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여닝

 



'''지여닝'''
'''활동명'''
♥BJ지여닝♥
'''본명'''
백아림[1]
'''출생'''
1994년 10월 1일 (30세) 대구광역시
'''신체'''
174cm, AB형
'''데뷔'''
2017년 3월 23일 (아프리카)
'''배우자'''
김원(인터넷 방송인)
'''팬닉'''
G02
'''링크'''

1. 개요
2. 특징
3. 콘텐츠
3.1. 오렌지TV~팝콘TV
3.2. 아프리카TV
3.3. 2020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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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TV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오렌지TV → 팝콘TV아프리카TV휴방

2. 특징


  • 주로 댄스 커버나 썰 풀이, 게임 실황을 방송했다. 가상결혼 콘텐츠에도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 '생쇼티비'에서 쎈방송의 메인 MC로도 한동안 활동했다.
  • 2020년 현재는 방송을 잠정 중단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각종 캠페인 참여를 이끌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최근에는 전주-부산 여성 연쇄살인사건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는[2] 등 6여년에 걸친 경력을 새롭게 이어나가는 중.
  • 초창기에는 텀블러, 오렌지TV, 팝콘TV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오렌지TV 활동 때는 오렌지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푸시받았을 정도. 그때부터 다른 BJ들은 생각하지도 못한 콘텐츠를 고안해내며 활약했다. 2017년부터는 수위를 대폭 낮추고[3]
  • 아프리카TV에서 활동을 시작, 성인방송 출신 BJ에 대한 편견을 깨고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2017 아프리카TV 신인상을 수상했다.[보도자료][2020년에야]
  • 2020년 7월 20일 남자친구인 김원과 결혼을 발표한 다음부터는 신혼 관련 콘텐츠나 남편네 방송에 편집 노동자(...)로 활동하는 중.[5] 그러다 연말에는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3. 콘텐츠



3.1. 오렌지TV~팝콘TV


[image]
[6]
오렌지TV, 팝콘TV에서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던 시절엔 엄청난 색기와 애교로 순식간에 정점을 찍었다. 새로운 콘텐츠를 활발히 실험하기도 했는데, 다른 BJ들은 상상도 못한 콘텐츠를 선보였더니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유행할 정도. 이 시기에 입었던 의상들 중 몇몇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할 때도 자주 나타나는 등, 본인 말대로 "섹시함이 어떤 매력인지 탐구하던" 시기였다. 팬서비스에도 열정적이었는데, 특히 오렌지걸 때는 텀블러텔레그램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매력을 뽐냈다. 어찌보면 아프리카TV에서 보여준 서슴없는 매력을 이때부터 선보였던 셈. 이 시기에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후방주의)여러 짤방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아예 고전이라고 올라오는 짤도 있을 정도로 활동량도 왕성하고 팬들과의 소통도 굉장했던 편.[7]

3.2. 아프리카TV


이후 2017년 3월 4일, 아프리카로 이적하면서부터는 본인의 화려한(...) 과거를 두고선 크게 연연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편. 이렇게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이야말로 지금의 지여닝을 만들어준 일등공신. 다른 BJ들과 겹치는 콘텐츠가 많지만 자기 흑역사를 두고 쿨하게 넘기면서[8] 그걸로 즉석에서 콘텐츠를 떠올리는 BJ는 지여닝이 처음이었다.


아프리카 활동 초기에는 댄스 커버를 중심으로 활동했는데, 아프리카 공식 행사에서도 춤실력을 선보였을 정도. 한번은 '''무려 16곡을 연속으로''' 안무를 소화해내는 등 체력도 굉장하다.[사실] 자칭 댄싱머신. 해당 방송에서 중간에 덜덜덜, 위아래(EXID), 피카부(노래) 등 파워풀한 안무를 구사해야 하는 곡들이 있음에도[9]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물론 완주 성공한 다음에 좁아터진 원룸방 안에서 춤을 다 춘다며 툴툴거리긴 했다. 이런 피지컬이 어디 달리 가는 것이 아니라서 비키니 착장도 엄청나다.[10]
'꿀잼 Talk Box❤'라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썰풀이를 하는 방송도 많다. 이게 당당히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까닭은 다름 아니라 그 썰이 '''그냥 좀 비범한 썰이 아니라서(...)''' [현재는][11] 다른 썰로는 전남친 사기썰[12] 등이 있다. 이렇게 소통에 적극적인 성격은 휴방기간에도 인스타에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댄스나 썰풀이 다음으로는 Vlog나 각종 의상후기 등이 있는데, 본인부터가 비범한 창의력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만큼(...) 별의별 장난을 치는걸 방송해주기도 한다. 위 영상은 유튜브 편집자를 상대로 몰카를 찍은 방송으로, 집에서 찾아도 머쓱한데 차에서 나오면 더 어색한 물건을 숨겨두는 방송이다. 또 다른 개인기로는 잊을만하면 튀어나왔던 코로 리코더 연주하기도 있다. 여러모로 끼도 재주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
그런 그녀도 공포게임 실황의 마수는 피해갈 수 없었다(...)

3.3. 2020년


그러다 2020년부터 김원과의 결혼 준비를 마치는 등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자, 9월 오랜 기간의 휴방을 끝내고 복귀했다. [생]부산 새댁 지연씨 9월 9일자 방송에서 팬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신혼생활, 이사썰 등을 풀며 훈훈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누었다.[01:26:33][13]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겪은 썰들을 예전보다 한결 편안하게 방송을 진행했다. 2010년도 중반부터 2020년까지 그야말로 여성BJ~유튜버 분야의 산 증인으로 살아온 인물인 만큼, 팬으로서는 만감이 교차하는 내용.
해운대 지연이네 홈카페[14] 방송을 보면 아주 깨를 볶으면서 지내는 모양이다. 이런 훈훈한 일상 말고도 시청자에게 썰 제보를 받아 대신 썰풀이를 해주는 내용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4. 여담



[1] https://youtu.be/-a3_1mZmw6E?t=2155[2]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을 알렸다. 사실 남자친구가 방송할 때 영상편집부터 자료 준비까지 자주 도와주는 편이라, 남자친구 못지않게 큰 기여를 한 셈. [3] "아프리카 시절도 과감한데?" 라고 묻는다면 구글에 검색해보자(...) 최대한 묘사해보자면 아주 아슬아슬하게 합법의 영역에 걸쳐있었다.[보도자료] https://mk.co.kr/news/entertain/view/2017/07/446894/[2020년에야] 슬하에 1녀를 두고 계신 유부녀 BJ물건너 오윤아의 방송을 볼 수 있지만,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방송이나 스트리밍 분야는 여성에게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BJ들의 과거나 연애를 신상털기까지 반복하며 깎아내리기가 일상이던 시절. 그러나 지여닝의 신인상 수상을 기점으로 플랫폼을 막론하고 여성 BJ, 스트리머들을 향한 시선이 서서히 개방적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주점에서 일한 행적이 과장되어 방송을 접거나 명백한 방송사고 피해자 입장임에도 해명을 강요받은 여성 BJ들이 복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다. 단순히 '과거세탁한 여캠'으로 평가하기엔 사회상의 변화를 체감하게 해주는 인물. 한 분야에서 탑을 찍는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남자긴 하지만 이 사람도 유튜버 하는거 보면...~~[4] 2020년 9월분에서 언급하기로는 광고 편집 일을 해본 적도 있다는 모양. 일 욕심이 많아서 + 페이=인센티브 되는 직장이란 점까지 겹치니까 어린 나이에 팀장 달면서 월급 확실하게 챙기면서 다녔다고...[5] 자칭 '컴퓨터 앞에서 종일 살아가는 편집자👩‍💻' 라는데, 사실 예전부터 콘텐츠를 떠올리는 아이디어는 물론 유튜브 편집 에도 상당한 경력자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인터넷 방송인들 대부분은 장비 세팅과 영상 편집을 여럿이서 팀을 꾸려 활동하는데, BJ/스트리머 본인이 컨셉 구상 + 촬영 및 방송 + 녹화본 편집까지 직접 해낸다는 건 굉장한 실력자라는 뜻.[4] 본인이 크게 부각시키지 않아서 그렇지, 다시 언급하지만 한 분야에서 탑을 찍는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그래도 2020년부터 새댁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턴 장비 관리는 다른 작가님께 맡긴다고 언급하는 등 노동량(...)을 줄이는 중이라고.[6] 자세한 설명은 구글신께 물어보자. 오해할지도 모를 위키러를 위해 부연설명하자면, 소시지를 소재로 특정한 장면을 연출하는 방송이었다.[7]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텀블러'''까지 쓰면서 홍보와 소통에 열심이었다![8] 물론 최소한의 선은 지키자. 예컨대 중요부위 시스루나 유사 성행위 등 방송에서 언급했다간 정지 당하기 딱 좋은 이야기를 꺼낸다면, BJ에게 정면으로 인격 모독인 걸 넘어서 그런 얘길 꺼낸 시청자부터 블락먹어도 할 말이 없다.[사실] '''2006년 제 87회 전국체육대전 육상부 입상자''' 출신이다![9] 순서대로 01:38 마지막처럼, 03:07 덜덜덜, 04:45 위아래 05:54 뿜뿜, 07:28 반해, 09:24 롤린, 10:50 너무너무너무, 12:20 뽀삐뽀삐, 13:21 BadBoy, 14:39 Shake it, 16:08 빨간맛, 17:15 피카부, 18:06 사뿐사뿐, 19:35 Magic, 20:47 롤리폴리.[10] 물론 이 사람 진행 스타일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라 비키니 구하러 가는 것도 콘텐츠가 된다(...)[현재는] 남순과의 합방 클립만 남아있다.[11] 여성 BJ를 향한 외모 평가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를만큼, 성형 경험은 굉장히 민감한 소재다. 이런 얘기를 메인 콘텐츠로 밀어붙였다는 게 지여닝의 서슴없는 매력이자 시청자와의 소통이 활발했다는 사례.[12] 변호사와 함께 방송하며 라이브로 어떻게 처벌할지를 의논했다(...) 얼마 후엔 악플러 고소도 비슷한 포맷의 방송으로 재구성했다. 이쯤되면 일상이 콘텐츠급.[01:26:33] 지점부터 어쩌다 김원과 가까워졌는지 연애썰을 풀다가 어김없이 또 편집 노동썰(...) 풀이로 맥락이 흘러가는게 포인트. [13] 이때 야근하느라 휴방때린 썰(...)을 풀면서 나름 회포를 풀기도 했다. 일 욕심도 방송 욕심도 많아서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14] 냉장고에 붙은 메모가 킬포인트다(...)