하며, 가디안으로 진화하지 않았을 때 실망을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궁극기 수련을 위해 무로마을에서 루비를 만났을 때 이런 절망적인 사실을 알고서 선물로 새 옷과 레오꼬자리 천체쇼 티켓을 주던 루비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약속을 한 것인지, 그리고 그런 그를 걱정한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해야한다며 로켓 밖으로 나와 공석올림 박사에게 에너지가 가득 찬 차원 전송 장치를 넘겨준다. 공석올림 박사가 나성호에게 차원 전송 장치가 도착했다는 소식과 사파이어가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로켓이 노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자신이 지키겠다는 말을 전해준다.
20화에서 화룡점정을 익힌 레쿠쟈를 데리고 혼자 우주로 나갈 생각을 하고 있는 루비 뒤로 다가가 직격탄을 날린다."너 또, 위험한 생각 하고있지?"
3. 소지 포켓몬
3.1. 지니고 다니는 멤버
3.1.1. 메가번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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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챠모/성별: ♀
사파이어의 스타팅 포켓몬. 사파이어의 멤버들 중 홍일점.[31]
3.1.2. 보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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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도라라/성별: ♂
사파이어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포켓몬. 철구전에서 갱도라로 진화시켜 나오는데 갱도라 진화레벨은 '''32다.''' - 번치코와 같이 주력멤버이면서 동시에 레드의 강챙이 포지션.
3.1.3. 고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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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에루루/성별: ♂
정확히 말하자면 사파이어의 아버지인 털보 박사의 포켓몬. 덩치 때문인지 그냥 밖에 풀어놓고 다닌다. 바다를 건너거나 할 때 그 특유의 덩치로 도와준다고. 그 탓인지 전투에 참여하는 모습은 거의 없다.
3.1.4. 코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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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파도도/성별: ♂
보라시티에서 잡은 포켓몬.
3.1.5. 트로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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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토라라/성별: ♂
에루루와 마찬가지로 밖에 풀어놓고 다니는 포켓몬. 얘 역시 털보 박사의 포켓몬이다. 주로 공중전에서 활약한다...고는 했는데 사실상 공중날기 셔틀 수준에 출연도 잘 안 한다.
3.1.6. 시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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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시라라/성별: ♂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일으킨 재앙 때문에 사파이어에게 맡겨진 포켓몬. 다이빙 기술을 가지고 있어 인간이 갈 수 없는 심해까지 갈 수 있다. 에루루와 함께 밖에 풀어놓고 다닌다.
3.1.7. 메가엘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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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킬루루/성별: ♂
루비의 암컷 킬리아 루루와 함께 가디안 두마리의 콤비로 진화시키려 했던 수컷 킬리아로 얼떨결에 엘레이드로 진화해버렸다.
4. 기타
4.1. 외모
전체적으로 포켓몬스터 3세대 시리즈의 여주인공을 베이스로 했지만 송곳니 속성이 추가 되었다.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 기준인 15세 시절의 신장 및 체중은 158cm, 45kg.
체형은 가는 편이지만 가는 체형에 비해 은근히 가슴이 있는 편. 이는 애니판의 봄이(하루카)와도 동일한 점. 다만 작화 때문인지 나잇대에 비해 가슴이 크다는게 블루나 크리스마냥 확 튀진 않는다.
5. 관련 문서
[1] 11세(4장)→11세(6장)→15세(13장)→23세(12장). 각 챕터 별로 시간의 흐름을 확실히 언급하는 인물들이 있다.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는 챠크라,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에서는 등장 인물 다수가 제6장: 에메랄드 편으로부터 3년이 흘렀다고 언급하며, 그 해에 15세가 된다. 또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이 다이아몬드·펄 편보다 시간상으로 이전에 오기 때문에, X·Y 편에서는 23세가 된다.[2] 털보박사의 딸이자 조수로 일하고 있다.[3] 일본어판에는 궁구(연구)하는 자라고 되어 있는데, 영문판에서는 Conqueror(정복자)로 번역되어 있다. 다만 Conquer에는 "극복하다, 찾아내다"라는 뜻이 있어서 연구하는 자와 아예 연관이 없는 표현은 아닌 듯하다.[4] 현재 번치코나이트를 선보였다.[5]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에 맞서 함께 싸우자는 사파이어의 제안에 루비가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자 한 말.[6] 공식적으로 봄이와는 별개의 인물 취급이다.[7] 포켓몬을 연구하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8] 벽안 속성까진 거의 동일.[9] 이건 빛나를 원본으로 둔 후속작(스페셜판 DPPT 편) 히로인 플라티나도 동일.[10] 대표적인 예가 첫 체육관전. 밀리고 있던 사파이어는 졌으니까 나가라고 열어준 문에서 불어온 바람을 느끼고 역습을 시작해 이겼다.[11] 포켓몬이 아프다고 하자 '''포켓몬의 엉덩이에 코를 박고 똥냄새를 맡는 것'''으로 포켓몬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2] 도감 소유자로써의 능력이 의외로 지식이 요구될법한 '궁구하는 자(= 포켓몬을 연구하는 자)인 것도 이 '지식' 과 관련이 있어보인다.[13] 루비를 만나기 전까진 나뭇잎을 옷 대신 두르고 다닌데다, 후에 루비에게 화가 나서 그가 만들어준 옷을 벗어버릴 때 그냥 알몸이었다(...). [14] 근데 정작 내용 중엔 사투리 쓴다고 한다. 뭐지?[15] 분위기와 복장도 영락없는 히메로리 그 자체. 특징적인 덧니도 이 땐 드러나지 않았다. 종종 보이는 여자아이스러운 면모도 그냥 여자애여서가 아니고 과거엔 정말 여성스러운 성격이었기에 그것이 현재에도 조금 반영된 것일지도 모른다. 사파이어의 경우 성향 자체를 어떤 사건을 계기로 해서 자기가 의도적으로 바꾼 케이스다보니 더더욱.[16] 이때 싸우는 루비의 눈매가 매우 무서웠던데다 보만다가 루비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습을 보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17] 레드의 경우 관동지방 체육관 관장의 반이 로켓단 소속이였기에 정상적인 체육관 시합이 불가능했다. 어찌해서 모은 그린 배지를 제외한 7개의 배지도 실프주식회사 붕괴 직후 사천왕의 손에 넘어가 분실했다. 실버의 경우 관장들이 석영고원으로 모이며 체육관을 비운 사이 훔친 것이었으며, 후에 모두 돌려주었다.[18] 레드와 옐로는 플래그 꽂혔지 성사되진 않았고 그린은 아예 플래그가 하나도 없었으나 블루와 플래그가 생겼다.(제5장과 제9장 이후) 실버와 블루는 남매애에 가깝다. 다이아몬드와 플라티나도 가망이... 펄도 마찬가지. 골드와 크리스탈도 별 껀수가 없었으나 43권에서 분위기가 묘해져서... 블랙과 화이트는 플래그는 어느 정도 서있지만 블랙이 라이트스톤에 갇혀 행방불명 되어 버리는 바람에 2년 동안 여자 혼자 지내버렸다. 그런데 엑스 와이는 아예 처음부터 커플 플래그를 꽂고 나와서..[19] 나무위키에도 유일하게 연인 항목이 있다....[20] 사실 원작에선 사투리가 심한 설정이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내..., 니를 좋아한데이.'정도가 맞는 번역이지만 정발판에서는 사투리 설정이 묻혔다. [21] 영어판을 비롯한 일부 번역본에서는'''살인'''(Murder)이라고 표현한다.[22] 이 때 루비에게 옷을 선물 받은게 좋은지 발그레 미소 짓는다.[23] 루티아가 아닌 루비에게 '바보 멍청이'라고.[24] 이때 ZUZU를 보면서 루비가 어딜 돌아다는지 걱정을 한다. 여차하면 자신이 메가진화 하는 법을 코치해줄 생각이라고 상관은 없다 말한다.[25] 편지의 원문은 '데봉 코퍼레이션에게 고한다(告ぐ).'이지만 이 부분을 '고문(酷ぐ)'으로 읽는다.[26] 원래 뜻은 술맛이 진하다/가혹하다/정도가 심하다 등등.[27] 이들은 피아나가 각 조직에 잠입했을 당시 별의 위기를 알려주어 자신을 도와주기로 한 단원들이다.[28] 이때 찰나의 멘탈붕괴 장면이 지나가는데, 사파이어답지 않게 하카타벤이 아닌 공용어로 쓰여있다. 하지만 줄 나뉨과 마침표가 전혀 없기에 읽기에 조금 복잡하다.[29] 에루루는 아버지인 털보박사 소유로 바다를 이동할때 주로 부른다.[30] 평소엔 밖에 두고 다닌다.[31] 재미있게도 루비의 경우 스타팅 포켓몬인 주주가 청일점이며 나머지는 싹 다 암컷/무성(세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