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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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ほし)の本棚'''
가면라이더 W의 개념. 더빙판에서는 '''지구 도서관'''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말 그대로 '지구의 기억'이 필립의 뇌와 링크하는 것. '''지구의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있으며 그 방대한 정보는 필립도 다 읽지 못한다.
수많은 책이 꽃혀 있는 책장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의 검색 엔진처럼 '키워드'를 말해 검색 정보를 좁혀 나갈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책 하나에 이르게 되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작중 초반에는 3개의 키워드를 주로 사용했지만, '추가 키워드'라는 식으로 4개 이상을 사용하기도 한다. 게다가 책 주제에 동영상도 나온다.
정보의 범위는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지구의 모든 것'''이다.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도펀트의 종류나 능력, 개인의 상세 사항[1], 심지어 '''도박 필승법''' 같은 것도 알 수 있다. 또한 책장을 통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2] 사실상 '지구의 아카식 레코드'로 보는 게 편하다.
그러나 역으로 이는 한계점을 명확히 하기도 한다. 첫 번째, 과거가 아닌 미래의 정보는 유추할 수는 있어도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 두 번째, 현실세계의 지구가 아닌 곳에 근거한 정보는 알 수 없다.[3][4] 세번째, 역사개변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할 수 없다. 아니, 오히려 더 강하게 받을 것이다.
덤으로 방대한 지식은 '연산능력'으로도 연계되어, 인비저블 메모리의 적출과 관련해서는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각각의 결과를 알아낼 수 있었다.[5][6]
에피소드 16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가이아 메모리는 지구의 책장에서 빼낸 정보를 가지고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사이클론조커 엑스트림 폼에서는 이 지구의 책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로드시켜 전투에 이용하는데 상대의 정보를 아는 것은 물론이고, 파악한 정보를 통해 프리즘빅커로 상대 도펀트의 힘을 무효화시킬수도 있다.
극 후반, 테루이 류의 요청에 따라 소노자키 류우베와 뮤지엄의 검색을 시도하였으나, 에러가 일어나면서 책장이 일그러지더니 모든 책장이 박살나면서 필립을 튕겨냈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가이아 프로그레서와 융합한 소노자키 와카나가 이 안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고, 점차 싱크로율을 높여가며 정보의 검색은 물론 지구의 책장에 들어온 필립과 접촉할 수도 있게 되면서 검색을 방해하는 데에 이른다. 게다가 필립이 이 책장에 들어가는 걸 바로 감지하고 개입하여 뮤지엄에 데려가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사실 필립이 '뮤지엄'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할 수 없었던 것은 소노자키 류우베 등에 의해 책장에 프로텍트가 걸려 있었기 때문이며, 이후 에피소드 45에서 와카나가 그 프로텍트를 의도적으로 해제한다.
의외로 사기적인 능력인데, 이 능력만 있다면 '''역대 헤이세이 2기 세계관의 라이더들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헬헤임의 열매가 필요한 가이무 계열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무적 게이머나 겐무 갓 멕시멈 게이머, 크로노스같은 에그제이드의 라이더나, 오즈, 마법사들의 힘, 중가속 현상같은 것들도 일으키는 능력을 검색하여 찾아내면 그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내어, 어마어마한 활용법을 가져올 수도 있다.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에서도 등장하는데 무슨 영문인지 워즈가 사용한다.[7] 심지어 가면라이더 덴오의 정보를 열람하면서 책 속에 꽂혀있던 라이더 티켓도 꺼내온다.[8]
'''地球(ほし)の本棚'''
1. 개요
1. 개요
가면라이더 W의 개념. 더빙판에서는 '''지구 도서관'''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말 그대로 '지구의 기억'이 필립의 뇌와 링크하는 것. '''지구의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있으며 그 방대한 정보는 필립도 다 읽지 못한다.
수많은 책이 꽃혀 있는 책장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의 검색 엔진처럼 '키워드'를 말해 검색 정보를 좁혀 나갈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책 하나에 이르게 되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작중 초반에는 3개의 키워드를 주로 사용했지만, '추가 키워드'라는 식으로 4개 이상을 사용하기도 한다. 게다가 책 주제에 동영상도 나온다.
정보의 범위는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지구의 모든 것'''이다.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도펀트의 종류나 능력, 개인의 상세 사항[1], 심지어 '''도박 필승법''' 같은 것도 알 수 있다. 또한 책장을 통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2] 사실상 '지구의 아카식 레코드'로 보는 게 편하다.
그러나 역으로 이는 한계점을 명확히 하기도 한다. 첫 번째, 과거가 아닌 미래의 정보는 유추할 수는 있어도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 두 번째, 현실세계의 지구가 아닌 곳에 근거한 정보는 알 수 없다.[3][4] 세번째, 역사개변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할 수 없다. 아니, 오히려 더 강하게 받을 것이다.
덤으로 방대한 지식은 '연산능력'으로도 연계되어, 인비저블 메모리의 적출과 관련해서는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각각의 결과를 알아낼 수 있었다.[5][6]
에피소드 16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가이아 메모리는 지구의 책장에서 빼낸 정보를 가지고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사이클론조커 엑스트림 폼에서는 이 지구의 책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로드시켜 전투에 이용하는데 상대의 정보를 아는 것은 물론이고, 파악한 정보를 통해 프리즘빅커로 상대 도펀트의 힘을 무효화시킬수도 있다.
극 후반, 테루이 류의 요청에 따라 소노자키 류우베와 뮤지엄의 검색을 시도하였으나, 에러가 일어나면서 책장이 일그러지더니 모든 책장이 박살나면서 필립을 튕겨냈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가이아 프로그레서와 융합한 소노자키 와카나가 이 안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고, 점차 싱크로율을 높여가며 정보의 검색은 물론 지구의 책장에 들어온 필립과 접촉할 수도 있게 되면서 검색을 방해하는 데에 이른다. 게다가 필립이 이 책장에 들어가는 걸 바로 감지하고 개입하여 뮤지엄에 데려가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사실 필립이 '뮤지엄'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할 수 없었던 것은 소노자키 류우베 등에 의해 책장에 프로텍트가 걸려 있었기 때문이며, 이후 에피소드 45에서 와카나가 그 프로텍트를 의도적으로 해제한다.
의외로 사기적인 능력인데, 이 능력만 있다면 '''역대 헤이세이 2기 세계관의 라이더들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헬헤임의 열매가 필요한 가이무 계열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무적 게이머나 겐무 갓 멕시멈 게이머, 크로노스같은 에그제이드의 라이더나, 오즈, 마법사들의 힘, 중가속 현상같은 것들도 일으키는 능력을 검색하여 찾아내면 그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내어, 어마어마한 활용법을 가져올 수도 있다.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에서도 등장하는데 무슨 영문인지 워즈가 사용한다.[7] 심지어 가면라이더 덴오의 정보를 열람하면서 책 속에 꽂혀있던 라이더 티켓도 꺼내온다.[8]
[1] 실제로 초반에 소노자키 와카나에 대한 책을 찾아내지만, 이런 식으로 상대를 아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열람을 포기한다.[2] 다만 이는 소노자키 와카나가 클레이돌 엑스트림이 되어 지구의 책장에 접속이 가능했기 때문이다.[3] 후토탐정에서 또 다른 후토에 속한 반도 유키지의 기록이 일부 끊겨 있었다.[4] 또한 우주에서 온 판도라 박스와 풀 보틀, 우주의 코즈믹 에너지가 힘의 근원인 아스트로 스위치와 조디아츠에 대한 정보도 지구에서 연구하고 사용된 만큼만 알 수 있다.[5] 키워드 : 과잉적합자, 가이아 메모리, 적출→결과 : 사망 / 추가 키워드 : 액셀→결과 : 생존[6] 조금 웃긴 건, 대부분의 검색 엔진이라면 굳이 추가 키워드로 액셀을 입력하지 않아도 액셀이 없는 '메모리 적출 결과'와 액셀이 동원된 '메모리 적출 결과'가 둘 다 떠야 한다. 다만 작중에서는 키워드 추가 전후로 각각 죽음(Dead)과 생존(Alive)의 한 권으로 나왔다.[7] 아마도 필립 역을 맡은 배우분이 출현 불발로 그런 걸지도 모른다.[8] 사실상 그 책장은 가짜이며 워즈의 상상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