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꾼
1. 개요
부스터 팩 절대원소의 힘을 통해 카테고리로 정립된 카드군. 소속 몬스터는 전부 야수족 / 빛 속성으로 통일되어있으며, 공격력 0에 하급 몬스터는 전부 레벨 2, 수비력 1000으로 되어있다.
풍부한 서포트 카드를 통해 상대를 말그대로 '방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테마로, 주로 상대의 몬스터 소환을 어떻게든 방해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된다.
방해꾼 3형제(방해꾼 옐로, 방해꾼 그린, 방해꾼 블랙)들은 외모와 이름만 다를 뿐 모든 능력치가 같다. 하나같이 기분 나쁘도록 괴악한 외모에 빨간 땡글무늬 브리프를 입고있는 등 엽기스러운 이미지가 특징. 방해꾼 킹이나 엠페러 등 고위급 몬스터들은 이 브리프를 왕관마냥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일본에서는 '가디언의 힘(ガーディアンの力)' 팩에서 방해꾼 트리오와 방해꾼 토큰이 등장한 것이 첫 시작으로, 다음 팩인 '암마계의 위협(闇魔界の脅威)'에서 삼형제 중 하나인 방해꾼 그린이 몬스터로 등장하며 시리즈화를 예고했다.[1] 이후 혼돈의 지배에서 나머지 두 형제와 서포트 카드인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이 등장했고, 듀얼리스트의 투혼 팩에서 셋을 융합한 방해꾼 킹이 등장하면서 활용할 만한 콤보가 생겨났다. 이 때까지만 해도 방해꾼 옐로, 그린, 블랙 셋을 따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절대원소의 힘에서 '방해꾼' 카드명을 지정하는 서포트 카드가 나오며 정식 카드군이 되었다.
본래 OCG 오리지널 카드군이었으나, 암드 드래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유희왕 GX에서 만죠메 쥰의 덱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2002년 11월에 발매된, DM 시기에 출시된 오리지널 테마임에도 만죠메의 이미지가 너무 커져서 GX 애니테마로 취급되고 있다. 그래도 DM 출신 테마라는 인식이 있는 VWXYZ와는 달리 암드와 함께 만죠메에게 정체성을 흡수당한 케이스.
기존에는 불결하고 비호감스러운 이미지였지만, 본작을 통해 디자인이 그나마 귀여운 느낌으로 바뀌어 이미지 면에서 많은 수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암드 드래곤과 맞먹는 '''에이스 몬스터급 카드군으로 활약하기까지 한다.'''[2] 그리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OCG상으로도 VWXYZ, 암드 드래곤 연계 지원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정작 본편에서 등장한 수많은 오리지널 서포트 카드들 중 다수는 아직도 OCG화가 되지 않은 상태다.
빛의 결사 편에서는 사이오 타쿠마의 세뇌로 인해 빛의 결사의 선봉이 된 만죠메가 미사와 다이치와의 듀얼 이후 방해꾼 카드들을 무정하게 버리기도 했지만, 만죠메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유우키 쥬다이가 이들을 데려다 듀얼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듀얼로 정신을 차린 만죠메에 의해 다시 어엿한 덱의 일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십수년의 세월이 흘러 유희왕 ARC-V에서 사카키 유우쇼의 제자 중 하나가 유리와의 듀얼에서 사용한다. 그나마 자기 1인분은 한 녀석이기는 하다. 하지만 효과로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의 효과를 얻은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관통 효과+공격력 13000+5회공격에 같은 4명과 함께 원턴킬 당한다.
2. 성능
방해꾼 단일 덱이라면 방해꾼들의 공격력이 전부 0이라서 전투 데미지를 주려면 방해꾼 컨트리나 방해꾼 머슬,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반전 세계등을 사용해야하고 야수족임을 이용해 야성해방 등의 카드로 공격력 / 수비력을 바꾸어 공격하거나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 등의 랭크 2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는 수 밖에 없다. 서포트 없이는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으로 상대 필드를 쓴 다음에 방해꾼 나이트(수비력: 2500)와 방해꾼 킹(수비력: 3000)의 수비력을 공격력과 맞바꾸어 고데미지를 노리는 전법이 주로 쓰인다. 방해꾼 블루의 사기적인 서치 능력과 방해꾼 레드의 정신나간 전개력이 합쳐져서 예전에 비해 비교적 쉬워진 전법. 악랄하게도 방해꾼 나이트와 방해꾼 킹을 동시에 소환하면 상대 몬스터 존을 완전히 막아버리므로 수비력과 공격력이 반전돼서 강력해진 두 카드에게 대처 못하고 얻어맞아 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시대가 지나면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특이한 테마.[3] 방해꾼 블루, 방해꾼 레드의 사기적인 서치력과 전개력 덕분에 같은 레벨의 카드를 필드에 다수 전개가능하다는 점에서 '''엑시즈 소환'''이 나왔을땐 랭크 2 엑시즈 소환의 주력이 될거라는 예평을 받았으며 실제로 레스큐 캣등의 일반 몬스터 서포트 카드들도 같이 흥했기에 이는 사실이 되었다.[4] 이후 '''펜듈럼 소환'''이 등장하고 한 턴만에 필드에 몬스터를 쫘르륵 전개시켜 어드밴티지를 4~5씩 벌어들이는 기행적인 플레이도 막을 수 있는 카드군으로 평가받았다. 그 펜듈럼 몬스터들의 몬스터 존을 방해꾼 킹과 방해꾼 나이트로 틀어막으면 상대는 필드 어드밴티지를 쫘르륵 얻는게 불가능하기 때문.[5] 그러다가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반사이익을 크게 봤는데, 방해꾼 킹과 방해꾼 나이트로 상대가 '''링크 마커를 열어둔 필드를 봉쇄'''하거나[6] 디코드 토커, 파이어월 드래곤같이 상대 필드에도 링크를 제공하는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기 때문. 링크 몬스터는 수비 표시가 없다보니 방해꾼 컨트리와 같이 굴리는 데도 문제가 없다. 실제로 링크 소환의 발표 후 비슷한 효과를 지닌 지반 침식의 가격이 올라가기도. 이렇듯 고대적 테마인데도 컨셉을 변경하지도 않고 다른 서포트를 크게 받지 않고도 시대에 잘 적응해가며 살아남았다.[7]
생긴 것에 비해 전부 '''빛 속성'''에 '''야수족'''이란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자체적인 능력치 문제는 그렇다 쳐도 A·O·J에 은근히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특히 공격력 / 수비력 자체가 완전히 똑같아서 방해꾼 컨트리의 효과를 씹어버리고 패의 방해꾼들을 모조리 털어버릴 위험이 있는 A·O·J 디사이시브 암즈는 어떻게든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으로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디메리트도 어니스트가 있으면...
이후 방해꾼 블루, 방해꾼 레드, 방해꾼 핑크를 비롯한 방해꾼 효과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만죠메 쥰의 카드로 등장한다. 몬스터 존이 3장밖에 존재하지 않는 스피드 듀얼 특성상 몬스터 존을 봉쇄하는 방해꾼은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방해꾼 킹이 제대로 먹히기만 한다면 몬스터 소환을 봉인하여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도 있다.
이후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신규 카드가 나왔는데, VWXYZ와 암드 드래곤을 섞어 쓰라는 해괴망측한 컨셉으로 나왔다. 원작 사용자인 만죠메가 세 가지 카드군을 섞은 잡덱을 굴려서 이를 반영했기 때문. 그러나 지원 카드들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해당 카드들을 활용하기 위해 '''유니온 방해꾼'''이라는 새로운 덱이 탄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컨트리축 오리지널 방해꾼도 방해꾼 엠페러의 등장으로 상당히 강화되었다. 이하 글에 방해꾼 덱들을 소개한다.
- 오리지널 방해꾼
방해꾼 엠페러를 위시한 방해꾼 몬스터들을 방해꾼 컨트리의 효과를 이용해 강화시킨 뒤 상대의 몬스터 존을 전부 막아 락을 걸고 방해꾼 킹과 방해꾼 엠페러의 3000짜리 타점으로 상대를 때려눕히는 덱이다. 다만 융합에 의존하기 때문에 융합을 3장 꽉꽉 박아주자. 늙은 너구리 삼태부도 넣어주면 아주 좋다. 또한 융합이 패에 잡히지 않으면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융합을 빨리 패에 넣는게 중요하다. 혹은 퓨전 게이트를 넣는 것도 좋다.
- 유니온 방해꾼
방해꾼의 단점인 타점 문제와 부족한 상대턴 견제 문제를 과거 티어권에서도 맹활약하였던 강력한 카드인 드래곤 버스터를 통하여 해결하고, 드래곤 버스터의 효과 사용에 필요한 패 코스트를 방해꾼의 넘치는 아드를 통하여 해결하는 상호보완적인 타입의 덱이다. 잘만하면 드래곤 버스터에게 부여되는 내성 덕에 상대의 빠른 서렌을 받아낼 수 있지만 패가 안풀리면 그대로 지기도 하고 파티가 함정 카드라서 선공을 잡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선공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방해꾼 자체가 주류 티어권 덱들과는 거리가 멀어 제대로 된 정형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한 쪽이 뚜렷한 성능적 우위를 보이지 않기에 둘 중 하나의 타입의 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굴리면 될 것이다.비슷한 카드군으로 더스튼이 있다. 이들은 8기 팩에서 데뷔한 후배격 테마. 방해꾼 파티의 일러스트에 더스튼 그림이 있는 걸 보면 연관이 있을지도?
참고로 얘네도 엄연히 전용 브금이 있는데, 바로 유희왕 GX에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을 발동할때마다 들리는 그 브금이다. '''하지만 미발매 브금인 데다가 그 브금을 제대로 추출한 곳이 단 한곳도 없다...''' 나름 방해꾼들의 경쾌함을 잘 뽑아낸 명곡인데 상당히 슬프다.
2019년에도 방해꾼의 상승세는 변함이 없는데, 바로 미계역의 등장 때문이다. 미계역 몬스터들은 전부 어둠 속성이라 방해꾼 매칭을 '담드 서치+속공일소권 부여'하는 사기카드로 뒤바꾸게 된 것. 거기에다가 한술 더 떠서 미계역은 패에서 버려지면 아드를 엄청 벌 수 있다. 패애서 버리는 카드가 많아지게 될 방해꾼에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간접 지원. 결국 방해꾼ABC는 '''방해꾼+ABC+미계역+담드'''를 모조리 넣은 강력한 덱이 되어 매우 강력한 카드들을 다수 투입하는데 그 다른 테마나 카드들이 한 테마도 말림없이 잘 돌아간다는 강력한 메리트를 얻게 되었다.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티어도 밥먹 듯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하지만 결국 원본인 VWXYZ나 암드 드래곤을 쓰는 축은 좀 마이너하다. 지원 카드들이 고성능이라 충분히 돌아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옛날 카드이다 보니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컸다. 만죠메의 첫 에이스 카드들이 척 봐도 강해보이는 저 두 카드였다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 덕분에 이따금 만죠메가 확실히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도 들린다.
3. 메인 덱 몬스터
3.1. 일반 몬스터
3.1.1. 방해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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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꾼 삼형제 중 '눈매 더러운 차남'. 그래도 다른 방해꾼과는 달리 몸이 좋다.
국내에선 혼자만 부스터 팩 혼돈의 지배가 아닌 암흑의 위협에서 나오기 때문에 몸 값이 노멀카드 치고는 상당히 뛰었다.
유희왕 GX에서 정령으로 나왔을 때의 성우는 이와마 켄지 / 유호한[8] / 마크 톰슨.
3.1.2. 방해꾼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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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꾼 삼형제 중 '속이 새카만 장남'.
유희왕 GX에서 정령으로 나왔을 때의 성우는 시모자키 히로시[9] / '''윤미나'''[10] / 에릭 스튜어트.
빛의 결사 편에서는 세뇌되어 빛의 결사의 간부가 된 텐죠인 아스카와 듀얼을 하게 된 유우키 쥬다이에게 만죠메 쥰이 빌려주기도 했다. 쥬다이의 첫 턴에 수비 표시로 소환되었으며 필드에 나오자마자 만죠메가 정신을 차려달라며 호소했지만 아스카에겐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곧바로 다음 턴에 파괴당한다. 그러자 만죠메는 역시 방해꾼 옐로를 줬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그리고 그 듀얼 후반 매직 스트라이커 소환의 코스트가 되었다.
3.1.3. 방해꾼 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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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꾼 삼형제 중 막내.
유희왕 GX에서는 두 형들과 마찬가지로 카드의 정령으로 등장. 성우는 나가하마 마리코[11] / 채의진[12] / 숀 셰멀[13] .
만죠메 쥰의 주역 몬스터로서 활약하며[14] , 주인인 만죠메에게 온갖 폭언과 막말을 듣지만 꿋꿋하게 만죠메에게 충성을 다한다. 심지어 만죠메가 빛의 결사에 넘어가서 이상해졌을 때도 한결같이 만죠메에게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공격력 0 주제에 피니시를 무려 2번이나 날린 비범한 녀석. 애니메이션에서도 두 형에 비해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디자인상으로는 남자인데 약간 말하는게 오카마같다. 그뿐아니라 남자답게 싸우라는 만죠메의 일갈에 ''''남자가 아닌걸'이라는 대답''', 그리고 오쟈마 블랙이 블루 교복, 그린이 옐로 교복, 그리고 '''옐로는 블루의 여학생교복을 입기도 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 CPU 듀얼 상대로 나온다. 전자는 그저 평범한 방해꾼 덱이지만, 후자는 '''시작부터 레스큐 캣을 소환해서 고요우 가디언을 싱크로 소환'''하는 매우 더러운 운영을 선보인다. 심지어 이쪽은 처음부터 해금되는 상대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악몽이다.
3.2. 효과 몬스터
방해꾼 레드와 방해꾼 블루의 경우 만죠메가 쓰지는 않았다. 방해꾼들이 처음 나왔을 때도 등장하지 않았고 후에야 등장했다. 그래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소환 시 만죠메의 전용 소환 대사가 존재한다. 다만, 방해꾼 레드는 몬스터 존이 3칸만 있는 듀얼링크스의 시스템 상 2장까지만 방해꾼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다.
3.2.1. 방해꾼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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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꾼 덱의 만능 서치 요원. '''몬스터 카드 이외에도''' 방해꾼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카드는 전부 서치 가능하므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 등도 서치 가능하다. 이 녀석의 효과로 방해꾼 레드와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을 가져와서 레드 소환, 패의 방해꾼 옐로, 방해꾼 블랙, 방해꾼 그린을 전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 발동, 융합으로 방해꾼 킹이나 방해꾼 나이트를 불러와서 수비력과 공격력을 반전시켜 상대에게 직접 공격이라는 악랄한 전법이 방해꾼 덱의 쾌감이자 주된 전법이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역시 전투 파괴에만 대응한다는 점. 직접 전투를 해서 자폭이라도 하지 않는 한 상대가 전투 외의 방법으로 치워버리면 좀 무능해진다. 가속화된 현 환경에서는 상대 공격표시 몬스터에 자폭특공으로 효과발동을 하는 경우도 많은 편. 장점이라면 데미지 스텝에 발동하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나 무덤의 지명자를 체인당할 걱정이 없다는 것.
게임에서 듀얼리스트로 등장할 때의 성격을 보면 방해꾼 치곤 침착한 성격인 듯하다.
3.2.2. 방해꾼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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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꾼 블루와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과의 조합이 뛰어나다. 특히 방해꾼 매직과의 콤보가 극악. 방해꾼 매직 등으로 패를 늘리고 방해꾼이 4장 이상 있으면 랭크 2 엑시즈 몬스터 2장을 나란히 늘어놓을 수 있어서 심히 무서워진다.
스피드 룰을 적용하는 듀얼 링크스에선 몬스터 존이 3개이기에 나오지 못한다 생각할 수 있지만, 4장까지 특수 소환이기에 두 장 또는 한 장만 소환할 수도 있어서 별다른 문제가 되질 않는다.
3.2.3. 방해꾼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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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새롭게 추가된 지원 카드로 메인 덱에 들어가는 방해꾼 몬스터 중 유일하게 상대 존을 막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방해꾼 킹, 방해꾼 나이트와 다르게 일단 발동한다면, 해당 존은 상대 턴 종료시까지 무조건 사용할 수가 없다. 전개형 덱이라 하더라도 몬스터 존을 다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아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미지수.
다만 몬스터 존을 막는 효과는 부수적인 효과에 가깝고 주요 목적은 패 교환 효과. 방해꾼이 블루와 파티, 매직으로 방해꾼 카드 서치는 쉬운 편이지만 그 이외의 다른 카드들을 패에 넣을 드로우 수단이 전무했기에 이 카드로 그 카드들을 드로우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이때 버리는 카드로 매직을 버릴 경우 매직의 서치 효과까지 챙길 수 있으니 파티로 이 카드를 서치 후 버리고 핑크의 효과로 드로우하고 매직을 버리면 결과적으로 패가 2장이 늘어나고 덱은 5장이 압축된다.
서로가 패를 버린다는 점 때문에 종족 통일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암흑계, 마굉신, 미계역 덱에서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들 앞에서는 주의해서 써야 한다.
'''수록 팩 일람'''
4.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 융합 몬스터
4.1.1. 방해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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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소재가 느슨해서 융합이 쉬운 편이긴 하지만, 레벨 5라서 인스턴트 퓨전으로도 융합 소환이 가능하다. 심지어 효율은 둘째치더라도 방해꾼 트리오로 상대 필드위에 소환한 방해꾼 토큰을 초융합으로 잡아먹고 소환하는 막장짓도 가능. 이 녀석을 소환하고 방해꾼 트리오를 발동하면 골치아픈 락이 성립한다. 불협화음과 병용해도 다소 골치아픈 락을 성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소재 지정이 저래서 늪지의 마신왕 등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들로 융합시킬 수 없다는 게 단점.
시간이 흘러, 마스터 룰 4가 되자 필드의 위치가 중요해지면서 이 카드는 '''상대를 틀어막는''' 방해꾼의 중요한 카드가 되었다.
원작 사용자는 만죠메 쥰이 아닌 유우키 쥬다이.[15] 빛의 결사에 들어간 만죠메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별 활약도 못 하고 신비의 중화냄비에 들들 볶여졌다(...). 참고로 원작에서 방해꾼 나이트를 소환하면 일러스트의 뒤쪽에 있는 늙은 방해꾼 그린, 늙은 방해꾼 옐로가 몬스터 존에 나타나 몬스터 존을 막는다. 그리고 저 둘도 같이 볶아진다.
듀얼링크스에서는 방해꾼 킹과 마찬가지로 방해꾼 덱의 키 카드로 쓰인다. 비록 킹 만큼 몬스터 존을 3개나 잡아먹는 효과는 아니더라도 이쪽은 긴급할 때 2칸을 틀어막는데다 방해꾼 덱의 경우 십중팔구 만죠메의 방해꾼의 땅 스킬로 처음부터 방해꾼 컨트리를 깔고 시작하기에 공격력 / 수비력이 반전된 2500의 타점으로 압박할 수 있기 때문.
4.1.2. 방해꾼 킹
몬스터 존을 3곳까지 쓰지 못하게 하는 방해꾼의 왕.
4.2. 링크 몬스터
4.2.1. 방해꾼 엠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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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팩 2019에 수록된 방해꾼 최초의 링크 몬스터.
방해꾼 킹과 거의 비슷한 소환 조건을 갖고 있어서, 기본 소환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방해꾼 킹이 그린 / 옐로 / 블랙을 소재로 요구한다면 이 쪽의 소환 조건은 '방해꾼이 1장 이상인 야수족'이기에 다른 야수족 몬스터를 섞어 쓰더라도 방해꾼이 필드에 나와 있기만 한다면 바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으며 운 좋게 상대가 방해꾼 트리오를 썼다면 방해꾼 토큰들을 소재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마수의 회유 1장'''으로 단번에 꺼낼 수 있다. 링크 마커 방향 때문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놓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링크 몬스터라서 수비력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에, 방해꾼 컨트리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맞바꾸는 효과는 방해꾼 컨트리가 필드 위에 있을 때 3000만큼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로 대신하였으며 덤으로 효과 파괴 내성까지 얻는다.
컨트리가 없어 공격력이 0이라 할지라도 ②번 효과의 존재로 인해 상대가 섣불리 공격하지 못한다. 엠페러가 전투 파괴가 되는 것은 막지 못하지만 상대 역시 자칫하다 큰 데미지를 받을 수도 있다. 다만 효과가 무효화되면 다른 방해꾼들처럼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③번 효과는 링크 몬스터 이외, 사실상 이 카드 외의 묘지의 방해꾼을 하나 되살리는, 단순하지만 좋은 소생 효과. 발동한 턴에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붙지만, 융합 몬스터인 나이트나 킹이 지반 침식처럼 몬스터 존을 봉쇄하는 효과를 가진 덕에, 융합 소환 수단만 마련된다면 엑스트라 링크 전개를 막기에 좋다.
5. 마법 카드
5.1. 방해꾼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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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나 필드에서 묘지로 가기만 하면 무려 3장을 서치할 수 있는 고성능 카드지만, 발매 초창기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써먹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가끔씩 썬더 브레이크등의 코스트로 사용되는 정도. 발매 당시에는 오히려 3장의 어드밴티지만을 보고 요술망치와 병행하는 혼합엑조디아에 쓰였다.
이후 방해꾼 컨트리로 패에서 묘지로 보내지기 쉬워지면서 급부상했다. 방해꾼 매직을 버리고 패에서 방해꾼 레드를 소환하면 그린, 옐로, 블랙을 한 번에 필드에 소환할 수 있다.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까지 있으면 바로 상대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다. 아예 상대 필드에 방해꾼 트리오를 전개하고 초융합 발동 후 방해꾼 매직을 버리고 방해꾼 나이트를 융합 소환하는 상대의 혈압을 올리는 전법도 존재. 그리고 매지컬 실크햇과 함께 사용하면 그야말로 충공그깽. 한큐에 패 6장이 들어온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 방해꾼 컨트리의 패 코스트로 사용할 경우에도 효과가 발동한다. 통상적인 방해꾼 덱에서는 이 방법이 방해꾼 매직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다.
참고로 방해꾼은 일본어로 오자마라고 읽고 매직은 마짓쿠이기 때문에 원본 이름은 오자마짓쿠라는 말장난.
5.2. 방해꾼 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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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건 상대건 가리지 않기때문에 방해꾼 트리오로 소환된 상대방 필드 토큰도 먹을수 있다. 방해꾼 킹의 소재는 모으기가 쉬우므로 발동할 기회는 많으나 패에 너무 많이잡히면 패말림의 요소가 되니 주의.
방해꾼 매직과 마찬가지로 원래 이름은 오자맛스루. 카드명대로 방해꾼 머슬이란 뜻도 되지만, 발음 그대로 직역하면 '방해하겠다.' 정도의 의미도 있다. 그런데 영문판에서는 말장난을 살리겠답시고 이름을 오역해버려서[16] 일일이 'including "Ojamuscle"'을 적어 줘야 한다.
5.3.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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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일러스트는 강렬하게 빔을 쏘는 나름 간지나는 모션이지만 애니에서는 코믹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엉덩이 3개를 붙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공격한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 이 카드를 발동할 때의 쾌감과 희열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으리라.
참고로, 이 카드와 관련된 원작 카드로 방해꾼 델타 썬더!!라는 카드가 존재하는데, 자신 필드 위에 "방해꾼 그린" "방해꾼 옐로" "방해꾼 블랙"이 존재할 경우, '''상대의 패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당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고''', 덱이나 패에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 필드를 전부 쓸어버리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태그 포스 6에서는 해피의 사냥터가 발동됐을 때 나오는 3D 필드 연출에서 자신들을 사냥하려는 해피 레이디를 이걸로 역관광 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 연출 또힌 원작이랑 동일한 연출로 나와서 더더욱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
5.4. 방해꾼 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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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의 등장으로 수비력이 높은 몬스터들을 같이 우겨넣고 쓰는 본격 방해꾼 비트다운 덱이 탄생. 방해꾼 나이트나 방해꾼 킹과 함께 쓰면 몬스터 존은 몬스터 존대로 막히고 그나마 올라와있던 몬스터는 공격력이 떨어진 채 (일반적으로 어태커의 수비력이 공격력보다 낮다는 걸 생각해보자) 난데없이 공격력 2500 / 3000이 된 이놈들에게 때려잡히니 난감하기 그지없다. 단 이 카드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방해꾼 몬스터로 공격 선언시 상대가 싸이크론이라도 발동했다간 그야말로 직접 공격급 전투 데미지를 먹게 되므로 주의.
수비력 개념이 아예 없는 링크 몬스터는 당연히 이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방해꾼 링크 몬스터인 방해꾼 엠페러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있으면 대신 공격력이 3000 올라가는 자체 지속 효과가 있다.
일러스트에는 카드로 나와있는 방해꾼 전대 5마리와 함께 정체불명의 동료 방해꾼 4마리가 나와 있다. 슬프게도 일족의 결속의 일러스트를 보면 이 동료들은 모두 죽어버린 것 같다…
듀얼링크스에선 '''만죠메의 스킬'''로 등장. 레벨업 보상으로 카드까지 주어지기에 예비로 한두장 정도 챙겨둘 수도 있다.
5.5. 방해꾼 개조
패 / 필드 / 묘지에서 임의 수의 '방해꾼'을 제외하는 것으로 그 수만큼 보인 '기계족 / 빛 속성'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재 몬스터를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고르고 특수 소환하는 마법 카드.
5.6. 방해꾼 매칭
'방해꾼'과 '암드 드래곤'을 함께 지원하는 속공 마법 카드이자 '''최초로 암드 드래곤을 카드군으로 지정한 카드.'''
6. 함정 카드
6.1. 방해꾼 트리오
6.2. 방해꾼 듀오
6.3. 방해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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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2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된 만죠메 지원. 같이 수록된 다른 3장과는 달리 방해꾼 덱에서도 쓸만한 효과를 달고 나왔다.
1번 효과는 자신 / 상대 턴을 가리지 않고 매턴에 1번 방해꾼 카드 1장을 서치해오는 고성능 서치 효과. 서치 후 패 1장을 버리는데 이걸 이용해 패에서 묘지로 보내져야만 효과가 발동되는 방해꾼 매직을 버려 서치 효과를 쓰거나 방해꾼 듀오를 버려 다음 턴 특수 소환 효과를 쓰는 데에 사용할 수가 있다. 당연히 서치해 온 카드 자체를 버리는 것도 가능하기에 서치해 온 방해꾼 매직이나 방해꾼 듀오를 곧바로 버려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방해꾼 매직의 경우 방해꾼 듀오랑은 달리 어리석은 부장등의 꼼수가 불가능했기에 더더욱 이 카드로 득을 봤다. 지속 함정이라 발동 타이밍이 느리고 상대에게 요격당하기 쉽단 단점이 있지만 이전까진 서치 효과를 가진 게 전투 파괴 당해야만 쓸 수 있는 방해꾼 블루 정도밖에 없었단 걸 생각하면 이 카드는 훨씬 쓰기 좋은 셈.
물론 2번 효과로 암드 드래곤과 VWXYZ를 지원하는 효과도 달고 나왔다. 암드 드래곤 몬스터나 기계족 / 빛 속성 융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패 / 필드 / 묘지의 방해꾼 카드 1장을 제외할 수 있어 암드 드래곤의 진화나 VWXYZ의 합체를 위한 시간을 벌 수도 있다. 몬스터는 물론 쓰고 묘지로 간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것도 가능. 기계족 / 빛 속성 융합 몬스터에 관한 건 방해꾼 개조 문서를 참조.
3번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된 방해꾼 몬스터를 가능한 만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방해꾼 개조나 이 카드의 2번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들을 한큐에 되돌려놓아 릴리스 / 융합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어리석은 부장으로 덱에서 직접 묻어 사용할 수도 있으며 1번 효과로 덱에서 2장째를 서치해 곧바로 버려 효과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로망성이 짙긴 하지만 패 / 필드에 이 카드가 1장씩 있고 제외된 카드 중 방해꾼 옐로, 방해꾼 그린, 방해꾼 블랙이 전부 있다면 1번 효과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을 서치 후 패에 있는 방해꾼 파티를 버려 제외된 삼총사를 필드로 불러와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의 조건을 만족시킬 수도 있다.
이름은 오쟈마와 파자마의 발음이 비슷하단 걸 이용한 말장난. 일러스트는 개조나 매칭에서 험악하게 굴리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잠옷을 입고 사이좋게 과자와 차를 먹고 있는 삼형제의 훈훈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참고로 그린이 누워있는 침대 커버엔 후배격인 더스튼이 그려져있다.
'''수록 팩 일람'''
7. OCG화 되지 않은 카드
7.1. 메인 덱 몬스터
7.1.1. 효과 몬스터
메카 방해꾼들. 빛의 결사 편에서 스트럭처 덱 전사의 일격을 본딴 듯한 덱을 쓰는 오벨리스크 블루 학생과 듀얼을 하던 만죠메가 사용했다.
7.1.1.1. 메카 방해꾼 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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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2. 메카 방해꾼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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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 블루의 우등생이던 호잔과의 듀얼에서 피니시를 낸 카드. 1회용으로 나온 지라 다음 등장은 없었다. 그래서 본편에 나왔던 메카 방해꾼 옐로 이외의 다른 메카 방해꾼들은 등장도 언급도 없다.
7.2. 마법 카드
7.2.1. 방해꾼 겟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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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도 없는 카드군이 섞인 만죠메의 덱에서 얼마 안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카드.
사족이지만 이 카드의 일러스트를 보면 방해꾼들이 간지나게 조종석에 탑승해있는 간지나는 일러스트이지만, 연출은 그냥 방해꾼들이 '''"우리는 또 버려지나봐..."'''라고 외치면서 묘지로 떨어지는 안습한 연출이다(...)
7.2.2. 방해꾼 델타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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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죠메가 아몬 가람과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상대의 패와 필드 전체를 세기에 발동만 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덱이나 패에서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 필드를 전멸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7.2.3. 방해꾼만다라
태그 포스 전용 오리지널 카드. 사실 레벨2이하의 노말 몬스터를 묘지에서 3체 특수소환한다는 점에서는 상위 호환인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이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방해꾼 블루로 서치할 수 있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원래 이름인 오쟈만다라는 역시 오쟈마 + 만다라의 말장난.
듀얼 링크스에서 구현된 최초의 미 OCG 카드이다. 상위호환인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을 대신하기 위해서인듯.
7.2.4. 체인지! 메카 방해꾼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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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함정 카드
7.3.1. 방해꾼 델타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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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브리프'''는 다름아닌 남성용 짧은 삼각팬티를 말한다. 카드 이름처럼 브리프 하나를 방해꾼 셋이서 입고있는 추잡스러운 일러스트가 특징. 상대 중이던 호잔이 기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7.3.2. 방해꾼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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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방해꾼 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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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세트하면 발동할 수 없으므로 제외된다고 봐야 한다. 패 코스트로 날리건 어떻게 하건, 묘지에 쌓아두면 방해꾼 한정 죽은 자의 소생으로 쓸 수 있다.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2에서 방해꾼 개조와 방해꾼 파티가 나오면서 새롭게 주목받은 조합. 서치와 전개는 간단한 대신 비트 능력이 전무한 방해꾼들의 단점을 ABC의 깡타점이 보완해주며, 반대로 내성이 전무하고 패 소모가 심각한 ABC의 단점을 방해꾼 파티와 강력한 서치 능력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다만 V to Z는 사용이 힘들고 XYZ와 ABC를 주축으로 사용하자.
패에서 버려져야 효과를 발동하는 미계역의 특성상 방해꾼과 상성이 좋다. 어둠 속성이라 미계역을 묻고 매칭으로 그 다크 암드 드래곤을 서치하여 파괴내성이 달린 담드를 꺼낼 수 있다.
방해꾼 트리오가 레벨 2 일반 몬스터라 이 카드에 대응한다.
방해꾼 킹, 방해꾼 나이트와 조합하여 상대 메인 몬스터 존을 봉쇄함으로써 전개를 틀어막는데 유용하다.
레스큐 캣의 경우 메인 몬스터가 전부 레벨 2 야수족이라 그대로 불러낼 수 있으며, 셋은 일반 몬스터고 블루는 필드에서 묘지로 가면 발동하고, 레드는 일반 소환했을 경우에만 발동하는 효과라 효과를 무효화하는 디메리트가 사실상 없다. 래빗의 경우 방해꾼 트리오가 일반 몬스터라 옐로, 그린, 블랙 중 같은 이름의 몬스터 2장을 불러오면 된다. 소환한 방해꾼들은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방해꾼 2장만 전개해도 바로 소환이 가능하며, 이 카드와 전투한 상대 몬스터를 대상 비지정 바운스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방해꾼 전원이 레벨 2 야수족 몬스터라 활용이 가능하다. 비트 능력이 전무한 방해꾼들의 비트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 특히 블랙 미스트는 엑시즈 소재 1개를 째,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리고 블랙 미스트는 RUM으로 전투 파괴를 거부하는 CNo.96 블랙 스톰으로 진화가 가능하다.
방해꾼 듀오의 발매로 새롭게 떠오른 조합. 마렐라로 듀오를 덤핑해 다음 턴 방해꾼 2장을 바로 불러낼 수 있고, 버제스토마 소재로 엑시즈 소환한 오파비니아의 효과로 레안코일리아를 가져와서 듀오를 우려먹어 추가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방해꾼 듀오를 덤핑하면 다음 턴 바로 추가 전개가 가능해지며, 방해꾼 파티를 덤핑하면 방해꾼 한정 차원 융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퓨전 게이트의 디메리트 중 하나인 융합 소재가 제외되는 점도 방해꾼 개조나 매칭이 가진 2번 효과인 3장 되돌리고 셔플후 1드로우 효과나, 방해꾼 파티가 가진 3번 효과인 제외된 방해꾼을 임의의 수만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덕에 디메리트를 오히려 메리트로 만들 수 있다. 오리지널 방해꾼이든 개조축 방해꾼이든 둘 다 쓸 수 있는 강력한 콤보.
9. 관련 문서
[1] 한국판에서는 방해꾼 트리오와 방해꾼 그린 모두 암흑의 위협 팩에 수록되었다.[2] 오프닝에 에이스 카드들과 나오는 장면에선 항상 방해꾼들이 나온다. 그런데 이 장면들이 개그성이 짙어서... 물론 암드 드래곤도 제법 활약을 했지만 실적은 방해꾼에 못 미치며 작중에서 만죠메 본인이 방해꾼들을 본인의 에이스라고 잊을 만하면 인증한다.[3] 해피 카드군이 같은 이름 / 같은 레벨의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걸로 컨셉이 엑시즈 시대에 와서 빛을 발한 것과 유사한 케이스다.[4] 물론 랭크 2 엑시즈 몬스터에는 그리 강력한 카드들이 많지 않고 방해꾼도 편리는 하지만 방해꾼보다 더 쉽게 뽑을 수 있는 랭크 2 엑시즈 카드군들이 있다. 하지만 방해꾼도 엑시즈 소환용으로 좋은 건 사실.[5] 물론 이렇게 실제로 펜듈럼 대용으로 짜여진 덱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 이유는 이건 상대가 펜듈럼 덱이 아니라면 빛을 보지 못하는 그냥 고대 카드군... 이기 때문.[6] 예를 들어 방해꾼 킹을 왼쪽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하고 상대 몬스터 존을 오른쪽에서부터 3칸을 막으면 상대는 방해꾼 킹을 파괴하지 않는 한 '''엑스트라 존 한 곳에 밖에 엑스트라 덱 펜듈럼 또는 링크 몬스터를 부를 수 없다.'''[7] 현재 GX테마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테마는 방해꾼을 포함해 히어로와 사이버 드래곤 테마 정도. 그것도 원래 컨셉과 카드들을 거의 그대로 가지면서 살아있는 GX테마는 사실상 방해꾼 뿐이다. 히어로는 히어로 비트라고 하는 히어로 카드군계의 변화과정이 환경별로 정리된 문서가 있을 정도로 컨셉과 카드들이 많이 바뀌었고 사이버 드래곤 역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제외하곤 거의 새롭게 지원된 카드들로 굴리는 덱이 되었다. 거기에 최근에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말고는 융합 소환을 버리고 '''엑시즈 / 링크 소환으로 갈아타기까지 했다.'''[8]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 중복.[9] 티라노 켄잔과 중복.[10] 안젤라 디어러브, 레이와 중복.[11] 본작에서 토메 아줌마, 모모에, 쥬다이 어린 시절 등등을 맡았다.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의 어린 시절을 맡기도 했다.[12] 한일 전부 보옥수 루비 카번클과 동일 성우다.[13] 드래곤볼 시리즈의 손오공으로 유명한 성우.[14] 만죠메가 에드 피닉스와의 결투 중 방해꾼 옐로에게 직접 공격을 하라고 했을때 넌 내 덱의 에이스라고 발언을 한적이 있지만 정식으로는 암드 드래곤 LV10이 만죠메의 에이스 카드이다.[15] 그러나 만죠메가 버린 방해꾼 카드를 사용했으니 방해꾼 나이트 또한 만죠메가 소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16] 정확히 말해선 머슬 자체가 원래 영어라는 걸 생각해보면 오역이라기보단 직역이다. 그런데 'ㅓ'발음이 없어 머슬이 맛스루가 되어버리는 일본어 한정으로 성립되는 말장난을 그대로 곧이곧대로 직역해버린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