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의 보루
1. 개요
Basti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등장하는 지역.
어둠땅의 영역 중에서 숭고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지닌 이들이 도착하는 영역이다. 사후세계의 개념 중에서는 '''천국'''에 가장 가깝다. 말드락서스가 물리우주에 간섭할 수 있는 육신을 지닌 언데드를 사역하여 우주의 균형을 지키는 군사 영역이라면, 승천의 보루는 다른 차원보다는 주로 어둠땅에서 머무르며 영혼들을 수호하는 동시에 질서와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곳에 오는 영혼들은 생전에 평생 충직하고 정의롭게 살아온 자들이다. 다만, 현실의 종교나 신화에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자는 매우 소수로 묘사되듯이, 승천의 보루 대장정 말기에서 키리안들이 말드락서스 침략자들에게 물량에서 압도당하는 걸 보면 상대적으로 승천의 보루 인구 수는 말드락서스나 레벤드레스에 비해 적은 것 같다.[1]
NPC들은 대부분 그리스식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로마식 계급(백인대장, 집정관)이 있고 외모는 기독교의 천사에 가깝다. 사도라는 칭호도 존재한다. 이미지적인 모티브는 기독교의 천국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엘리시온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보루가 돌아가는 방식은 과거와 결별하고 더 높은 존재로 변화하여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식인데, 이는 불교의 해탈과 비슷한 내용이다.
승천의 보루 맵 자체의 가장 큰 특징은 맵 외곽의 낭떠러지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점. 떨어지면 키리안 승천자 하나가 나타나서 떨어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옮겨다준다.
2. 성약의 단: 키리안
3. 승천의 보루 주민
- 키리안
>"승천의 보루에 사는 고결한 주민들입니다. 이들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오리보스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영혼은 무감정한 중재자의 심판을 받은 뒤 최종 목적지로 떠나고, 승천의 보루에 처음 도착한 이들은 키리안 열망자가 됩니다. 날개 없는 영혼으로서 언젠가는 날개를 얻어 승천자의 지위에 오를 희망을 품고 영겁의 시간 동안 훈련에 매진합니다."
키리안은 처음부터 날개가 가진 존재는 아니다. 이들은 '열망자'로서 전생의 미련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의식을 치른 뒤 '승천자'가 되어 하얗고 푸르스름한 날개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승천자들은 어둠땅에서도 매우 명예롭게 취급되는 자들인데, 선인 중에서도 선인만을 골라 모아서 이루어진 집단이다보니...그래서 클레이아가 나락살이 키리안을 봤다고 하자 키리안이 타락하다니 하면서 경악한다.
키리안은 처음부터 날개가 가진 존재는 아니다. 이들은 '열망자'로서 전생의 미련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의식을 치른 뒤 '승천자'가 되어 하얗고 푸르스름한 날개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승천자들은 어둠땅에서도 매우 명예롭게 취급되는 자들인데, 선인 중에서도 선인만을 골라 모아서 이루어진 집단이다보니...그래서 클레이아가 나락살이 키리안을 봤다고 하자 키리안이 타락하다니 하면서 경악한다.
- 이탈자
>"지망생이 통과의례를 무사히 수료하지 못하는 일도 드물지만 일어납니다. 한때 총명한 인재였던 이들은 어둠에 빠져 길을 잃고 승천의 보루의 평야를 헤매며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이탈자 세력이 새어 나가지 못 하도록 막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칫 놓쳤다가는 의심이 질병처럼 삽시간에 번질 수 있으니까요..."
키리안 중 의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거나 생전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타락한 존재들이다. 보통의 키리안보다 더 어두운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도 검은색이다. 기본적으로 집정관이 하는 일에 의심을 품고 있으며, 나락의 간수와 손을 잡고 '나락살이'로 한 단계 더 타락하는 경우도 있다. 나락살이가 되면 완전히 어두운 톤을 띠게 된다.
키리안 중 의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거나 생전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타락한 존재들이다. 보통의 키리안보다 더 어두운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도 검은색이다. 기본적으로 집정관이 하는 일에 의심을 품고 있으며, 나락의 간수와 손을 잡고 '나락살이'로 한 단계 더 타락하는 경우도 있다. 나락살이가 되면 완전히 어두운 톤을 띠게 된다.
>"죽음의 마법으로부터 태어난 이 이계의 관리인이자 기술병은 승천의 보루를 티 없이 깔끔하게 유지합니다. 왕국을 관리하는 임무 외에도 키리안 열망자를 훈련하고 승천의 보루를 방어하며 령의 힘으로 움직이는 수호병인 백인대장을 구성하기도 하죠. 청지기는 각각 아끼는 용장이 하나씩 있어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품을 잘 보관해둡니다. 이들의 눈에 들면 충성의 서약을 받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해당 문서 참조.
해당 문서 참조.
- 백인대장
>"령의 힘으로 움직이는 전투기계 군단입니다. 명상 전투를 통해 키리안 열망자를 훈련하기도 하고 승천의 보루의 방어를 맡기도 합니다."
청지기들이 제작하고 관리하는 기계들로, 령 에너지를 동력으로 써서 움직인다. 주로 키리안 열망자들의 훈련에 동원된다. 이들도 이탈자나 청지기들처럼 타락할 수 있으며, 그때는 기체 색깔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진다. 상대적으로 날씬한 기체가 법무관이고, 뚱뚱한 기체가 거수다. 거신은 앞의 둘과 비교가 안 될 만큼 덩치가 크다.
청지기들이 제작하고 관리하는 기계들로, 령 에너지를 동력으로 써서 움직인다. 주로 키리안 열망자들의 훈련에 동원된다. 이들도 이탈자나 청지기들처럼 타락할 수 있으며, 그때는 기체 색깔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진다. 상대적으로 날씬한 기체가 법무관이고, 뚱뚱한 기체가 거수다. 거신은 앞의 둘과 비교가 안 될 만큼 덩치가 크다.
- 법무관
>"날아다니는 전투기계입니다. 군인으로서 특히 유망한 열망자를 훈련할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아라코아의 뼈대를 쓰는 조류형 로봇.
아라코아의 뼈대를 쓰는 조류형 로봇.
- 거수
>"타협을 모르는 방벽이자 막강한 전사들로, 승천의 보루의 질서를 수호합니다."
판다렌 남캐 뼈대를 쓰는 일종의 로봇.
- 거신
>"영원한 수호자로서 영겁의 세월 동안 승천의 보루를 지키고 방어해왔습니다."
- 기억
>"키리안이 전생의 짐을 내려놓으면서 이들의 몸속에 깃들어 있던 괴로운 생각들이 물리적으로 발현됩니다. 키리안은 이런 존재들을 처단해야만 스스로 정화하고 승천할 수 있습니다."
볼둔의 아쿤다의 사원 앞에 돌아다니던 기억 정령들과 비슷한 존재들이다.
볼둔의 아쿤다의 사원 앞에 돌아다니던 기억 정령들과 비슷한 존재들이다.
4. 퀘스트 스토리라인
4.1. 메인 퀘스트
- 아래 내용은 알파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내용을 참고했다(와우헤드 정리글).
칼리스테네에게 성약의 단 능력을 배우고 열망자의 안식처로 돌아온 용사는 과거의 삶을 정화하는 순수의 신전에 문제가 생겼음을 듣고 그리로 향한다. 순수의 신전의 손인 에리디아에게 힘을 보태 여러 열망자들의 의식을 돕게 되지만, 그 중에는 의식을 통과하지 못하고 이탈자가 되어버리는 이들도 있었다. 에리디아는 그들 중 니콜론이라는 사도를 찾을 것을 용사에게 부탁하고, 그를 찾자마자 익숙한 얼굴이 용사를 맞이하는데 바로 빛의 수호자 우서였다. 이미 타락한 이탈자가 되어 니콜론을 회유하던 우서는 용사가 도착하자마자 떠나버린다. 니콜론은 에리디아를 보자마자 괴로워하고, 우서의 이야기를 들은 에리디아는 그가 데보스가 거두었던 열망자들 중 하나라고 얘기해 준다. 에리디아는 니콜론의 정화 의식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니콜론은 결국 이탈자가 되어 떠나간다. 순수의 신전은 곧 에리디아의 영혼결속자였던 리소니아[2] 가 이끄는 타락한 이탈자들의 공격을 받지만 순수의 용장 베시포네에 의해 저지당한다. 에리디아와 리소니아는 정화 의식 중에 자신이 완전한 존재가 되기까지 치렀던 모든 과거를 잊는 것에 판이하게 다른 의견을 가지고 대립한다. 결국 패배한 리소니아는 도망가려 하지만 베시포네에 의해 부서져 잔재만이 남는다.
베시포네는 용사와 클레이아에게 리소니아의 잔재를 가지고 기억의 공간으로 가 그녀가 어떻게 이탈자가 되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한다. 청지기 미카니코스의 도움을 받아 리소니아의 기억을 들여다 본 플레이어는 아직 열망자였을 시절 그녀가 정체불명의 인물[3] 과 접촉하는 모습, 승천자가 된 후에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 이탈자들을 한데모아 연설하는 모습과 우서의 형상을 마주한다. 하지만 미카니코스가 만든 공간 관리자 므네미스가 오작동해 나머지 기억을 가로막는 바람에, 용사와 미카니코스는 므네미스를 두들겨 패서 고친 뒤 집정관의 금고까지 들어가는 수고를 들인다. 그렇게 해서 본 나머지 기억들 중엔 나락혈맹의 용사, 그리고 정체불명의 인물이 위대한 일을 이루기에 식견이 너무 좁다며 우서를 돌려보내는 모습이 나온다.
리소니아의 침공 뒤에 나락의 세력이 있다는 걸 알아낸 용사는 집정관을 알현하기 위해 클레이아와 함께 영웅의 안식처로 향한다. 그곳에서 다시 만난 칼리스테네는 그 정보라면 집정관이 들어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용사 일행은 발품을 팔아 집정관의 오른팔인 총사령관 아드레스테스를 부른다. 소환에 응한 아드레스테스는 용사를 집정관이 있는 천상의 요새로 데려다 준다. 집정관을 알현한 용사는 그녀의 경고에 따라 요새 동부에 있는 신전의 수호물을 살펴보던 중 우서와 재회한다. 우서는 이미 용기의 신전을 지키는 수호물을 무력화한 상태였고, 이탈자가 승천의 보루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올 것이라는 말을 남긴 채 유유히 사라진다.
서둘러 향한 용기의 신전은 이탈자들 대신 말드락서스에서 온 세력의 침공을 받았고, 용기의 신전의 손인 타니코스가 그들을 막는 중이었다. 용사 일행은 그를 도와 신전 일부를 수복하고 모자란 령을 보충해 방어 시스템을 회복시키는 등 큰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아직 용기의 용장 잔드리아가 말드락서스 선봉장 아마스와 대치 중이었으므로, 용사와 타니코스는 그녀를 돕기 위해 더 깊은 곳으로 간다. 잔드리아는 아직 버티는 중이었으나, 타니코스는 도착하자마자 아마스에게 공격받아 안타깝게도 뼈괴물(군주 매로우가르비슷하게 생겼다.)이 되고 만다. 용사는 잔드리아와 함께 타니코스를 처치하고, 말드락서스의 공격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죽음의 상흔 던전으로 진격한다.
5. 기타
필드가 매우 아름답다. 그나마 비견될 만한 아름다운 몽환숲도 좀 어두침침한 반면 승천의 보루는 그야말로 산뜻한 하늘색의 연속에다 고풍스러운 키리안 건물들과 어울려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단점을 꼽자면 눈이 좀 아프다. 필드가 대체적으로 파란색 필터를 낀 것 처럼 밝은 푸른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조금만 플레이해도 눈이 좀 피로해질 수 있다.
반면 퀘스트 라인은 좀 지루한 편이다. 스토리를 이끌어간다고 볼 만한 인물이 없어 감정 이입이 잘 되지 않으며, 사후에도 등장했던 우서는 적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이탈자들과의 대립이 주를 이루는 바람에 끝나고 나면 기억에 남는 건 귀여운 부엉이들뿐이다. 성약의 단으로 키리안을 골라도 마찬가지인데, 스토리는 당연히 이탈자들과의 대립이 계속되며 펠라고스와 클레이아는 퀘스트 몇번 하더니 영혼결속을 하자고 하는 수준이다.
승천의 보루 전역과 승천의 보루에 관련된 던전인 죽음의 상흔, 승천의 첨탑에서 령 조각 50개를 모아 탈것을 해금하는 업적이 있다.
승천의 보루는 하늘에 떠 있는 섬처럼 대지가 공중에 떠 있는 지형이다. 구조물은 하늘을 나는 키리안답게 주요 거점들은 대부분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이며 플레이어가 땅에 부딪혀 낙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고, 승천의 보루 자체에서 떨어져 추락할 위기에 처하면 키리안들이 건져올려서 살려준다. 이 때 전투 상황도 해제하니 급할 때는 허공으로 뛰어내리는 방법도 유용하다.
이 지역의 물에 닿으면[4] '영혼 주입'이라는 30분 짜리 버프가 생긴다. 1스택 당 비전 공격력 2% 증가, 받는 마법 피해 1% 감소가 되며 최대 5스택[5] 까지 쌓인다. 비전 계열 캐스터들에게는 매우 유용하니 여기서 퀘할 때는 버프 챙기는 게 좋다.
열망자들이 승천자가 될 때를 대비해 미리 비행 능력을 훈련하는 비행 학교 미니게임 3종 전역퀘가 있다. 광란의 날갯짓은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미니게임이며, 우아한 낙하는 낙하하면서 링을 통과해야 하며, 위로 더 위로!는 꽃 발판을 밟고 올라가면서 진행하는 미니게임이다. 다만 버그가 문제가 되는데 위로 더 위로!는 분명히 꽃을 제대로 밟았음에도 튕겨 올라가는게 아니라 꽃 속으로 쑤욱 빠져 추락[6] 하는 일이 잦으며, 우아한 낙하는 최고 지점 도착 후 활공 버프가 안 생겨 그냥 추락하는 경우가 있어 글라이더나 낙사 방지 기술이 없으면 그냥 낙사한다. 광란의 날갯깃은 버그가 없지만 업적을 위한 용장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1] 말드락서스는 강령술 위주인데다가 '힘'을 중시하는 세력이라 자연스럽게 여기에 쏠리기가 쉽고 경쟁에서 탈락한 자들은 강령술에 쓰여서 전투에 동원된다. 레벤드레스는 기본적으로 악인이면서 생전의 감정(질투, 분노, 탐욕 등등)을 청산하지 못한 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에 고결한 선인보다 악인이 많은 세상현실때문에 기본 수요가 항상 존재하게 된다. 거기에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같이 이타적인 삶을 산 사람도 '''생전의 기억'''에서 힘을 얻기에 말드락서스로 갔다. 다만, 알렉산드로스는 자식문제에서 과오가 있으며 키리안의 임무에 필수요소인 공정성 부분에서 자식편애가 결격사유가 될만한 부분도 있는 결함있는 선인이라는 점에서 우서와는 다르긴 하다. 즉 승천의 보루는 '''평생 이타적인 삶을 산 사람들 중에서도 과거의 기억과 완전히 결별해도 괜찮은''' 사람들만 가는 셈이다. 가뜩이나 가기 힘든 조건에서 한번 더 거르는데 승천자는 거기서 또 거른다. 바늘구멍을 통과하려니 한번 더 바늘구멍이 나오고, 거기서 한번 더 바늘구멍이 나오는데 이걸 다 통과해야 키리안이 되는 셈이다.(...)[2] 전역퀘중에 알수 있는 내용이지만 거의 연인사이였다[3] 나중에 드러난 바로는, 이탈자들의 지도자는 바로 우서를 거두었던 충성의 용장 데보스였다. 어둠땅 사후 영상에서 데보스는 키레스티아를 알현한 자리에서 우서의 과거를 읽으면서 아서스가 쓰는 서리한이 나락의 힘이 담긴 물건인 걸 보고 이 사실은 나락의 힘이 산 자들의 세계에서 쓰인 거라 위험한 징조고 우리가 우서의 기억을 지웠으면 이 사실을 몰랐을 거라며 간언하나, 집정관은 길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명을 내리며 묵살해버렸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었지만, 타락하고 손을 잡은게 모든 잘못의 근원인 간수였다.베타 때 공개된 내용을 보면 대장정 후반부에서 키레스티아도 '승천의 보루를 구한 것도 결국 살아있는 시절의 기억을 가진 필멸자였다'면서 결국 기억을 지우는 규칙을 재검토할 의사를 밝힌다. 승천의 보루 대장정에서 이탈자 리소니아와 싸우는 이벤트 때 리소니아와 싸우는 키리안 에리디아가 '죽은 이를 어둠땅으로 인도하는 우리의 임무를 편견없이 공정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 불가피하다'고 말하는데 리소니아가 이탈자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기도 한 걸 보면 쌓여있던 문제가 터져나온 후에야 입장을 바꾼 것이다. 데보스가 배신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것도 키레스티아고 작중에서 비호감스러운 모습과 무능한 행태를 보여줘서 죽음의 판테온 일원들 중 유저들 사이에서 그녀가 가장 평가가 안 좋은 것 같다.[4] 수면 보행 장비를 단 탈것은 직접 잠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5] 지속 시간은 누적 안 됨.[6] 추락하면 출발 지점으로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낙사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