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드(강철의 연금술사)
[image]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DVD 특전영상인 '''맹목의 연금술사'''에 나온다.[1]
성우는 [image] 하야미 쇼[2] / [image]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어느 귀족 가문을 모시고 있는 연금술사. 연금술 실력은 국가 연금술사에 필적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며 작중 유일하게 인체연성에 성공한 남자. 허나 그 대가로 양 눈을 빼앗겨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인체연성의 성공한 결과가 바로 자신이 모시는 집안의 딸인 로자리(성우는 엔도 아야.)로 그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의 이야기를 듣고 인체연성을 시도한 그들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에드워드 엘릭은 자신의 어머니는 이제 됐으니 동생만이라도 원래의 몸으로 돌리기위해 끈질기게 쥬드에게 인체연성의 비법을 물어보지만 쥬드는 돌아가신 주인님의 유언으로 외부에 아무런 발설도 하지않기로 했고 양눈이 멀어서 당시의 연성진을 재현할 수 없다고 한다.
에드워드는 쥬드의 안주인(성우는 테라세 쿄코.)과 단둘이 있을 때 역시 인체 연성의 비법을 물었지만 차갑게 거절했으며 저택을 둘러보며 동생을 찾겠다는 에드워드 엘릭의 말에 저택을 둘러보는 것은 상관없으나 2층 안쪽에 있는 방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하지만 에드워드 엘릭은 가지말라는 곳에 가지않을 인물이 아니였고 알폰스와 로자리를 따라서 결국 안주인이 가지말라고 한 방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엘릭 형제가 보게 된 것은....
'''사실 쥬드의 인체연성은 다른 연금술사들과 마찬가지로 성공하지 못했다.'''
쥬드는 단순한 주인와 고용인의 사이를 뛰어넘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고 당시 외동딸을 잃고 슬퍼하던 주인 내외를 위한 인체연성을 시도하게 하였으나 그것은 결국 실패하였고, 그 영향으로 쥬드는 양 눈을 잃어버리게 되었다.[3]
쥬드를 가족이나 다름 없이 생각해왔던 주인 부부는 일부러 연성이 성공했다며 슬픈 거짓말을 하는 면모를 보여주었고. 이후, 인체연성으로 탄생한 로자리[4]는 2층 가장 안쪽 방에 몰래 숨겨놓고, 로자리를 닮은 소녀인 에미[5][6]를 입양해서 로자리로서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애초에 안주인이 방의 위치를 알려주며 찾아가지 말라는 모순된 행동을 한것도 에드가 진실을 두눈으로 보고 인체연성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긴 나름의 배려였다. 가족과 같았던 쥬드의 모습이 인체연성으로 불구가 된것을 보고 다른 사람도 같은 모습이 되지 않기를 원했던 선의의 거짓말이였던 셈.
즉, 에미와 주인부부, 그리고 거대한 대저택에 있는 모든 하인들이 쥬드 한 사람을 위해 연기하고 있던 것이라고 집사의 대사를 통해 언급된다. [7]
어찌 보면 죄를 짊어지는 면은 엘릭 형제와 같으면서도 다른길을 걷는 인물. 엘릭 형제는 인체연성으로 팔과 다리, 그리고 몸을 잃어버렸고, 원래대로 돌아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반면 쥬드와 그의 주인 부부 역시 인체연성이란 죄를 지었으나, 엘릭 형제와 다른 형식으로 그 죄를 짊어지고 거짓 행복 속에 숨어 살고 있다. 엘릭 형제도 이들을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는 말했지만 마지막에 에드워드 역시 이들을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니...
여담이지만 호문쿨루스 및 군 상층부는 왠지 이 사람에 대해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알기만 했다면 팀 마르코나 로이 머스탱 같은 인체연성 후보도 아닌 진짜로 인체연성을 하고 살아돌아온 이 자를 납치하기만 했다면 5번째 제물은 낙찰이었을텐데... 그런데 제물은 인체연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리를 보고 그 지식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수 있는 실력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위해 뛰어난 인재를 선별한 국가연금술사고 그 실력을 증명할 연성진없는 연성이다. 이 사람은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해서 논외 취급인 것. 게다가 만들어낸 로자리도 사람으로서 만들어진건지 확정된 것도 아니며 눈을 잃어버린 것도 단순히 리바운드 현상일지도 모른다. 다른 제물들처럼 눈을 빼앗긴게 아니라 타버렸다고 표현한게 그 증거 심지어 이 사람은 인체연성을 완료할 때까지도 자신의 이론에 자신이 없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DVD 특전영상인 '''맹목의 연금술사'''에 나온다.[1]
성우는 [image] 하야미 쇼[2] / [image]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어느 귀족 가문을 모시고 있는 연금술사. 연금술 실력은 국가 연금술사에 필적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며 작중 유일하게 인체연성에 성공한 남자. 허나 그 대가로 양 눈을 빼앗겨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인체연성의 성공한 결과가 바로 자신이 모시는 집안의 딸인 로자리(성우는 엔도 아야.)로 그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의 이야기를 듣고 인체연성을 시도한 그들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에드워드 엘릭은 자신의 어머니는 이제 됐으니 동생만이라도 원래의 몸으로 돌리기위해 끈질기게 쥬드에게 인체연성의 비법을 물어보지만 쥬드는 돌아가신 주인님의 유언으로 외부에 아무런 발설도 하지않기로 했고 양눈이 멀어서 당시의 연성진을 재현할 수 없다고 한다.
에드워드는 쥬드의 안주인(성우는 테라세 쿄코.)과 단둘이 있을 때 역시 인체 연성의 비법을 물었지만 차갑게 거절했으며 저택을 둘러보며 동생을 찾겠다는 에드워드 엘릭의 말에 저택을 둘러보는 것은 상관없으나 2층 안쪽에 있는 방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하지만 에드워드 엘릭은 가지말라는 곳에 가지않을 인물이 아니였고 알폰스와 로자리를 따라서 결국 안주인이 가지말라고 한 방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엘릭 형제가 보게 된 것은....
'''사실 쥬드의 인체연성은 다른 연금술사들과 마찬가지로 성공하지 못했다.'''
쥬드는 단순한 주인와 고용인의 사이를 뛰어넘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고 당시 외동딸을 잃고 슬퍼하던 주인 내외를 위한 인체연성을 시도하게 하였으나 그것은 결국 실패하였고, 그 영향으로 쥬드는 양 눈을 잃어버리게 되었다.[3]
쥬드를 가족이나 다름 없이 생각해왔던 주인 부부는 일부러 연성이 성공했다며 슬픈 거짓말을 하는 면모를 보여주었고. 이후, 인체연성으로 탄생한 로자리[4]는 2층 가장 안쪽 방에 몰래 숨겨놓고, 로자리를 닮은 소녀인 에미[5][6]를 입양해서 로자리로서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애초에 안주인이 방의 위치를 알려주며 찾아가지 말라는 모순된 행동을 한것도 에드가 진실을 두눈으로 보고 인체연성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긴 나름의 배려였다. 가족과 같았던 쥬드의 모습이 인체연성으로 불구가 된것을 보고 다른 사람도 같은 모습이 되지 않기를 원했던 선의의 거짓말이였던 셈.
즉, 에미와 주인부부, 그리고 거대한 대저택에 있는 모든 하인들이 쥬드 한 사람을 위해 연기하고 있던 것이라고 집사의 대사를 통해 언급된다. [7]
어찌 보면 죄를 짊어지는 면은 엘릭 형제와 같으면서도 다른길을 걷는 인물. 엘릭 형제는 인체연성으로 팔과 다리, 그리고 몸을 잃어버렸고, 원래대로 돌아갈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반면 쥬드와 그의 주인 부부 역시 인체연성이란 죄를 지었으나, 엘릭 형제와 다른 형식으로 그 죄를 짊어지고 거짓 행복 속에 숨어 살고 있다. 엘릭 형제도 이들을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는 말했지만 마지막에 에드워드 역시 이들을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니...
여담이지만 호문쿨루스 및 군 상층부는 왠지 이 사람에 대해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알기만 했다면 팀 마르코나 로이 머스탱 같은 인체연성 후보도 아닌 진짜로 인체연성을 하고 살아돌아온 이 자를 납치하기만 했다면 5번째 제물은 낙찰이었을텐데... 그런데 제물은 인체연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리를 보고 그 지식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수 있는 실력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위해 뛰어난 인재를 선별한 국가연금술사고 그 실력을 증명할 연성진없는 연성이다. 이 사람은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해서 논외 취급인 것. 게다가 만들어낸 로자리도 사람으로서 만들어진건지 확정된 것도 아니며 눈을 잃어버린 것도 단순히 리바운드 현상일지도 모른다. 다른 제물들처럼 눈을 빼앗긴게 아니라 타버렸다고 표현한게 그 증거 심지어 이 사람은 인체연성을 완료할 때까지도 자신의 이론에 자신이 없었다.
[1] 이 에피소드는 훗날 원작 퍼펙트 가이드북 1권에도 실렸다.[2] 2003년판에서 프랭크 아처를 연기했다.[3] 로이 머스탱은 눈은 멀쩡하고 시력만을 잃었지만, 쥬드는 눈주변만 타버렸다는 차이점이 있다. 작품 초반에 로자리의 발끝만 겨우 보이는 시야가 나오는데, 이게 쥬드의 시점이었다면 쥬드의 시력은 멀쩡하다는 말이 된다.[4] 엄밀히 말해서 로자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그 무언가'''. 게다가 미라와 같은 겉모습과 달리 분명히 살아있다! 실제로 알폰스가 보는 앞에서 딱 한번이지만 턱을 움직였으며, 에미의 반응을 보면 로자리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게 하루이틀일은 아닌 모양. 게다가 사망한 생물의 모발이나 털은 공기중에 노출된 상태로 오랜기간 있으면 금방 빠지고 푸석해져 가루가 되는게 정상인데, 이 녀석은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르고 에미가 빗질을 해도 안 빠질만큼 튼튼하다.[5] 이 에미라는 아이도 상당히 독특한 인물인데, 알폰스의 빈 갑옷을 보고서도 갑옷이 저절로 움직인다는 사실에 하나도 놀라지 않는다. 왜냐면 거의 시체와 다름없게 생긴 로자리가 움직이는 것도 보았기 때문에 알폰스 또한 로자리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빈 갑옷을 보고 놀라지 않던것도 어느정도 복선이였던 셈... 알폰스가 로자리의 미라같은 모습을 보고 놀란데에 비해,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은지 로자리에게 말을 걸어주고 머리도 빗겨주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하기힘든 행동을 보여준다, 심지어 놀라는 알폰스에게 똑같은 입장일텐데 왜 놀라냐고 할 정도. 에미와 로자리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남남이였다는것을 생각하면 더더욱...[6] 그래도 아이는 아이인지 이 집에 있으면 좋은옷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받을 수있고 보육원 같은 좁고 구석진곳에 가지 않아서 좋다는 철부지같은 말을 하기도한다.[7] 다만 앞서 말했다싶이 쥬드의 시력은 온건하다면 쥬드는 현재의 로자리가 가짜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저택 사람들은 쥬드를, 쥬드는 저택 사람들을 속이고 속으며 그 죄를 함께 짊어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