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라트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1. 개요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설치된 대한민국 대사관이다.
소국에 주재하는 대사관이라 별도의 청사를 갖고 있지 않으며 지역투자은행 건물 3층에 입주해 있다.
2. 역사
수교 이래 오랫동안 주 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 라트비아 대사관을 겸임해 왔으나, 2012년 리가 분관이 설치되어 업무가 이관되었다.
2019년 3월 리가 분관이 정식 대사관으로 승격되었으며 동년 11월 한성진 초대 대사가 부임했다.
2020년 4월 영사과가 신설됨에 따라 영사 업무를 개시했다. 동년 사망한 영화감독 김기덕의 장례절차 전반을 유족에게 위임받아 진행했다.
3. 업무
교역 규모가 적은 라트비아와의 관계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하고 있어 한국을 현지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민을 대상으로 한 여권 발급 등의 영사 업무도 처리한다.
코로나 사태와 관련, 바르샤바보다 리가에 가까운 리투아니아 교민들의 귀국을 지원했다.[1]
[1] 주 리투아니아 대사관은 주 폴란드 대사관에서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