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둥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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东风 | Dongfeng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이자 舊 제2포병이라고 불리우는 핵무기 관련 전담 부대가 운영하는 탄도탄을 정리한 문서이다. 중국의 탄도탄은 둥펑(东风)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어있으며 영문상의 Dong Feng를 따서 '''DF-XX'''로 분류되며 NATO코드로는 CSS-XX로 구분되어서 이를 적용하고 있다.
1957년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당시 R-2 탄도탄에 대한 연구목적으로 도입을 하면서 중국의 둥펑 탄도탄의 역사도 시작되게 된다. 이때 마오쩌둥이 연설에서 '''동쪽에서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둥펑(东风)이라는 명칭이 붙게되면서 오늘날 중국의 탄도탄의 명칭으로 완전 통일하게 된다.
현재 둥펑 시리즈는 SRBM/MRBM/IRBM/ICBM/SLBM을 모두 통칭하고 있으며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상대로 비대칭전력에 맞설만한 전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인도밖에 없다.
중국식 탄도탄 분류법은 다음 용어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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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탄도탄으로 정확하게는 소련 R-2 미사일의 복제품이다. 그런데 소련 R-2미사일은 나치독일 V-2 미사일의 복제품이다.중국도 로켓개발 관련해서 연구목적으로 들여와서 재설계등으로 복제한 것이다. 배치년도는 1960년 11월 5일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배치가 진행된다.
원본과 큰 차이는 없지만 중국의 연료와 라이선스한 엔진 문제가 있어서인지 원본인 R-2의 경우 사정거리 600km인데 비해 중국은 조금 적다라는 한계가 나왔다. 사실 중국으로서는 이제 갓 배치한 기술개발 목적 성향이 강한 로켓이었으니 카달로그 성능에서 최대한 복제하는 능력을 보유한 것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중국 자체 디자인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DF-1 도입이후 개발을 시작한 물건이나 1960년 소련과의 갈등으로 소련이 원래 제공하기로 했던 R-5(SS-3 Shyster)탄도탄에 대한 기술지원이 끊기면서 중국으로서는 개발에 난항을 겪게 되는 물건이다. 우선적으로 기존의 DF-1을 베이스로하여 1962년 3월에 2번의 시험발사를 수행했으나 당연하게 실패했다. 결국 1962년 6월 29일까지 개발에 계속 난항을 겪다가 본격적으로 62년부터 새로운 모델링으로 재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으로 DF-2A라는 모델명이 붙는다고는 한다. 결국 1964년에 시험발사에 성공하게 되었고 1966년 10월 27일에 중국 최초로 핵탄두를 장착하여 시험발사에 성공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중국의 핵보유국임을 천명하는 상징적인 탄도탄이 되기도 했다.
DF-2는 시험배치에서 실패를 함으로서 사실상 사장되고 DF-2A가 결국 64년부터 배치가 되어서 80년대 중반~후반까지 운영되다가 퇴역하였다고 한다.
출처: 출처
중국 최초의 중거리 탄도탄이다. 중국에서는 완전히 독자적인 개발된 무기라고 하지만 외형이 소련의 R-14 Chusovaya(나토코드: SS-5)와 완전 유사하다 못해 동일하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기존의 DF-2A의 한계를 극복할만한 모델로 R-14를 택하여 그대로 복제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시험발사 성공은 1966년 12월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그 이후 제대로 연구개발투자가 안된걸 감안하나 당시 개발시대 시점을 감안할때 문화대혁명과 중국내 복잡한 정치상황을 고려했을 경우 앞서 서술한 것처럼 소련은 기술제공을 역시나 거부한 R-14를 복제하여 최대한 DF-2A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즉 중국은 어찌보면 DF-3를 ICBM을 목표로 했을 것으로 보이나 현실적으로 그것에 도달하지 못한 작품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거리 탄도탄이라는 의미는 매우 큰데다가 1981년에 다시 본격적인 개량사업을 거치면서 85~86년 사이에 그 성과를 보게 되면서 오늘날에도 중국의 중거리 탄도탄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DF-21 시리즈들의 개량이 2010년에 본격적으로 배치되면서 퇴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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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물건은 중국으로서는 최초의 해외판매 탄도탄으로 1987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어서 현재까지도 사우디군이 운영중이다.
DF-3 이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기 위해서 만든 중국의 중거리 탄도탄이다. 가장 우선시한 목표는 괌을 타격하기 위해서 였고 배치시기인 1970년대였기 때문에 중국-소련 국경분쟁을 겪으면서 소련에 대한 핵전력의 한계도 맛보았던 중국이었기 때문에 개발되는 과정에서 모스크바를 타격하고 강력한 전략핵 공격을 감행 할 수 있는 형태의 사정거리와 탄두증량을 증설했다. 본격적인 배치는 1975~76년부터 최초 배치가 시작되었으나 10년 가까이되는 1984년까지도 발사대 4기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그이후에 발사대가 10~15대로 늘었고 탄도탄 역시 추가 증설되어서 20발 정도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는 DF-31로 교체가 되어 퇴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전부터도 이미 2010~2015년 사이 내로 교체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교체된 상황으로 보인다.
MIRV 즉 다탄두 탄도 미사일 의혹이 있다.
중국 최초의 ICBM의 실전배치와 개발 성공은 DF-5에서 시작하게 된다. 어떻게보면 그간 중국이 가장 고대하던 전략무기를 이 시리즈에서 얻게 된 셈이다. 1971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1981년에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배치가 시작된다. 최초의 DF-8은 10000km의 사거리를 확보하여 사실상 미국을 사정권 안에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에 미국이 경계를 했는데 사실 이 시기에는 미국보다는 소련을 겨냥한 목적이 강했다. 이미 중국은 DF-4의 한계문제를 절감했었기 때문이다. 86년에는 12000~15000km급으로 사정거리가 늘어난 DF-5A가 등장했으며 최종적으로 2015년 열병식때 DF-5B 그간 MIRV 이른바 다탄두 탄도 미사일로 확정이나 다름없는 추정을 받는 B형이 선보이게 된다. 하지만 개량으로 해도 개발시기가 있는지라 DF-41로 대체되고 있다.
추정치상 08년까지 20~30기 정도가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되는 중국의 최대 전략핵무기의 시초격 물건이다.
DF-10은 탄도미사일이라기 보다는 지상 발사형 순항미사일 즉 Land-Attack Cruise Missiles (LACM)으로 알려져 있다.통칭 '''대검-10 도탄(长剑-10导弹)'''이다. 순항미사일을 3연장발사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의 WS-1/2보다 더 장거리 투사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 대한 순항미사일 공격 및 수상 전투함에 대한 공격을 위해서 1999년에 개발되었으며 2006년에 실전배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93년 양안갈등 문제인 제3차 대만해협 위기가 있던 시점인만큼 그때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에 대해서 중국이 꼼짝 못했던 교훈을 반영하여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H-6 폭격기 운영 순항미사일 형태로 대검-20 도탄(长剑-20导弹)이라는 개량형이 나와있다고하나 공개된 적은 없다.
M-11(수출명)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우는 중국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1970년대 후반 개발되어서 배치된 물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전술탄도탄이다. 1987년을 기점으로 A형이 등장하여 사정거리가 기존보다 증가되었고 미확인된 AZT라는 형식명의 추가적인 개량형(?)은 1999년 중국 개방 50주년 열병식에 등장했으나 변화에 대해서 확인된건 공식적으로 없으며 추정상 정확도 즉 CEP가 개선되었다는이야기만 나오고 있다.
사정거리가 최대 825km급이라는 미확인 정보가 있으나 미확인 정보이며 이 물건은 현재 파키스탄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샤힌(Shaheen)시리즈의 기초가 되는 물건으로서 수출된바 있다. 추정상 DF-11A까지 파키스탄에 수출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쪽에서는 MTCR을 준수했다고 알려져있으나 파키스탄에 수출한 물건인 기존의 초기형의 탄두중량이 800kg이 넘는걸 감안한다면 모르는 일이다.
2020년 대만 압박용으로 10발 발사하기도 했다.#
러시아의 9K720 Iskander 전술 탄도탄(나토코드: SS-26)을 확보하려고 중국이 동유럽과 러시아에서 적용하여 형식명을 붙이려고 알려진 물건이다. 그러나 도입이 뜻대로 되지 못했는지 공개된것이 없는 형태가 이 미사일이 되었다. 중국쪽에서는 부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구쪽에서는 중국이 러시아가 아닌 동유럽에서 9K720 Iskander 전술 탄도탄을 도입하여 비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추정하는 듯 하다.
M-9(수출명)로도 알려진 중국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며 추정상 DF-12 사업을 대체한 형태의 물건으로 추정된다. 85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87년에 설계 시제안이 나오며 1988년에 시험배치등으로 모습을 공개하게 되나 추정상 제대로된 배치는 1990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C형까지 개량형이 나와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C형은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A형은 CEP를 최소화하여 비행의 안정성에 집중했으며 B형은 추가적인 CEP를 더욱 줄이는데 그 목적을 했는데 레이저 유도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A형의 CEP가 기존의 30~45m였던 것을 B형에서는 5~10m로 줄였으며 C형에 가서 탄두중량이 증대되고 벙커 버스터와 같은 탠덤탄두 형식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대신에 B형보다 사정거리가 100km 줄고 CEP가 15~20m로 늘어났다. 또한 C형에서부터 핵탄두 운영이 가능하여 20kt의 전술핵운영이 가능하다. C형의 개발 목적은 현재 공식적으로 대만군의 주요 지휘시설을 완전하게 파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2011년에 실전배치를 한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중국에서는 IRBM이라는 중거리 탄도탄 호칭을 썼지만 사정거리상 MRBM이 맞다. 대만을 겨냥한 탄도탄으로 DF-15의 한계와 대만군의 PAC-3의 대량배치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대만군이 상당히 긴장했다고도 알려져 있는 물건이다. 공식적인 등장은 2014~15년에 등장했으나 실전배치는 이미 앞서 이야기한대로 2011년이다.
기존에 비하여 발사체계가 디지털화되었고 2단 고체로켓이기 때문에 DF-15보다 발사속도와 비행속도를 높이는데 최대한 주력함과 동시에 CEP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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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DF-16의 개량형인 DF-16B의 추진체를 1단으로 한 극초음속 글라이더 미사일.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중국의 주력 준중거리 탄도탄으로 알려져 있는 물건이다. 다른 탄도탄들은 수량이 적은 편이나 가장 많은 수요를 차지하고 있는 탄도탄으로 개량화도 매우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중국의 A2/AD전략에서도 핵심 주력 타격 비대칭전력이 바로 이 물건이며 미해군이 가장 경계하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1985~86년사이에 개발을 시작하여 1991년에 실전배치를 마치게 되었다. 현재 A/B/C/D형으로 나와있는 계열화된 주력 준중거리 탄도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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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이후에 언급된 D형은 ASBM 이른바 대함 탄도 미사일로 알려져서 특히 한국언론이 엄청나게 설레발을 쳤던 물건이기도 하며 현재 이 모델링을 기반으로 북한이 대함 탄도미사일을 흉내내려고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DF-21 항목 참조.
DF-21을 베이스로 개발하려고 했던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목표치는 3000~3200km급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1996년 무슨 이유에서인지 취소되었다고 한다.
차량 이동형 발사 미사일로, 중국에서 미국 괌 기지까지를 사정권에 둔 미사일로, 2017년 5월 8일 중국정부에 의해 EA/DF-26B가 공개 되었다. 해당 모델인 EA/DF-26B는 EMP(Electronic Attack) 내지는 대 레이더 미사일 (ARM·anti-radiation missile) 로 추측되어, 대한민국 내에 위치한 사드기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원형인 DF-26은 핵탄두 사용이 가능한 다탄두 미사일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중국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DF-21의 한계 극복을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배치인지라 정보가 매우 부족한 물건이다.
DF-31(둥펑-31)은 중국 최초의 고체연료 ICBM이자 2006년에 배치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도로에서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발사대를 사용하며, 3단 고체 로켓을 사용한다. 오리지널 버전인 DF-31은 1메가톤급 탄두 1개를 장착하며, 2009년에 개량형으로나온 DF-31A는 20, 50, 150Kt급의 탄두를 3개 장착하는 MIRV기능을 갖추고 있다. 개량형으로 SLBM버전인 JL-2가 있다. 제2포병의 관리하에 있으며, 15발의 DF-31 미사일과 같은 수의 DF-31A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보유 미사일의 수는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다.
현재 중국에서는 B형에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데 이 B형이 DF-41을 언급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중국의 가장 최신형 ICBM으로 1986년에 개발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추정되는 물건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2012년에 발사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식적인 공개는 2013년 이고 미국의 LGM-30 Minuteman과 동급을 목표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까지 시험비행을 마쳤고 2016년부터 현재 다탄두화 작업중으로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한 것은 DF-41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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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2,000~3,000km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东风 | Dongfeng
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이자 舊 제2포병이라고 불리우는 핵무기 관련 전담 부대가 운영하는 탄도탄을 정리한 문서이다. 중국의 탄도탄은 둥펑(东风)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어있으며 영문상의 Dong Feng를 따서 '''DF-XX'''로 분류되며 NATO코드로는 CSS-XX로 구분되어서 이를 적용하고 있다.
1957년 중국이 소련으로부터 당시 R-2 탄도탄에 대한 연구목적으로 도입을 하면서 중국의 둥펑 탄도탄의 역사도 시작되게 된다. 이때 마오쩌둥이 연설에서 '''동쪽에서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둥펑(东风)이라는 명칭이 붙게되면서 오늘날 중국의 탄도탄의 명칭으로 완전 통일하게 된다.
현재 둥펑 시리즈는 SRBM/MRBM/IRBM/ICBM/SLBM을 모두 통칭하고 있으며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상대로 비대칭전력에 맞설만한 전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인도밖에 없다.
2. 미사일 소개
중국식 탄도탄 분류법은 다음 용어로 해석되고 있다.
- 단정 탄도 도탄(短程弹道导弹):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
- 중정 탄도 도탄(中程弹道导弹):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
- 원정 탄도 도탄(远程弹道导弹):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
- 주제 탄도 도탄(洲际弹道导弹):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 China Surface-to-Surface(CSS) : NATO 코드명
2.1. DF-1(东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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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탄도탄으로 정확하게는 소련 R-2 미사일의 복제품이다. 그런데 소련 R-2미사일은 나치독일 V-2 미사일의 복제품이다.중국도 로켓개발 관련해서 연구목적으로 들여와서 재설계등으로 복제한 것이다. 배치년도는 1960년 11월 5일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배치가 진행된다.
원본과 큰 차이는 없지만 중국의 연료와 라이선스한 엔진 문제가 있어서인지 원본인 R-2의 경우 사정거리 600km인데 비해 중국은 조금 적다라는 한계가 나왔다. 사실 중국으로서는 이제 갓 배치한 기술개발 목적 성향이 강한 로켓이었으니 카달로그 성능에서 최대한 복제하는 능력을 보유한 것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2.2. DF-2(东风-2)
최초의 중국 자체 디자인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DF-1 도입이후 개발을 시작한 물건이나 1960년 소련과의 갈등으로 소련이 원래 제공하기로 했던 R-5(SS-3 Shyster)탄도탄에 대한 기술지원이 끊기면서 중국으로서는 개발에 난항을 겪게 되는 물건이다. 우선적으로 기존의 DF-1을 베이스로하여 1962년 3월에 2번의 시험발사를 수행했으나 당연하게 실패했다. 결국 1962년 6월 29일까지 개발에 계속 난항을 겪다가 본격적으로 62년부터 새로운 모델링으로 재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으로 DF-2A라는 모델명이 붙는다고는 한다. 결국 1964년에 시험발사에 성공하게 되었고 1966년 10월 27일에 중국 최초로 핵탄두를 장착하여 시험발사에 성공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중국의 핵보유국임을 천명하는 상징적인 탄도탄이 되기도 했다.
DF-2는 시험배치에서 실패를 함으로서 사실상 사장되고 DF-2A가 결국 64년부터 배치가 되어서 80년대 중반~후반까지 운영되다가 퇴역하였다고 한다.
출처: 출처
2.3. DF-3(东风-3)
중국 최초의 중거리 탄도탄이다. 중국에서는 완전히 독자적인 개발된 무기라고 하지만 외형이 소련의 R-14 Chusovaya(나토코드: SS-5)와 완전 유사하다 못해 동일하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기존의 DF-2A의 한계를 극복할만한 모델로 R-14를 택하여 그대로 복제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시험발사 성공은 1966년 12월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그 이후 제대로 연구개발투자가 안된걸 감안하나 당시 개발시대 시점을 감안할때 문화대혁명과 중국내 복잡한 정치상황을 고려했을 경우 앞서 서술한 것처럼 소련은 기술제공을 역시나 거부한 R-14를 복제하여 최대한 DF-2A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즉 중국은 어찌보면 DF-3를 ICBM을 목표로 했을 것으로 보이나 현실적으로 그것에 도달하지 못한 작품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거리 탄도탄이라는 의미는 매우 큰데다가 1981년에 다시 본격적인 개량사업을 거치면서 85~86년 사이에 그 성과를 보게 되면서 오늘날에도 중국의 중거리 탄도탄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DF-21 시리즈들의 개량이 2010년에 본격적으로 배치되면서 퇴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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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물건은 중국으로서는 최초의 해외판매 탄도탄으로 1987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어서 현재까지도 사우디군이 운영중이다.
2.4. DF-4(东风-4)
DF-3 이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기 위해서 만든 중국의 중거리 탄도탄이다. 가장 우선시한 목표는 괌을 타격하기 위해서 였고 배치시기인 1970년대였기 때문에 중국-소련 국경분쟁을 겪으면서 소련에 대한 핵전력의 한계도 맛보았던 중국이었기 때문에 개발되는 과정에서 모스크바를 타격하고 강력한 전략핵 공격을 감행 할 수 있는 형태의 사정거리와 탄두증량을 증설했다. 본격적인 배치는 1975~76년부터 최초 배치가 시작되었으나 10년 가까이되는 1984년까지도 발사대 4기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그이후에 발사대가 10~15대로 늘었고 탄도탄 역시 추가 증설되어서 20발 정도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는 DF-31로 교체가 되어 퇴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전부터도 이미 2010~2015년 사이 내로 교체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교체된 상황으로 보인다.
MIRV 즉 다탄두 탄도 미사일 의혹이 있다.
2.5. DF-5(东风-5)
중국 최초의 ICBM의 실전배치와 개발 성공은 DF-5에서 시작하게 된다. 어떻게보면 그간 중국이 가장 고대하던 전략무기를 이 시리즈에서 얻게 된 셈이다. 1971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1981년에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배치가 시작된다. 최초의 DF-8은 10000km의 사거리를 확보하여 사실상 미국을 사정권 안에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에 미국이 경계를 했는데 사실 이 시기에는 미국보다는 소련을 겨냥한 목적이 강했다. 이미 중국은 DF-4의 한계문제를 절감했었기 때문이다. 86년에는 12000~15000km급으로 사정거리가 늘어난 DF-5A가 등장했으며 최종적으로 2015년 열병식때 DF-5B 그간 MIRV 이른바 다탄두 탄도 미사일로 확정이나 다름없는 추정을 받는 B형이 선보이게 된다. 하지만 개량으로 해도 개발시기가 있는지라 DF-41로 대체되고 있다.
추정치상 08년까지 20~30기 정도가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되는 중국의 최대 전략핵무기의 시초격 물건이다.
2.6. DF-10(东风-10)
DF-10은 탄도미사일이라기 보다는 지상 발사형 순항미사일 즉 Land-Attack Cruise Missiles (LACM)으로 알려져 있다.통칭 '''대검-10 도탄(长剑-10导弹)'''이다. 순항미사일을 3연장발사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의 WS-1/2보다 더 장거리 투사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 대한 순항미사일 공격 및 수상 전투함에 대한 공격을 위해서 1999년에 개발되었으며 2006년에 실전배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93년 양안갈등 문제인 제3차 대만해협 위기가 있던 시점인만큼 그때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에 대해서 중국이 꼼짝 못했던 교훈을 반영하여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H-6 폭격기 운영 순항미사일 형태로 대검-20 도탄(长剑-20导弹)이라는 개량형이 나와있다고하나 공개된 적은 없다.
2.7. DF-11(东风-11)
M-11(수출명)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우는 중국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1970년대 후반 개발되어서 배치된 물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전술탄도탄이다. 1987년을 기점으로 A형이 등장하여 사정거리가 기존보다 증가되었고 미확인된 AZT라는 형식명의 추가적인 개량형(?)은 1999년 중국 개방 50주년 열병식에 등장했으나 변화에 대해서 확인된건 공식적으로 없으며 추정상 정확도 즉 CEP가 개선되었다는이야기만 나오고 있다.
사정거리가 최대 825km급이라는 미확인 정보가 있으나 미확인 정보이며 이 물건은 현재 파키스탄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샤힌(Shaheen)시리즈의 기초가 되는 물건으로서 수출된바 있다. 추정상 DF-11A까지 파키스탄에 수출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쪽에서는 MTCR을 준수했다고 알려져있으나 파키스탄에 수출한 물건인 기존의 초기형의 탄두중량이 800kg이 넘는걸 감안한다면 모르는 일이다.
2020년 대만 압박용으로 10발 발사하기도 했다.#
2.8. DF-12(东风-12)
러시아의 9K720 Iskander 전술 탄도탄(나토코드: SS-26)을 확보하려고 중국이 동유럽과 러시아에서 적용하여 형식명을 붙이려고 알려진 물건이다. 그러나 도입이 뜻대로 되지 못했는지 공개된것이 없는 형태가 이 미사일이 되었다. 중국쪽에서는 부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구쪽에서는 중국이 러시아가 아닌 동유럽에서 9K720 Iskander 전술 탄도탄을 도입하여 비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추정하는 듯 하다.
2.9. DF-15(东风-15)
M-9(수출명)로도 알려진 중국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며 추정상 DF-12 사업을 대체한 형태의 물건으로 추정된다. 85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87년에 설계 시제안이 나오며 1988년에 시험배치등으로 모습을 공개하게 되나 추정상 제대로된 배치는 1990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C형까지 개량형이 나와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C형은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A형은 CEP를 최소화하여 비행의 안정성에 집중했으며 B형은 추가적인 CEP를 더욱 줄이는데 그 목적을 했는데 레이저 유도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A형의 CEP가 기존의 30~45m였던 것을 B형에서는 5~10m로 줄였으며 C형에 가서 탄두중량이 증대되고 벙커 버스터와 같은 탠덤탄두 형식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대신에 B형보다 사정거리가 100km 줄고 CEP가 15~20m로 늘어났다. 또한 C형에서부터 핵탄두 운영이 가능하여 20kt의 전술핵운영이 가능하다. C형의 개발 목적은 현재 공식적으로 대만군의 주요 지휘시설을 완전하게 파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2.10. DF-16(东风-16)
중국이 2011년에 실전배치를 한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중국에서는 IRBM이라는 중거리 탄도탄 호칭을 썼지만 사정거리상 MRBM이 맞다. 대만을 겨냥한 탄도탄으로 DF-15의 한계와 대만군의 PAC-3의 대량배치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대만군이 상당히 긴장했다고도 알려져 있는 물건이다. 공식적인 등장은 2014~15년에 등장했으나 실전배치는 이미 앞서 이야기한대로 2011년이다.
기존에 비하여 발사체계가 디지털화되었고 2단 고체로켓이기 때문에 DF-15보다 발사속도와 비행속도를 높이는데 최대한 주력함과 동시에 CEP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2.11. DF-17(东风-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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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DF-16의 개량형인 DF-16B의 추진체를 1단으로 한 극초음속 글라이더 미사일.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12. DF-21(东风-21)
중국의 주력 준중거리 탄도탄으로 알려져 있는 물건이다. 다른 탄도탄들은 수량이 적은 편이나 가장 많은 수요를 차지하고 있는 탄도탄으로 개량화도 매우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중국의 A2/AD전략에서도 핵심 주력 타격 비대칭전력이 바로 이 물건이며 미해군이 가장 경계하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1985~86년사이에 개발을 시작하여 1991년에 실전배치를 마치게 되었다. 현재 A/B/C/D형으로 나와있는 계열화된 주력 준중거리 탄도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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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이후에 언급된 D형은 ASBM 이른바 대함 탄도 미사일로 알려져서 특히 한국언론이 엄청나게 설레발을 쳤던 물건이기도 하며 현재 이 모델링을 기반으로 북한이 대함 탄도미사일을 흉내내려고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DF-21 항목 참조.
2.13. DF-25(东风-25)
DF-21을 베이스로 개발하려고 했던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목표치는 3000~3200km급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1996년 무슨 이유에서인지 취소되었다고 한다.
2.14. DF-26(东风-26)
차량 이동형 발사 미사일로, 중국에서 미국 괌 기지까지를 사정권에 둔 미사일로, 2017년 5월 8일 중국정부에 의해 EA/DF-26B가 공개 되었다. 해당 모델인 EA/DF-26B는 EMP(Electronic Attack) 내지는 대 레이더 미사일 (ARM·anti-radiation missile) 로 추측되어, 대한민국 내에 위치한 사드기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원형인 DF-26은 핵탄두 사용이 가능한 다탄두 미사일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중국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DF-21의 한계 극복을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배치인지라 정보가 매우 부족한 물건이다.
2.15. DF-31(东风-31)
DF-31(둥펑-31)은 중국 최초의 고체연료 ICBM이자 2006년에 배치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도로에서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발사대를 사용하며, 3단 고체 로켓을 사용한다. 오리지널 버전인 DF-31은 1메가톤급 탄두 1개를 장착하며, 2009년에 개량형으로나온 DF-31A는 20, 50, 150Kt급의 탄두를 3개 장착하는 MIRV기능을 갖추고 있다. 개량형으로 SLBM버전인 JL-2가 있다. 제2포병의 관리하에 있으며, 15발의 DF-31 미사일과 같은 수의 DF-31A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보유 미사일의 수는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다.
현재 중국에서는 B형에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데 이 B형이 DF-41을 언급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2.16. DF-41(东风-41)
중국의 가장 최신형 ICBM으로 1986년에 개발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추정되는 물건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2012년에 발사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식적인 공개는 2013년 이고 미국의 LGM-30 Minuteman과 동급을 목표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까지 시험비행을 마쳤고 2016년부터 현재 다탄두화 작업중으로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한 것은 DF-41 문서 참조)
2.17. DF-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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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2,000~3,000km의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