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네브

 

1. 지명
2. 쇼핑몰


1. 지명


제네바의 프랑스어 발음.

2. 쇼핑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건물은 총 3개이며 각각 '''썬월드''', '''문월드''', '''스타월드''' 3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중 가장 큰 건물인 썬월드에는 이마트CGV, 블루키쇼핑몰 등이 입주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고 문월드는 포화상태인 시청에서 밀려난 일부 사업소들과 공공기관들이 입주하고 있고, 스타월드는 그냥 큰 상가정도로 보면 된다.
원래는 2000년대의 사상 최대의 국내 부동산 호황기 시절 야심차게 한국토지공사에서 야심차게 만든 거대 랜드마크 쇼핑몰이었다. 규모도 코엑스몰의 무려 '''3배나''' 되고, 바로 앞에 쇼핑몰과 연결된 동백호수공원, 그리고 인근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육교를 만들 정도로 각별히 신경을 쓴 쇼핑몰이었다.
허나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동백지구의 입주실패 등과 함께 인구대비 지나치게 큰 쇼핑몰 규모와 불편한 교통으로 인한 고질적인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또한 불필요한 상가내 규정 (ex 1층 호수공원라인에 요식업종 입점금지)으로 인하여 임차인이 떠나가는 것도 한 몫하고있다.
그렇기에 항상 동백지역 정치인들의 공약 1순위가 이 쇼핑몰의 활성화 대책일 정도로 지역사회에서는 쥬네브의 공실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그나마 썬월드 상가는 블루키 입점 이후 유동인구가 상당히 늘었으나 문월드나 스타월드 쪽은 희망이 아예 없는 수준. 문월드는 용인시도시공원, 스타월드는 LH등에서 입주하면서 공실을 채워나가고 있고, 2020년부터는 썬월드 내에 동백1동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섰다. 하지만 어떻게보면 그만큼 공공투자 없이는 건물 자체가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반증하는 셈이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까지는 동백동이나 기흥구 전체에서 이정도로 큰 대형상가가 없어 그나마 명맥을 잇는 수준이었지만 2019년부터 지척에 기흥역 AK&, 성복역 롯데몰 수지, 심지어는 같은 동백동 내 동백죽전대로 건너편에 새로생긴 동춘175 같은 쇼핑몰들이 주구장창 들어서면서 점점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한술 더 떠서 최근에 메가박스가 입점한 구성동의 용인테크노밸리 그리고 지척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내 상가와 초당역 부근에 곧 들어설 식자재마트 그리고 신동백위브제니스 내 스트릿몰 등 동백동 상권까지 모조리 빼앗길 위기에 쳐해있다. 한마디로 안습 그자체. 심지어 같은 동백동 주민들도 썬월드의 이마트나 블루키, CGV, 티플레이, 다이소 빼고는 찾지않는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중이다.
최근들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쥬네브 상가 분양인들을 주축으로 대규모 오피스텔이나 백화점 등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